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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of San Diego 샌디에이고 | |||
시기(市旗) | 시장(市章) | ||
<colbgcolor=#ffc415><colcolor=#000>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주 | 캘리포니아 주 | ||
카운티 | 샌디에이고 군 | ||
별명 | America's Finest City Birthplace of California | ||
면적 | 372.42 sq mi (964.56 km2) | ||
좌표 | 북위 32°42′54″ 서경 117°09′45″ | ||
시간대 | UTC-8 (서머타임 준수) / PT | ||
인구 | 도시 | 1,469,490명 | |
광역 | 3,298,634명 | ||
인구밀도 | 1,643.25/km2 | ||
시장 | |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 |
시의회 (9석) | | 7석 | |
| 2석 | ||
연방 하원의원 | CA-48 | | 대럴 이사 (Darrel Issa) |
CA-50 | | 스캇 피터스 (Scott Peters) | |
CA-51 | | 후안 바르가스 (Juan Vargas) | |
CA-52 | | 사라 제이콥스 (Sara Jacobs) | |
지역번호 | 619/858 | ||
FIPS | 06-66000 | ||
링크 |
샌디에이고 스카이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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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캘리포니아 주 최남부에 있는 대도시이자 캘리포니아 제3의 도시권. 이 도시의 이름은 15세기 가톨릭의 수도자로 활동했던 성 디에고 데 알칼라[1]에서 따왔다.사시사철 쾌적한 기후가[2] 나타내는 덕에 휴양 도시로 불리기도 하며, 중국계 미국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인구수가 매우 많다.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와 더불어 금융인들의 은퇴 도시라고 불린다. 따뜻한 자연환경 덕분에 시의 공식 모토도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America's finest city)이다. 태평양 연안을 따라 해변이 매우 넓게 발달했으며, 이웃한 오렌지 카운티나 로스앤젤레스와는 다르게 만이 발달하여 다채로운 해양 환경을 보여준다. 또한 사막, 산악, 평지, 구릉지, 초원 등 지구상에 있는 거의 모든 자연환경이 나타나기로도 유명하다. 스키장과 사막이 공존한다고 보면 된다.[3]
항공모함이 기항할 수 있는 큰 군항을 비롯하여 해군, 해안경비대 및 해병대를 위한 16개의 군사 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해군이 집약된 군사도시다. 이러한 군 관련 시설들이 시 경제의 큰 축을 이루고 있다.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의 훈련소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2차 대전기, 여느 미국 서부 해안 도시들이 그렇듯 군사적 기능으로 도시가 성장했고, 한 때 일본군의 생화학 공격 목표가 되기도 했다.[4]
2. 인구
인구는 1,469,490명[5]으로,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LA에 이어 두번째, 미국에서는 8번째로 큰 도시다. 도시권 인구는 330만 명이며, 바로 밑 멕시코의 티후아나와 붙어있어 같은 도시권으로 보기도 하는데 이 경우 490만 명에 이른다. 도시권 인구 기준으로는 캘리포니아주에서 4번째,[6] 미국 전체에선 17번째 규모. 멕시코와의 국경에 가까운 샌디에이고 만을 바라보는 항만도시이다. 남쪽으로는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주 티후아나시 가 접하고 있는데, 덕분에 여느 미국-멕시코 국경도시와 마찬가지로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는 불법 갱단의 마약 유통 루트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점유한다.[7]미국의 대도시임에도 흑인 비율이 매우 낮으며(6.7% (2010년 기준)), 상대적으로 아시아계의 비율이 매우 높다.[8](15.9 % (2010년 기준)) 현재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로 샌디에이고 시에 등록되어 있는 한인은 약 15,000명(시 전체 인구의 1 % 수준(2010년 기준))이며,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주재원 등을 합치면 약 2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쉽게 말해 미국인데 흑인보다 동양인 보기가 더 쉬운 곳이며, 사실 캘리포니아 주가 전반적으로 아시아계 인구가 많은 편이다.[9] LG전자 미주본부, 현대트랜스리드(구 현대정공)등의 미주본사가 위치해 있다.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 이후 인접한 멕시코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한인인력들이 급증했고, 상대적으로 대도시임에도 치안이 매우 안정되어있고 생활환경이 좋으며 미국에서 성공해서 부유한 한인커뮤니티가 작지 않다는 점에서 많은 한인과 유학생을 불러모으고 있다. 대학교와 인접한 라호이야, 유니버시티 시티 지역이나, 학군이 좋은 델마, 카멜벨리와 같은 지역에서는 상가에서 한인을 마주치지 않기가 더 어려울 정도. 멕시코와 굉장히 인접해있는 지리 특성상 히스패닉의 비율도 상당히 높지만, 위에서 언급한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도시 남쪽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대중교통 안내문과 광고가 영어와 스페인어로 표기되어 있을 정도.[10]
3. 정치
샌디에이고 시의회의 원내 구성 시의회 의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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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카운티 민주당 7석 |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화당 2석 | ||
재적 9석 | }}}}}}}}} |
실제로 2013년과 2016년 시장 선거에선 모두 공화당 후보 케빈 폴코너(Kevin Faulconer)가 승리하여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시장으로 지냈다.#
4. 경제
경제는 방위 산업, 관광 산업, 국제 무역, 무선 통신 산업, 소프트웨어(보안), 생명공학/생명과학[13], 농업, 전자업체, 금융과 비지니스 서비스, 조선업으로 이뤄져 있다. 캘리포니아 주의 남단, 어업 및 스포츠로서의 낚시 기지로, 어류의 통조림 공장이 많으며, 미 태평양함대 최대 규모의 후방지원기지와 제3함대 사령부가 있는 군항(軍港)으로서도 매우 중요하다. 부근에선 채소·과일 재배가 성하다. 퀄컴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 CDMA 기술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샌디에이고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가 1,884억 달러로 총 50위를 차지하였으며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워싱턴 D.C., 휴스턴, 댈러스, 필라델피아,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마이애미, 시애틀, 피닉스, 미니애폴리스에 이어 15위에 올랐다.
5. 교통
주된 교통수단으로는 버스와 트롤리가 있다. 다운타운이 도시 규모에 비해 작게 형성되어 있고 미국 도시답지 않게 주택가와 시내를 잇는 대중교통 수단이 잘 되어있다. 특히 이 곳 대중교통은 저렴하고 깔끔한 시설로 유명하다. 트롤리는 오렌지,그린,블루 라인 3개의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두 주택가에서 출발해 다운타운 그리고 멕시코 국경 근처까지 지나므로 매우 편리한 교통 수단이다. 버스 역시 교외 지역까지 모두 커버하며 트롤리와 환승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노선도가 눈에 쏙 들어오게 잘 만들어져 있지만 정 모르겠다면 다운타운의 교통센터(transit center)에 방문하면 된다. 안내원이 어떤 수단을 이용하면 되는지 친절히 안내해주며 각종 노선도, 정기권 구매 등도 도와줘 유용하다. 트롤리와 버스를 1개월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1개월 정기권은 72달러, 버스 1회 승차권은 2.25달러, 트롤리는 2.50달러이다.블루 라인의 종점은 산 이시드로(San Ysidro)역인데 미국-멕시코 국경 바로 앞이다. 역에서 내리면 바로 환전소가 있고 멕시코 국경으로만 길이 이어져 있다. 실제로 열차 내 노선도를 보면 Tijuana, B.C가 적혀 있다.
공항으로는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이 있다. 국내외 총 50여개 노선을 운영중이지만 한국으로 이어지는 직항노선은 아직 없어서, 시애틀(알래스카 항공, 델타항공), 샌프란시스코(유나이티드 항공), LA, 호놀룰루(하와이안 항공), 나리타(일본항공) 등지에서 환승해야 한다.
주요 고속도로로는 5번 주간고속도로, 805번 주간고속도로 (5번의 지선), 15번 주간고속도로, 125번 주 고속도로, 163번 주 고속도로가 상하 연결을 담당중이며, 8번 주간고속도로, 52번 주 고속도로, 94번 주 고속도로가 좌우 연결을 지원중이다.
15번 주간고속도로는 163번 주 고속도로 분기점부터 에스콘디도까지 유료급행차선 FasTrak ExpressLanes가 운영중이다. 125번 주 고속도로는 유료로 운영중이며, 둘다 511SD 관할이다. LA나 베이지역 등 같은 캘리포니아 내의 다른 대도시권과 비교해 유료급행차선이나 유료도로 수는 적은 편이다.
5번 고속도로는 남쪽 종점에서 San Ysidro Border Station을 통해 멕시코 티후아나로 직결연결된다. 나갈때는 출국심사가 없고, 들어올때는 상당히 줄이 길다. Sentri 가 없을 경우 90분은 기본이다. Otay Station을 통해서는 905번, 125번으로 직결연결된다.
6. 교육
4년제 대학교로는 UC 샌디에이고(UCSD)[14],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 샌디에이고 대학교(University of San Diego)가 있다.7. 스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샌디에이고 리전 |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5]의 연고지이다. 이곳은 김하성이 있는 팀으로 유명한데 하지만 다른 한인이 있는 팀들과 다르게 파드레스의 경우, 1969년 창단 이후, 연고지 이적이 없는 팀들 가운데 월드 시리즈 우승이 오랫동안 없다.[16] 샌디에이고 차저스
바로 옆에 스포츠 열기가 엄청난 로스앤젤레스가 있다. LA는 다저스나 레이커스 같은 명문 구단과 킹스, 클리퍼스, 램스 그리고 대학 스포츠는 UCLA, USC라는 대학 대표명문팀으로 이슈몰이 팀들이 가득하다.
NHL팀은 있던 적이 없고 애너하임 덕스의 하부리그팀인 샌디에이고 걸스(Gulls)가 현재 샌디에이고를 연고로 삼고 있다.
순식간에 리그가 사라진 AAF에 샌디에이고 플릿(San Diego Fleet)이라는 팀이 잠시 있었다.
2018년 창단된 MLR의 샌디에이고 리전이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8. 문화
샌디에이고 미술관, 팀켄 미술관, 샌디에이고 자연사 박물관, 샌디에이고 항공 우주 박물관,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을 그대로 쓴 해상 박물관(USS 미드웨이 박물관)등이 있다.샌디에이고 동물원[17], 샌디에이고 야생동물 공원, 샌디에이고 씨월드(샌디에이고 씨월드 60주년), 샌디에이고 구시가지 역사지구 등 관광 볼거리가 많다. 옛 스페인이나 멕시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오래된 건물이나 장소도 있다.
최대 규모의 만화 페스티발인 샌디에이고 코믹콘이 매년 열리는 도시이기도 하며 샌디에이고 퀴어 퍼레이드, 샌디에이고 농업 축제 등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먹거리로는 멕시코 요리와의 퓨전 음식이 인기가 많다.
9. 치안
샌디에이고는 2010년 포브스지에서 미국에서 안전한 10개의 도시중 9번째 도시로 평가했다. 2013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미국에서 20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됐다. 1990년대에서 2000년까지 꾸준히 범죄율이 감소하다가 2000년대 초반에 재산 관련 범죄가 다소 늘었다. 2013년 샌디에이고는 미국에서 가장 낮은 살인율을 기록했다.다만 멕시코 마약 카르텔들의 주요 마약 수출 통로 중 한 곳이다. 특히 바로 옆 도시인 티후아나의 티후아나 카르텔이 샌디에이고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피해가 가는 범죄는 없으니 큰 걱정은 필요없다.
10. 대중 매체에서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브링 잇 온, 탑건, 미국드라마 그레이스 앤 프랭키의 배경이다.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도시인데, 잃어버린 세계에서 인젠이 이곳에 쥬라기 공원을 재건하려다 실패. 되려 이슬라 소르나에서 데려왔던 버크(수컷 티렉스)가 온갖 소동을 벌이면서 인젠이 감추었던 쥬라기 공원의 실체가 드러난다. 극중에서는 샌디에이고 참사로 명명. 이 사건으로 상당한 인명피해가 나오고[18] 인젠을 실질적으로 이끌던 존 해먼드의 조카인 피터 러들로우가 사망하게 된다. 다행히 이안 말콤과 새라 하딩의 활약으로 겨우 버크와 새끼 티렉스를 다시 벤처 호에 가두는데 성공하고, 벤처 호는 미 해군의 호위하에 다시 이슬라 소르나로 가게 된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인젠사는 파산하게 되었다.[19]
Anathema의 앨범 "The Optimist"는 주인공이 샌디에이고의 실버 스트랜드 해변에서 차를 몰고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에서는 스틸 볼 런 레이스의 기점으로 나온다.
마다가스카 게임에서 샌디에이고 동물원이 언급된다.
사우스 파크에서는 '야외에서 딸딸이 치기 좋은 도시 샌디에이고'라는 내용의 관광지 CF가 나오는데, 스탠 마시가 해당 CF의 모델로써 두 번이나 시전했다. 영화감독 제이슨 러셀이 샌디에이고에서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공연음란행위를 하다 체포되었던 사건의 패러디이다.
메트로 엑소더스에서 레인저 '샘' 새뮤얼 테일러의 고향. 모스크바에서 23년동안 지내다가 아르티옴 덕분에 바깥 세상이 완전히 멸망하지는 않았다는 걸 알고 고향에 돌아가 아버지를 뵙는 것을 희망하다 자신을 구해준 멜니크 대령이 바이칼 호에 인장된 후, 동료들의 배웅 아래 샌디에이고로 향한다.
[1] 라틴어로는 Didacus(디다쿠스).[2] 1월 평균 14도, 8월 평균 22도. 특이하게 지중해성 스텝기후임에도 여름이 겨울보다 습도가 높은 편이다.[3] 샌디에이고 도시 자체는 사막기후에 속하나,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스키장이 있다.[4] 실제로 일본군은 야간 벛꽃 작전으로 중국에서 생물학전으로 50만명의 사망자를 냈던 것처럼 5대의 신형 잠수함과 15대의 수륙 양용 항공기를 동원하여 샌디에이고 시가지에 페스트균을 살포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으나, 미국 본토 공략은 꿈에도 못 꿀 정도로 전황이 악화되었고 결국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투하 이후 항복하며 백지화 되었다.[5] 2020년 worldpopulationreview기준[6]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인랜드 엠파이어에 이어 4번째이다. 근데 인랜드 엠파이어는 너무 크기가 커서 도시권 순위에서 제외하면 샌디에이고가 3번째다.[7] 다만 시우다드후아레스-엘패소 지역처럼 막장스러운 치안 환경은 아니고 일반인들도 자주 왕래하는 지역이기에 조심할 것만 조심하면 크게 위험한 지역은 아니다. 특히나 2018년 들어서 캘리포니아 전역이 마리화나 합법화가 되었는데 이 일로 멕시코 카르텔의 마리화나 공급 루트를 하나 잃게되어 카르텔 세력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8] 특히 필리핀계 미국인들이 많이 거주한다.[9] 커스틴 던스트가 나온 영화 <브링잇온>의 배경이 이 샌디에이고인데, 영화에서 보면 샌디에이고 고등학교 치어리딩 팀은 모두 백인과 아시아인으로 구성된 반면, LA의 치어리딩 팀에는 흑인들도 많이 섞여있다.[10] 캘리포니아 대부분의 지역은 영어와 스페인어가 같이 표기되어 있다.[11] 2000년 조지 W. 부시 49.6% vs 앨 고어 45.7%, 2004년 조지 W. 부시 52.5% vs 존 케리 46.3%.[12] 비교하자면 로스앤젤레스는 44.1%p, 산호세는 47.4%p, 샌프란시스코는 72.5%p(...)의 격차로 바이든이 승리했다.[13] 보스턴 에어리어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생명공학 클러스터가 샌디에이고에 있다. 세 번째는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에어리어.[14] UCSD 메디컬 센터와 함께 이 지역을 생명공학 연구의 중심지로 만들고 있다.[15] 박찬호 (2005~2006), 김하성 (2021~), 최지만 (2023), 고우석 (2024)[16] 다만 월드시리즈 진출은 2번이나 이뤘다(1984년, 1998년).[17] 비치 보이스의 역작 Pet Sounds의 앨범 커버와 YouTube 최초의 동영상 Me at the zoo가 여기서 촬영되었다. 오랑우탄인 켄 앨런(Ken Allen)(1971~2000)은 1985년 이래 우리를 자주 탈출해서 유명해졌다.[18] 당장 버크를 싣던 SS 벤처 호가 항구의 관제실을 들이 받을때 관제실에 있던 인원들은 피터 러들로우를 제외하고 피하질 못했다. 자연스레 사상자가 생길수 밖에 없다. 거기다가 버크가 도시에서 난동을 부리며 (직접적으로 버크에게 물려 사망한게 확실히 묘사된 청년 한 명을 포함해) 시민들을 공격하고 버스를 들이받거나, 공룡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들이 서로 추돌하는 등 온갖 사고를 유발했으니 인명피해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었다.[19] 후에 해먼드와 인연이 있던 사이먼 마스라니가 인수하였으며 인젠은 마스라니의 자회사로 남게 된다. 그리고 20여년 뒤의 시간 뒤에 쥬라기 월드로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