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9:17:35

털사

미국의 주요 도시권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1~70위 ]
{{{#!wiki style="margin:-5px 0 -5px"
<rowcolor=#fff> 순위 이름 도시권 인구
1 뉴욕-뉴어크-저지시티
(뉴욕 대도시권)
뉴욕주-뉴저지주-펜실베이니아주 20,140,470
2 로스앤젤레스-롱비치-애너하임 캘리포니아주 18,710,000
3 시카고-네이퍼빌-엘긴 일리노이주-인디애나주-위스콘신주 9,618,502
4 댈러스-포트워스-알링턴
(메트로플렉스)
텍사스주 7,637,387
5 휴스턴-우드랜즈-슈거랜드 텍사스주 7,122,240
6 워싱턴-알링턴-알렉샌드리아
(벨트웨이)
워싱턴 D.C.-버지니아주-메릴랜드주-웨스트버지니아주 6,385,162
7 필라델피아-캠든-윌밍턴
(델라웨어밸리)
펜실베이니아주-뉴저지주-델라웨어주-메릴랜드주 6,245,051
8 마이애미-포트로더데일-웨스트팜비치 플로리다주 6,138,333
9 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알파레타 조지아주 6,089,815
10 보스턴-케임브리지-뉴턴 매사추세츠주-뉴햄프셔주 4,941,632
11 피닉스-메사-챈들러
(밸리오브더선)
애리조나주 4,845,832
12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버클리
(베이에리어)
캘리포니아주 4,749,008
13 리버사이드-샌버너디노-온타리오
(인랜드 엠파이어)
캘리포니아주 4,599,839
14 디트로이트-워렌-디어본 미시간주 4,392,041
15 시애틀-타코마-벨뷰
(퓨젯 사운드)
워싱턴주 4,018,762
16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블루밍턴
(트윈 시티)
미네소타주-위스콘신주 3,690,261
17 샌디에이고-출라비스타-칼스바드 캘리포니아주 3,298,634
18 탬파-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탬파베이)
플로리다주 3,175,275
19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마일하이 시티)
콜로라도주 2,963,821
20 볼티모어-컬럼비아-타우슨 메릴랜드주 2,844,510
21 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일리노이주 2,820,253
22 올랜도-키시미-샌퍼드
(그레이터 올랜도)
플로리다주 2,673,376
23 샬럿-콩코드-개스토니아
(메트로리나)
노스캐롤라이나주-사우스캐롤라이나주 2,660,329
24 샌안토니오-뉴브라운펠스 텍사스주 2,558,143
25 포틀랜드-밴쿠버-힐스버러 오리건주-워싱턴주 2,558,143
26 새크라멘토-로즈빌-폴섬 캘리포니아주 2,397,382
27 피츠버그 펜실베이니아주 2,370,930
28 오스틴-라운드락 텍사스주 2,283,371
29 라스베이거스-헨더슨-파라다이스
(라스베이거스 밸리)
네바다주 2,265,461
30 신시내티-코빙턴
(트라이 스테이트)
오하이오주-켄터키주-인디애나주 2,256,884
31 캔자스시티 미주리주-캔자스주 2,192,035
32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2,138,926
33 인디애나폴리스-카멀-앤더슨 인디애나주 2,111,040
34 클리블랜드-엘리리아
(노스이스트 오하이오)
오하이오주 2,088,251
35 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
캘리포니아주 2,000,468
36 내슈빌-데이비슨-머프리즈버러-프랭클린 테네시주 1,989,519
37 버지니아 비치-노퍽-뉴포트 뉴스
(햄튼 로드)
버지니아주-노스캐롤라이나주 1,799,674
38 프로비던스-워릭 로드아일랜드주-매사추세츠주 1,676,579
39 잭슨빌 플로리다주 1,605,848
40 밀워키-워키쇼 위스콘신주 1,574,731
41 오클라호마 시티 오클라호마주 1,425,695
42 롤리-캐리
(리서치 트라이앵글)
노스캐롤라이나주 1,413,982
43 멤피스 테네시주-미시시피주-아칸소주 1,337,779
44 리치먼드 버지니아주 1,314,434
45 루이빌 켄터키주-인디애나주 1,285,439
46 뉴올리언스-메터리 루이지애나주 1,271,845
47 솔트레이크 시티 유타주 1,257,936
48 하트퍼드-이스트하트퍼드-미들타운 코네티컷주 1,213,531
49 버팔로-치크토와가 뉴욕주 1,166,902
50 버밍햄-후버 앨라배마주 1,115,289
51 로체스터 뉴욕주 1,090,135
52 그랜드래피즈-켄트우드 미시간주 1,087,592
53 투손 애리조나주 1,043,433
54 호놀룰루 하와이주 1,016,508
55 털사 오클라호마주 1,051,331
56 프레즈노 캘리포니아주 1,008,654
57 우스터 매사추세츠주-코네티컷주 978,529
58 오마하-카운슬 블러프 네브라스카주-아이오와주 967,604
59 브리지포트-스탬퍼드-노웍 코네티컷주 957,419
60 그린빌-앤더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928,195
61 앨버커키 뉴멕시코주 916,528
62 베이커즈필드 캘리포니아주 909,235
63 올버니-스키넥터디-트로이 뉴욕주 899,262
64 녹스빌 테네시주 879,773
65 맥앨런-에딘버그-미션 텍사스주 870,781
66 배턴루지 루이지애나주 870,569
67 엘패소 텍사스주 868,859
68 뉴헤이븐-밀퍼드 코네티컷주 864,835
69 앨런타운-베들레헴-이스턴 펜실베이니아주-뉴저지주 861,889
70 옥스너드-사우전드오크-벤츄라 캘리포니아주 843,843
출처: 2020년 인구조사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 (MSA) 기준
}}}}}}}}}
}}}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의 주요 도시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1~10위 ]
{{{#!wiki style="margin:-5px 0 -5px"
<rowcolor=#fff>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1 뉴욕시 뉴욕주 8,804,190 20,140,470
2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 4,015,940 18,710,000
3 시카고 일리노이주 2,746,338 9,618,502
4 휴스턴 텍사스주 2,304,580 7,122,240
5 피닉스 애리조나주 1,608,139 4,845,832
6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주 1,603,797 6,245,051
7 샌안토니오 텍사스주 1,434,625 2,558,143
8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주 1,386,932 3,298,634
9 댈러스 텍사스주 1,304,379 7,637,387
10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1,013,240 4,941,632
{{{#!wiki style="background-color: rgba(0, 128, 255, .2); display: inline"
틀 바로가기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11~30위 ]
{{{#!wiki style="margin:-5px 0 -5px"
<rowcolor=#fff>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11 오스틴 텍사스주 961,855 2,283,371
12 잭슨빌 플로리다주 949,611 1.605.848
13 포트워스 텍사스주 918,915 7,637,387
14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905,748 2,138,926
15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주 887,642 2,111,040
16 샬럿 노스캐롤라이나주 874,579 2,660,329
17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 873,965 4,749,008
18 시애틀 워싱턴주 737,015 4,018,762
19 덴버 콜로라도주 715,522 2,963,821
20 워싱턴 D.C. 689,545 6,385,162
21 내슈빌 테네시주 689,447 1,989,519
22 오클라호마 시티 오클라호마주 681,054 1,425,695
23 엘패소 텍사스주 678,815 868,859
24 보스턴 매사추세츠주 675,647 4,941,632
25 포틀랜드 오리건주 652,503 2,512,859
26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 641,903 2,265,461
27 디트로이트 미시간주 639,111 4,392,041
28 멤피스 테네시주 633,104 1,337,779
29 루이빌 켄터키주 633,045 1,285,439
30 볼티모어 메릴랜드주 585,708 2,844,510
{{{#!wiki style="background-color: rgba(0, 128, 255, .2); display: inline"
틀 바로가기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31~50위 ]
{{{#!wiki style="margin:-5px 0 -10px"
<rowcolor=#fff> 순위 이름 인구 도시권 인구
31 밀워키 위스콘신주 577,222 1,574,731
32 앨버커키 뉴멕시코주 564,559 916,528
33 투손 애리조나주 542,629 1,043,433
34 프레즈노 캘리포니아주 542,107 1,008,654
35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주 524,943 2,397,382
36 캔자스시티 미주리주 508,090 2,192,035
37 메사 애리조나주 504,258 4,845,832
38 애틀랜타 조지아주 498,715 6,089,815
39 오마하 네브래스카주 486,051 967,604
40 콜로라도 스프링스 콜로라도주 478,961 755,105
41 롤리 노스캐롤라이나주 467,665 1,413,982
42 롱비치 캘리포니아주 466,742 13,200,998
43 버지니아 비치 버지니아주 459,470 1,799,674
44 마이애미 플로리다주 442,241 6,138,333
45 오클랜드 캘리포니아주 440,646 4,749,008
46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주 429,954 3,690,261
47 털사 오클라호마주 413, 066 1,015,331
48 베이커즈필드 캘리포니아주 403,455 909,235
49 위치타 캔자스주 397,532 647,610
50 알링턴 텍사스주 394,266 7,637,387
{{{#!wiki style="background-color: rgba(0, 128, 255, .2); display: inline"
틀 바로가기 }}}}}}}}}
}}}

오클라호마주주도
Tulsa
털사
파일:털사 시기.svg 파일:Seal_of_Tulsa,_Oklahoma.svg.png
시기(市旗) 시장(市章)
<colbgcolor=#002868><colcolor=#ffffff>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오클라호마
면적 201.85 sq mi (522.79 km2)
인구 413,066명
인구 밀도 2,088.67/sq mi (806.44/km2)
시장

G. T. Bynum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산업3. 교육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tulsa.jpg
파일:Tulsa11thtodowntownmorepanoramic.jpg
2008년, 털사 대학교에서 본 다운타운과 주변 지역 파노라마 전경
파일:Tulsa map_Google.png 파일:Tulsa MSA map.png
털사 시(市)와 주변도시 털사 카운티와 인근 카운티

털사는 오클라호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미국 전체 도시 중 47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2015년 7월 현재 인구는 403,505명으로 2010년 인구 조사에서 보다 11,599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털사 주요 지자체의 메트로 거주자가 981,005 명이지만 및 인근 시골지역을 다 합하면 115만명이 넘는다.

털사는 총 4개의 카운티(Osage · Rogers · Wagoner · Tulsa County)에 걸쳐 있으나 시의 땅 대부분이 털사 카운티에 속한다. 털사 카운티는 오클라호마 주에서 가장 인구밀집도가 높다. 역사적으로 1828년에서 1836년까지 원주민인 크리크족 무리와 로차포카족이 머물렀는데 지금의 Cheyenne Avenue와 18th Street의 교차로인 Creek Council Oak Tree 아래에 작은 정착촌을 세우며 살고있다. 1898년 1월 18일 털사 시는 공식적으로 설립되어 최초의 시장인 에드워드 캘킨스(Edward Calkins)를 선출하였다.

2. 산업

파일:driller-tulsa-oklahoma.jpg
20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 도시는 '세계의 석유 수도 '이라는 별명을 붙을 정도로 미국 석유 산업의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이기도 했다. 털사 인종 학살 역시 석유와 깊이 관련되어 있는 사건이다.[1]

서쪽으로 약 한시간 거리에 Cushing 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현재도 북미 석유 거래의 중심지인 곳이다. 여러 석유 파이프라인과 저장소, 그리고 거래소가 위치해 있다. 여기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 중질유 (West Texas Intermediate)가 세계 원유 가격의 3대 축 중 하나이다.[2]

석유 산업이 주가 되다 보니 소위 말하는 '오일머니'가 풍부해서 부촌이 형성되어 있다. 석유 산업에서 들어오는 기부금을 바탕으로 각종 공공 사업을 중간 규모의 도시 답지 않게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로 진행한다. 기부자들도 석유 산업하면 나오는 낡은 환경오염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상당히 신경을 쓴다.
파일:philbrook.png
Philbrook Museum
석유 재벌들이 사는 부촌 한가운데에 위치한 미술관. 1939년에 석유 재벌 Waite Phillips가 자신의 집을 시에 기증하면서 시작했다. 이 사람이 세운 회사가 필립스 66. 지금은 쉐브론(Chevron)과 합병하여 쉐브론 필립스로 불리는 석유 슈퍼 메이져다.
파일:gathering2.jpg
Gathering Place
2018년에 역시 석유 재벌 George Kaiser의 주도로 세워진 공원. 인구 천만의 뉴욕 센트럴 파크보다도 더 넓게 지어놨다.

한편 기부자들 입장에서는 기왕 기부하는 거 자기 이름을 내세울 수 있도록 개별 사업별로 돈을 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부금을 낼때 그냥 주고 끝이 아니라 "이 돈은 어떤 사업에만 써야 한다." 하는 조건을 건다.[3] 따라서 도시 전체에 조금씩 나누어지는 사업에는 별로 티가 안나기 때문에 기부금이 별로 들어오지 않으며, 도시 외곽은 완전 깡촌이기 때문에 낙후된 지역도 곳곳에 있다.

석유산업에 크게 의존하던 털사의 경제는 석유 가격 등락에 따른 경다 부침를 여러번 경험하였다. 따라서 다변화 노력도 상당히 하는 중이며 에너지산업, 금융업, 항공관련 산업, 무선통신 및 기술 부문에서 경제 기반을 만들었다. 현재 아메리칸 항공이 털사 국제 공항을 자사의 메인 정비창으로 활용하고 있고, 조종사 및 관련 인원 양성을 위해 Spartan College를 세워 운영한다. 코로나-19 즈음부터 털사에서 1년 이상 살면서 원격 근무를 하면 1만불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일단 살아보면 정착할 생각이 들거라나... 그래서 털사 킹 같은 드라마가 나왔을 수도 있다. 실제로 도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중이다.

3. 교육

교육분야로는 NCAA Division I 레벨의 대학 스포츠팀을 보유한 오럴로버츠 대학교와 털사 대학교가 있다. 오클라호마 대학교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의 분교들도 있다. 주로 의학, 컴퓨터 등 도시권에 좀더 어울리는 전공들을 떼어다가 운영한다.

4. 여담



[1] 비슷한 사건으로 석유 때문에 60명 이상의 아메리카 원주민이 죽은 오세이지족 연쇄살인 사건이 있다.[2] 나머지는 두바이산 원유와 북해산 브렌트유[3] 이를 어기면 계약 위반이 되어 법정에 가게 된다. 한국의 많은 시민단체들처럼 대충 두루뭉실하게 사용하면 줄소송을 맞고 받은 것보다 더 토해낼 수도 있다.[4] 파라마운트+ 제작 및 독점 공개로 국내에선 티빙에서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