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의 공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D1D1D,#E2E2E2 | <colbgcolor=#CCCCCC,#323232><colcolor=#000000,#E5E5E5> 북동부 | ||
뉴잉글랜드 | <colbgcolor=#CCCCCC,#323232> 메인 | 포틀랜드 제트포트 · 뱅고어 | |
뉴햄프셔 | 맨체스터-보스턴 | ||
버몬트 | 벌링턴 | ||
매사추세츠 | 보스턴 로건국제 | ||
로드아일랜드 | 로드아일랜드 T. F. 그린 · 블럭 아일랜드 | ||
코네티컷 | 하트퍼드국제 · 브래들리 · 뉴헤이븐 · 워터베리-옥스포드 · 댄베리 · 그로튼 · 브릿지포트 | ||
중부 대서양 | 뉴욕 | 존 F. 케네디국제 · 라과디아국제 · 스튜어트 · 롱아일랜드 맥아더 · 버팔로 나이아가라 · 올버니 · 로체스터 · 시라큐스(핸콕) · 웨스트체스터 · 리퍼블릭 · 브룩헤이븐 · 프란시스 가브레스키 · 이스트햄튼 · 몬탁 | |
뉴저지 | 뉴어크 리버티국제 · 테터보로 | ||
펜실베이니아 | 필라델피아국제 · 피츠버그국제 · 스크랜턴 · 리하이 밸리 · 해리스버그 | ||
남부 | |||
남부 대서양 | 메릴랜드 | 볼티모어 워싱턴국제 | |
버지니아 | 워싱턴 덜레스국제 · 워싱턴 내셔널 · 리치몬드 · 노퍽 | ||
노스캐롤라이나 | 롤리 더럼국제 · 샬럿 더글러스국제 · 그린스보로(피드몬트 트라이어드) | ||
사우스캐롤라이나 | 찰스턴 · 그린빌-스파르탄버그 · 머틀 비치 | ||
조지아 |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국제 · 서배너 | ||
플로리다 | 마이애미국제 · 포트로더데일 할리우드국제 · 올랜도국제 · 올랜도 샌퍼드 · 올랜도 멜버른 · 탬파국제 · 사우스웨스트 플로리다 · 잭슨빌 · 새러소타-브레이든턴 · 팜비치 · 펜사콜라 · 세인트피트-클리어워터 · 데이토나 비치 · 포트마이어스국제 | ||
동남 중앙 | 켄터키 | 신시내티 노던국제 · 루이빌 · 렉싱턴(블루 그래스) | |
테네시 | 멤피스 · 내슈빌국제 · 녹스빌(맥기 타이슨) · 채터누가(메트로폴리탄) | ||
앨라배마 | 버밍햄-셔틀스워스 · 헌츠빌 · 몽고메리 리저널 · 터스칼루사 리저널(내셔널) | ||
서남 중앙 | 아칸소 | 리틀록(빌 앤 힐러리 클린턴 내셔널) · 페이엇빌(노스웨스트 아칸소) | |
루이지애나 | 알렉산드리아 · 라피엣 리저널 · 배턴 루지 메트로폴리탄 ·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국제 | ||
오클라호마 | 오클라호마시티(윌 로저스 월드) · 털사 | ||
텍사스 |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국제 · 휴스턴 하비 · 댈러스-포트워스국제 · 댈러스 러브필드 · 오스틴 버그스트롬국제 · 샌안토니오 · 러벅(프레스톤 스미스) · 미들랜드-오데사 · 엘패소 | ||
중서부 | |||
동북 중앙 | 미시간 |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국제 · 플린트 · 그랜드래피즈(제럴드 R. 포드) · 랜싱 | |
오하이오 | 클리블랜드 홉킨스국제 · 톨레도 익스프레스 · 존 글렌 콜럼버스 · 리켄배커 · 데이튼 · 애크런-캔턴 | ||
인디애나 | 인디애나폴리스 · 사우스 벤드 | ||
위스콘신 | 밀워키 미첼 · 매디슨(데인 카운티) | ||
일리노이 | 시카고 오헤어국제 · 시카고 미드웨이국제 · 시카고 록포드 · 미드아메리카 세인트루이스국제 · 세인트루이스 다운타운 | ||
서북 중앙 | 미네소타 |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국제 | |
아이오와 | 디모인 · 시더 래피즈(이스턴 아이오와) | ||
미주리 | 캔자스시티 · 세인트루이스 램버트 | ||
네브래스카 | 에플리 에어필드 | ||
캔자스 | 위치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 ||
서부 | |||
산악 | 몬태나 | 보즈먼(옐로스톤) | |
아이다호 | 보이시 | ||
콜로라도 | 덴버국제 · 콜로라도 스프링스 | ||
뉴멕시코 | 앨버커키 · 로즈웰 · 홉스 | ||
유타 | 솔트레이크 시티국제 | ||
애리조나 | 피닉스 스카이 하버국제 · 피닉스-메사 게이트웨이 · 투손 · 파이널 에어파크 | ||
네바다 |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국제 · 리노-타호 | ||
태평양 | 워싱턴 | 시애틀 타코마국제 · 킹 카운티(보잉 필드) · 페인 필드 · 스포케인 · 프리데이 하버 | |
오리건 | 포틀랜드국제 | ||
캘리포니아 | 로스앤젤레스국제 · 버뱅크 · 온타리오 · 존 웨인 · 롱비치 · 샌프란시스코국제 · 오클랜드 · 산호세 · 샌 카를로스 · 샌디에이고국제 · 새크라멘토 · 팜스프링스 · 프레즈노 · 모하비 | ||
하와이 | 호놀룰루(다니엘 K. 이노우에)국제 · 코나 · 카훌루이 · 리후에 · 힐로 | ||
알래스카 | 앵커리지(스티븐스) · 페어뱅크스 | ||
해외 영토 | |||
태평양 | 괌 | 아가나(A.B. 원 팻)국제 | |
아메리칸 사모아 | 팡오팡오 | ||
북마리아나 제도 | 사이판국제 · 티니안 · 로타 | ||
카리브 | 푸에르토리코 | 루이스 무뇨스 마린국제 | |
US 버진아일랜드 | 시릴 E. 킹 | ||
국제 : 국제선이 존재하는 공항 | }}}}}}}}}}}} |
공항 다이어그램 |
Ontario International Airport | |||
IATA : ONT | ICAO : KONT | ||
활주로 | 8L/26R | 3,718m (12,197ft) | |
8R/26L | 3,109m (10,200ft) |
[clearfix]
1. 소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인랜드 엠파이어 광역권의 샌버너디노 카운티 내 온타리오 시에 위치해 있는 국제공항이다. 면적이 상당히 큰 로스앤젤레스 광역 지역 동부와 그에 비해 주요 공항이 서쪽 끝에 위치해 있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의 특성상 샌 버나디노 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해당 공항까지 이동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며, 이 때문에 로스앤젤레스 광역 지역 동부의 수요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혼잡한 LAX의 대안으로 LA 주변 지역의 국내선 여객도 분담한다.2. 특징
이름이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헷갈릴 수가 있는데, 이 공항이 들어선 도시 이름이 온타리오라서 ONT를 쓴다. 미국 내에서도 헷갈리는 사람이 많아서, Ontario/LA 이런 식으로 같이 표시를 하기도 한다. 라이언 에어등 저가 항공사들의 경우 목적지는 대도시로 표시하고 정작 도심에서 멀찍이 떨어진 싼 지방공항에 떨궈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공항은 그렇게만 보기에는 나름 장점이 많은 곳이다. 일단 LA 시내까지 60km정도 떨어져 있고 [1] 고속도로가 여럿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 LA 공항 근처로 갈 이유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축복인데, LA국제공항은 과포화상태에 도달해서 터미널 사이에 이동하는데만 1시간 넘게 잡아먹는 곳이다.[2] 온타리오 공항에서 널널하게 내려서 주변 지역으로 가는게 훨씬 빠르고 정신건강에도 이롭다. LA 시내 가는데 LA 국제공항에서 내린 것보다 더 빨리 도착하기도 한다!시험삼아 대만의 중화항공 (China Airlines)이 여기와 타이페이 사이의 직항 노선을 만들었는데 대박이 났다. 자정 즈음에 출발하는 이 비행기가 인기가 넘치다보니, 공항 라운지 시간도 맞춰서 바뀌었을 정도. 이제는 지역의 한인 교포들도 대만 거쳐서 한국으로 가는 루트를 고려하곤 하며, 한국의 항덕들도 TPE 경유를 고려하기도 한다. 입국 수속도 LAX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간소하다.
한때는 LA 국제공항 (LAX)에서 이곳으로 여객 교통량을 분산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기도 했으나, 터미널 리노베이션 등 돈 들일 곳이 많자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줘가며 여객기들을 죄다 LAX로 끌어들였다. 그 결과가 지금 터져나가는 LA 공항이다. 이용자를 줄이자니 돈이 안벌리고, 이용자를 늘리자니 시설과 제한된 부지가 발목을 잡는 상황이다.
반면 ONT는 여객에 목맬 필요가 없는것이, 이 지역의 화물 수요만 해도 차고 넘친다.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들고나는 화물은 온타리오 지역을 거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화물선이 롱비치항에 들어가서 짐을 내려놓으면 바로 기차역과 공항이 있는 온타리오로 옮겨져서 미국 전역으로 수송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아마존, 월마트 등 유통업 좀 한다는 회사 중에 이곳에 물류본부 없는 회사가 드물다. Fedex, UPS 비행기가 줄줄이 주기되어 있는 풍경이 흔한 곳이다.
그렇다고 여객터미널이 후지거나 하진 않고 소규모지만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러니 LA 지역을 가는 사람들 중에 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온타리오 공항 (ONT),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존 웨인 공항 (SNA), 할리우드 버뱅크 공항 (BUR), 또는 롱비치 공항 (LGB)을 먼저 찾지, LAX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위에서 나열했듯이 주변에 공항이 많이 있지만, LAX의 혼잡도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ONT의 대만행과 멕시코행 외에는 국제선이 LAX 외에는 없고, LAX는 국내선 여객도 어떻게든 더 끌어들이고자 하는 입장이다.
3. 공항 시설
로스앤젤레스 광역권에서 LAX 이외에 유일하게 대륙간 노선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항으로, 한때 LAX의 혼잡을 분산하려는 목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받았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시와 거리가 있으며 인근 지역에 도심지가 없기 때문에 혼잡도도 상당히 낮은 편. 2013년 G2 정상회담 때 시진핑 주석이 캘리포니아에 도착했을 때 사용한 공항도 바로 온타리오 공항이다.[3]터미널은 3개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터미널 번호가 1, 3 을 건너뛰어서 2, 4, 국제선 도착 세 곳이다. 터미널 1은 1998년까지 사용되던 옛 메인 터미널로 현재는 한국의 TMO에 상당하는 군인 지원 시설(USO)이 입주해 있으며, 터미널 3는 현 터미널 2, 4 사이의 공간에 계획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 도착 터미널은 글자 그대로 입국 승객만을 수용하며, 국제선 출발편은 터미널 2에서 취급한다.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터미널 2번과 4번은 시설도 비슷, 생긴것도 비슷, 차 들어가는 입구도 비슷해서 (...) 헷갈리게 생겼다. 잘 확인하고 이용하자. 터미널 사이에 걸어가려면 갈 수는 있는데, 인도가 잘 구비되어 있지 않고 짐끌고 걷기에는 좀 멀다. 한 15분 이상 주차장을 가로지르며 부지런히 걸어야 한다. 각 터미널은 10개 남짓한 게이트들과 식당, 상점 서너곳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공항 검색대 통과하는데 10분 안 넘는 경우가 많지만 너무 과신하지는 말자.
터미널 사이는 셔틀 버스가 다니는데, 공항 규모 상 터미널을 바꿔가며 타야 하는 경우는 없다시피 해서, 렌트카 빌리는 곳을 가거나, 주차장을 가거나, 길을 잘못 들었을 경우 (...) 이용한다.
2020년 1월 30일(한국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해 중국 우한시에 체류중인 미국인들을 수송하기 위해 뜬 전세기가 원래 착륙할 공항이 이곳이었다고 한다. 알려지기로는 이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2010년도경부터 이번 사태처럼 국제문제 때문에 미국인들을 급히 본국으로 송환해야할때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중간 기착지인 앵커리지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얼마전 경로를 바꾸어 온타리오 국제공항에서 48km떨어진 공군기지에 착륙했다고 한다. 국무부의 발표에 의하면 공군기지 인근에 물류센터가 있으며, 온타리오에는 아직 미국 국내선 이용객들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비어있는 인근 공군기지를 최종 착륙지로 지정했다고 한다.
4. 노선망
대도시권 군소 공항답게 사우스웨스트 항공 등 저비용 항공사만 판을 치고 있을 것 같지만... 메이저 항공사들도 자신들의 허브 공항과 연결편이 몇개씩 있다. 가령, 한국을 방문한다고 하면, 코드셰어로 유나이티드를 이용하여 샌프란시스코로 간 다음, 인천으로 가는 아시아나 직항편을 탈 수 있는 식이다. 알래스카 항공으로 시애틀까지 가서 대한항공을 타는 루트도 가능하다. 앞서 말했다시피 공항 시설은 준수하고 LA 광역 지역 동부가 LAX와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잠재적 수요는 높고 운행에 장애가 되는 요소가 적은 편이다. 중화항공과 볼라리스 항공에서 국제선을 운행하고 있다.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알래스카 항공 | AS | 시애틀, 포틀랜드 |
아메리칸 항공 | AA | 피닉스, 댈러스 |
델타 항공 | DL | 솔트레이크 시티, 애틀란타 |
프론티어 항공 | F9 | 덴버, 올랜도, 오스틴, 샌안토니오, 라스베이거스, 뉴욕(뉴어크), 마이애미, 산살바도르, 과테말라 시티 |
제트 블루 | B6 | 뉴욕 |
뉴 퍼시픽 항공 | 7H | 라스베이거스 |
사우스웨스트 항공 | WN | 샌호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새크라멘토,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포틀랜드, 덴버, 댈러스, 시카고 미드웨이 |
유나이티드 항공 | UA | 덴버,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
볼라리스 항공 | Y4 | 과달라하라 |
중화항공 | CI | 타이베이(타오위안) |
5. 관련 문서
[1] 인천공항철도 길이와 비슷하다.[2] 주범은 공항 한가운데 위치한 국제선 터미널(Tom Bradley International)의 차량들이다. 대신 터미널 사이에 철도를 놓는다고는 하는데 그 헬게이트를 이기고 언제 완공될지는 모른다.[3] 출처는 해당 기사 사진 설명 https://news.joins.com/article/15017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