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空の使徒.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3편, 스파크편에 등장하는 숨겨진 팀. 시합 BGM은 최종결전 상대인 리틀 기간트의 것과 동일.코트아르 에리어 내의 소녀에게 말을 걸면, 먼 옛날 라이오콧트 섬에서 천사와 악마가 서로 싸웠다는 내용의 전설 애기를 들을 수 있고, 그 후 센트럴 파크에 있는 노인에게 말을 걸면 천사들이 사는 장소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이후 바다거북 스타디움으로 가는 길에서 '천공의 열쇠'를 찾으면 새로운 지역 '헤븐즈 가든'이 나타나고, 그곳으로 가면 싸울 수 있다.
2. 상세
마그니드산 꼭대기의 '헤븐즈 가든'에서 살고있는 천공의 백성(천사)들. 1000년전에 악마와 싸우고 마왕을 봉인했던 천사들의 후예들로, 천계의 힘을 이어 받았다고 한다. 1000년 동안 라이오콧트 섬의 평화를 지켜왔다고 하며, FFI같은 짓을 하면서 섬을 어지럽히는 인간들에게 심판을 내린다고 하면서 엔도 일행에게 덤벼온다.하지만 거창한 배경과는 달리 팀 수준은 엔딩을 볼 수준이면 쉽게 격파할 수 있을 정도. 리틀 기간트에서 로코코 및 동료들의 캐압박 능력치를 생각하면 오히려 자비심이 있는 수준. 다만 이 시합 한정으로 천공의 사도는 전부 TP무한으로 필살기를 난무하며, 엔젤볼과 같은 고위력 기술들을 다수 장비하고 있으므로 주의하자. 게임에서 주인공 팀이 이기면, 축구바보 엔도 마모루는 그게 천사 축구란 거구나 라며 감탄하고는, 여기는 높아서 떨어질 것 같으니까(…) 일본의 그라운드에서 또 한번 축구하자고 한다. 그러자 그들은 1000년 뒤에 인간이 똑같은 과오를 저지르면 반드시 심판해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진 엔딩에서 아후로 테루미가 천공의 사도의 주장 '세인'을 만나서 한판붙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스파크와 봄버 버전을 근거리 통신하면 천년제로 인해 더욱 강해진 마계군단Z에게 의식을 지배당해 다크 엔젤팀을 결성하여 이나즈마 재팬의 혼을 노리며 덤벼든다. 디 오우거에서는 근거리 통신 없이 등장한다.
애니에서는 마계군단Z와 함께 108화에서 첫등장. 세계편의 주전들과 연습시합중이던 주인공 팀 앞에 나타나 마왕의 부활을 막기 위해 우라베 리카[1]를 마왕의 신부로 바치겠다면서 보쌈해간다. 당연히 우리의 싹카친구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서 리카와 하루나[2]를 구하러 출동한다. 그리고 109화에서 엔도의 팀[3]과 싸워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지만, 에드거가 세인의 헤븐 드라이브를 엑스칼리버로 받아치는 바람에 2:1로 패배.[4][5] 시합 뒤엔 엔도와 친구가 된다.
애니를 보면, 세인은 자신들의 선조가 왜 하필이면 축구로 마왕을 봉인했던건지 궁금해 왔었다. 그런데 엔도 팀과의 승부에서 패배한 뒤, 자기 팀이 압도적으로 강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에게 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자 리카가 "축구란건 영혼과 영혼의 충돌이라고! 어느쪽이 우위에 있는가 같은건 아무런 상관도 없다고!" 라고 일갈한다. 이 말에 세인은 자신들의 선조가 마왕과 축구로 승부를 벌였던 건, '영혼과 영혼의 충돌'인 축구를 통해 그 "뜨거운 영혼"으로 마왕을 봉인하기 위해서 였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세인은 선조처럼 자기 팀의 뜨거운 영혼으로 반드시 마왕의 부활을 막겠다고 하면서, 자신들에게 깨달음을 준 엔도 팀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런데 110화 마지막에서 마왕이 부활하면서 악마에게 지배당해 결국 다크엔젤 팀이 결성되고 만다.
왠지 모르게 여캐들의 슴가가 크다.[6] 109화에서 토코와 비교해보면 토코가 참으로 비참해진다.
3. 선수
- 세인 : FW(11) - 캡틴
- 에노렐 : GK(1)
- 네넬 : DF(2)
- 게넬 : DF(3)
- 에카델 : DF(4)
- 에르펠 : DF(5)
- 사키넬 : MF(6)
- 위넬 : MF(7)
- 아이엘 : MF(8) (애니에선 9번)
- 에누엘 : MF(9) (애니에선 8번)
- 규엘 : FW(10)
3.1. 사용 필살기
<슛 기술>헤븐 드라이브 - 세인
<드리블 기술>
엔젤 볼 - 위넬
<블록 기술>
고 투 헤븐 - 에카델
<캐치 기술>
홀리 존 - 에노렐
4. 선수 프로필
※ 프로필은 게임판을 기준으로 작성해주세요.■ 세인 - 포지션 FW(11) / 속성 林
천공의 사도의 캡틴. 녹색 눈동자에, 밤색의 댕기머리. 냉철할 정도로 사명에 얶매여 있다. 그래서인지 게임판에선 엔도 일행에게 내내 고압적인 태도를 취한다. 후에 다크 엔젤팀의 멤버로 등장하기도 한다.
-자력기 : 헤븐 드라이브(S,山) / 울트라 문(D,林) / 쉐도우 레이(S,山) / 엑스칼리버(S,風)
■ 에노렐 - 포지션 GK(1) / 속성 林
녹색 머리카락의 거인. 그 파워의 근원은 버섯인 듯 하다.
-자력기 : 홀리 존(C,風) / 헤븐즈 타임(D,風) / 아이스 그라운드(B,風) / 갓 캐치(C,山)
■ 네넬 - 포지션 DF(2) / 속성 火
엷은 회색 머리카락에, 몸집이 작고 주근깨가 있다. 감고 있는 눈을 통해 진실을 간파한다. 후에 다크 엔젤팀의 멤버로 등장하기도 한다.
-자력기 : 고 투 헤븐(B,風) / 엔젤볼(D,風) / 일루전볼(D,林) / 스피드 포스(skill)
■ 게넬 - 포지션 DF(3) / 속성 山
거무스름한 피부의 거인. 거체를 살려 모든 악을 튕겨낸다.
-자력기 : 투 헤븐(B,風) / 투명 페인트 / 헤븐즈 타임(D,風) / 땅을 질주하는 화염(B,火)
■ 에카델 - 포지션 DF(4) / 속성 風
파란 머리카락. 세인의 참모이며, 항상 쿨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자력기 : 엔젤볼(D,風) / 스노우 엔젤(B,風) / 헤븐 드라이브(S,山) / 아이스 그라운드(B,風)
■ 에르펠 - 포지션 DF(5) / 속성 山
모자를 쓰고, 녹색 머리카락으로 오른쪽 눈을 덮고 있다. 가벼운 말투에 의욕 없는 성격. 후에 다크 엔젤팀의 멤버로 등장하기도 한다.
-자력기 : 고 투 헤븐(B,風) / 글라디우스 아치 / 에코볼(D,林) / 홀리 존(C,風)
■ 사키넬 - 포지션 MF(6) / 속성 山
피에로처럼 화장한 연보라색 변발의 뚱보. 누군가를 웃기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자력기 : 엔젤볼(D,風) / 엑스칼리버(S,風) / 모두 가라가라!(skill) / 울트라 문(D,林)
■ 위넬 - 포지션 MF(7) / 속성 火
금발에 붉은 눈동자. 쿨하지만 독불장군 성격. 후에 다크 엔젤팀의 멤버로 등장하기도 한다.
-자력기 : 엔젤볼(D,風) / 스노우 엔젤(B,風) / 디 이카로스(D,火) / 헤븐즈 타임(D,風)
■ 아이엘 - 포지션 MF(8) / 속성 林
여자아이. 금발에 양쪽이 시뇽 머리. 밝은 성격 덕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자력기 : 고 투 헤븐(B,風) / 엔젤볼(D,風) / 오딘소드(S,山) / 굿스멜(B,林)
■ 에누엘 - 포지션 MF(9) / 속성 林
쬐그만한 몸집에 큐피드 같은 용모. 사랑스러운 외관으로 인해 여성에게 인기 많은 듯 같다. 움직임이 꽤 민첩하다.
-자력기 : 엔젤볼(D,風) / 땅을 질주하는 화염(B,火) / 더블 쟈(S,火) / 에코볼(D,林)
■ 규엘 - 포지션 FW(10) / 속성 風
여자아이. 웨이브가 들어간 에메랄드빛 장발. 온화하지만 화내면 무섭다. 게임판에서는 세인의 스톱퍼 같은 존재로, 엔도 일행한테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는 세인에게 옆에서 종종 충고해주곤 한다. 후에 다크 엔젤팀의 멤버로 등장하기도 한다.
-자력기 : 헤븐 드라이브(S,山) / 디 이카로스(D,火) / 프리마돈나(D,林) / 궁니르(S,風)
5. 플레이 영상
[1] 괴노인이 준 팔찌를 찰 수 있었다.[2] 이쪽은 데스타에게 납치됨[3] 엔도, 후부키, 히로토, 소메오카, 카제마루, 카베야마, 코구레, 히지카타, 토우코, 에드거, 피디오[4] 첫 골은 피디오가 넣는데 정면에서 오딘소드를 날렸는데 골키퍼는 필살기 모션도 하지 않은 채 "훗. 오라." 대사 치다가 골을 허락한다. 똑같은 오딘소드를 드록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골키퍼는 아무렇지도 않게 맨손으로 잡아채는 것과는 대조적.[5] 이때 엑스칼리버의 위력이 엄청났는데 강하게 날아오는 필살기를 받아친 것과 엑스칼리버 특유의 거리 보정이 합쳐져서 거의 흉기 수준이었다.[6] 근데 이건 암만봐도 우월한 슈츠 보정으로 보인다. 슈츠일때는 슴가가 있었는데, 다크 엔젤이 되었을때는 껌딱지가 되었고, 세뇌가 풀려 슈츠를 입으니 다시 슴가가 생겼다. 저쪽 세계에서는 쫄쫄이 슈츠를 입으면 거유가 되는 것 같다.[7] 더빙판에선 '훗, 덤벼라.'[8] 이 말을 하고나서 바로 필살기도 못 쓰고 뚫리는 바람에 나온 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