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放心신경 쓰지 아니하고 경솔한 언행을 저지르기 위해 풀어 놓아 버리는 것. 반의어는 조심(操心)이다.
2. 한자 관련
비슷하게, 한중일 공통으로 걱정이나 근심을 버리고 마음을 편히 놓는다는, '안심'의 뜻도 있지만 안심과 다르게 방심은 한국에서는 거의 나쁜 뜻으로 쓰인다.일본에서는 이 단어를 다르게 해석해서 (큰 충격을 받은 등으로) 넋이 나가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는 뜻으로도 쓴다. Fate 시리즈의 붉은 캐스터가 쓰는 '퍼스트 폴리오'는 이 상태를 부여한다. 한국에서 말하는 '방심'은 보통 油断(ゆだん)을 쓴다.[1] 열반경에서 기름 그릇을 떨어뜨렸다가 죽임을 당한 일화에서 나온 불교 용어다. #
2.1. 예시
- 1950년 브라질 월드컵의 결선 리그에서 개최국 브라질이 스웨덴과 스페인을 각각 7:1과 6:1로 압살한 뒤, 마지막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남겨두었는데 여기서 비기기만 해도 브라질의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고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그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브라질의 선제골이 나오기까지 했다. 그 선제골이 나오자 이제 브라질의 우승이 진짜 눈앞에 왔다는 것을 느꼈는지 브라질 선수들이 술먹은 듯한 표정까지 보이며 방심했다가 우루과이의 후안 알베르토 스키아피노와 알시데스 기지아의 연속골에 역전당하며 결국 브라질이 준우승에 그쳐버리는 최악의 흑역사를 기록하고 말았다.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 독일이 엄청나게 방심을 한 나머지 대한민국한테 0:2로 져서 독일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1라운드 32강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쓴맛을 봤다.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앞둔 전날 밤에도 독일 축구 선수들은 그 대한민국 만큼은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하라는 연습은 안하고 호텔 뷔페 식당에서 엄청 많이 먹고 마시며 거기다가 매우 문란하게 놀러 다니는 등 기강이 매우 개판이었다고 한다.
-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결승전 당시 이영호는 방심을 한 탓에 결국 김정우에게 2:3 역전패를 당했다. 2경기 끝날 때까지만 해도 이영호는 매우 여유롭게 승리를 쟁취했고 임요환-이윤열-최연성-마재윤에 이어 5대 본좌로 등극할 뻔했지만, 김정우가 지옥 끝에서 살아남은 불사조답게 혼신의 힘을 다해 승리를 쟁취했다.
3. 창작물에서
파워 밸런스 논쟁을 한방에 잠재워버리는 마법의 단어로, 예를 들자면, A라는 엄청 강력한 세계관 최강자가 있는데, B라는 지나가던 행인 1급의 캐릭터에게 칼 한방 맞고 리타이어 했다고 치자. 벙찐 독자들이 이게 뭐하는 전개냐고 항의를 해도 작가가 "사실 A가 방심했기 때문에 졌다."라는 말 한마디를 달아주면 끝. 대표적인 예로 방심왕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어느 금삐까랑 어느 회사원이 있다.배틀물을 쓰는 작가 입장에선 굉장히 편한 단어인 셈이다. 주인공이 최강자를 쓰러뜨리는 전개를 짜야 되긴 하겠는데 어떻게 해봐도 주인공이 이길 가능성이 안 보이면 '방심'이라는 단어 하나로 때워버리면 되니까. 극적인 전개도 펼칠 수 있고 설정붕괴도 안 일어나고 일석이조다. 현실에서도 상대방을 간과하고 방심했다가 지는 일이 넘쳐나기에 설득력도 생긴다. 반대로 독자들 입장에선 매우 계륵인 단어.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히 쓰면[2] 작품의 질을 높여주는 마법의 단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전개를 펼치고 이런 주장을 하면 편의주의적이라는 소리를 듣기 딱 좋으며 그 작품이 욕을 두둑히 먹는 계기가 된다.
각종 매체에서 악당들이 주인공을 상대로 이 짓을 하다가 망하는 전개가 열에 아홉은 된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전자의 경우에 비하면 매우 드물다. 석려하다 또는 안심하다로 대체도 가능하다고 한다.
마왕을 위한 지침서의 대부분의 내용이 이것과 관련된 내용이다.
3.1. 예시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특정 빌런들이나 최종 보스 대부분은 주인공이나 CR 측 애들하고 다른 버그스터의 빌런들보다 압도적인 위력과 우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하는 이유가 바로 방심해서 그렇다.
- 러블리카의 경우에는 본편에선 마사무네에게 겁도 없이 엄포를 하는 것부터, 폭력으로는 아무도 자신을 공략할 수 없다는 생각만 마구 하다 타이가와 히이로에게 나중에는 자신이 역으로 당하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32화에서는 크로노스의 일격에 맞아 소멸당하고, V시네마에서는 그것도 히이로의 여자친구, 모모세 사키의 연인 관계인 상태로 다시 부활해서 등장하며 그것을 막으려는 타이가에게 "용기와 무모함을 다르다고, 너 같은 녀석이 마사무네처럼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라고 타이가를 조롱하다 타이가가 진짜 크로노스로 변신하는 광경을 보게 되고, 나중에 항체에 한계가 생겨 변신이 풀린 타이가를 죽이려는 시선에만 집중하다, 갑자기 갑툭튀한 히이로한테 방해와 동시에 공격까지 당해 결국 V시네마에서는 완전히 사망하였다.
- 가면라이더 크로노스(단 마사무네)의 경우, 초반에는 시간 정지로 모든 라이더들과 그라파이트를 그냥 털어버리는 데에다, 러블리카 버그스터까지 절판시키는 등. 그 이후로 자신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여기고 방심하다 나중에 호죠 에무한테 완패당하고 V시네마에서 쿠로토에게 패해하고 결국은 사망하였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도 마찬가지로 최종 보스 대부분은 주인공보다 압도적인 우위에 있음에도 방심해서 당한다.
- 왕 첸은[3] 디오 브란도가 날린 공열안자경을 맞고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 죠나단 죠스타가 파문을 쓸 수 없다고 여기고 안심한 나머지, 죠나단이 날린 최후의 일격을 맞아 결과적으로는 디오가 90여 년 동안에 바닷속에서 잠들게 된다. 다만 디오 또한 죠나단이 더 이상 파문을 쓸 수 없다고 방심하는 바람에 죠나단을 습격하여 육체를 빼앗으려다가 몸에 꽂힌 파편 조각을 이용해 디오를 찌른 죠나단의 정말로 마지막 힘을 다한 포옹에 결국 임신한 에리나 펜들턴과 갓난아기를 놓쳐버렸다. 배가 폭발하는 긴급한 상황이었으나 디오가 정말로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않았더라면 죠나단의 육체를 완전히 빼앗고 죠스타 가문의 혈통을 끊어버릴 수도 있었다.
애초에 돌가면의 흡혈귀가 되고 난 후에는 바로 죠나단을 죽였으면 그만이었는데도 굳이 불에 타는 죠스타 저택에서 싸우다가 거동도 못할 정도로 화상을 입어서 일반인인 죠죠에게도 패배했다. 그 다음으로 파문을 익힌 죠나단과 체펠리 남작과의 싸움에서 극상성이나 다름 없는 기화냉동법을 써서 쉽게 압도했는데도 굳이 브루포드와 타커스에게 맡겼다. 거기에 윈드나이츠 로토 고성에서의 싸움에서 죠나단을 직접 죽이고 싶지 않았다기에 살려뒀다는 발언을 하면서 싸우다가도 본인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지만 죠나단과 동료들의 필사적인 각오에 밀렸는데 다이어를 단숨에 죽이지도 않고 기화냉동법을 보여주면서 얼리며 농락했다가 파문이 담긴 장미를 맞아서 눈을 다치고 죠나단에게 파훼법까지 알리는 결과를 보였다. 고성의 마지막 결전에서는 죠나단 죠스타를 몽키라고 하면서 인간 전사들을 끝까지 얕봤고 육체를 잃어 버리는 치명적인 실책까지 낳았다. 물론 그 덕분에 공열안자경이라는 새로운 필살기를 얻었지만, 그 대가로 죠나단 죠스타의 육체를 뺏기 위해 숨어야만 했다. - 카즈는 마지막 순간에 죠셉 죠스타를 파문으로 죽이는 것에 집착한 나머지 자신의 강력한 파문에 반응한 에이자의 적석이 일으키는 화산 폭발에 휘말렸고, 거기에 더해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는 우주에 대한 지식을 과신해 공기가 없는 우주에서 아까운 산소를 뿜어내다가 오히려 신체 내부가 얼어붙기 시작하면서 그대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아무리 약한 상대라 할지라도 얕보지 않고 위험 요인을 최대한 배제하는 본래 성격을 생각하면 카즈로서는 저지르면 안 되었던 실책이었다. 완전생물이 되고 난 후에 바로 죠셉 죠스타를 처리할 여유가 얼마든지 있었고 애초에 궁극의 생명체가 되어서 죠셉을 죽이지 않고 지구를 정복했는데도 와무우와 에시디시의 복수는 물론이고 새로운 자신의 탄생 축하를 위해서 카즈는 사냥 놀이를 하듯이 쫓아갔고 숨어있던 슈트로하임의 기습에 마그마에 빠져 몸이 녹았다.
그리고 완전생물이 되고 나서 자신의 손을 다람쥐로 만들어서 죄없는 다람쥐를 끔살했는데 이는 생명을 소중하게 여겼기에 절벽에서 꽃을 밟지 않기 위해 기괴한 회피 운동을 하거나 강아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동차에 탄 사람들을 죽인 카즈답지 않은 일이었다. - DIO는 카쿄인 노리아키와 죠셉과 달리 처음에 쿠죠 죠타로를 바로 죽이지 않고 스탠드 러시 배틀로 놀다가 각성하는 죠타로에게 죽는다. 하지만 DIO는 예시의 다른 빌런들에 비해 죠타로가 시간 정지를 안 걸 깨달은 뒤 죠타로를 시간 정지 후의 나이프 세례로 쓰러트린 다음에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죠타로에게 총알도 쏴보고, 그걸로도 불안한지 죠타로의 호흡과 맥박도 확인하나 그래도 맘이 안 놓여서 죠타로의 목을 잘라버리려고까지 하듯이 매우 신중하게 대응한다. 아무튼 죠타로가 시간 정지를 이미 깨달은 뒤라... 게다가 죠셉의 피를 빤 뒤에 high한 상태가 된 나머지 9초의 시간대로 죠타로를 가지고 놀다가 그가 시간 정지 5초까지 각성하게 만들고, 거기다 피로 눈가리기를 해서 자신이 유리하다고 마지막까지 방심해버려 각성한 자신보다 파괴력이 위인 스타 플래티나와 정면으로 붙었다. 차라리 그 전처럼 나이프를 던지거나 죠타로를 로드롤러에 깔리게 하고 나서 거리를 두었다면 충분히 처리할 수도 있었다.
100년이 지나도 유리해지면 과신하는 성격이 바뀌질 않았다.
다만 3부의 쿠죠 죠타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통틀어 기둥의 남자를 제외한 최강자 라인 중에 한 사람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말하자면 전성기 시절의 압도적인 신체와 스탠드 능력 + 엄청난 성장+ 행운을 떡칠하다시피 한 주인공 보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DIO또한 성장하는 악역 보스 캐릭터로서의 보정을 한껏 받았다. 이전에 DIO가 전력을 다해서 죠타로 일행을 처치했다면, 적어도 적 스탠드사들을 한꺼번에 보내거나 DIO 자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여행 시작 전에 직접 나섰다면, 부하도 차례로 격파당하지 않았고 마지막 결전에서 패배하고 사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 키라 요시카게는 자신의 바이츠 더 더스트 덕분에 주인공 일행 모두에게서 승리하고 무사히 도망칠 수 있게 되었음을 확신하자, 한껏 자만하여 카와지리 하야토의 앞에서 자신의 이름[4]을 대놓고 밝히는 실수를 저질러 하필 그때 근처를 지나가던 히가시카타 죠스케[5]가 그 말을 듣고 공격을 시작하고, 키라는 방어를 위해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 뒤에 스탠드를 최종 각성한 데다 스탠드 능력을 하나 더 가져 세 가지 능력이나 있었는데도 스탠드를 각성하지 않는 죠스케를 못 처리하고 죠타로 일행한테 발견되어서 끔살당한다. 마지막에 바이처 더스트를 발동한답시고 히로세 코이치의 ACT3의 능력에 당했는데 또 당하고 의도치 않게 사망한 뒤에 유령이 되어서까지 복수하기 위해 자신을 기다리던 스기모토 레이미를 농락하려다가 무수한 손들에게 끌려가 죽어서도 평온한 인생을 보내지 못하게 되었다.
이야기 시작 전까지는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킬러 퀸의 능력을 펼쳐서 연쇄 살인을 저질렀다는 점과 한 번 정체를 들켰다가 막바지에 와서 또다시 정체가 드러난다는 점을 볼때는 방심도 보통 방심한게 아닌 듯 싶지만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 화백님께서 어떻게 이길 방법을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성장형 악역 + 4부 최종 보스 보정을 받았다. 다만 처음 자신외에 스탠드 능력을 가진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도 시게치를 통해서 처음으로 알았고, 시게치가 남긴 단서를 통해서 쫓아온 코이치와 죠타로에게 시어하트 어택을 사용하고 무적이라고 자신했다가 크게 데였는데도 4부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복구 능력이 자신의 폭탄 능력보다 더 빠르게 고칠 수 있자 겨우 적수로 인정했다. - 디아볼로는 최종전에서 에피타프로 죠르노 죠바나가 화살에 선택되지 못하는 미래를 보고는 죠르노를 공격하지만, 죠르노는 화살에 선택되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각성한다. 그리고 G.E.R.의 초월적인 힘에 당황하지만, 단순히 파워만 강한 것이라 생각하여 킹 크림슨으로 시간을 삭제하고 죠르노의 눈에 피를 뿌려 시야를 봉쇄한다. 하지만 G.E.R.의 능력은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 능력이었고, 결국 디아볼로는 G.E.R.의 러시 공격을 맞고 죽음이라는 진실에 영원히 도달하지 못하게 된다. 만약 디아볼로가 자존심을 접고 그대로 숨어 기회를 노렸더라면 언젠가는 해제되었을 레퀴엠을 피하고 다시금 무적의 스탠드인 킹 크림슨으로 주인공 일행을 쉽게 전멸시켰을 것이다.
다른 부의 최종 보스들에 비해서 능력이 진화한다거나 육체적. 정신적 성장은 이루지 못했지만 시간 삭제라는 말도 안되는 치트와 지략과 카리스마가 정점에 다른 디아볼로 자신, 그리고 하필 바뀐 운명조차 무효로 할 수 있고 무한히 죽일 수 있는 희대의 골드 익스프리언스 레퀴엠에 당했다.
디아볼로는 자신의 정체를 파헤치는 것을 정말로 싫어했고 비네거 도피오라는 존재가 있었기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완벽히 살아온 것처럼 언뜻 보였지만, 본인이 그토록 숨기고자 했던 친딸 트리시 우나와 마약 때문에 추적해 온 것을 디아볼로 본인이 직접 처리해서 죽었다고 생각한 폴나레프가 죠르노 일행에게 도움을 주는 등, 본인의 잘못으로 인한 인과응보도 생각하지 않고서 인생의 정점이라며 방심하고 또 방심했었기에 한꺼번에 업보가 터져서 보스 자리도 뺏기고 본인도 끝없이 죽는 운명을 맞이했다. - 엔리코 푸치는 죠스타 일가를 처리했음에도 엠포리오 아르니뇨도 죽이고자 그를 일부러 유령의 방에 몰아넣지만, 그 과정에서 엠포리오가 지니고 있던 웨더 리포트 스탠드 디스크를 메이드 인 헤븐의 손으로 인스톨한다. 게다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생존자인 엠포리오의 각오와 쿠죠 죠린과 웨더 리포트의 의지가 담긴 스탠드 웨더 리포트의 저력을 얕보았기에 자신에게 불리한 폐쇄된 공간에 스스로 들어가 패배하고 만다. 본인은 운명 어쩌고 숙명 어쩌고했지만 결국 본인도 스스로의 죽거나 패배할 운명을 이기지 못한 푸치의 최후에 걸맞다고 할 수 있다. 엠폴리오의 사람의 만남 또한 숙명이며 사람은 정의의 길을 걸어야 하는 운명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악역이자 6부를 끝으로 일순하기 전의 최종 보스.
처음부터 푸치가 마음먹고 형무소에 면회겸 구출을 목적으로 온 죠타로와 죠린 부녀를 단숨에 제거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고, 최소한 화이트 스네이크의 능력으로 기습해서 죠린의 스탠드인 스톤 프리라도 강탈했다면 방해받지 않고 끝났을 것이다. 본인의 정체를 들키는 것과 천국으로 가는 것 목적을 위해 너무나도 집착했던 탓에 DIO의 뼈에 의한 녹색 아기를 탄생시켜서 파워 업 했지만,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와 기억 디스크까지 모조리 빼앗기는 등의 실수를 연발하고 있었다. - 퍼니 밸런타인은 당시는 재기불능 상태에 가깝던 죠니 죠스타로 하여금 자기 딴에는 나름의 자비로 마지막 손톱탄을 쏘게 하는데, 그 행위는 죠니의 터스크를 Act 4로 각성시키는 결과를 불러온다. 이에 밸런타인은 다른 세계의 권총을 가지고 오지만 101%를 믿지 못하는 죠니에게 패배한다. 같은 작품에 출연한 평행세계의 디에고 브란도는 성인의 유해를 손에 넣지만 루시 스틸을 얕보다가 루시가 손수 썰어온 기본 세계의 디에고 브란도의 머리로 인해 머리가 터져 죽는다. 평행세계로 오가면서 본체 자체도 바뀔 수 있다는 D4C와 불운을 피해가게 하는 러브 트레인 성인의 유체의 힘을 가지고도 패배했는데 문제는 그보다 더한 무한의 힘을 지닌 황금장방형의 회전과 그간 스틸볼런 레이스를 통해 성장을 마치고 죽은 자이로에게서 마지막으로 배운 최후의 레슨이 합쳐진 결과였다.
- 토오루(죠죠의 기묘한 모험)는 죠죠 세계관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이고 말도 안되는 강력함을 지닌 재앙을 불러들이는 원더 오브 U 스탠드의 소유자였다. 원더 오브 유의 능력은 토오루를 추적하거나 살의를 품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재앙'이라는 불행한 사고들을 불러들여서 최종적으로 죽게 만드는 위험하고 무지막지한 능력이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결코 당해낼 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능력이었지만... 죠죠리온의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는 키라 요시카게(죠죠리온)와 쿠죠 죠세후미가 벽의 눈에 의해 융합하면서 태어난 소프트&웨트가 더욱 진화한 '소프트&웨트 고 비욘드'라는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는 수많은 선으로 이뤄진 비눗방울로 인해서 재앙을 넘어서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토오루는 니지무라 케이의 본 디스 웨이의 무의식적인 공격에 당하기도 했고 최후에는 토오루에게 살의를 품기는 커녕 히가시카타 카토가 바라고 있던 로카카카를 먹은 히가시카타 츠루기의 유전병을 치료할 제물이 되어서 등가 교환되어 사망에 이른다. 어디까지고 원더 오브 유의 사기적인 능력을 앞세워서 무적이나 다름 없다고 믿어왔지만, 결국 본인이 그토록 도구처럼 여기고 마음대로 죽이던 인간들에게 마지막까지 이용당했다는 점이 인상적인 최후였다.
- Fate 시리즈의 길가메쉬. 위에서도 언급되었다만, 이 캐릭터는 \'방심왕'이라는 개그성 별명으로도 불러질 만큼 실로 방심의 구현화나 같다. 문제는 본인도 그걸 알고도 고칠 생각이 없는 점. 엑스트라 시리즈에서는 아예 "나보고 자만심을 버리라고 하는 거냐. 정말이지 뻔뻔한 마스터로구나!"같은 대사가 나올 정도. 페그오에선 한술 더 떠서 "방심하지 않고서야 뭐가 왕이겠느냐!"라는 대사까지 나왔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UBW 루트의 최종 결전. 결전의 마지막 순간은 위기감을 느끼고 무의식적으로 하늘의 사슬 다음으로 매우 아끼는 보구인 괴리검 에아를 꺼냈다가 자존심 때문에 순간 망설인 바람에[6] 자신보다 훨씬 약한 에미야 시로에게 패배했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스타크래프트의 제라드 듀갈. 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 중 최고의 스펙을 가진 자로,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세력임을 자랑하며 아크튜러스 멩스크와의 전쟁에서 연전연승을 했으나 그것 때문에 오히려 방심하게 만들어졌고, 동료이자 후배인 알렉세이 스투코프의 충고를 무시하고 자신에게 투항한, 자기가 용납할 수 없는 배신자로 여긴 사미르 듀란의 낚시에 제대로 넘어가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할 뻔했고, 급기야 자신의 실수로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죽였다. 끝내는 저그의 여왕인 사라 케리건에게서 자기 목숨까지 잃는 대표적인 사례다.[7]
- 스타크래프트 2의 아몬. 신[8]이래도 과언이 아닌 힘과 계략을 가졌으면서도 위의 영웅왕을 싸대기를 치고도 남을 방심과 자만으로 모든 걸 말아먹고 끝내는 저그의 여왕인 사라 케리건[9]에게서 자기 목숨까지 잃는 대표적인 사례다.
- 스피드왕 번개에서 주인공 강번개와 스피드팀을 상대하던 하주빈과 박대우가 내용 면에서 끝까지 앞서 결승점을 앞두고 방심하다가 번개의 개인능력에 따른 활약으로 역전패를 당한다. 단, 주빈의 패배는 대우와 달리 정식경기가 아니라 승패에 따라 사귈지 아닐지가 결정되는 연습경기에서 번개가 조아라 대신 자기랑 사귀고 싶어서 일부러 져주리라고 생각하고 방심하는데, 그런 거 없이 그냥 이기고 사귀면 된다는 번개의 생각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 정식경기이면 끝까지 방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번개가 대우한테처럼 주빈에게도 드래곤 스파이어를 썼을지는 알 수 없다.어쨌든 주빈은 처음에 번개한테 아라가 좋냐고 불평하고는 번개의 말을 듣고 쿨하게 승복한다.강번개는 바람둥이!
- 알드노아. 제로의 화성기사. 이들은 초과학적인 에너지원인 알드노아로 움직이는 카타프락토스[10]의 성능만 믿고 통합된 지휘체계도 없이 작전을 수행하는 등[11] 방심하다가 침착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카이즈카 이나호가 모든 조건에서의 열세를 극복하고 반격하는 것에 크게 당황해 손쓸 겨를도 없이 격파된다.[12] 이나호의 활약이 2쿨에서 지구군의 공세에 계기가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 원펀맨의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이들은 첫 등장과 함께 A시를 소멸시킨 뒤에 S급 히어로들조차 잠시 고전시키는 때만 해도 지구인들을 얕보지만, 사이타마가 거대 우주선 내부를 4분 남짓한 시간 동안에 휘젓고 다니고, 전율의 타츠마키를 필두로 한 S급 히어로들이 본 실력을 발휘하자 여지없이 학살당한다.
- 같은 만화로 등장하는 주연 캐릭터 제노스는 길가메쉬와 쌍벽을 이루는 방심왕 캐릭터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로 방심하냐면, 첫 등장부터가 방심해서 털리는 것이고, 5번 싸우면 4번 정도이다. 애초에 이 캐릭터를 상징하는 대사가 "선생님"과 "방심했다."이니 말 다했다.
다만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인 사이타마에 대해서 평범한 대머리에 망토를 한 히어로 '대머리 망토'라는 별명을 부를 정도로 취급하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사이타마의 진정한 강함이나 대단함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 사이타마가 약간이나마 실력을 드러내며 싸우게 만드는 각 챕터 별 보스급이 아니면 대다수는 방심한 뒤에 한방에 KO당하거나 끔살당하며 죽는 것이 정석일 정도.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교토편의 최종보스 시시오 마코토는 자신에게 '너는 방심 때문에 당하게 된다'라 일갈하며 아돌 영식으로 공격하는 사이토 하지메에게 "방심? 무슨 말이야? 이건 여유라고, 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아돌 영식을 간단히 막아내고 사이토에게 부상을 입혀 쓰러뜨린다. 강력한 보스가 방심하다가 아군 측에게 당하는 예시는 아니지만, 어찌 보면 하나의 클리셰 파괴라 할 수 있을지도.
하지만 결국 시시오 본인도 적으로 등장한 메인 캐릭터들 상대로 여유를 부리다가 싸울 수 있는 한계 시간을 넘어버려서 불에 타 죽는 점을 볼때 방심한 건 맞긴 하다.
- 십이대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십이지 전사들이 방심을 하다 최후를 맞았다. 예외로 토라와 니와토리는 방심을 하지 않고 정정당당히 싸우다가 최후를 맞았지만 결국 후속작이자 평행세계인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 방심하다가 같은 길을 걸었다.
- 인생존망의 장안철은 빙진우가 자신의 유리턱을 노리는 것을 알자 일부러 맞아주는데, 자신을 쓰러뜨릴 위력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는 방심했다가 결국 역관광당하여 한쪽 다리가 나가버린다. 미래의 장안철이기도 한 빙진우 본인도 이를 시전하면서 "네 유일한 약점. 방심하고 사람을 깔본다는 것."이라고 직접 깐다.
- 블리치의 쿠로사키 이치고를 비롯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 허세력이라는 용어가 과거에 있었을 정도로 간지나게 등장했다가 추하게 패배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방심이라는 말 그대로에 어울리게 우위에 있던 아군 혹은 적이 상대방을 깔본다 → 심적으로든 강해진 상대가 방심한 인물을 역전승으로 쓰러뜨린다는 전개가 허다했다. 하지만 블리치의 작가님이신 쿠보 타이토의 압도적인 화력과 연출 덕분에 까이는 부분은 까이지만 대부분 호평이 나오고 있다. 위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작가인 아라키 화백은 일대일 전투가 끝없이 이어지니 세인트 세이야같다는 소리를 한 적이 있다.
정작 본인도 방심한 최종 보스가 대부분이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마찬가지로 블리치 각 챕터별의 보스들은 의외로 하나같이 방심을 유도해서 이기는 식의 승리를 거머쥔 적이 많지만 반대로 본인들이 방심해서 결정적인 패배를 맞이한 적도 있다. - 쿠치키 뱌쿠야- 소울 소사이어티 편의 보스로 딱히 속임수를 쓰지는 않았지만 뱌쿠야 본인의 미칠 듯한 스피드의 순보로 인해서 적이 눈치채기도 전에 당하게 만들었다. 특히나 참백도의 이름도 묻지 못한 이치고를 순식간에 무너뜨린다. 이후 요루이치와의 '그건 가짜다'는 순보 싸움에서도 본인이 가진 실력에 맞는 자신감이 여실없이 드러났다. 뱌쿠야의 속도를 따라잡은 것도 모자라 스피드로 압도한 것은 소니도를 익혀서 분신을 만드는 에스파다의 조마리 루루정도이다. 무엇보다 소울 사이어티에 오기 전에 이치고를 미리 처리할 수 있었지만 사신의 능력을 없앴다고 착각했고 만해인 천쇄참월을 쓴 이치고를 상대로 방심하다가 호로화된 이치고에게 압도당해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 그나마 인기 캐릭터라서 굴욕은 별로 없지만, 천년혈전 편에서는 에스 노트에 의해서 본인의 만해도 빼앗기고 당해서 웨코문드에서 이치고가 돌아왔을 때, 눈물을 흘리며 부탁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아이젠 소스케 경화수월(블리치) 존재 자체가 상대방을 속이는 최면계열 참백도이다. 소울 소사이어티편때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와 흑막 포지션과 자처한 아이젠의 참백도로서 어렵지 않아 보이는 조건으로 상대방을 완벽히 속여넘길 수 있다. 물론 이는 마지막 장인 천년혈전 편에서도 마찬가지라 최종 보스인 유하바하조차도 속았다. 하지만 아이젠 소스케는 경화수월이 있든 없던 간에 그 미칠듯한 무력과 지능으로 작중의 거의 모든 존재들을 농락할 수 있다. 이렇듯 철저한 아이젠이었지만 붕옥으로 인해서 사신과 호로의 경계를 허물자 자신이 절대로 질리가 없다고 자신만만해 하면서 최후의 월아천충을 익힌 이치고에게 패배했다. 이치고가 무월을 쓸때까지 아이젠은 영력을 버리고 육체적인 힘으로만 압도했느니, 자신이 인간보다 뒤떨어질리가 없다면서 현실 도피까지 해버리면서 절규했다가 붕옥과 분리되어 무간으로 보내져 천년혈전 편까지 감금되었다. 이후 강력한 아군으로서 유하바하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경화수월로 속이긴 했지만, 이마저도 올마이티를 쓴 유하바하에 의해서 간파당하고 쓰러진다.
- 긴죠 쿠고 사신대행편의 보스로서 각 챕터별 보스 중에서 가장 실력도 떨어지고 포스도 부족해 보이지만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를 완전히 속여넘겼다. 츠키시마 슈쿠로의 능력을 이용해서 이치고 주변의 인물들을 전부 아군으로 만들거나 기억을 왜곡시키는 식으로 방심시킨 다음에 본인 또한 이치고의 편이라고 속이게 만들었다가 츠키시마에게 다시 한 번 당해서 원래의 기억을 되찾고 이치고의 풀브링을 흡수, 보스에 등극했다. 소울 소사이어티의 개입이 없었다면 이치고는 힘을 빼앗기고 부활하지 못했을 것이란 것을 두고 보면 확실히 철두철미하게 계획을 세웠다고는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긴죠도 사신의 힘을 되찾마자 싸우게 된 이치고의 전력을 단단히 착각해서 결국 패배해서 죽었다는 점을 보면 다른 보스와 비슷하다.
- 유하바하 블리치의 최종보스이자 천년 혈전편의 보스로 '올마이티(전지전능)'이라는 능력을 가지고서 천년만의 복수를 실행했다. 지난 천년동안 호정 13대, 특히 오랜 세월 총대장이었던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에게 크게 당한 적이 있었기에 일부러 자신의 기억과 모습을 흉내낼 수 있는 슈테른 릿터 로이드 로이드에게 맞붙게 해서 방심하게 만들고 만해를 쓰게 만들어서 빼앗았다. 그러나 가장 무서운 점은 자신이 가진 올마이티로 그 어떤것도 자신이 원하는 사실과 미래로 고칠 수 있다는 점이다. 패배하고 죽어도 올마이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한다는 점이었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시다 우류가 사용한 모든 퀸시의 능력을 봉인하는 '정지의 은'이 아니었다면 이치고 또한 결코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본인의 천년 전 행적과 복수는 물론이고 이치고에게 쓰러지는 모든 일련의 행위가 블리치 세계관의 진정한 전지전능한 신인 영왕의 뜻에 따라 이뤄진 결과이며 이치고가 참월을 휘둘러서 쓰러진 것을 본인이 토사구팽한 유그람 하쉬발트가 보여준 악몽 취급했다가 당했다. 올마이트라는 능력은 엄청난 사기 치트키였지만, 어디까지나 힘만 무지막지 강했을 뿐이지 본인이 지은 능력의 이름대로 진짜로 전지전능하지는 않았다.
- 이타가키 케이스케 작가의 작품인 바키 시리즈에서도 방심했다=패배한다는 플래그를 쌓게 되는데 작품이 진행될수록 파워 밸런스가 엉망인 것은 둘째 치더라도 작중 세계관 최강자이자 자타공인 지상최강의 생물인 한마 유지로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방심하면 반드시 패배한다는 공식을 쌓았다. 특히나 주인공 한마 바키는 강자인데도 불구하고 여유를 부린다거나, 상대를 얕보았다는 식으로 새롭게 등장한 강적들에게 손쉽게 승리를 쥐어주기까지 한다. 그래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재미를 준다고는 하지만 날이 갈수록 퇴보되는 이야기와 더불어 말도 안되고 어처구니 없는 전개로 인해서 독자들이 떨어져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그리고 1부이긴 했지만 천하의 한마 유지로도 방심했다가 마취총 맞고 기절한 전적이 있을 정도이다.
다만 마음가짐에 따라서 기존의 약하다고 분류받던 캐릭터가 부각되어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야말로 인간승리라는 말이 어울리도록 연출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4부 바키도에서 뜬금없이 클론으로 부활했던 미야모토 무사시(바키 시리즈)에 맞서서 급격하게 부상한 모토베 이조이다.
- 스포츠 경기에서 강팀이 졸전을 치를 때 사용되는 쇼크나 참사도 방심으로 일어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마라카낭의 비극, 미들즈브러 참사, 카잔 참사, 칼리파 참사 등을 들 수 있다.
4. 관련 문서
[1] '방심하다'는 油断する로 쓴다.[2] 예를 들어 악당이 평소에도 자주 방심을 하는 성격이라는 것을 꾸준히 설득력있게 보여주는 것이 있다.[3] 본편에서 방심하고 덤벼드는 건 왕 첸으로, 디오는 오히려 죠나단을 경계한다.[4] "바이츠 더 더스트는 무적이다! 게다가 운도 나 키라 요시카게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 당시의 키라는 카와지리 코사쿠로 완벽하게 변신한 상태였다. 자신의 정체를 떠벌리지 않으면 주인공 일행이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폭사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5] 사실은 하야토가 죠스케가 늦잠을 잤다는 이야기를 이전에 일어난 바이츠 더 더스트의 폭발 때 듣고서는 미리 죠스케에게 연락해 일찍 나오게끔 한 것이다. 사실 그 죠스케가 우연찮게 키라가 있던 곳으로 오는 것도 그렇고, 하야토가 말하듯이 도박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리고 키라가 스스로 걸려줬다.[6] 대략 1~1.5초 정도 멈칫하는데, 전투에서 1초를 방심하는 순간은 지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는 현실에서도 매우 흔하다. 전쟁이전에, 권투, 이종격투기 등의 스포츠 시합에서도 1초만 방심해도 얻어터지는 게 기본이다.[7] 단, 사라 케리건에게서 죽음을 맞이한 에드먼드 듀크, 피닉스, 다고스, 호러스 워필드, 아크튜러스 멩스크, 아몬 등과는 다르게 제라드 듀갈은 자살했다.[8] 적 존재.[9] 정확히는 오로스에게서 물려받은 사이오닉 힘에 기반한 테&프&저 3세력과 연합해서 간신히 무찔렀다.[10] 작중의 이족보행병기의 명칭[11] 이들의 행동을 보면 머릿속에 작전이라는 개념이 있는지도 의심스럽다.[12]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1화에서 3화까지 등장했던 트릴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