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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1:59:17

엘키두/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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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Fate_-_Elkidu_Chain.jpg파일:attachment/Fate_Zero_-_Elkidu.jpg
극장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Fate/Zero 애니메이션[1]
파일:WRhVHEjr.png파일:QPFoiae.jpg
UBW TVA
파일:pv 꼬마길 1.png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3rei!! TVA
파일:attachment/Ftu_cha_(2).png파일:external/pre13.deviantart.net/enkidu_by_10shadow10-d5oxhu3.jpg
타이가 콜로세움Fate/EXTRA CCC[2]
하늘의 사슬 - 엘키두 (天の鎖 / エルキドゥ ; Enkidu )
랭크 : ?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30 최대포착 : 1명
<colbgcolor=#3b3c36><colcolor=black>길가메쉬가 즐겨 사용하는 보구. 옛날에 우르크를 7년간 기근에 몰아넣었던 "하늘의 소"를 포박했던 사슬로, 길가메쉬가 에아와 마찬가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신뢰하는 보구.
그 능력은 "을 제압하는 것". 포박한 대상의 신성이 높을수록 강도가 증가하는 보구로, 극히 적은 대신병장(對神兵裝)이다. 그렇기에, 버서커에게 있어 하늘의 사슬은 엑스칼리버 이상으로 귀찮은 보구가 되었다.
역으로 신성이 없는 세이버어새신, 아처에게는 그저 단단할 뿐인 사슬에 지나지 않다.
▶ Fate/side material 등의 Fate 용어사전 中
<colbgcolor=#3b3c36><colcolor=black>둘도 없는 친구의 이름을 지닌 보구. '왕의 재보'에 의해 사용되는 보구 중 하나.
상대를 순식간에 속박하는 무수한 사슬. 속박 효과와 지속 대미지를 상대에게 줄 수 있다.
전설에서는 신수 '하늘의 숫소'를 토벌할 때 사용되었다고 전해지는 대신병장이며,
대상의 신성 적성이 높을수록 위력을 드러낸다.
("Fate/GO"에서는 보구로는 사용되지 않음.)

▶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의 설명
설령 신이라고 하더라도 이 사슬에서 벗어날 수 없다. 아니, 그 남자처럼 신성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단단해지지.

▶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1. 개요2. 상세3. 구조4. 작중 활약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길가메쉬보구. 수메르 신화의 '하늘의 소' 구갈안나 토벌에서 사용했던 사슬로, 그 괴리검 에아보다도 더 신뢰하는 보구.

2. 상세

이름의 유래는 길가메쉬의 친구인 엔키두의 타입문 세계관에서의 오리지널 표기법인 엘키두. 하늘의 사슬이라는 이름 또한 엘키두의 별명에서 따온 것. 참고로 하늘의 소와의 싸움은 절친인 엘키두와 함께한 마지막 전투였다.

신의 규제 그 하나만을 위해 만들어진 대신병장으로, 신을 제압하는 능력을 지닌다. 포박한 대상이 '신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강도가 세지는 사슬로, 고랭크의 신성 스킬을 소지한 자가 이 사슬에 속박되면 공간 자체가 속박돼서 영주의 강제전이까지 씹는다. 신성 스킬을 지닌 서번트한테는 그야말로 천적. 하지만, 역으로 신성 스킬이 없는 서번트한테는 그냥 좀 많이 단단한 사슬에 불과하다.

A랭크 신성을 가졌으면서도 헤라클레스는 강한 의지로 이를 끊어 냈으며, FGO 7장에서 티아마트 역시 끊어 냈다. 티아마트 경우엔 신을 제압하는 능력의 강도가 어땠는지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 신성 스킬이 표기되어 있진 않지만 창세신인만큼 그 효과가 매우 강했을 것이라는 것과 신성 스킬도 없고 클래스도 비스트로 나왔으니 그저 단단한 사슬에 불과했을거라는 것. 신성이 없어서 단단한 수준의 사슬이었다면 일각의 시간은 커녕 바로 부셔졌을테니 주박이 강하게 걸린걸 깰정도로 티아마트가 규격외 괴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설정 미공유인 프리즈마 이리야지만 힘이라면 헤라클레스와 비견될 마그니[3]조차도 근력을 2배로 올려주는 메긴기요르드 한 개로는 움직이지도 못하였다. 클래스카드 때문에 전체적으로 스테이터스가 1랭크 다운되었다고는 하지만 마그니의 신성랭크는 고작 E-다. 랭크다운을 감안해도 힘의 상징인 토르조차 초월하는 마그니가 근력이 약할리가 없으므로 없다시피한 신성랭크를 상대하는것 조차 내구도가 몇배로 상승하는 것 같다. 그야말로 신을 상대하는 병기에 걸맞은 어마어마한 속박 능력인 것.

3. 구조

영웅왕과 절친인 엘키두의 이름답게 게이트 오브 바빌론과의 연계가 가장 눈부신 보구. 사슬이 상대의 사방에서 나타나 동시에 구속할 수 있는 것은 일정 범위 안에서는 어디서든 문을 열 수 있는 왕의 재보 덕분이다. 또한 왕의 재보의 컨트롤 능력으로 인해,[4] 사슬 자체를 컨트롤하는 것도 가능. 때문에 길가메쉬가 사슬을 직접 휘두를 필요도 없고, 상대는 사슬을 보고 피하기도 힘들다. 더구나 페스페에서 나온 바로는 길가메쉬가 작정하고 진심으로 싸울 경우엔 아예 사출된 보구를 엘키두로 궤도를 틀어서 일직선으로 발사된다는 약점도 해소할 수 있다.

이 사슬의 형상이 좀 특이한 게, 사슬이 한 줄기가 아니다. 페제 애니를 보면 사슬이 5줄기 나오며, 기타 다른 매체에서도 사슬이 여러줄기로 나온다. 상대의 팔다리를 하나씩 구속하지 않고 전신을 동시에 구속할 수 있는 이유는 이러한 점 때문이기도 하다. 사슬 자체가 신축한다거나, 본체가 따로 있다는 언급도 일절 없어서 전체적인 형상을 짐작하기 힘들다. 이러한 것을 보면 정말 게이트 오브 바빌론 없이 쓰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피었을듯...[5] 상황에 따라 길이도 굵기도 늘었다 줄었다하는 걸 보면 이름의 주인처럼 사슬 모양 자체가 자유자재로 바뀌는 듯하다.

3.1. Fate/EXTRA CCC

스킬로 나온다. 효과는 마력 대미지 + 2턴간 마비. 신성 스킬은 전투시 패러미터로 구현되지 않기 때문에 신성 스킬 소지자를 상대한다고 플러스가 되는 것은 없다. MP 소비에 비해 위력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무엇보다도 마비 부여라는 점이 압권. 1턴에 6수의 승패를 겨루는 것이 기본인 EXTRA의 전투에서 턴 중에 몇수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는 마비는 엄청나게 치명적이다. 마비가 걸리기만 하면 엄청나게 유리해진다.

4. 작중 활약

5. 기타

6. 관련 문서



[1] 참고로 사슬 끝과 끝의 날붙이 부분은 할로우 아타락시아와 똑같다.[2] Fate/hollow ataraxia나 이후 후속작은 거의 다 이 디자인을 따른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스나 UBW, 프리즈마 이리야 드라이 등등. 아마 이 디자인이 공식이 된 듯 하다.[3] 토르의 자식신.[4] 이미 꺼내어진 물건도 조종할 수 있다.[5] 다만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묘사되는 생전의 길가메쉬도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잘만 쓰는 걸로 볼때 게이트 오브 바빌론 자체는 생전에도 딱히 문제없이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보구가 엘키두가 남긴 유산 비슷한 거라는 가설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게이트 오브 바빌론과의 연계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물건일지도 모른다.[6] 당시 스튜딘 페스나에서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내용물로 나왔을 때는 아직 이 보구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았던지라, 디자인 자체는 칼라드볼그 2와 동일하게 등장했다.[7] 애니메이션에서는 랜서를 순식간에 잡아서 끝내버리는 연출이였지만, 원작에서는 반나절 정도 버텼다는 걸로 봐선, 쿠 훌린은 이 사슬을 무려 반나절 동안 피하고 다니면서 길가메쉬도 공격한 것으로 추측된다.[8] 그 길가메쉬조차 엘키두가 파괴될(그것도 신성 A랭크 보유자가 파괴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버서커가 엘키두를 파괴하자 엄청나게 당황했으며 반사적으로 보구를 전개해 자신에게 달려드는 버서커를 끝장냈지만 조금만 늦었으면 역으로 길가메쉬가 끝장날 뻔했다.[9] 이 때 파괴된 엘키두를 어떻게 수복했는지는 불명이다. 워낙 신출귀몰하게 늘어나는 보구라 수복 자체가 불필요할지도. 그게 아니라면 보구를 수복하는 보구로 고쳤을 가능성도 있다. 길가메쉬가 가장 아끼는 보구인 만큼 그대로 뒀을 리도 없을테니.[10] 길 왈: "역시, 내 힘을 쓴다고 봐주는 거야? 정말 못말리는 친구라니까."[11] 마그니 본인은 힘이 증폭된다고 믿고있으나 실제로는 아무 효과가 없는 일반 허리띠라고한다.[12] 베아트리스는 이전까지 성을 파괴하지 않기위해 묠니르를 사용할때도 번개를 두르지 않은채로 힘을 숨긴채로 싸우고 있었다.[13] 묘하게 바쥬라랑 비슷하다.[14] 따온 일화를 생각하면 엘키두가 변한 사슬이기에 그렇다고 추측된다.[15] 이 때 눈이 벌겋게 발광한다. 머리도 올백이 되며 왁스칠한 것처럼 번뜩인다. 무엇보다 이 때 말투가 거의 어른 길처럼 변하는데 선술했듯 잡종이라 하는 것은 물론이요, 사슬 하나 얻은 걸로 방심하지 말라고 하자 "부족하군. 더 짖어라." 라고 비아냥거리기까지 하는 등 그 전까지의 겸손하고 천진난만한 길이라고는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언행을 보인다. 프리야의 꼬마길은 사실 이런저런 사정 상 순수한 어린 길가메쉬가 아니라 영웅왕 길가메쉬의 자아+어린 길의 인격이 합쳐진 것에 가깝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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