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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8:36

천관사복/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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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삼계(三界)3. 등선/비승4. 폄적/유배5. 큰 신도6. 공덕(功德)7. 법력(法力)8. 법보(法寶)9. 통령진(通灵阵)10. 통령구령(通灵口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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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동후BL 소설천관사복》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다면 문서 내 하이퍼링크를 누르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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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계(三界)

2.1. 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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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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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인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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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선/비승

인간이 선경에 올라 신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천부적인 자질이 필요하고, 수행을 쌓아야 하며, 기회와 인연이 들어맞아야 한다. 보통은 열심히 수행해도 하늘의 시련인 천겁(天劫)을 겪지 못하고 죽거나 겨우 목숨을 건진다고 한다. 하지만 소년 시절에 등선하는 경우도 존재하며, 반대로 등선을 거부하고 스스로 뛰어내리는 경우도 있다.

4. 폄적/유배

신이 죄를 지어 인간계로 폄적 혹은 유배를 당하면 더이상 신이 아니며 법력을 잃게 된다. 먼저 천계의 신관이 폄적을 당한 경우 주가(咒枷)를 차게 되는데, 이 경우 신력이 봉쇄되며 평범한 사람들보다 조금 더디게 늙는 것 외에는 특권을 누릴 수 없다. 이후 다시 등선을 해야 신이 될 수 있으나 사련처럼 세 번 등선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신관이 유배를 당한 경우에는 일시적인 강등으로, 폄적에 비해 다시 복귀될 가능성이 높다.

5. 큰 신도

큰 신도란 보통 세 부류를 가리킨다.

6. 공덕(功德)

신도들이 바치는 향불과 공양을 공덕이라 부른다.

7. 법력(法力)

인간계의 신도들이 바치는 믿음이 곧 신관의 법력이 된다. 도술을 부리려면 법력이 있어야 하며, 법력이 없는 경우 법력 사탕 등을 먹거나 다른 이에게서 빌리는 방법이 있다.

천계에서는 법력이 부족해도 손에 잡히는 것마다 사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사악한 기운이 치솟는 곳에서는 신관의 법력도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약해지거나 억눌릴 수 있다.

또한 사람들이 믿음에 따라 신관의 모습과 법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청현의 신상은 대부분 여상(女像)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상일 때 법력이 더 세고 운수가 좋아진다.[1] 영문의 경우 신상이 대부분 남상(男像)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녀가 신도의 기원을 처리하거나 그녀의 모습을 나타낼 때 어쩔 수 없이 남상을 사용하고, 남상의 법력이 더 세다. 이외에도 천겁을 많이 겪을수록, 신전 안의 장명등이 많을 수록 법력이 강해진다.

8. 법보(法寶)

도술을 부릴 때 사용하는 도구로 무기로 사용할 땐 법기(法器)라고도 한다. 법력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약야, 액명과 같이 자아가 있어 스스로 움직이는 법보도 있다. 상천정 신관들은 서책이나 붓, 보검과 부채, 칠현금이나 피리와 같은 풍아하고 멋들어진 축에 속하며 꼭 무기가 아니더라도 음식을 자르는 칼 대용으로(...) 쓰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한다. 아래는 등장인물들이 주로 사용하는 법보이다.
[스포일러]
* 군오: 주심

9. 통령진(通灵阵)

상천정의 신관들은 단체로 진법을 펼쳐 놓고 그 안에서 신식(身識)을 사용해 목소리를 주고받는다.
선경에 오르면 반드시 이 통령진에 접속해야 하지만, 통령구령을 알아야 통령진을 찾을 수 있다.

10. 통령구령(通灵口令)

때에 구애받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통령으로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구령을 말한다.
통령구령을 알게 되면 이를 세 번 묵독해야 목소리를 전할 수 있다.
상위 신관뿐만 아니라 높은 등급의 귀신이나 요괴도 사이가 가깝거나 급한 용무가 없는 이상 함부로 통령구령을 알려 주지 않는다.

[1] 이유는 수사와 한 신전에 공양되는데, 사람들이 남자만 둘인것을 보고 풍사의 신상을 여상으로(...) 바꿨다고 한다.[2] 실제로 도덕경을 천 번 외워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 열한 글자 자체가 통령구령이다. 사련은 스스로 이를 무척 재미있다고 생각한다.[3] 사련이 화성의 통령 구령을 듣고 '너무 부끄럽다'고 한 것 외에는 밝혀지지 않았다.[4] '영문 영문 만물박사'[5] '풍사 대인은 천하의 귀재이시다', '풍사 대인은 해학적이며 풍아하시다' '풍사 대인은 선하고 정직하시다', '풍사 대인은 이팔청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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