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교 1스포츠 종목으로 핸드볼이 지정되어 체육 시간 등을 활용해 연습이 이루어지고,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로 팀을 꾸려 본격적인 훈련을 통한 육성이 진행되었다.
대회 팀은 2012년 창단되어 여러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냈고, 전국적으로도 유명했다. 2012년 출전한 첫 전국 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에는 남자 초등부 우승,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 대회를 석권했다.
여담으로 실력과 성적은 뛰어났지만 연습을 위한 환경은 썩 좋지 못했는데, 다목적 강당이 완공되기 전까지 모래로 된 운동장에서 경기와 연습을 진행했다. 핸드볼도 농구와 마찬가지로 공을 가진 상태에서 이동하려면 바닥에 공을 튀겨야하는지라 울퉁불퉁한 바닥에서는 여러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다행히 2015년 말 강당이 신축되면서 정상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학교 주변 풍경이 10여년 사이 급격하게 변했다. 아래의 두 사진은 모두 같은 장소를 찍은 것이다. 개교했을 당시에만 해도 주변이 전부 논밭이었고, 학교에서 겨울이 되면 비어있는 논에 물을 채운 뒤 얼린 빙판에서 얼음 썰매를 만들어 타는 행사를 종종 진행하기도 했었다.
2010
2023
개교 당시엔 한 학년당 6개의 반이 있었으나, 학생 수 증가에 따라 2024년 현재는 학년당 7개에서 10개 반으로 규모가 커졌다.
교문 위치가 한 차례 이동했다. 기존 교문 위치에 도로가 이어지게 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교문 위치을 조정했다. 기존의 교문은 급식실 건물 측면으로 뚫려 있었다.
舊 교문
現 교문
2017년을 기점으로 학교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가 여럿 건설되기 시작하며, 2022년 초등학교 근방에 입주를 했거나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 단지가 7곳이 되었고, 이에 따라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학생만 무려 2600여 명에 이르게 되었다. 학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인원 분산을 목적으로 천안능수초등학교가 2023년 개교했으나, 아파트 단지 가까이에 천안청당초와 달리 통학 거리가 멀고, 큰 도로와 위험한 공사 현장을 지나야 했기에 학생 배정 문제를 두고 천안시교육청과 천안청당초 학부모들간 갈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