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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7:37:12

천웨이/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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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 시즌

2019년 LPL 사이노드래곤게이밍의 팀으로 LPL를 데뷔하면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탁월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경기력이라고 평가 받았지만 그 팀을 플옵으로 이끈 원딜러이다. 사실상 팀의 에이스이자 중국에서 주목하는 원딜러 유망주 RW의 Zwuji와 함께 LPL의 마르지 않는 원딜풀을 보여주는 신인이기도 하다. 사실 LPL 레벨에서 정통 원딜러로의 평타캐리력을 제외하면 대부분을 꽤 높은 수준으로 갖췄던 Alone을 밀어내고 승격 후에서야 영입되어서 의구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얼론에게 없는 장점을 가졌기에 얼론을 밀어낼만도 했다는 느낌을 준다. 얼론이 할 수 없는 일명 갈라쇼라 불리는 잘 큰 원딜이 쓸어담는 한타가 애매하던 SDG를 중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진에어 시절 테디와 비교되어 LPL의 인간 넥서스로 불리기도 한다.

LGD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크레이머도 LPL 원딜 평가를 부탁하자 LPL 스프링 4대 원딜로 존끄 자신과 함께 우지, 재키러브, 그리고 이 갈라를 꼽았는데 어마어마한 대상들과 비교되고 있다. 그리고 로컨, 미스틱, 짭우지 등보다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근데 미스틱은 압도적인 득표율로 스프링 퍼스트팀을 수상했다.. 물론, 로컨이 올시즌 벤의 애매함과 TOP 팀의 상체 위주 운영에 의해 팀 순위나 본인의 전 시즌 대비로는 활약상이 조금 미미했고, 미스틱과 짭우지가 팀에 고통받는 바가 크기는 하지만 갈라라는 원딜러의 올 시즌 활약상이 어느 수준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Lwx, 임프는 어째 논외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넘어가자

2. 2020 시즌

2.1.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다만 이후 미드인 트윌라(샤오페이)-시예의 치명적인 부진, 기복이 널을 뛰는 샤오펭-블레스 2정글과 애매한 서포터인 마크에 봉인당하면서 데뷔 시즌의 센세이셔널함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했다. 본인도 19년 시즌에는 카이사 이외의 원딜 사용에서 증명이 부족했고, 20년 스프링에는 침몰해가는 팀에 휩쓸린 탓에 비교적 저평가를 많이 받기도 한다. 자신과 비슷한 인간 넥서스 성향의 퍼프가 등장해 빠르게 IG 이적을 하고 20 스프링 올프로 퍼스트 팀으로 떠오른 점도 한 몫 했다. 자신과 함께했던 마크도 20년 서머에 LGD로 가서 크레이머를 만나니 폼이 괜찮은 것도 있고...

2.2.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20 서머에 팀이 반쯤 터지면서 시예와 마크가 LGD로 가는 사이 소식이 없더니, 결국 본인은 RNG로 이적했다. 19 스프링 시절에 비해 많이 고통받아 폼이 떨어졌다는 평도 있지만, 19 스프링 폼을 되찾는다면 우지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이기도 하다. 테디나 퍼프에 비해서는 좀 더 공격적으로 딜을 넣으면서도 생각보다 준수한 생존력을 보여주기에, 한국 APK의 하이브리드나 유럽 엑셀의 패트릭과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그런데 데뷔시즌 마크와 함께 라인전은 애매해도 한타 가서 혼자 캐리하던 선수가 자야 카이사의 너프 영향인지 RNG에서는 완전히 맛간 포지셔닝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밍과 함께하는 라인전 지표는 중체급 지표이다... 팀 승률과 순위는 묻지 말자

3. 2021 시즌

3.1. LPL 스프링 2021

21시즌 스프링에 들어서는 중체원 중 하나로 성장했다. 작년만큼의 괴랄한 라인전 능력은 보여주지않지만 웬만한 챔프를 고루 잘 다루며 한타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밍과 찰떡 궁합을 과시하며 팀의 1위 수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정규시즌에는 밍과 함께 봇에서의 강한 라인전을 보여줬지만 플레이 오프에서는 정말 참담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 밍이라는 도구를 달고 있어 라인전은 질수가 없는 상황이라 티가 나지 않지만 그마저도 라인전에서 게임을 터트리지 못하는 억제기 역할을 하는 중이고 한타 페이지에서 뇌가 빠진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고 있어 샤오후의 속을 타들어가게 하는 중이다. 샤오후 제이스 해줘
2021 LPL Spring 결승 MVP
파일:갈라 FMVP.jpg
2020 Summer
파일:TES 로고 2019.svg '''[[줘딩|
knight
]]'''
2021 Spring
파일:RNG 로고 2017.svg [[천웨이|
GALA
]]
2021 Summer
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svg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 화이트.svg [[이예찬|
Scout
]]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내내 상대 LWX를 상대로 계속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결승에서 펜타킬도 하는 등 상승한 폼을 보여주며 결승 MVP 수상과 함께 우승했다.

3.2. 2021 Mid-Season Invitational

파일:MSI-FINAL-MVP_rngGALA.jpg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로얄로더
파일:Mid-Season Invitational 로고.svg 2021 Mid-Season Invitational
Finals MVP

커리어 사상 최초의 국제대회인 2021년 MSI의 포스는 21시즌 전반기 세체원. 전반적으로 정규시즌의 포스를 내지 못하는 들 사이에서 혼자 딜, 어그로, 라인전을 다 해주며 팀의 최후의 보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RNG와 더불어 최강의 우승 후보로 꼽히는 DWG KIA를 상대로도 밍과 함께 상대 고스트-베릴 듀오를 짓밟아버리며 상대전적 5:2[1]로 압승을 이뤄냈다. 결승전 MVP는 덤.

RNG에게 세계 최고의 자리를 넘겨준 한국 팬들도, 갈라와 밍이 고스트 베릴을 박살낸 전반기 세체원 세체폿 봇듀오라는 점에는 일말의 이견조차 없다. 우지의 후계자답게 각이 보이자 득달같이 꽂아버리는 카이사 궁으로 고스트를 순삭하며 3세트를 가져왔고, 정확한 라인전 단계 딜계산으로 베릴의 스킬트리를 파악하여 5세트를 터뜨리는 출발점을 제공하는 등 원딜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에서 다방면으로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

3.3. LPL 서머 2021

서머에 RNG가 1승 5패로 부진하면서 욕을 먹었으나 그 후에 4연승을 하며 상승세를 타는 와중에 중체원 바이퍼도 잡아내는 등 다시 전반기의 포스를 되찾아가는 중이다. 11.13패치 현재 원딜의 입지가 숟가락도 아닌 거의 젓가락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낮아진 현재에도 라인전과 한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팀의 에이스 샤오후를 잘 보좌하고 있는 중이다. 팀 내 대미지 지분도 30%를 차지하는 등 괴랄한 딜 포텐셜을 뿜어내며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들어가게 되면서 또 다시 MSI의 악몽을 보여줄수 있을지 주목된다.

3.4.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생애 첫 롤드컵임에도 샤오후와 더불어 쌍두마차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다. 2라운드 들어서부터 다른 선수들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갈라는 여전히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그나마 분투했다.

8강에서도 이러한 모습은 이어져 상대팀 정글러 지에지에와 더불어 그나마 정신줄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5세트에서는 결국 본인도 부담감을 이기지 못했는지 잘리는 모습이 나왔고 팀이 결국 패배하면서 첫 롤드컵은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4. 2022 시즌

4.1.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시즌 초중반에는 라인전 능력은 좋지만 이후에 폭사를 한다거나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하지만 파트너인 밍이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밍에 휩쓸린다는 여론도 많은 편.

하지만 제리가 대회에 등장한 이후 팀을 캐리하고 있다. 안 그래도 OP챔인 제리에다가 이동기 원딜 장인인 갈라가 만나 파괴력이 더해진 모습이다.

플레이오프 JDG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역스윕에 일조하였다. 그리고 맞이한 승자전, TES와 재키러브를 상대로 자신의 폭발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세트 때 초반부터 정글이 터지고 시작했음에도 아펠리오스로 환상적인 갈라쇼를 선보이면서 대역전극을 이루어낸 게 이 날 보여준 활약의 백미.

결승전에서도 제 몫 이상을 해내며 팀의 우승에 일조, 2년 연속 MSI에 출전하게 되었다.

4.2. 2022 Mid-Season Invitational

1라운드 RED와의 경기에서 루시안으로 2022 MSI 첫 펜타킬을 달성했으나, 핑 문제로 무효화되어 재경기를 치름에 따라 기록이 압수당했다(...) 그러나 2라운드 RED와의 경기에서 또 RED 카이사또 한 번 펜타킬을 달성하였다. 재경기 포함 상대 원딜들보다 몇 차원 위에 있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괜히 작년 MSI 최강의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중이다.

럼블 스테이지에서는 G2와의 1라운드 경기와 2라운드 T1전을 제외하고는 전 경기 준수한 폼을 보여주며 RNG의 단독 1위 등극의 큰 공헌을 했다. 속칭 갈라쇼라고 불리는 압도적인 캐리쇼는 상대하는 팀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공포. 경쟁 상대들에 비해 차원이 다른 안정감과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관계자들이 MSI 최고의 선수로 갈라를 꼽고 있다. 4강에서도 약간 아쉬운 장면이 몇 있었지만 별 문제 없이 상대 바텀을 찍어누르며 결승 진출 이후 우승까지 성공했다.

4.3.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스프링 때보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제리, 시비르, 트위치 등이 등장하는 메타가 갈라에게 잘 어울릴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파트너 밍이 이와 어울리는 유틸폿을 루나미 말고는 영 못해서 서포터의 부진에 쓸려갔다는 옹호론도 많은 편이다. 이러한 특성상 갈드컵이 심한 현지 여론보다는 팬심 및 통산 커리어와 비교적 거리를 두고 보는 국내 LPL 팬덤의 여론이 좀 더 호의적이다.[2] 물론 크게 뛰어나지 않은 서포터들을 데리고도 괴물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재키러브나 때로는 고통받아도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무결점 원딜러 바이퍼에 비해서는 본인도 분명 부족했다는 평. 정규시즌 한정으로 제2의 재키러브에 필적했던 포틱까지 다시 한 번 올프로 입성에 성공하면서 결국 갈라는 3위 안에서 밀려났다.

4.4.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팀이 선발전까지 거친 끝에 어렵게 4시드로 합류하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플레이-인에서 데프트에게 서열정리를 당하고 유타폰을 압살하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룹 스테이지 1주차에선 그래도 젠지를 압살하며 좋은 폼을 보였으나 2주차에 룰러에게 챔프를 바꿔가며 완벽하게 밀렸고, 8강에서는 자신이 MSI에서 압도한 구마유시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밀리더니 게임 내내 팀의 메인 캐리로 날뛴 구마유시에 비해 존재감이 전혀 없었다. 데스는 적었으나 한타때마다 팀원들이 빨려들어가며 딜각을 잡기 힘들어했고, 시그니쳐 챔피언으로 평가받던 카이사조차 무색무취에 가까웠다.

기어이 범인 1순위까지 올라가버린 샤오후나 서머부터 내내 챔프폭이 말썽인 밍보다는 패배 지분이 적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만, 어쨌든 원딜 캐리력이 대폭 하락했던 2021 롤드컵보다도 오히려 떨어지는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RNG의 가을 울렁증 대열에 합류해버린 아쉬운 대회였다.

5. 2023 시즌

5.1. 2023 LoL Pro League Spring

오락가락한 웨이와 밍에 비해 원장님이라고 불릴 정도로 갈라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RNG의 플레이오프 진출 1등 공신인 셈. 다만 본인도 시즌 후반기 폼은 아쉬웠다.

스프링 시즌 후 OBGG에 LNG 소속으로 등록되며 LNG로 이적한거 아니냔 소문이 돌고 있다. 다만, OBGG가 신뢰도가 좀 떨어지는 사이트라 아직 확실히 단정짓기는 이르다. 일단 RNG에서 나오며 FA로 풀리기는 했다.

2023년 5월 24일, LNG Esports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5.2. 2023 LoL Pro League Summer

LNG에서는 라인전에서 여타 탑급 바텀들에 비해 약간 약점을 보이지만 턴이 돌아오면 반드시 제 역할 이상을 해주면서 이름값을 해냈다. 돌아온 카이사 메타에서 압도적 퍼포먼스로 전승을 달리는 것은 덤. 팀 성적이 LP가 뛰던 스프링에 비해 좋지는 않았다보니 농담 섞인 억까를 듣기도 했지만 시즌 후반 이후 LP가 심한 기량 한계를 보이면서 그것도 다 들어간 상태. 다만 룰러와 엘크가 정규시즌에 도합 3패밖에 하지 않고 재키러브의 폼이 워낙 좋아서 올프로에는 못 들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든든한 경기력으로 TES와 BLG를 뚫어내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3:2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더불어 결승전 승률 100%도 깨지게 되었다.

5.3.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팀을 옮긴 후 출전하는 첫 월즈이자 3번째 연속 월즈도전이다. 작년처럼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카웃과 함께 LNG의 쌍두마차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팀은 프나틱과 C9을 연파하고 징동을 상대로 3세트 끝에 아쉽게 지긴 했지만, KT를 이기고 3승1패로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 8강에 합류하게 되었다. 8강 상대는 작년 월즈 8강에서 자신을 떨어뜨린 T1을 상대하게 되었다.

그러나 8강에선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0:3으로 완패,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기존의 구멍 듀오였던 타잔과 항이 계속 아쉬운 모습을 보인 가운데 또 다른 에이스인 스카웃도 페이커 상대로 고전하며 존재감이 지워지는 와중에 홀로 분투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1세트에서 카이사로 상대방의 닐라,세라 조합에 완전히 휘말려 버리면서 패배 그리고 2세트와 3세트에서 카이사 밴을 당하고 아펠리오스를 연달아 픽을 했는데 2세트에서는 4.8K의 밖에 넣지못하는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3세트에서는 킬각을 보고 구마유사의 바루스와 딜교환을 시도하다가 되려 잘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힘이 빠지는 장면을 보여주며 침묵만 이어졌고 사실 잘 봐줘서 분전했다였지 본인도 구마유시에게 철저히 서열정리당하며 작년 월즈에 이어 또다시 구마유시에게 3대0 셧아웃 또다시 패배의 쓴맛을 맛본채 2023 월즈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8강 종료 이후 현 EDG의 탑라이너 아러가 개인방송에서 언급하기를, 스카웃과 갈라는 2024 시즌에 리닝과의 계약 연장 없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계자 중 한 명인 펜펜에 의해 스카웃과 함께 LNG와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6. 2024 시즌

6.1. 2024 LoL Pro League Spring

스프링 시즌 초 사이노드래곤 시절 듀오였던 마크를 영입했으나, 안 그래도 상체도 전 시즌의 폼이 안 나오는데 마크까지 부진한데다 대진운도 좋지 않아 팀이 하위권까지 추락하자 결국 다시 항과 봇듀오를 서게 되었지만, 최종 성적은 기대치에 비해 좋지 못했다. 다만 갈라 본인은 여전히 준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3월에는 리그에서 원딜 중 5번째로 2000킬을 달성하기도 했다.

6.2. 2024 LoL Pro League Summer

서머 시즌 등봉조에서 오랜만에 카이사로 리그 최강팀 BLG를 잡아내는 등 돌풍을 이끌고, 같은 포지션의 경쟁자들이 평소에 비해 약간씩 주춤한 것이 겹치며 커리어 최초로 올프로 퍼스트를 수상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메타상 원딜의 캐리력이 급락하면서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웨이보에게 패배하며 최종 4위로 마무리했다.

6.3.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선발전 승자조 웨이보에게의 복수전에서 승리하면서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3]

6.4.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월즈 직전 스카웃과 EDG의 소송이라는 악재가 터지면서 하루아침에 주전 미드라이너가 날아가고 대신 야가오[4]를 임대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는데, 당장 거금이 필요한 스카웃이 주변의 도움으로 간신히 문제를 해결하고 월즈에 합류할 수 있었다. 루머에 따르면 이때 룰러처럼 고통받기 싫었던 갈라가 가장 많은 돈을 빌려줬다고 한다. 야가오가 내 미드? 용납할 수 없다

지카, 스카웃과 함께 이를 악문 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전승하고 가장 빠르게 8강에 진출하였다. 커뮤니티에서는 현찰박치기, 7억만 지르면, 채무추적자, 투자의 신 갈렌버핏 등의 각종 드립이 성행하는 중.

그러나 8강 웨이보전에서 3:1로 패배하며 2021년 첫 월즈 이후 4년 연속 8강 탈락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불명예를 마신채 2024 시즌을 마무리 하고말았다.8888

7. 2025 시즌

LNG를 나와 IG로 이적하게 되었다. 더샤이-지에지에-루키-메이코라는 월즈 우승자 출신의 슈퍼팀이 결성된 와중에 혼자서만 월즈 8강의 문턱을 넘어 본 적 없던 갈라가 이번에는 더 높이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 럼블 스테이지 2:0, 결승전 3:2[2] 국내 LPL 팬덤 내에서도 누적된 특혜 논란으로 인한 호불호와 민심 이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님을 감안하면, 꽤나 실력을 인정받고 있을지도.[3] 참고로 4년 연속 선발전에 진출했다. 이는 샤오후, 타잔, 라이트와 동률로 리그 최다 연속 기록. 또한 선발전을 통해 4년 연속 월즈 진출에 성공했다. 이 역시 샤오후와 동률로 리그 최다 연속 기록.[4] 말이 7위팀 미드라이너지 현 LPL 최하위권 미드라이너라고 평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룰러에게 극심한 고통과 5년 만의 롤드컵 진출 실패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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