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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철도공사[1]에서 일했던 퇴직자들의 단체로, 교통부 소속 철도국 시절이던 1960년 8월에 화요회라는 이름으로 결성되었고, 1965년 9월 7일에 서울지방법원에 철우회라는 이름으로 법인 설립등기를 함으로써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2. 조직구성
10개의 직능단체(행정, 운수, 운전 등)와 4개의 지방철우회, 동호회 4개, 철우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3. 업무
회원들 사이의 친목과 상조 및 사회봉사 등을 한다. 철도판 로타리 클럽, 라이온스 클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4. 여담
- 철도청 시절에는 퇴직자 단체가 대부분 그렇듯 철도청 업무를 위탁받아 돈을 벌었다. 홍익회가 매점 운영권이라면, 이쪽은 복지시설 관리용역을 수행했다. 해당 업무들은 공사화 이후 민간업체[2]에 넘어갔다가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으로 코레일관광개발과 코레일테크가 넘겨받아 수행하고 있다.
- 한국철도공사 건물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게 특징으로, 보통 국가유공자철도공상회와
성향이 정반대인[3] 전국철도노동조합, 철도신협과 같은 건물을 쓴다. - 뜬금없게도 코레일네트웍스의 주주다. 1996년 철도청과 철우회, 홍익회 등이 합작해 '파발마'라는 용역회사를 만들었는데, 이 회사가 나중에 코레일네트웍스에 합병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홍익회의 지분은 코레일유통이 승계해 지금까지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