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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0 15:46:31

청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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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선 (북 → 남)3. 청룡중앙길4. 버스


靑龍길 / Cheongnyong-gil

1. 개요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행정동 청룡동의 길이다. 도로의 총 길이는 558m이다. 남북축 도로로 남부순환로 1768(북쪽 기점, 남부순환로210길/214길 사이)에서 영락고등학교 북쪽길(청룡15길-청룡16길)에서 끝난다.

동 이름이 붙은 길이기는 하지만 사실 길 자체가 동 내에서 눈에 띄게 주요한 축으로 기능하는 것은 아니다.[1] 이 길의 기점 부근이 봉천시장 일대이기는 하지만 이는 서쪽으로 평행한 골목인 남부순환로210길-쑥고개로16길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2020년대에 들어서 서쪽 이웃 길 쪽은 재개발이 되면서 오히려 청룡길보다 도로 폭도 더 넓어졌다. 동쪽으로 평행한 남부순환로214길-청룡중앙길은 앞선 두 길처럼 번화하진 않지만 선형과 도로 폭은 비슷하다. 후술하듯 이 일대는 길들이 다 반듯반듯해서 선형상으로도 그리 눈에 띄지 않는 편이다. 대중교통 측면에서도 이 일대에서는 대로에만 버스가 다니고 청룡길을 비롯한 모든 골목길에는 버스가 다니지 않아 차이점이 없다.

서쪽/동쪽으로 평행한 도로와 차이점이라면 남부순환로 북쪽 맞은편이 양녕로한강 건너 용산구까지 이어지는 주요 간선이라는 점이다. 다만 양녕로는 4차선의 간선인 데에 비해 이 길은 정말 동네 골목길이기 때문에 직결되긴 해도 같은 도로라는 느낌은 잘 들지 않는다.

남부순환로와 이어지는 기점을 제외하면 신호등도 없다. 그나마 있는 신호등도 워낙 좁은 골목길이라 그냥 무시하고 적당히 지나가도 무방하다(...).

2. 지선 (북 → 남)

이렇듯 다른 골목에 비해 눈에 띄진 않는 편이지만 본 지역의 주요 간선인 남부순환로쑥고개로가 모두 동서축 도로인 반면 (관악로는 금방 청룡산에 막히고) 이 도로만이 남북축 도로이기 때문에 지선은 많이 형성하고 있으며[2] 청룡동 많은 지역의 주소에 이 길이 쓰이고 있다.

오늘날에 이 지역은 남부순환로관악로를 따라 매우 직각으로 정연하게 도로가 나있고 청룡길의 지선 역시 그러하다. 다만 몇몇 골목은[3] 블록을 가로지르는 대각선으로 길이 나있다.

3. 청룡중앙길

별개의 길이지만 인접해있어 편의상 함께 다룬다. 청룡길 동쪽에 평행한 남부순환로214길의 쑥고개로 남쪽 맞은편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청룡9길-관악로11길 사이를 지난다.

'청룡중앙'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지만 청룡길과 마찬가지로 딱히 청룡동의 핵심 번화가인 것은 아니고 그냥 골목길이다.[5] 사실 쑥고개로20길로 붙였어도 별로 이상할 것은 없었을 도로이다. '중앙길'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청룡중앙길의 진입로에는 신호등도 없다. 청룡동 권역을 기준으로 얼추 중앙부에 있는 위치이기는 하다.

4. 버스

버스는 지나지 않는다.
[1] 이웃 동과 비교하자면 서원길, 서림길, 대학길은 각각 서원동, 서림동, 대학동의 명실상부한 주요 도로이다. 한편 중앙동 중앙길, 행운동 행운길은 청룡길과 마찬가지로 이웃 골목과 별 차이가 없다. 낙성대동에는 동을 딴 '길'은 없고 대신 낙성대로가 있는데, 이 경우는 주요 도로 정도를 넘어서 낙성대동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핵심 도로이다.[2] 현행 도로명주소 체계는 본선에서 직각으로 분기한 골목에 지선을 붙이기 때문에 본선과 평행한 방향의 골목은 이름을 붙이기가 어렵다. 몇몇 경우에는 직각으로 들어간 뒤 바로 꺾어서 평행한 도로의 이름으로 삼기도 한다.[3] 쑥고개로21길, 남부순환로216길[4] 애당초 인근 동들은 동 전체 폭 자체가 900m가 안 될 때도 많고, 산이 많은 관악구라 애당초 길이 그렇게 길게 뻗지 못하는 편이다.[5] 사실 번화한 걸로 치면 상술한 대로 관악로17길-청룡1길로 이어지는 남부순환로 바로 남쪽 골목이 훨씬 더 번화하다. 다만 상기했듯이 인근 주요 간선이 동서축인 마당에 골목 도로까지 동서축으로 이름을 지정하면 지선으로 도로명을 짜기가 매우 번거롭긴 했을 것이다. 도로명주소 부여의 측면으로는 불편한데 도로명주소/비판 문서에서 목동의 사례에서 보듯 도로명에 지명을 넣으려는 의도에서 일부러 평행 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한 사례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