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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15:35:51

신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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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林路 / Sillim-ro

1. 개요2. 특징3. 교통량4. 연계 도로
4.1. 주요 교차로 목록
5. 지선
5.1. 대학동 (~23, 홀수)5.2. 삼성동 (지선 없음)5.3. 서림동 (~39)
5.3.1. 도림천 동쪽 (짝수)5.3.2. 도림천 서쪽 (홀수)
5.4. 신원동5.5. 서원동 (~59)
5.5.1. 도림천 북쪽 (주로 짝수)5.5.2. 도림천 남쪽 (홀수)
5.6. 신림동(행정동) (~73)
6. 대중교통
6.1. 궤도 교통6.2. 버스 노선

파일:sillimro.png
신림로의 경로와 인접 행정동

1. 개요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도로.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 교차로에서 당곡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길이 4.69km, 폭 25m(왕복 4차로)의 도로이다. 도로명은 신림동에서 따왔다.

본래 신대방삼거리역에서 서울대학교 정문에 이어지는 도로였으나, 관할 자치구를 기준으로 구간을 분리시키는 과정에서 보라매로와 신림로로 분리되었다. 2011년 당곡사거리를 기준으로 북향 구간은 보라매로로, 남향 구간은 신림로로 지정되었다.링크

이 문서에서는 편의상 당곡사거리 이후 구간인 길이 600m, 폭 25m(왕복 4차로)의 보라매로도 함께 기재한다.

2. 특징

신림역 이남 구간은 승리교 이후로 도림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대 방향과 당곡사거리 방향을 편도로 평행하게 달리는 형태이다. 군데군데 설치된 교각으로 도림천을 건너 유턴을 할 수 있으며, 좌측으로 횡단하여 진입이 필요한 경우엔 역시 교각을 통해 도림천을 건너도록 설계되어 있다. 도로 수요가 많은 삼성동 인근과 녹두거리 인근의 경우 이러한 형태의 일방통행형 횡단 좌회전 / 유턴 교각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문제는, 건물로 시야가 막힌 일반 교차로가 아니기 때문에 비보호로 할 만 한데도, 이런 100여미터에서 짧으면 수십m 정도의 소규모 교각마다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있어 아랫 문단에서 다룰 이 도로의 많은 교통량 및 인근 지역에서의 대체불가능한 큰길이라는 위상에도 불구하고 신호가 너무 자주 걸려서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된다. 이는 또한 좁은 도로 너비[1], 베이스가 되는 도림천이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덩달아 같이 형성된 굴곡이 심한 도로 선형 등과 환상의 시너지를 일으켜서 RH는 물론이고 그 외의 NH에도 '아니 이 시간대에도 밀려?' 싶을 정도로 자주 밀린다. 택시 요금도 이러한 정체와 선형으로 실제 간 거리에 비해 많이 나오며, 버스도 신호에 속 터질 정도로 자주 걸린다. 심한 경우에는 사람이 아무도 안 건너고 유턴도 아무도 안 하는데 신호가 걸려 있으면 급하게 갈 용무가 있는 사람은 속터진다. 신림-봉천터널이 개통되면 교통흐름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승리교 이전에서 도림천 서쪽을 따라가는 길은 관천로이다.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이 도로 지하를 관통한다.

3. 교통량

신림동에서 남부순환로와 함께 유일한 간선급 도로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 도로 인근에 있는 모든 주택들과 시설들에서 신림역을 비롯하여 신림동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백이면 백 이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즉 모든 사람들이 이 도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헬게이트가 펼쳐질 만도 하지만, 대부분의 시설이 일반 주택이고 이 주택의 거주민들 대부분이 이 도로를 이용하는 대중교통(버스 노선)을 이용하므로[2] 정체 정도는 서울 시내 여타 구간과 비교해 보면 비슷하지만 못 참을 정도로 심하지는 않다. 마땅한 우회도로가 없다. 그나마 신림역~당곡사거리 구간은 남부순환로191길을 사용할 수 있는데, 문제는 좌회전이 심하게 제한돼있어서 유턴을 여러번 해줘야 한다.

신림역 인근을 제외하면 미림여고입구교차로의 정체가 가장 심한데, 이 구간 통행 방법에도 문제가 있다. 호암로를 이용하여 내려온 차량들이 신림역 방향으로 가려면 미림여고입구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해야하는데, 이 교차로에서는 노선버스 외 좌회전이 금지되어있다. 그래서 우회전 후 유턴을 해야하는데, 다음 유턴이 가능한 교량까지 거리가 짧은 탓에 동선이 엉킨다. 신림역으로 갈 수 있는 도로가 이 도로가 유일하다보니 우회 도로가 아예 없다.

저녁시간대 이후 심야시간대까지 신림역 인근 상권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을 태우기 위한 많은 수의 노선 버스들로 인해 당곡사거리에서 서울대학교 방향으로 신림역 인근 정체가 심각하다. 출근 시간대는 일시적으로 정체되고 말지만 퇴근 시간에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에 이런 정체가 펼쳐진다. 하지만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노선 버스가 아니라 도로 자체가 넓지 않기 때문으로, 교통량이 이토록 많은데도[3] 도로가 왕복 4~6차로이다! 정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신림역 상권이 일부 접해있는 그 구간을 밀어버리고 도로를 만들기도 쉽지 않다.

4. 연계 도로

4.1. 주요 교차로 목록

관악로 직결
수서, 양재IC 방면 ← 강남순환로
(관악IC) 		→ 광명시(소하동), 금천TG 방면
호암로
(미림여고입구) 		→ 시흥동, 삼막IC, 안양시 방면
관악구청, 서울대입구역 방면 ← 쑥고개로
(신림2교)
문성로
(신림1교) 		→ 독산동 방면
관천로/신원로
(승리교) 		← 신대방동
서울대입구역, 사당역 방면 ← 남부순환로
(신림역) 		→ 시흥IC, 김포국제공항 방면
낙성대 방면 ← 봉천로
(당곡사거리) 		→ 신대방역, 신도림역, 신정교 방면
보라매로5길 → 보라매공원, 보라매병원 방면
장승배기, 노량진, 이수역 방면 ← 상도로
(신대방삼거리역) 		→ 보라매역 방면

5. 지선

(막힘)은 실제로는 본선과 연결되지 않는 지선이다.

5.1. 대학동 (~23, 홀수)

대학동 문서에서 다룬 대로 길이 좁아 곳곳이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어 있다.

5.2. 삼성동 (지선 없음)

동 북쪽으로 신림로가 지나가지만 방천길, 양산길, 원신길, 양지길 등의 개별 도로명이 부여되어 있어서 신림로 지선으로 이름이 붙은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5.3. 서림동 (~39)

도림천 변에 위치한 신림로가 C자의 형태로 서림동의 절반을 감싸지만 언덕 지대로 구불구불한 골목이 많은 지역 특성상 대로인 신림로의 지선이 쭉 뻗지 않는 곳이 많으며 이 지역 마을 도로인 서림길/복은길의 지선들로 주소가 부여된 곳이 많다.

5.3.1. 도림천 동쪽 (짝수)

5.3.2. 도림천 서쪽 (홀수)

대체로 서림동은 도림천 동쪽이고 이 일대는 대부분의 면적이 신림현대 아파트이다. 서림동 주민센터는 이 일대에 있다(신림로29길 6).

5.4. 신원동

신림로와 관천로가 갈라지는 부근이기 때문에 지선은 53길과 53가길뿐이다.

5.5. 서원동 (~59)

5.5.1. 도림천 북쪽 (주로 짝수)

5.5.2. 도림천 남쪽 (홀수)


서원길 서쪽으로도 서원동이 좀 더 이어지지만 신림로 265번부터 서쪽으로 문성로가 새로 뻗기 때문에 다음 서쪽 골목부터는 문성로로 지선이 붙는다.

5.6. 신림동(행정동) (~73)

6. 대중교통

6.1. 궤도 교통

오랜 기간 동안 궤도교통이 없었으나,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2022년 5월 28일 개통되었다. 신림선은 당곡역~관악산역까지 이 도로 지하를 관통한다.

6.2. 버스 노선

(굵은 글씨는 보라매로 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 완주 노선)

[1] 편도 2~3차선 정도밖에 안 되며 또한 도로변에 이런저런 공업사, 소상공업체가 많이 위치해 있어 관련 조업차량의 차선 점유가 심하다.[2] 청년 1인가구가 많아 인구수에 비해 승용차 운행대수가 대체로 적다.[3] 2016년 6월 현재 "패션문화의거리"(21-149) 정류장 10개 노선 정차(심야버스 N15 제외), "신림사거리"(21-153) 정류장 5개 노선 정차중[4] 양산교(170번)에서 뻗는 양산길로도 단지 내 진입은 가능하나 단차가 있어 계단으로만 입구가 나있다.[5] 2호선 신림역은 남부순환로 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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