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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줄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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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청줄돔
Marine angelfish
학명 Pomacanthidae
Jordan & Evermann, 1898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양쥐돔목Acanthuriformes
청줄돔과Pomacanthidae

파일:옹달샘돔.jpg
사진은 옹달샘돔/물결무늬청줄돔(Emperor angelfish, Pomacanthus imperator)

1. 개요2. 특징3. 종류
3.1. 대표적인 종류 예시
4. 사육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clearfix]

1. 개요

청줄돔과에 속하는 해수 어류들의 총칭.

흔히 엔젤피시하면 아마존 강과 그 지류에 분포하는 남미산 시클리드를 떠올리는데 해수에도 엔젤피시라고 불리는 어류가 있다. 다만 담수 엔젤피시는 키클라과에 속하지만 해수 엔젤피시, 즉 청줄돔은 따로 청줄돔과로 분류된다.

크기에 따라서 10cm내외의 "난쟁이 엔젤(드워프 엔젤)"과 10cm가 넘어가는 크기의 "라지 엔젤"로 구분한다.

2. 특징

태평양, 대서양, 그리고 인도양의 열대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열대어로, 얕은 바다의 암초지대에서 서식하는 것과 화려한 무늬가 특징이다. 이러한 점은 다른 과에 속하는 나비고기과와 상당히 유사하다. 특히 열대 해역의 스쿠버 다이버들이 자주 마주치게 되는 어류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종이 유어 시기와 성체 시기의 체색이 다르게 생겼다. 암컷과 수컷의 체색 또한 다른 종들도 존재하며, 개체마다 성장률에 따라 체색이 다르기도 하고 암수의 체색 또한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학자들이 청줄돔류를 분류하는데에 상당한 고난을 감수해야 했었다. 또한 대부분의 종이 성체 수컷 한 마리 또는 여러 마리가 암컷을 지배하는 하렘 생활을 하는데, 여기서 지배 계층의 수컷이 사망하면 암컷 중 한 마리가 수컷으로 성전환을 한다.

3. 종류

3.1. 대표적인 종류 예시

파일:옹달샘돔1.jpg

파일:옹달샘돔 유어.jpg

옹달샘돔(엠페러 엔젤) (Emperor angelfish, Pomacanthus imperator). 우리나라에서도 제한적으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동남아 특히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에 많기 때문에 비교적 흔희 볼 수 있는 청줄돔이다. 아래 사진은 유어인데 성장하면서 몸의 무늬와 체색이 변화한다.

파일:프랑스청줄돔1.jpg

프랑스청줄돔(프렌치 엔젤) (French angelfish, Pomacanthus paru). 대서양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귀하고 또 비싸다. 사진으로 보면 칙칙해 보이지만 비늘의 문양과 커다란 눈이 인상적이다.

파일:파랑머리청줄돔.jpg

파랑머리청줄돔(불루페이스 엔젤) (Blueface angelfish, Pomacanthus xanthometopon). 역시 동남아에서 많이 채집되며 화려한 채색으로 인기가 높다.

파일:파랑띠청줄돔.jpg

파랑띠청줄돔(Blue-girdled angelfish, Pomacanthus navarchus). 마제스틱 엔젤이라고도 불리며 역시 흔한 청줄돔이다.

파일:불꽃청줄돔.jpg

불꽃청줄돔(Flame angelfish, Centropyge loricula). 가장 인기있는 드워프 엔젤이다. 이 놈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그나마 청줄돔 중에 산호와 합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개체가 산호를 건드리며 관상용 조개(자이언트 클램)을 건드리는 경우도 많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주 서식지가 솔로몬 군도와 하와이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멀어서 운송비가 많이 나올 뿐 아니라 미국 다이버들의 인건비도 만만치 않아서.

파일:이색청줄돔.jpg

이색청줄돔(Bicolor angelfish, Centropyge bicolor). 산호를 건드리지만 않으면 싸고 이쁜 고기.

4. 사육

모든 해수 관상어 중에 가장 화려하다고 할 정도로 색상이 대단할 뿐 아니라 유영 속도가 느리고 행동이 느긋하여 매우 품위있는 느낌을 준다. 초기 적응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대개의 경우 먹이 적응이 쉽다. 양식종이 대부분인 담수 관상어와는 달리 해수어는 야생 포획종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인공 해수와 먹이에 대한 적응이 쉽지 않다. 어떤 종은 절대로 인공사료를 먹지 않아서 사육 불가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하지만 청줄돔은 잡식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나마 먹이 적응은 쉽다.

일단 초기 적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건 모든 해수어에 공통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족관에서 먹이 붙임이 된 개체를 데리고 올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수족관들은 대부분 제대로 검역을 하지 않는다. 청줄돔 정도 되는 고가 어종을 사육하려면 별도의 검역 수조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능하다면 필리핀산은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약물을 사용해 포획할 가능성이 많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의하면 여전히 필리핀에서 수출되는 해수 관상어의 50%가량은 약물을 사용해 포획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장기 사육은 절대로 쉽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수질에 대한 민감성이다. 때문에 수조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죽어나가는 종이기도 하다. 특히 암모니아와 아질산에 매우 민감한데, 기본적으로 암모니아는 아예 검출되지 않아야 하며 질산염도 통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좋다. 물갈이를 통한 물리적인 질산염의 제거와 더불어서 먹이 급이량과 개체수의 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가능하다면 라이브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크기가 큰 개체들은 베네데니아 흡충 같은 기생충들이 기생하기도 한다. 이 놈들은 육안으로도 관찰이 가능할 정도로 큰데[2] 아무래도 큰 고기에게 기생하기가 편하기 때문. 따라서 지속적으로 외형을 살피고 필요시 약욕이나 민물욕을 해줘야 한다.

드워프 엔젤 계열의 경우는 좁은 수조에서도 사육이 가능하지만 라지 엔젤이라면 최소 400L이상의 큰 수조가 필요하다. 또한 너무 많은 개체수를 기르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청줄돔들끼리의 다툼도 있기 때문에 성격에 따라 입수순서를 배려해야 한다. 해수어는 담수어에 비해서 대체로 영역욕을 더 강하게 드러내는 편인데 청줄돔들도 예외는 아니다. 야생에서 수컷 한 마리가 평방 km단위의 영역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인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라지 엔젤의 경우 유어와 성어의 모습이 차이날 수도 있고, 결정적으로 성어가 되면 (사전에 정보를 알아두지 않는 한) 예상 못한 크기로 훌쩍 크는 경우가 있다.[3] 큰 수조를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라지 엔젤은 그냥 포기하는게 좋다.

해수어간의 다툼을 커뮤니티 문제라고 매니아들은 칭하는데 이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해서 건강이 좋지 않은 개체는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달거나 외상으로 인해 죽기도 한다. 따라서 청줄돔을 기르려면 반드시 선험자들의 조언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산호와 사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청줄돔은 산호를 먹이로 삼기 때문이다. 일부 드워프 엔젤, 예컨대 불꽃청줄돔(Flame angelfish, Centropyge loricula)이나 플레임백청줄돔(Flameback angelfish, Centropyge aurantonotus)같은 경우는 산호를 건드리지 않는다고도 하는데 이 역시 개체차가 있기 때문에 단정할 수 없다. 귀한 산호가 걸레가 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면 합사는 권하지 않는다.

그나마 불꽃청줄돔은 좀 덜 건드리는 편이고 나머지 드워프 엔젤들은 거의 건드린다. 와타나베청줄돔이나 일본제비청줄돔이 안 건드린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런 물고기들의 경우 수입량이 적어서 표본의 크기가 워낙에 적다.

검역항이 없는 경우에 메인수조에 약을 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경우 라이브락의 기능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개체간의 상호작용 문제는 상당한 골치거리인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그 외의 노하우는 주변의 고수들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전수받는 것이 좋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ABZÛ에서는 옹달샘돔이 챕터 2, 3에 등장. 성체와 치어가 따로 구현되었다.

주술회전의 오프닝에서 옹달샘돔의 유어가 나오는데 1쿨에서는 요시노 준페이를, 2쿨에서는 후시구로 츠미키를 상징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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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은 프랑스청줄돔(French angelfish, Pomacanthus paru)[2] 크기가 거의 5mm 이상이다.[3] 성어가 20cm를 넘어간다. 큰 녀석은 성인 남성 손바닥보다도 더 크다. 영상으로 보는 크기. 큰 놈의 경우 뭔가 붕어같은 걸 연상시키는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