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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8:16:09

요시노 준페이

<colbgcolor=#3376F0><colcolor=#FFF> [ruby(吉野 順平, ruby=よしの じゅんぺい)]
요시노 준페이
Junpei Yoshino
파일:요시노_준페이_원작_00.png
원작
파일:요시노_준페이_애니메이션_00.png
애니메이션
성별 남성
출신지 가나가와 현
연령 17세
취미 영화 감상
좋아하는 음식 텐신항
싫어하는 음식 청어알절임[1]
술식
식신술 : 전월(澱月)
가족관계 어머니 요시노 나기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야마야 요시타카

[[미국|]][[틀:국기|]][[틀:국기|]]
니콜라스 로예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과 기술5. 여담

[clearfix]

1. 개요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어린 물고기와 역벌> 에피소드의 중심인물이다.

2. 상세

사토자쿠라 고등학교 2학년생.[2] 오른쪽 눈을 가린 소심해보이는 소년.[3]

1학년 때 친구 두 명과 영화 연구부를 세웠으나, 이토라는 부잣집 자제를 필두로 한 동급생 양아치 집단에 의해 부실을 빼앗겼다. 그는 부원들 중 유일하게 저항했으나 이로 인해 집단 따돌림에 시달리게 되었다.[4] 앞머리로 가려진 오른쪽 이마에는 일진들로 인해 생긴 담배빵 자국들이 있을 정도. 영화 연구부는 자연스레 폐지되고 부원들과의 교류도 끊기면서 2학년 때부터 등교를 거부하게 되었다. 동급생들은 본체만체하지, 담당 교사마저도 그런 그들을 준페이의 친구라고 착각하는 등 전혀 무관심했기에 점차 인간에 대한 염증을 느끼기에 이른다.

아버지[5]는 안 계시며, 모친 요시노 나기가 홀로 키우면서 자라왔다. 어머니는 등교를 거부하는 준페이를 격려해주는 자상하고 밝은 인물이었기에,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어머니만큼은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영화관에 있던 중 자신을 괴롭히던 동급생 양아치들이 학교를 땡땡이치고 들어와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다 그들이 갑자기 찾아온 마히토에게 당해 죽는 것을 목격하고 주술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저주를 볼 수 있는 재능이 있어 마히토에 의해 주술에 대한 개념을 배워가고, 자신의 모든 것을 긍정해주겠다는 마히토의 사상에 동조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그는 영화관 주살 사건을 조사 중이던 이타도리 유지와 만나 영화 취향이 비슷한 것을 계기로 하루 만에 친해진다. 마침 그의 어머니도 집으로 돌아가던 참이었기에 유지를 집으로 초대해서 저녁을 대접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준페이는 사람을 죽이는 것을 주저하는 유지의 말을 듣고는 자신이 사람을 죽임으로서 영혼이 더럽혀진다면 자신도 사람을 죽일 수 없다며 잠시 망설이기도 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어머니가 주령에 의해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흑화해버렸고,[6] 학교에서 전교생을 상대로 주술을 사용하고 자신을 괴롭히던 불량배 중 이토라는 학생을 죽이려 시도한다.[7] 그러다 그 직전에 난입한 이타도리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타도리의 일침과 설득에 감화되고 주술고전에 들어올 것을 권유 받는다. 그러나...
===# 마히토의 난입 이후 #===
파일:풍선_원작_00.png 파일:풍선_원작_01.png
파일:풍선_애니메이션_00.gif
"준페이는 머리가 참 좋아. 하지만 너무 깊은 생각은 때때로 짧은 생각 이상의 우행을 초래하는 법이지. 그리고 네가 바로, 그런 일을 저지르는 전형적인 타입이다!!
준페이 넌 네가 바보로 여기는 인간의 그 다음 정도로는 바보거든.
그래서 죽는 거야."
'무위전변'
마히토
마히토의 술식에 의해 개조 인간이 되어버린 뒤, 이타도리에게 덤벼든다.[8] 이타도리는 스쿠나에게 준페이의 치료를 요청하지만 스쿠나는 이를 거절하며[9] 마히토와 함께 이타도리를 비웃고,[10]결국 준페이는 무위전변의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향년 17세.

준페이의 죽음은 학교에 알려지지 않았지만[11] 이전에 그가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여학생의 신고로 학교폭력 조사가 진행되면서 준페이를 괴롭힌 학생이 밝혀지고, 준페이의 처지에 무심했던 담임 선생은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가해자들을 지켜보기로 한다.

그의 죽음은 이타도리가 저주에 대해 확실한 분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121화에서 다시 이타도리와 대치한 마히토가 그를 도발하려 자기 한쪽 손을 준페이의 얼굴 모양으로 만들어보이기도 한다.

후에 신주쿠에서 스쿠나와 본격적으로 맞붙기 이전 이타도리가 히구루마 히로미에게 스쿠나가 과거의 저지른 죄로 유죄를 판결할 수 있냐고 묻는 과정에서 언급되었는데, 이에 히구루마는 스쿠나의 손가락으로 인한 피해는 죄를 묻기 힘들며 따라서 요시노의 어머니의 죽음에 관해서도 유죄를 내기 힘들다고 답한다. 요시노 모자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이타도리는 이 대답에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다.

4. 능력과 기술

술식은 독. 주술을 가르친 마히토에게 재능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곧바로 식신을 쓸 수 있게된 이유는 마히토 파워 덕분이라고. 뇌를 주술사의 형태로 다듬고, 원래 있었던 술식을 파헤쳐서 강의해줬다.

술식이야 사용자의 응용법에 따라 잉여로운 술식이라도 무시 못할 성능을 보이는 것이 주술회전의 세계관이긴 하지만 요시노의 술식은 이후 추가된 설정을 고려하더라도 꽤나 기본기가 좋은 술식이다. 이미 그 이전에 스쿠나가 주부를 매개로 하지 않는 식신술의 강점으로 높은 응용성을 제시했고[13], 독이란 어지간한 반전 술식 사용자도 쉽사리 해결하지 못하는 요소[14]라는 걸 생각하면 빈말이었다 하더라도 마히토가 재능이 있다고 한 건 아주 틀린 말은 아닌 셈.

5. 여담

파일:회전표지.png

[1] 원어로 '카즈노코'라고 한다.[2] 의외로 이타도리보다 1년 선배다. 애니판으로 접한 시청자들은 이타도리와 동갑이라 생각한 이가 많을듯.[3] 학교 폭력을 당해 반학생이 이마에 담배자국을 내서 가린 것이다.[4] 원작에서는 분량 문제상 이 설정이 다뤄지지 않아서 원작자는 본 캐릭터의 선량한 면보다 어리석은 면만 다뤄졌다고 아쉬워했다. 애니판에서는 추가 분량을 통해 제대로 묘사되었다.[5] 사별이 아닌 그냥 이혼이라고한다[6] 스쿠나의 손가락에 이끌린 주령에게 살해당했다. 마히토는 요시노를 싫어하는 누군가 저주를 걸기 위해 놓고 간 것이라고 했지만 실은 켄자쿠가 두고 간 것이다.[7] 직전에 선생님에게 자신이 머리카락으로 가린 이마에 담배빵으로 생긴 흉터를 보여줘서 동기를 입증하였다.[8] 처음에는 마히토와 싸우려는 이타도리에게 준페이는 마히토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며 말리려고 했지만 곧 마히토가 진행한 실험들이 생각난 준페이는 그제서야 깨달은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깨달은 시점에서 이미 너무 늦어있었다.[9] 후에 시부야 사변에서 밝혀지는데, 스쿠나가 거절한 이유는 자신조차도 무위전변에 당한 준페이는 치료하지 못해서이다. 무위전변은 영혼의 형태를 바꾸어버리는 술식인데, 영혼의 형태가 바뀌어버리면 제 아무리 반전 술식에 능통한 스쿠나라 할지라도 치료할 수 없다고. 설령 고칠 수 있다한들, 애초에 인간따위 죽든말든 신경도 안 쓰는 스쿠나 성격상 너무 당연하게도 도와줄 리 없었다.[10] 특히 마히토와 스쿠나가 함께 비웃는 이 장면이 애니에서는 두 성우의 광기어린 호연까지 겹쳐 절망감을 더더욱 강조하였다.[11] 가해 학생이 전학을 갔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주술고전 측에서 이렇게 소문을 퍼뜨리거나 언급한 듯하다.[12] 이타도리는 스쿠나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13] 스쿠나가 준페이의 술식과 같이 주부를 사용하지 않는 식신술인 십종영법술의 응용력을 탐내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그 사기성이 부각되었다.[14] 그래서 어지간한 반전 술식 사용자에 대한 대응법이 머리를 일격에 날려버리거나, 독극물로 공격하는 것이다.[15] 애석한 것은 주변에 친구가 하나도 없던 준페이에게도 어머니가 유일한 버팀목으로 있어 주었던 이상 마히토와 엮일 필요가 더더욱 없었다는 것이다. 준페이 본인은 자신을 홀로 키우는 어머니를 위해 졸업이라도 무사히 하려고 참고 다니려고 했던 듯하지만, 준페이가 지독한 따돌림으로 참다 못해 학교에 안 가겠다고 하자 쿨하게 안 가도 된다며 준페이를 지지해줬다. 즉, 어머니를 부양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이겨내고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진단할 수 있었다면 주술계와 엮이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살며 이러한 비극을 맞이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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