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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AfAC><colcolor=#fff> 후시구로 메구미 [ruby(伏, ruby=ふし)][ruby(黒, ruby=ぐろ)] [ruby(恵, ruby=めぐみ)] | Megumi Fushigu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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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2년 12월 22일 | |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 ||
연령 | 15세 → 16세[1] | |
신체 | 175cm[2], 60kg[3] | |
소속 | 사이타마 시립 중학교(졸업)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젠인가 당주 | |
가족 | ||
취미 | 독서 | |
선호음식 | 생강과 어울리는 것 | |
불호음식 | 파프리카[9] | |
선호성격 | 없음[10] | |
스트레스 | 인간(90%) | |
고전입학방법 | 집안[11] | |
등급 | 2급 → 1급 승급 심사 보류[12] | |
술식 | 십종영법술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우치다 유우마 |
후지와라 나츠미 (少)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로비 데이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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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A 테마곡 Jujutsu Sorcerer, Megumi Fushiguro (주술사・후시구로 메구미 - 呪術師・伏黒恵) |
[ruby(布, ruby=ふ)][ruby(留, ruby=る)][ruby(部, ruby=べ)] [ruby(由, ruby=ゆ)][ruby(良, ruby=ら)][ruby(由, ruby=ゆ)][ruby(良, ruby=ら)]
후루베 유라유라
마허라의 소환 주사(呪詞)
만화 주술회전의 서브 주인공.후루베 유라유라
마허라의 소환 주사(呪詞)
그림자를 매개체로 10 종류의 식신을 다루는 「십종영법술」을 사용하는 2급 주술사(1급 승급 심사 중).[13] 혈통상 젠인가 출신이며[14] 젠인가의 당주가 되었다.
무뚝뚝하고 차가운 인상으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두뇌 회전도 굉장히 빠르지만, 기본적으로 예의 바르고 감정적이며 선하다. 일반인을 위해 몸을 던지고 동료들을 위해 분노하는 등 의외로 뜨거운 면도 있다. 악인이 단죄받고 선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주술사가 되었으며, 이 때문에 초반에는 이타도리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15]
스스로를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자신의 양심에 따라 사람을 구하는 성격. 일반적인 소년만화의 주인공 라이벌처럼 보이나 작가는 둘의 관계를 라이벌이 아닌 친구라고 설명했다. 같은 1학년 동기들과는 서로 신뢰하며 같이 노래방을 가거나 외식하러 가는 등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다. 2학년 선배들에게도 존댓말을 하며 예의 바르게 대하고 있다.[16] 고죠 사토루와는 은인이자 스승.[17] 이미지 컬러는 에메랄드 그린.
2. 성격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 나는 사람을 가려가며 지킨다. 그러니 내가 가장 짊어진 게 없기에 먼저 쓰러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어.
조금이라도 더 선한 사람들이 평등함을 누릴 수 있도록.
상당히 복잡한 성격으로, 고지식한 성격과 무표정한 얼굴 탓에 사교성이 없어 보이지만 그냥 표정 변화가 없을 뿐이고, 실제로는 동기들 선배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중이다. 지금은 상당히 예의가 바른 청소년이지만 이는 츠미키의 영향으로, 중학생까지는 굉장한 방약무인의 시간을 보내던 야수 사춘기 소년이었다. 「선」을 좋아하기보단 「악」을 싫어하는 타입으로, 본인을 선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애초에 그런 것에 관심도 없다. 즉, 선 계열이라기 보다는 정의 계열의 캐릭터로 명확한 목적의식보다는 의무와 책임감에 기반하여 행동하는 타입. 그렇기에 열정이나 정열과는 좀 거리가 있는 편이다.뚱한 표정만큼 살짝 까칠한 면이 있으며 짜증날 때마다 반존대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본인은 선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누나인 츠미키나 유지같은 올곧고 선한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며, 그런 사람들이 희생되거나 손해를 보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유일한 가족인 츠미키에게도 퉁명스럽게 대하는 듯 하지만, 내심으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츠미키가 한 말을 되새기고는 한다.
자폭성 기믹이 상당히 강한 캐릭터로, 자신이 죽기만 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상황은 해결할 수 있는 자폭 기술인 마허라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가치를 그다지 높게 잡지 않은 탓에(또는 책임감과 희생정신이 강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얼마든지 목숨을 내던질 생각인지라 작중에서도 무려 3번 이상은 시도하려고 했으며 결국 시부야 사변에서 사용하면서 스쿠나가 사람들을 대량 학살한 원인이 되었다.
사멸회유에서는 자신이 옷코츠와 같이 다녀야 안전하다는 이타도리의 의견을 부정하고 따로 다니는 방식을 선택했는데, 그 결과로 스쿠나에게 몸을 빼앗기고 스쿠나의 완전 부활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고전 멤버들은 구하겠다는 목표를 잡고 고죠와 옷코츠를 포함한 몇몇 인물은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노력했는데, 정작 본인은 삶의 의지를 잃은 나머지 이타도리의 손을 거부하고, 결국 그로 인해 스쿠나에게 옷코츠와 이타도리가 치명상을 입게 되고 만다.
사실 후시구로의 이런 전락은 진작에 예견된 것이었다. 애초에 이전부터 워낙 자신의 목숨을 경시하는 면이 있었던 데다가, 죽음의 문턱에 설 때마다 늘상 회상할 만큼 의존해왔던 누나를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절망을 시작으로 고죠의 무량공처를 상대로 스쿠나가 몇 번이나 방패막이로 혼을 써먹었고, 결국 그 마허라를 발판삼아 자신의 은인이자 스승인 고죠까지 죽여버렸다. 이전부터 묘사된 불안정한 심리가 대형 폭발을 일으키고도 남을 정도에 스스로 생각할 힘을 유지할 수나 있나 싶을 지경이라 같은 케이스로 비견되는 시부야 사변의 대학살 + 나나미와 쿠기사키를 잃은 직후의 이타도리와 비교해도 절망적으로 안 좋은 상황.[18]
문제는 이 때 고전 측은 스쿠나에게 단독으로 대항 가능한 유일한 패인 고죠 사토루를 잃은 직후에도 후시구로를 포기하지 않고 처절하게 싸우는 판이었는데, 이 자포자기가 결과적으로 자신의 누나를 구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기꺼이 나서주고 스쿠나와 싸우는 와중에도 자신을 구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기까지 한 은인들을 전부 죽음의 위기에 몰아넣고 말았다는 것.
조금 맥락은 다르지만 시부야 사변 이후 이타도리가 그저 싸우다 죽을 생각만 하고 있었을 때 주술사들은 히어로가 아니고 법으로 심판할 수 없기 때문에 무슨 일을 저질렀더라도 결국 최후의 결과로서 자신들을 증명해야 한다며 이후 그저 귀신처럼 주령 재령만 하다가 죽으려던 이타도리에게 새로운 목적을 주고 마음을 다잡아준 인물이 후시구로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입만 산 캐릭터'가 아니냐는 비판어린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결국 모든 것을 다 포기했던 후시구로도 자기가 전달했던 방식과는 조금 틀리지만[19] 이타도리가 비슷한 말을 해주는 것으로 다시 한 번 타인을 위해 살아보기로 결심하고 비로소 스쿠나를 떨쳐냄으로써 살아남게 되었다.
초중반에 보여줬던 모습과 다르게 이복누나인 츠미키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사실로 인해 살아갈 의지를 잃었다는 점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후시구로에게 누나인 츠미키는 지금껏 살아온 원동력이자 삶의 목적이나 다름없었으며 유독 자기 희생적인 면이 강했던 것도 전부 츠미키에게서 배웠던 삶의 태도였고 이로 인해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도 크게 삐뚤어지지 않고 자랄 수 있었다.
흔히들 겨우 누나가 죽었다고 스쿠나에게 반항도 못하고 자신을 구하겠다고 나선 동료들에게 살인과 악행을 저질렀다고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시부야 사변에서 스쿠나에게 몸을 빼앗겨 대량의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뒤 정신을 차린 이타도리 유지의 정신력이 뛰어난 것이다. 이미 위 문단에 서술되었듯 '겨우' 누나가 죽은 수준이 아니라 이타도리의 조부인 이타도리 와스케, 쿠기사키의 옛 친구인 사오리와 후미처럼 살아가는 가치관을 바꾸고 크게 영향을 미친 소중한 사람을 죽게 만든 것이니 그만큼 멘탈붕괴가 오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후시구로 메구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강함
고죠는 후시구로가 언젠가 자신만큼 성장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료멘스쿠나 또한 그 재능을 높게 사고 있다. 팬북에선 주술 센스 9, 좌학 10[22], 운동신경 8로 도쿄, 교토 두 주술고전의 모든 학생 중 토도 아오이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종합적으로 잠재력으로만 따지면 세계관 최강 라인에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스쿠나가 후시구로에게 관심을 가진 이유 중 하나가 십종영법술의 포텐셜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그 좋은 포텐셜의 주술을 제대로 못 쓰는 걸 보고 보물을 썩힌다고 비웃은 것.[23]
사실 후시구로가 조금이라도 덜떨어지는 주술 센스를 가지고 있었다면 정말 마허라 소환 원툴로 끝이 났을 가능성이 높다. 옥견(혼), 탈토, 누에, 두꺼비, 만상을 모두 본 레지 스타는 결정타라고 할 만한 기술은 없다고 판단했고, 다재다능하기는 해도 필살의 수가 부족한 술식이라고 생각했다. 즉, 후시구로는 기본 타점이 높기는 해도 주술사 본인의 기량과 응용법이 부족하면 강자를 상대하기엔 한계가 있는 술식을 가지고 있는 것. 그러나 스쿠나의 조언을 통해[24] 자신의 술식의 해석을 단순히 식신이 아닌 그림자 그 자체에 두기 시작했고, 후시구로 본인이 다룰 수 있는 수를 몇 배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25]
상전 술식에는 기본적으로 설명서가 따라붙는다는 것을 고려하면[26] 적어도 후시구로가 스스로 깨우치기 전까지 이렇게 사용할 발상을 하지 않았다는 점으로 보아 역대 사용자 중 십종영법술을 이렇게 사용한 인물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27]
스쿠나의 수육체가 되기 직전까지 후시구로의 전투력은 좋게 말하면 다재다능, 나쁘게 말하면 다재무능이라고 볼 수 있다. 주술 전반으로는 식신술사치고는 드물게 체술에도 단련된 편이고 기본기가 좋은 술식, 그리고 그 술식의 포텐셜을 응용할 수 있는 주술 센스, 그리고 무엇보다 영역 전개 등 현대의 강자들에게도 꿇리지 않는 기본기들은 물론 거기에 정통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정작 특유의 성격과 주력 출력으로 인해 제대로 활용하진 못했다.
게다가 만상의 조복 이후 거의 10권에 다다르기까지 다른 식신을 조복했거나 시도했다는 묘사도 없다.[28]
특히 조금이라도 불리하다 싶으면 일단 '후루베 유라유라'부터 읊는 점은 고죠에게도 지적당할 정도인데, 마허라 소환 시도만 작중에서 7번이 넘었다. 스쿠나에게 세 번, 하나미에게 두 번, 손가락 주령에게 한 번, 시게모 하루타에게 한 번. 심지어 스쿠나 수육 직전까지도 후시구로 메구미로서의 최후의 모습 또한 마허라 소환 시도였다.[29] 괜히 고죠가 면전에서 '죽어서 이긴다와 죽어도 이긴다는 것은 다르다'고 지적한게 아니다.
물론 이건 영역 전개 습득 후 시부야 사변이 발발하고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 터득한 수단들을 더욱 단련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도 감안을 해야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능력에 비해 작중 전적이 나쁜 것 또한 사실. 비슷한 전적의 이타도리의 경우 졌지만 잘 싸웠다고 할 법만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후시구로는 지는 것도 모자라 휘둘리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고, 이기는 싸움에서마저도 철저하게 만신창이(...)가 됐던 탓에 압도적으로 열악한 조건에서 활약하는 이타도리에 비해 능력값을 제대로 발산해내지 못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점은 상황을 자기희생으로 해결하려 드는 성향이 강하다.[30] 작중에서 유독 마허라 소환 시도가 잦아서 마허라 원툴이라고 까이는 것도 따져보면 이게 근본적인 원인인데. 아직 충분히 여력이 남아있는 상태라도 승산이 없다는 판단이 서면 도주나 지원 요청을 시도하기보단 마허라를 부르려 든다는 점이 문제다. 당장 스쿠나가 이타도리에게 수육했을 때도 이러한 시도를 했는데[31] 이때는 고죠가 도착하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적당히 시간만 끌었으면 굳이 부를 필요도 없이 해결되는 상황이었다. 그걸 몰랐다고는 해도 상식적으로 이런 상황에선 고죠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한 뒤 최대한 시간을 끌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정도로 궁지에 몰려야 마허라를 소환하는 게 정상이지, 바로 자폭할 생각으로 마허라를 소환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결국 마허라라는 존재로 인해 자신에게 임의적인 천장을 설정한 것으로 능력에 긴 정체기를 만들었고 스쿠나에게 그림자에 대한 조언을 받고 강해질 가능성이 있었지만 여러 상황이 맞지 않아 좋게 풀리지 않은케이스다.
스쿠나의 언급에 의하면 세기의 천여주박을 타고 태어난 토우지의 유전적 영향인지, 이타도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의 저주 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무턱대고 후시구로의 몸을 차지하려고 했다면 이타도리에게 수육했을 때마냥 감옥이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후시구로가 정신적으로 흔들릴 때를 노렸고, 이타도리가 눈 앞에서 육체를 뺏기는 상황에서야 시도했다.
5. 기술
5.1. 체술
재미있군. 식신술사 주제에 술사 본인이 나설줄이야.
스쿠나
다른 식신술사는 사역마인 식신을 다루는 특성상 근접전 능력치가 딸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후시구로는 핏줄의 영향인지 기본적인 육탄전 센스를 타고난데다가[32] 체술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아 식신 없이도 격투 능력은 뛰어난 편이다.[33] 특히 젠인 마키와 고죠 사토루와 함께 훈련한 탓에 웬만한 무기는 문제없이 다루는 편. 시부야 사변 이후에는 주술의 활용도가 오른 모양인지 무기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그림자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 덕분에 주술을 활용한 잠입이나 기습 공격에 유용한 모습을 보여주어 트릭키하고 획기적인 전투방식을 갖추게 되었다.[34][35]스쿠나
5.2. 십종영법술
자세한 내용은 십종영법술 문서 참고하십시오.5.3. 영역 전개
[ruby(嵌合暗翳庭, ruby=かんごうあんえいてい)] 감합암예정 Chimera Shadow Garden |
애니메이션 |
상상해라. 자유롭게!!
한계를 뛰어넘은 미래의 자신을!
한계를 뛰어넘은 미래의 자신을!
불완전해! 엄청나게 못생겼어!
하지만 지금은 이걸로 충분해!
의미는 서로 맞물린 그림자의 정원. 스쿠나의 손가락을 소지한 특급 주령을 상대로 수세에 몰린 후시구로가 동귀어진 하려던 찰나 스쿠나와[36] 고죠[37]의 조언을 생각하고 즉석으로 만들어 낸 영역. 아직 미완성이지만 특급 주령을 쓰러뜨리고 송곳 모양으로 다듬어 탕온평선의 결계를 뚫어버리거나, 레지 스타와의 전투에서 체육관의 벽을 임시 결계로 삼아 전개하는 등 요긴하게 써먹는 중이다.하지만 지금은 이걸로 충분해!
영역을 발동하면 바닥이 후시구로의 그림자로 뒤덮이며 그 속에서 제한없이 무수한 식신을 끌어낼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준비 동작 없이 공격하거나 식신을 타고 고속이동을 하고 그림자로 분신을 만들어 내는 등 다양한 응용을 할 수 있다. 다만 아직 완전한 영역으로 완성된 게 아니기에 보통 영역에 있는 필중 효과는 없으며[38] 현재 효과는 어디까지나 술식의 확장이 끝이라고 한다. 주로 바닥을 통해 식신을 소환하지만, 영역의 천장도 엄밀히 말하면 메구미의 그림자이므로 적어도 영역 내에서 메구미가 식신소환을 할 수 없는 사각은 없다고 보면 된다.
미완성이지만 충분히 사기적인 영역인데, 영역인 주제에 필중도 필살도 없는 허접함을 갖췄지만 이 영역의 진정한 무서움은 "술자와 술식의 강화"라는 영역의 본질적 특성에 있다. 이 효과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식신을 주력이 받쳐주는 한 무한대로 뽑아낼 수 있다. 조복한 식신 한정이긴 해도 누에고 만상이고 옥견이고, 심지어 이론상 마허라까지도 여러 마리를 동시에 뽑아낼 수 있는 식신술사에게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다.[39] 거기에 메구미가 술식 개념을 확장 해석하면서 얻어낸 그림자를 통한 이동이나 물건의 수납 기능도 영역의 범위만큼 확장되기 때문에 필중 효과가 없다고 해도 상하좌우 사방에서 옥견급 식신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강력한 영역이다. 그렇기에 간이 영역이나 영역 중첩으로 필중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상관없이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영역.
다만 단점도 명확한데 후시구로 메구미가 결계로 인한 공간 분단에 미숙하여 다른 영역에 비해서 외부로 탈출이 굉장히 쉽다. 메구미가 다곤의 탕온평선의 결계를 뚫기 위해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 후시구로의 영역은 그냥 경계 밖으로 나가버리면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또한 손가락 주령의 일격에 의해서 영역이 증발 된 것을 보면 영역 자체의 내구성도 다른 영역에 비하면 상당히 약한편이다.
그래도 십종영법술의 특성을 고려하면 필중술식이라는 것이 구현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영역전개의 기본 효과만으로 이미 사기적인 영역이다. 십종영법술의 제일 큰 리스크인 식신 완전소환으로 인한 파손 위험성 vs 부분 소환으로 인한 식신의 위력저하의 양자택일을 할 필요 없이, 영역의 술식정밀도 보정을 믿고 부분소환을 선택하여 파손 위험성이 없는 100% 위력의 식신을 소환할 수 있고, 그림자의 특성을 역이용 할 수 없는 상대라면, 그냥 그림자에 가두어서 질식사 시킬 수도 있다[40]. 그리고 그림자 조작을 제외하고 다양한 능력의 10종의 식신을 부리는 술식이라는 십종영법술의 본질을 생각하면, 오히려 메구미 입장에서는 필중술식을 완성하더라도, 필중술식을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더욱 유리한 속박을 맺을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이다. 사실상 메구미가 아직 닫힌 결계를 만들 수 없는 점만 해결했다면 이미 전투력 면에서는 완성체였던 영역이었다.
십종영법술의 특성을 공유하기에 상대가 무거운 물체를 그림자에 떨궈 버리면 그 무게를 술자가 감당해야 하기에 압사 당할 위험도 가지고 있다.
영역 전개의 수인은 약사여래인이다. 검지와 중지만으로 깍지를 낀 뒤, 어깨 너비로 벌린 다리 아래로 내리는 것. 밀교에서 부르는 이름은 외박권인.
6. 어록
사과할 테니까, 제발 일어나. 이 바보 누나야.
조금만이라도 착한 이들이 평등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불평등하게 사람들을 구한다.
좀 더 자유롭게! 펼쳐내라! 술식의... 해석을!
우선 나를 구해. 이타도리.
이제 됐다고.[41]
한 번 더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 보려고 해.[42]
7. 전적
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주태대천 편 | 료멘스쿠나 | 무 | 마허라 소환 직전 이타도리로 자아 교체 |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 편 | 토도 아오이 | 무 | 이누마키 토게, 판다의 중재 |
카모 노리토시 | 무 | 하나미의 난입 | |
하나미 | 패 | 젠인 마키, 카모 노리토시, 이누마키 토게와 협공했으나 주력이 바닥난데다 하나미의 저주의 씨앗으로 전투불능 상태가됐기에 패배 이후 이타도리&토도와 교대 | |
기수뇌동 편 | 손가락 특급 주령 | 승 | |
시부야 사변 편 | 아와사카 지로 | 승 | 이타도리 유지와 협공 |
다곤 | 무 | 젠인 마키, 젠인 나오비토, 나나미 켄토와 협공 후시구로 토우지의 난입 | |
후시구로 토우지 | 승 | 기억이 돌아온 토우지의 자살로 인한 승리 | |
시게모 하루타 | 무 | 시게모 하루타의 기습, 마허라를 소환해 동반사살을 유도, 스쿠나의 개입 | |
사멸회유 편 | 호시 키라라 | 승 | 판다와 협공 |
레미 | 승 | 폭발에 휘말린 후시구로를 공격했으나 후시구로가 바로 제압 이후 전의 상실로 인한 도주 | |
하리 치즈루 | 승 | ||
하제노키 이오리 | 무 | 타카바 후미히코의 난입 | |
레지·스타 | 승 | 레지스타 사망 | |
료멘스쿠나 | 패 | 스쿠나의 기습으로 인해 몸을 강탈당하며 패배 | |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편 | 료멘스쿠나 | 승 | 이타도리 유지, 쿠기사키 노바라와 협공 |
17전 8승 2패 7무 승률 49% |
8. 소유 무기
- 톤파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에서 노리토시를 상대할 때 쓴 무기. 두 개 다 주력을 담아 쓸 뿐 주구가 아니라고 한다.
- 칼
날이 검은색인 것이 특징인 대도. 두 자루 이상이 나왔는데 한 자루는 기수뇌동에서 부러졌다.
원소유주 | → | 과거 편 | → | 0권 | → | 본편 | → | 시부야 사변 편 | → | 사멸회유 |
젠인가 | 후시구로 토우지 | 게토 스구루 | 젠인 마키, 토도 아오이, 후시구로 메구미 | 후시구로 토우지 | 소실 |
0권, 게토의 사망 이후 고죠가 회수했다고 한다. 젠인가에서 소유권을 주장했지만[43] 고죠 파워로 현재는 마키에게 대여해주고 있었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다곤전에서 마키에게 건네주었는데 도중에 난입한 토우지가 뺏어갔었지만 토우지의 강림이 종료된 이후 메구미가 회수하였다. 사멸회유에서는 단 한 번도 쓰지 않아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토우지가 유운을 거의 걸레짝으로 만든지라 사실상 파괴당한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멸회유 때 메구미가 젠인가의 당주가 되고 젠인가 소유 주구들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실질적인 소유주는 메구미라고 보는 것이 맞다.
9. 떡밥
- 인터뷰에서 료멘스쿠나가 후시구로 메구미의 존재 자체를 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작가가 스쿠나는 후시구로의 스포일러에 매력을 느꼈다고 답했고 후에 상세 답변[44]을 들은 인터뷰어가, '후시구로가 있으면 스쿠나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 수 있는 것이군요.'라는 식으로 본인이 들은 내용을 정리하자 작가가 수긍했다.[45]
- 감합암예정이 복마어주자와 동일한 성질을 가진 영역 전개라는 설이 있다스포일러. 통상적인 영역 전개는 결계 범위만큼의 닫힌 공간으로 그려지며 영역 2개가 부딪히는 경우에는 더 세련된 영역이 열등한 영역을 덮어쓰는 것으로 그려지나, 감합암예정의 경우 기존의 영역 전개를 배경으로 남기고 생득 영역인 그림자가 그 위에 겹쳐지는 것처럼 표현되고 있으며 이것은 "허공에 그림을 그리는" 복마어주자의 묘사와 같다. 다만 이는 그냥 메구미의 영역이 미완성이라 그런 것이다. "결계를 닫지 않는 것"과 "닫지 못하는 것"[46]은 하늘과 땅 차이기 때문. 스쿠나와 켄자쿠는 신기에 도달한 결계술로 영역을 닫지 않고 현실에 필중 효과를 만들어냈지만, 후시구로는 아예 필중 효과가 존재하지도 않으므로 아예 다른 문제다.
- 후시구로 메구미의 이름을 뜻풀이하면 '어둠을 굴복시키는 축복(은혜)'이라는 뜻이 된다. 본작의 주적 중 하나인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기는 주령들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이름.[47] 토우지는 자신과 달리 젠인 가의 혈통에 재능까지 갖추었기에 축복받았다는 의미로 지어준 이름이었지만 보통은 여자아이에게 붙이는 이름인지라 그 본인은 아버지가 자식 성별도 모르고 막 지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48] 이름을 지어준 아버지 후시구로 토우지는 과거편 초반 시점까지는 메구미가 누구인지조차 잊고 있었으나 천여주박인 자신과 반대로 재능적으로 축복받은[49]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 아마나이 리코를 죽이거나 전투불능 상태로 만든 후 독백하며 메구미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떠올려 내고, 그 이름을 자신이 지었다는 것 또한 기억해 낸다.
- 레지와의 전투가 끝난 후 레지가 죽기 전 후시구로에게 자신은 켄자쿠와 관계가 없다고 말하며 '이런 날 죽인 거니까 넌 운명에 농락당해 광대가 되어서 죽어줘'라는 말을 남긴다. 작중에서는 주술사가 남긴 말은 저주가 된다는 떡밥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가 나나미가 시부야 사변에서 죽기 전에 이미 죽은 동급생 하이바라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말하면 저주가 된다는 말과 함께 이타도리에게 뒷일을 맡기겠다는 유언을 남긴 것. 이를 통해 후시구로는 훗날 운명에 농락당하는 광대라는 저주와 같은 운명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다.
- 자신의 은인이자 스승인 고죠 사토루와 모종의 이유로 적대하여 싸우게 될 것이라는 떡밥이 뿌려져 있었다.
- 2021년도에 발매된 원화집 표지 일러스트: 옷코츠-게토, 이타도리-스쿠나, 고죠-후시구로 조합으로 서로 대립하는 듯한 구도로 그려졌다. 특히 옷코츠와 게토, 이타도리와 스쿠나는 각각 아치 에너미로서 적대 관계이므로 사실상 일종의 암시가 들어가 있었던 셈이다.
- 선대 당주의 동귀어진: 에도 시대 즈음 각각 무하한+육안을 지닌 고죠 가 당주와 십종영법술을 지닌 젠인 가의 당주가 어전 시합에서 서로 죽일 생각으로 싸우다 같이 사망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50]
- 후시구로의 젠인 가 당주 등극: 나오비토의 유언장[51]으로 인하여 당시 고죠가 봉인되어 재기불능 상태였기 때문에 후시구로가 당주가 됨으로써 앞서 서술된 에도 시대 고죠 가 당주와 젠인 가 당주의 구도가 성립 되었다.[52]
212화에서 스쿠나의 주력이 담긴 손가락을 먹히게 되면서[53] 료멘스쿠나의 수육체가 되고 만다. 게다가 그 다음화인 213화에서 스쿠나의 입으로 메구미 역시 스쿠나의 독에 내성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로써 료멘스쿠나가 후시구로 메구미의 존재 자체를 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메구미 자체가 스쿠나의 또 다른 그릇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답이 되었으며, 안 그래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메구미의 술식과 스쿠나의 주력 자체가 더해져 스쿠나는 현재 쉽게 막을 수 없는 괴물이 되어버린 상태다.
또한 스쿠나가 십종영법술을 선보이면서 소환한 누에가 사멸회유 필드 상공을 덮을 정도로 거대한 괴수가 되었음을 감안하면 감합암예정이 복마어주자와 동일한 성질을 가진 영역 전개라는 것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정말 얄궂게도 레지와의 전투가 끝난 후 레지가 죽기 전 후시구로에게 자신은 켄자쿠와 관계가 없다고 말하며 '이런 날 죽인 거니까 넌 운명에 농락당해 광대가 되어서 죽어줘'라는 유언을 남겼고, 이 말 그대로 메구미는 운명에 농락당해 또 다른 스쿠나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츠미키는 요로즈에게 수육당한 상태였으며 이 시점에서 스쿠나가 이기든 지든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누나를 죽여버리는 외통수 수준의 상황이 되었고, 결국 스쿠나가 요로즈를 죽이면서 영혼이 무너져서 심연 속 깊이 가라앉아 육체를 완전히 빼앗기는 것도 모자라 그 영혼마저 대신 방패막이[54]로 이용되는 등 여러모로 비참한 상태이다. 후시구로에겐 제어가 불가능한 폭탄에 지나지 않던 마허라도 스쿠나는 아주 잘 써먹었으며, 끝내 스쿠나는 마허라를 통해 공간마저 베어버리는 참격을 습득해 고죠를 일격에 죽여버린다. 그런 데다가 스쿠나가 카시모 하지메와의 연전으로 반전술식으로도 회복이 힘든 상황이 오자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아껴뒀던 예전 생전의 전성기 시절의 몸으로 수육을 하는 것으로 몸을 회복시켜버렸기 때문에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이후 후시구로가 어떻게 될지는 예상할 수 없어졌으며 정신까지 멀쩡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나마 다행으로 246화에서 밝혀지길 스쿠나에 대한 사형을 따내서 사용할 수 있게 된 히구루마 히로미의 처형인의 검으로 스쿠나를 베어낼 시 스쿠나만 죽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 나왔으나, 처형검이 히구루마의 치명상을 입어 생사불명인지라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다. 이후 옷코츠의 무제한 술식 카피 공격과 이타도리의 영혼을 포착하는 타격을 통해 둘의 혼을 분리하려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후시구로가 삶의 의지를 잃었다며 거부하며 실패, 스쿠나의 해에 이타도리와 옷코츠만 치명상을 입고 만다. 하지만, 결국 이타도리가 후시구로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10. 여담
- 독자들 사이에선 성게라는 별명이 붙었다. 머리 모양이 얇게 삐죽삐죽하고 검은색이라 성게를 연상시키기 때문. 비슷한 느낌으로 이타도리 유지는 붉은 계열 색에 덩어리진 뿔모양이라 멍게라고 불린다.
- 사이타마 출신으로 중학교는 사이타마 시립 우라미 히가시 중학교를 나왔다. 그리고 중학생 시절엔 꽤나 문제아였는데, 후시구로가 살던 동네의 불량학생부터 건달들까지 모조리 후시구로한테 얻어터졌다고.[55][56] 이 당시에는 불량학생들을 두들겨팬 뒤 산처럼 쌓아놓고 그 위에서 설교를 한 적도 있었고, 심지어 한 번은 불량학생들을 현수막에 매달아버린 적도[57] 있다 한다.
- 1인칭은 오레
- 이름의 뜻은 '검정(黑)을 무릎꿇리는(伏) 축복받은 아이(惠)'로도 쓸 수 있지만, '검정(黑)이 깃든(伏) 축복받은 아이(惠)'로도 쓸 수 있다.
- 좋아하는 음식은 생강과 어울리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은 단맛이 나는 파프리카.
- 아버지 토우지를 닮아 잘생긴 용모라, 메구미 본인은 자각하지 못해도 여자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중학 시절에는 누나 츠미키의 친구가 메구미에게 잘 보이려고 한 적이 있었으며, 마이도 교류회 이전에 도쿄고에 선전포고하러 왔을 때 메구미를 보고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 주로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을 많이 읽는다고 한다.
- 실내복은 무조건 편한 옷.
- 프리퀄의 주인공인 옷코츠 유타와 헤어 스타일이 비슷했다. 작가도 이를 의식했는지 본편에서는 옷코츠 유타의 헤어 스타일을 수정, 0권 단행본 보너스 페이지에서 둘을 그리며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확인시켰다.
- 공식 팬북에 나온 설정들
- 이상형은 '없음'으로, 외모에는 관심이 없으며 흔들림 없는 인간성을 지닌 사람이면 된다고 한다. 이를 들은 토도 아오이는 따분한 취향이라며 격분했고, 딱 봐도 재미없는 놈처럼 생겼지만 사람을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굳이 질문을 해준 자신의 친절함을 짓밟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 흑섬을 깨우치는 것으로 한층 성장한 이타도리와 페이스를 맞추려면 무슨 파워업이 필요 할까 고민하다 후시구로와 흑섬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영역전개 쪽으로 우화하는 방향을 잡았다고 한다.
- 고죠가 처음 보자마자 붕어빵이라고 할 정도로 아버지 후시구로 토우지의 얼굴을 닮았다. 특유의 뻗친 머리는 어머니 쪽 유전으로 보인다. 덕분에 고죠가 처음에 메구미를 보자마자 잠시 대놓고 티를 낼 정도로 기분이 나빠졌었다.
- 고전 입학 전에는 고죠 사토루가 담당처럼 따라다녔고 임무에도 몇 번 데려갔다고 한다. 입학 후 첫 임무는 고죠가 지켜보는 곳에서 수행했다고. 또한 젠인 가와 젠인 토우지 사이의 거래 문제로 젠인 가에 후시구로 메구미를 데려간 적이 있다고 한다.[58]
- 눈물이 나올 정도로 크게 웃어본 적이 없다.
- 이타도리에게 고백하려던 오자와 유코의 사연을 듣고 자신이 아는 한도 내에서 적극적으로 대답해주었다. 하지만 타인의 연애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관심이라기보다는 답 맞추기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한다.
- 1차 인기투표에서 21193표로 2위를 했다.
-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의 전시회 디자인팀의 메모를 보면 속눈썹이 있는 미소년이라고, 감독은 미인이라고 적어놨다. 실제로 옆모습이 많이 나오는 이유도 미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원피스 1000화 특별편에서 쵸파를 맡았다. 그리고 자신이 선장이 된다면 뱃머리는 개로 하고, 언제든지 고죠 사토루를 때려도 된다는 공약을 내세워 선장이 되었다.이타도리는 루피역, 쿠기사키는 나미역, 고죠는 상디역을 맡았다.
- 작가가 언급하길 젠인 마이의 첫사랑은 후시구로 메구미나 젠인 마키 또는 아무나라고 한다. 그런데 마이는 후시구로의 입장에서는 당고모고[59], 젠인 마키의 입장에서는 친동생이므로...[60]
- 현재 료멘스쿠나의 관계도에서는 호기심의 대상이다.
- 츠미키의 어머니가 집을 떠났을 때 가사 일은 대부분 츠미키가 맡았고 메구미는 거들어주는 정도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츠미키의 어머니가 남겨둔 돈이 다 떨어졌을 무렵 고죠가 찾아왔다고 한다.
- 고양이 보다는 개파이며 빵보다는 밥파라고 한다.
- 스트레스의 9할의 원인은 인간이라고 한다.
- 고백을 받으면 "미아-----안!!" 하고 거절한다고.
- 아버지의 지인인 공시우하고는 아주 어렸을 적 단 한번 만났다.
- 특별편이나 속표지를 보면 옥견이 그려진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다. 이 머그는 결국 상품화되어 선착순+수주판매되었다.점프샵
- 작가가 애니메이션 성우를 선정했을 때 천연에 쿨한 느낌이 나는 성우로 선택했다고 한다.
- 식신이 파괴되면 나름대로 침울해진다고 한다. 작가가 언급하길 모르는 사람보다 동물이 죽는 것에 더 침울해 할 것 같다고.
그럼 마허라가 파괴되면 슬퍼한가?
- 이미지송은 우주인의 백일몽, weezer의 Island In The Sun.
- 2020 발렌타인 랭킹 3위로 23개 받았다. 작가의 평 '너는 좀 더 분발해줘야지' 라는 말이 적혀있었다.
-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밝히길 2쿨 엔딩 give it back은 후시구로 기수뇌동편의 메구미를 이미지한 곡이라고 한다. 의식불명이 된 츠미키가 돌아오길 바라는 메구미의 마음과 잘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다.
- 2차 인기투표에서 19,393표로 1위를 했다.
- 옷코츠 유타를 존경하게 된 시점은 외전인 0권의 4화 시점이고, 처음 만난 순간은 2화와 3화 사이라고 한다.
- 과거에 동급생 외의 죽은 동료가 있었을 거라고 한다. 그 시점의 후시구로는 그럭저럭 주술사로서의 커리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 3차 인기투표에서 30059표로 1위를 했다.
- 이쪽도 이타도리 못지 않게 여러모로 기구한 편이다. 친어머니는 돌아가시고 토우지는 그 일로 비뚤어지면서 메구미를 방치하였고 누나인 츠미키는 사실상 사망하였고 스쿠나에게 육체를 잠식당하자 자기 손으로 츠미키를 확인사살은 물론 스승이자 은인인 고죠를 죽이고 고전 측 다수를 죽인 꼴이 되었다. 여기에 고죠의 무량공처 5번이나 전통으로 얻어맞고 몸은 스쿠나 때문에 이상하게 변하는 등 여러모로 불쌍하다는 의견이 많아지는 상태다.
- 보통 메구미같은 서브주인공 자리에 있는 캐릭터들은 라이벌 포지션이 되면서 주인공이랑 사이가 나쁘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꽤 많은데 메구미는 유지랑 사이가 꽤 좋고 그를 선인이라고 생각하며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지가 시부야 사변이나 사멸회유에서 많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을때도 삶의 의지를 주기 위해 자신의 누나를 구해달라고 부탁했는데[62], 정작 사멸회유와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편을 보면 츠미키를 구해달라고 한 것은 정말 그냥 사적인 부탁이였다는게 밝혀지며, 모든 동료가 노력해 츠미키를 구하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고 자포자기하는 모습에 캐릭터 이미지가 나빠졌다. 이후 묘사마저 줄었기에 욕을 많이 먹었다.
[1] 고죠와 스쿠나의 대결 시점[2] 성장 중이라고 한다.[3] 172화中 전투 중 예시로 60kg라는 "가정"이 나왔다.[4] 나오비토, 오우기를 포함한 삼형제의 장남이며 나오비토 이전의 전대 당주이자 진이치, 토우지 형제의 아버지이다.[5] 아버지 토우지의 사촌인 오촌숙부다.[6] 나오야와 마찬가지로 아버지 토우지의 사촌인 오촌고모다.[7] 친 어머니와 사별한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긴 새 엄마[8] 친누나가 아닌 츠미키 엄마가 재혼해서 생긴 누나[9] 달달한 반찬 전반[10] 흔들림 없는 인간성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누나인 츠미키나 친구인 이타도리와 같은 성격을 좋아할 지도 모른다.[11] 3대 주술 가문 젠인 가, 다만 어떻게 보면 집안보다는 스승이자 은인인 고죠로 인해 입학을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12] 토도 아오이와 메이메이로부터 이타도리 유지, 젠인 마키, 쿠기사키 노바라, 판다와 함께 1급 추천을 받았으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승급심사는 보류당했다.[13] 입학할 때부터 2급으로 들어온 덕분에 세간에서는 천재로도 여겨지는 듯 하지만 1급으로 입학하거나 무려 특급으로 입학한 무시무시한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그다지 부각되는 편은 아니다.[14] 같은 젠인가 출신인 마키·마이 쌍둥이 자매와는 친척 사이다. 팬북에서 밝혀지길 후시구로는 젠인 나오비토의 형의 손자이며 나오야와는 오촌 당숙과 조카 지간, 마키·마이 자매와는 오촌 고모와 조카 지간이다. 즉, 아버지인 토우지는 나오야와 마키·마이 쌍둥이와는 사촌 지간이라는 것. 토우지의 아버지이자 메구미의 할아버지가 일찍 자식을 본 것인지, 나오야와 마키·마이 자매가 늦둥이인 건지, 나오비토 형제들 간의 나이터울이 큰 것인지는 아직 불명이다. 다만 같은 항렬 간의 나이차도 많고 마키·마이 자매는 오촌 조카인 메구미와 나이 터울이 거의 없다.[15] 주태대천 편에서 이타도리는 특급 주령에 의해 죽은 피해자들의 시신을 전부 회수하려 했지만, 후시구로는 그 피해자들이 전부 중범죄를 지은 소년원 수감자들이며, 자신들의 임무는 피해자들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고 남은 2명의 상태도 살펴봐야 한다고 이타도리의 말을 무시했다. 이에 이타도리가 그럼 스쿠나의 손가락을 삼킨 자신은 왜 구했냐며 물었고, 이에 대한 대답은 9화에 나온다.[16] 가장 존경하는 선배는 옷코츠라고 한다.[17] 어떻게 보면 피보호자이기도 하다.[18] 이타도리는 완전히 멘탈이 무너진 시점에 바로 옆에서 붙잡아준 토도가 있었고, 눈 앞에서 죽기 직전까지 간 쿠기사키도 일말의 소생 가능성이 있었던 반면 후시구로는 자신의 낙관적인 오판(츠미키가 각성 타입일 것이라는)으로 츠미키를 눈 앞에서 잃자마자 스쿠나에게 몸을 빼았기고 이 때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저항을 하긴 했지만, 이후 목욕을 통해서 자아가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에서 누구 하나 의지할 곳 없이 스쿠나가 자신의 몸과 술식으로 누나와 은인이자 스승을 죽이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19] 후시구로가 현실적인 이야기로 이타도리에게 모든 것이 끝이 나지 않았음을 깨우치게 해주었다면, 이타도리는 조금 더 인간적인 의미로 후시구로의 모든 것이 끝나지 않았음을 깨우치게 해주었다.[20] 참고로 이 손가락 특급 주령은 주태대천 때보다 더 강했다.[21] 다만 이 둘은 다곤의 사루루용군 식신들에 공격받아 큰 부상을 입었음을 감안해야 할 수도 있다.[22] 참고로 이타도리가 좌학 4이고 쿠기사키가 좌학 6이다.[23] 실제로 이 발언대로 스쿠나는 원래대로였다면 승부를 알 수 없었을 고죠와의 싸움에서 이 십종영법술을 통해 어느 정도 전력을 온존한 채 마허라를 통해 더 높은 차원으로 진화하기까지 하여 승리할 정도로 파워업하게 된다.[24] 스쿠나는 저주의 왕이라고 불린, 주술 센스에 관해서 만큼은 어쩌면 고죠 사토루를 능가할 수준의 스페셜리스트로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십종영법술을 눈에 두자마자 후시구로의 술식에 대한 해석을 식신 소환에 두지 않고 그림자 자체에 두는 것으로 지금까지 후시구로와는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을 보여주었다.[25] 그림자를 이용한 물건 수납, 은밀 활동, 영역 전개와 영역 전개 내의 그림자 활용 등, 전부 이런 방식을 깨달은 시점 이후로 습득한 것들이다.[26] 젠인 가문에서 듣보잡이라고 제공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고죠 사토루라는 뒷배를 가진 것, 신변에 대해 후시구로 토우지와 계약을 맺은 당사자가 그 누구도 아닌 가주 젠인 나오비토라는 것을 생각하면 술식이 십종영법술이라는 것이 판명된 시점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술식에 대한 사용법과 기록이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후시구로가 생존해야 젠인 가문 입장에서도 십종영법술을 계속 계승시킬 수 있을테니.[27] 심지어 이 발상도 스쿠나의 조언이 없었다면 성립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28] 조복을 했지만 사용을 안 했다고는 해도 그것대로 문제인게 원록과 관우는 스쿠나만큼의 위력이 나오지 않더라도 기본기가 나쁘지 않는 편이기 때문.[29] 이런 면이 얼마나 심했던지 오죽하면 교류회 이전에 토도와 싸웠을 때도 마허라를 소환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을 정도. 심지어는 스쿠나가 요로즈를 죽인 뒤 생득 영역 안에서 의식이 죽어가는 장면에서도 장인을 맺고 있다(...).[30] 실제로 도쿄고 대 교토고의 야구 시합에 참여, 번트로 공을 받아치자 이에 고죠가 유심히 보고 있었고, 이후 '자기희생으로 기회를 만들려 하는 경향이 너무 강하다'는 것을 지적하는 논거로 사용했다.[31] 언령은 외지 않았지만 이때 손을 보면 마허라 소환 수인을 이미 맺은 상태다.[32] 주술 고전에 입학하기 이전 중학생 시절에도 인근 불량학생들을 일대 다수로 전부 패버려서 지역 불량배들 사이에선 꽤 유명하다.[33] 작중에서 식신이나 주령과 같은 특정 개체를 사역하는 술사중 체술이 수준급이상이라 공인된 인물은 게토 스구루와 후시구로 메구미 둘 뿐이다. 그러나 후시구로의 육체에 수육한 스쿠나를 본 마키가 메구미의 몸으로 체술을 잘하니 위화감이 든다고 한걸 생각하면, 후시구로의 체술은 식신 술사 치고 강한편인거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뛰어난 것은 아닌듯하다.[34] 스쿠나가 초반에 메구미를 보고 재능을 썩히고 있다고 했던 것이 이 응용 방법으로, '그림자'에 중점을 뒀으면 활용도가 높았을테지만 메구미는 '식신술'에만 중점을 뒀기 때문.[35] 굳이 단점을 따지자면 자폭이나 다름없는 마허라 이외에 결정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 다만 이 부분은 아직 나오지 않은 식신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 료멘스쿠나가 보여준 식신들 중 관우의 경우 위력만큼은 상당하고, 원록의 경우 반전 술식을 아웃풋이 가능한 능력을 가졌기에 주령 상대의 카운터다. 이것들만 조복에 성공해도 상당한 능력을 갖출 가능성이 크다.[36] “보물을 썩히는 꼴이로군."[37] "죽어도 이긴다와 죽어서 이긴다. 전혀 달라, 이 둘은."[38] 이 때문에 후에 레지와 싸울 때 레지의 미허갈롱을 무시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39] 심지어 마허라까지 갈 필요도 없이 관우만 사방에 소환하여 사각이 존재하지 않는 돌진만 해도 웬만한 술사는 진다. 상대가 강해서 메구미가 상처를 입는다 해도 원록을 뽑아내서 치유하면 그만이니까.[40] 이 때문에 스쿠나는 주태대천 편의 특급을 메구미는 이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41] 스쿠나의 술식으로 인해 자신의 손으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후시구로에겐 더 이상 살아갈 의지 같은 것은 없었다.[42] 앞서 의지를 잃었지만 절친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자신을 도와줬기에 살아갈 의지를 되찾은 후시구로가 무슨 낯짝으로 살아갈거냐는 물음에 대한 답.[43] 본래 본인들 소유였으므로[44] 삐처리 되어 시청자들은 들을 수 없었다.[45] 추후 전개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스쿠나의 목적에 십종영법술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46] 작중 후시구로는 영역을 전개할 때 결계가 아닌 대형구조물을 영역의 외곽으로 설정하는 식으로 이용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즉, 결계로 닫을 수 없기에 대신할 것이 있는 곳을 이용하는 것. 실제로 선택으로 결계를 닫지 않던 료멘스쿠나는 고죠와의 전투에서 결정타를 날리기 위해 닫은 결계로 영역을 전개하려고도 했었다.[47] 저주의 반댓말은 축복이다.[48] 하지만 오히려 축복받은 재능을 타고났기에 아들만큼은 자신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며 지었을 것으로 보인다.[49] '恵まれる', 메구미(恵)와 동일한 한자.[50] 이때 후시구로가 그런 고죠의 말을 회상하면서 했던 '그렇다고 내가 당신을 이길 술사가 될 수 있겠냐'는 독백 역시 떡밥이었다.[51] 만약 고죠 사토루가 재기불능이나 사망 시 후시구로 메구미가 당주가 된다.[52] 이는 메구미와 고죠 사토루가 싸우고 둘 다 죽게 될거라는 작가의 떡밥이 아닐까..[53] 스쿠나는 이 작전을 주태태천 직후에 이미 구상중이었던듯하다. 다만 도박이라고 한걸로보아 정말로 될지는 본인도 장담 못했던듯하다.[54] 마허라의 적응을 위해 육체적 대미지는 스쿠나가 받고, 정신적 대미지는 메구미가 떠넘겨받는 식이었다.[55] 그가 졸업한 이후 현재까지 재학 중인 건달들이 주령 관련 일로 찾아온 후시구로를 보고 바로 일어서서 90° 인사까지 했다.[56] 이때 만난 불량학생의 누나와는 같은 반이었고 이름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는데, 친구라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기억력이 좋아서라고 한다.[57] 팬북에 따르면 중학교 시절 저질렀던 가장 위험한 사건이었다고 한다.[58] 작가가 팬북에서 언급하길 이때가 젠인 자매와 첫 대면이라 생각한다고 한다.[59] 아버지 후시구로 토우지의 사촌이다.[60] 정황상 마키가 첫사랑일 가능성이 높아졌다.[61] 카모 노리토시도 너는 그의 말을 알아듣냐고 놀라워할정도.[62] 다만 본인도 의도치않게 마허라를 소환해서 스쿠나가 대량학살하는 원인을 제공했기에 이 부분은 개의치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