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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4000><colcolor=#ec9f19> [ruby(漏, ruby=じょう)][ruby(瑚, ruby=ご)] 죠고 Jogo / Jōgo | ||
원작 | ||
| ||
종족 | 주령 | |
발생원 | 대지 | |
성별 | 없음 | |
신장 | 140cm | |
체중 | 불명 | |
소속 | 특급 주령 집단 | |
등급 | 특급 | |
취미 | 주물 수집 | |
싫어하는 것 | 인간, 특히 고죠 사토루[1]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치바 시게루[2]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마이클 소리치 |
[clearfix]
1. 개요
특급 주령 집단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rowcolor=#000> 죠고 | 마히토 | 하나미 | 다곤 |
100年後に荒野で笑うのは儂である必要はない。 100년 후 황야에서 웃는 게 꼭 이 늙은이일 필요 없지 않겠나. |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사람이 대지를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태어난 특급 주령.
2. 성격
기본적으로는 머리 모양처럼 말 그대로 활화산과 같은 다혈질로 실제로 흥분이 극에 달하면 화산에서 용암이 뿜어져 나오기도 한다.[3][4] 외모와는 걸맞지 않게도 권모술수에 약하고 우직한 성격이기도 하다.단 열혈바보는 절대 아니다. 고죠에게 한 번 대패한 뒤로는 그를 예의주시하면서 도발에 당하는 듯하면서도 기본적인 이성은 챙기고 있었고 자신의 감정 이상으로 '주령'으로서의 대의와 긍지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당장 마히토가 료멘스쿠나 부활계획에 찬동할 때 그가 자신들의 아군이 아님을 알면서도 마지막에 서있는 게 주령(에 가까운 존재)이기만 하면 상관없다며 자신의 죽음마저 각오한 듯이 밝힌 게 그 예시.[5] 실제로 스쿠나와 대결하게 되었을 때 무엇 하나 자신이 우세하지 않다는 걸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령의 미래를 위해 대결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정면승부로 덤볐다. 이렇듯 죠고가 자신의 몸을 불사지를 각오로 처절하게 싸우자, 지금까지 죠고를 비웃던 스쿠나도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그가 강하다며 인정해주었다.
게토 앞에서 늙은이라고 자기 자신을 칭한 걸로 봐서 특급 주령들 중 최고령으로 추정되며 나이와 함께 쌓아온 짬밥과 지혜 덕분에 두뇌 회전이 꽤 빠른 편. 실제로 시부야 사변 땐 특급 주령 집단에서 게토와 함께 브레인 역할을 담당했다. 물론 동료들이 지휘 통제를 전혀 따르지 않은 덕분에 우수수 죽어나갔다.[6] 하나미에게 고죠를 상대로 유효타는 낼 수 없으니 공격하지 말라고 지시했으나 틈이 생겼다며 전연까지 풀고 술식으로 공격하려 들었다가 갈리듯이 제령당했고[7] 마히토에게는 개조 인간으로 시간 및 어그로 끌기만을 지시했으나 자신의 술식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이타도리와 싸움질만 하다가 결국 켄자쿠에게 술식을 먹튀당하고 소멸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주태대천
인간은 거짓으로 형성되어 있어.
밖으로 드러난 긍정적인 감정이나 행동에는 반드시 그 이면이 있다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 즉 증오나 살의 등은 거짓 없는 진실일세.
거기서부터 탄생한 우리들, 저주야말로 진정 순수한 인간인 게야.
기존의 인간들을 본성을 숨기고 가식의 가면을 쓴 추악한 가짜로 치부하고, 순수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태어나 감정과 행동에 일치의 거짓이 없는 주령이야말로 순수한 인간이라 여기며 세상의 모든 인간을 없애고 주령만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주저사 게토 스구루와 동맹을 맺었다.[8][9] 그러나 고죠의 봉인에 사용하려 했던 특급 주물 '옥문강'을 탐내어 무턱대고 고죠를 습격하기에 이른다.밖으로 드러난 긍정적인 감정이나 행동에는 반드시 그 이면이 있다네.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 즉 증오나 살의 등은 거짓 없는 진실일세.
거기서부터 탄생한 우리들, 저주야말로 진정 순수한 인간인 게야.
처음에는 매섭게 공격을 퍼부어 죽이려 들다가 전혀 통하지 않음을 깨닫고 의문을 품는다. 때마침 자신의 주술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손을 내밀라는 고죠의 제안을 처음에는 의심하다가 살의는 없다고 판단, 알아볼 만큼은 알아보겠다는 생각으로 손을 맞대지만 얼마 안가 복부를 가격당하고 띄워진 상태에서 술식 반전 '혁'에 맞아 숲으로 날아가면서 본격적으로 압도당하기 시작한다. 오만가지 공격을 맞으며 이리저리 나뒹구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몸을 일으켜 공격을 시도하나 별 의미 없이 계속 밀리다가 이내 공중에서 발차기를 맞고 호수로 추락한다.
그러다 죽는다는 게토 스구루의 말을 회상하며 다시 몸을 일으킨 후 헛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고죠의 강함을 인정하는 한편 닿을 수 없다면 영역으로 끌어들이면 그만이라고 판단하던 와중에 고죠가 이타도리를 데리고 오자 이타도리가 스쿠나의 그릇임을 알고 있지만 모르는 척하고 스스로 걸림돌을 가져오다니 어리석다고 도발한다.[10] 그러나 오히려 약하다면서 역으로 한 방 먹자 크게 격분하면서[11] 영역 전개를 시전, 고죠와 자신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재조차 남기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반격을 가했으나 고죠의 영역인 무량공처에 밀린 뒤 머리가 뜯기면서 패배하고 만다. 머리를 짓밞히며 심문당하면서도 끝까지 버티다가 하나미의 도움으로 겨우 도주한다.[12]
그 후 산 속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력을 회복하였다. 료멘스쿠나의 힘을 확인한 마히토가 스쿠나를 부활시키는 데 집중하자고 제안하자 자기들이 제거당할 리스크가 있단 걸 알면서도, 그로 인해 인간의 시대가 확실하게 끝나 주령이 인간의 위에 설 수 있다면 상관없다며 계획을 받아들였다.
3.2. 시부야 사변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9B003F><tablebgcolor=#fff,#191919>
시부야 사변의 참여자(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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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사토루를 옥문강으로 봉인하기 위한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쵸소우, 하나미와 함께 고죠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다수의 비술사 사이에서 영역 전연으로 대항했지만 결국 하나미가 제령당하는 상황까지 몰린다.[13] 그래도 어찌저찌 시간을 끌어 게토가 고죠를 봉인시키는 데에 일조한다. 이후로도 스쿠나를 부활시킨다는 입장을 고수, 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 유지를 죽이고 싶다는 마히토와 쵸쇼우에게 반발하여 이타도리에게 손가락을 전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나 말을 듣지 않고 단독 행동을 시도하자 분노한다. 이는 2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선택하는 면모로서 쵸소우나 마히토의 경우 감정적으로 이타도리를 죽이고 싶은 것이지만 죠고의 경우 현 시점에서 고죠한테 어그로가 끌린 걸 감안하여(다 같이 몰려오면 1대 1이 성립되지 않으므로), 이타도리를 무력화시키며 스쿠나를 포섭한다라는 전략 하에 움직이며 더 큰 이득을 위해 주령으로서의 본능을 인내하는 성질로 인해[14] 게토와 함께 작전 참모와도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고, 목적을 위해 앞뒤 없는 길을 걷는 것. 그게 가짜들에겐 없는 저주의 진수다.
방해물 제1순위에 있는 고죠가 봉인되자 돌연 마히토가 고죠가 없는 이상 스쿠나 없이도 우리들 특급 주령 집단만으로도 저주가 인간으로 설수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이타도리를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죠고는 마히토가 스쿠나에게 살해 당하는 걸 두려워하는 것으로 오해해서 스쿠나가 비록 우리 편이 아닐지라도 그만 부활하면 주령이 세계가 온다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적을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것이 저주의 길이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마히토는 "중심축이 없거나 일관성이 없어도 거짓없이 욕구대로 행동하는 것이 저주"라 반박하고, 스쿠나 부활안 그 자체를 나쁘게 보는 것은 아니라며, 죠고와 싸우고 싶지 않으니 자신과 쵸소우가 이타도리를 발견하면 죽이고, 죠고가 먼저 이타도리를 발견하면 원래 계획대로 손가락을 먹이라고 제안한다. 죠고는 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지만 마히토가 먼저 뛰쳐나가는 바람에 결국 반강제적으로 이타도리 사냥 게임을 시작한다.인간 따위에게 기대지 않아도 우리의 영혼은 돌고 돈단다.
100년 후의 황야에서 다시 만나자꾸나...
이후 다곤이 주술사들에게 패배해 사망하자 갑자기 등장한다. 형태를 잃고 스러져가는 다곤의 손을 붙잡아주며 담담히 추모한 뒤, 주술사들이 반격할 틈도 없이 급습하여 나나미 켄토, 젠인 마키, 젠인 나오비토를 불태워버린다. 그리고 시부야 어딘가에서 해방된 스쿠나의 손가락 기운을 감지하고 이동하여 미미코와 나나코가 이타도리에게 손가락을 먹인 걸 확인하고는 두 사람을 무력화시킨 뒤, 사전에 들은 대로 문양이 사라지기 전에 자신이 가져온 손가락 10개를 기절한 이타도리에게 먹이고[15] 스쿠나가 몸의 주도권을 쥐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대면하자마자 왼팔이 썰리면서 눈을 뜬 스쿠나의 경고에 물러서면서도 고죠 사토루와는 다른 이질적인 힘과 압도적인 사악함에 일단 미미코와 나나코의 용건이 끝날 때까지 가만히 있었다.100년 후의 황야에서 다시 만나자꾸나...
깨어난 스쿠나에게 죠고는 딱히 스쿠나에게 뭔가 부탁할 것은 없으나, 지금 상황에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이타도리가 의식을 되찾을 것이라면서 그 전에 확실하게 이타도리를 제압하기 위해 속박을 만들어 주도권을 강고하게 굳히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스쿠나는 자신에게는 다른 계획이 있으니 필요없다며 거부하고 그 대신 죠고에게 손가락 10개를 준 답례로 '자신에게 한 대라도 맞춘다면 주령 집단의 밑에 들어가겠으며, 그 전에 먼저 단 한사람을 제외한 시부야의 인간들을 몰살시켜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 하에 싸움을 걸자, 자신과 스쿠나의 힘의 차이를 알면서도 싸움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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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천 년 전에 싸우던 것들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부류였다. 자랑스레 여기거라. 너는 강하다.
료멘스쿠나
결국 마지막 공방에서도 스쿠나에게 패배했지만, 이미 죽은 동료 주령 하나미, 다곤에게 위로를 받고 천 년 전의 적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싸웠던 것 중에서는 강한 편이었다는 스쿠나의 칭찬에 눈물을 흘리며 스쿠나의 [ruby(개, ruby=푸가)](開)[스포일러]를 맞아 제령당한다.[19]료멘스쿠나
3.3. 이후 언급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에서 고죠 사토루, 카시모 하지메의 연이은 패사 후 고전 측과 싸우던 스쿠나가 자신이 지금 싸우는 의미를 골똘히 생각하던 와중 시부야 사변에서 죠고에게 했던 충고인 "이상을 움켜쥘 굶주림이 부족했다." 를 떠올릴 때 한 컷 등장하는데 죠고의 아련한 표정이 압권.4.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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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000> VS 나나미, 마키[20] | VS 료멘스쿠나 |
젠인 나오비토와 나나미 켄토는 자신들을 수세에 몰아넣은 다곤보다 죠고가 훨씬 강하다는 사실을 대면하는 것만으로 알아챘을 정도.
주특기는 화력과 스피드. 불과 열기를 다루는 술식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파괴력과 살상력이 최대의 특징이다. 마히토가 1대1 대결에서 강하며 기술의 응용력이 뛰어난 타입이라면 죠고는 여러 명을 상대로도 강하며 기술의 살상력이 뛰어난 타입이다. 사실상 화력에 있어서는 고죠나 스쿠나같은 세계관 최강자들 바로 다음 가는 수준으로 여겨지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치 살아움직이는 자연재해와도 같이 주변 도시를 초토화시키는 등 훌륭하게 표현되었다.
공격력에 비견될 만큼 속도도 빠른데 나오비토의 움직임을 본 다곤이 "죠고보다도 빠르다"고 굳이 죠고를 집어서 언급한 걸 보면 특급 주령 일당 중 가장 민첩한 것으로 보인다.[27]
다만 화염에 대한 내성이 없는 이상 거의 필살에 가까운 정도의 공격력과는 달리 맷집은 강하지는 않은 편이라고 한다. 만약 교류회 편에서 하나미가 맞았던 공격들[28]을 죠고가 고스란히 맞았다면 확실히 제령당한다고.
이렇게 강력한 캐릭터지만 본인의 실력과는 별개로 단 한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역대 최악 수준의 대진운이다. 설정상으로는 내로라하는 1급 주술사들도 당해낼 수 없는 강자지만 하필이면 처음 맞붙은 상대가 현대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였던 탓에 무참히 패배했고 이후 시부야 사변에서는 여러가지 방책을 준비하고 동료들과 다 함께 덤빈 끝에 고죠를 봉인하는데 일조하긴 했지만 차원이 다른 실력 차이는 명백했다.[30] 물론 1급 주술사인 젠인 나오비토와 나나미 켄토를 오로지 평타만으로 가볍게 압살하는 무시무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직후 료멘스쿠나와 맞붙고 사실상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완패하고 사망했던지라 저평가되는 부분이 다소 있었다.
즉, 작중에서 제대로 싸워본 상대가 단 둘뿐인데 그게 다름 아닌 세계관 최강자 라인이라는 것.[31][32] 게다가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시점에 이르러서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손가락 19개 + 즉신불 스쿠나의 참격을 맞고도 부상은 입을지언정 즉사 수준까지는 가지 않는 바람에 손가락 16개의 스쿠나에게 가볍게 썰렸던 죠고는 더욱 약해보일 수 밖에 없게 되었다.[33]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적으로 절대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강자임에는 분명하지만 본인보다 훨씬 강하거나 혹은 훨씬 약한 상대하고만 맞붙었기에 본인의 강함에 걸맞은 수준의 적수와 마주친 적이 없었던 점이 죠고의 불운이었다고 할 수 있다.
어쨌든 작가 공인으로 마히토와 동격의 특별함과 강력함이 부각되는 주령으로서 다곤과 하나미와는 달리 마히토와 죠고는 켄자쿠의 주령조술로 지배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꽤 힘들 것이라고도 언급되기도 했다.[34]
4.1. 능력 / 기술
불과 열기를 다루는 술식을 지녔다. 술식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주위의 인간들을 손도 대지 않고 불태우거나 화구를 생성해 분화하는 등 살상력이 대단히 높다.- 고열 타격(가칭)
죠고의 유일한 근접전 기술. 고열로 강화한 손발로 타격한다.
- 발화(가칭)
주변의 온도를 순식간에 높여 상대를 손도 대지 않고 불태운다.
- 한손빔(가칭)
손에서 용암 줄기를 발사한다.
- 속사(가칭)
손에서 용암 다발을 기관총처럼 난사한다.
- 화산 생성(가칭)
주변에 화산을 생성한 후 용암을 뿜는다.
- 화력충 (火礫蟲)
머리에서 벌레 식신들을 내보내 상대를 공격한다. 주둥이의 침이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정작 공격에 침을 쓰지는 않고 상대에게 접근한 뒤 폭음과 폭발을 일으키는 것이 주된 공격법이다. 고죠가 날아오는 화력충을 무하한으로 막자 뒷편의 지면이 크게 파인 것을 보면 폭발 이전에 단순히 날아들어 부딪히는 충격 자체도 상당한 듯. 애니메이션에선 죠고가 이 화력충을 등에 달아 비행을 하거나, 아예 벌떼 수준으로 대량 소환하여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 양손빔(가칭)
양손을 모으고 기를 모으듯 용암 구슬을 생성한 뒤 범위가 넓은 빔을 쏘는 기술. 스쿠나의 푸가에 대응하여 시전했으나 패배했다.
- 대갈빔(가칭)
상체를 숙인 후 정수리의 화산 분화구[35]에서 빔을 쏘는 기술. 넓은 범위에 긴 사정거리, 빠른 탄속과 선딜이 특징이다.
- 용암 바다(가칭)
주변 일대를 용암으로 뒤덮는다. 이 상태에서 단순히 상대를 덮치거나, 상술한 '속사'를 사방에서 날리거나, 거대한 용암 손을 생성해 공격할 수 있다. 죠고의 전투력에 대한 평가를 상승시킨 일등 공신.
- 영역 전연 (領域展延)
영역의 힘을 몸에 둘러 상대방을 체술로 공격한다. 생득 술식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상대의 술식을 확실하게 중화시킬 수 있어 고죠의 무하한 대응책으로 써먹었다. 켄자쿠로부터 배운 것으로 추정된다.
- 극번 『운』 (極ノ番 『隕』)
<nopad> <nopad>
사방 1헥타르가 재로 변해버릴 정도의 거대한 운석을 떨어뜨리는 대기술. 빌딩 몇 채를 날려버릴 정도의 파괴력과 범위를 자랑하며, 손가락 15개분의 힘을 가진 스쿠나도 맞았다면 상처가 없진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36] 상대를 묶어놓고 쓰거나 확인사살용이 아닌 이상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37] 고죠와의 첫 대결에서 영역 전개 후 날렸던 공격이 극번 운의 시험용 기술이였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위력이 시부야 때보다는 약했던 것처럼 묘사된다.
4.2. 영역 전개
<nopad> |
[ruby(蓋棺鉄囲山, ruby=がいかんてっちせん)] 개관철위산 Coffin of the Iron Mountain |
<nopad> |
애니메이션 |
전개한 직후 빠르게 파훼당한 탓에 기본적으로 무척 뜨거운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 외에 정확히 어떤 술식효과를 지닌 영역인지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죠에게 바윗덩이가 날아와 물리적인 공격을 가하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죠고가 다루는 화력이나 바윗덩이를 적에게 필중시키는 방식의 강력하지만 비교적 단순한 술식을 지닌 형태로 추측된다.
상당히 강력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사용한 건 단 한 번 뿐이다. 애초에 영역 전개는 주력 소모가 어마어마한 만큼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죠고만큼의 강자 역시 섣불리 쓸만한 기술은 아니기 때문이다. 상대한 적들 중 다곤에게 당해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던 나나미 켄토나 젠인 나오비토는 영역 전개를 사용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약했고, 반대로 고죠 사토루와 료멘스쿠나는 너무 강해서 영역 싸움에서 밀릴 게 뻔하니 애초에 사용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40]
4.3. 전투력 측정기?
특급 주령 일당 중 최강이라는 점과 켄자쿠에 의해 스쿠나 손가락 8~9개분이라는 구체적인 전력이 언급되었다는 점, 세계관 최강자 1~2위인 료멘스쿠나와 고죠 사토루에게는 상대도 되지 않고 압도적으로 패배했다는 점에서 고급 전투력 측정기로 사용될 때가 많다.[41] 때문에 VS놀이의 주된 희생양이기도 하다.가장 많이 비교되는 대상은 단연 후시구로 토우지. 둘 다 1급은 아득히 뛰어넘기 때문에 가장 많이 비교되고 있다. 시부야 사변 애니화 이전에는 팽팽했으나 애니화 이후에는 죠고가 스쿠나와 겨루는 장면이 엄청난 버프를 먹으면서 죠고 측이 우세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토우지와 동급의 천여주박을 각성한 젠인 마키가 신주쿠 결전에서 상당한 활약을 보여준데다 심지어 약해졌다고는 해도 스쿠나의 흑섬을 맞고 버티면서 토우지가 이긴다는 쪽이 우세해졌다.[42]
이외에도 이시고리 류, 하카리 킨지 등과의 우열논쟁도 토우지만큼은 아니지만 잊을만하면 커뮤니티에서 한 번씩 나오는 주제이다. 퇴장한 지 한참이 지났으나 죠고의 강함과 관련된 언급이 끊이지 않으며 여러모로 고생하는 중.
5.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주태대천 편 | 고죠 사토루 | 패 | 하나미의 난입으로 생존 |
시부야 사변 편 | 고죠 사토루 | 패 | 무량공처로 인해 몇 분간 전투 불능 |
나나미 켄토, 젠인 마키, 젠인 나오비토 | 승 | 젠인 마키 중상 나나미 켄토 치명상 젠인 나오비토 치명상[43] | |
료멘스쿠나[44] | 패 | 제령 | |
4전 1승 3패 승률 25% |
6. 여담
- 특급 주령 중에서도 가장 인간미가 넘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분명 흉악한 주령임에도 불구하고 최강자들에게 계속 치이고 자유분방한 동료들 때문에 속을 태우거나, 윗선에서는 스쿠나한테 까이고 맞아죽기까지 하는 전형적인 중간관리자의 모습을 보이며, 동료들이 죽을 때 씁쓸해하는 모습 등으로 인해 독자들로부터 은근히 인기가 있는 편이다. 표정도 다채롭고 데포르메도 자주 나와서 귀엽다는 반응도 은근히 많다. 인간을 미워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46]을 많이 보여서 인간처럼 생겼음에도 특급 주령 중 가장 반인륜적이던 마히토에 비하면 상당히 입체적이다.
- 성별이나 나이와 같은 개념이 성립되지 않는 주령임에도 행동 거지가 대놓고 노인같은데다 1인칭도 일본의 노년기 남성이 주로 사용하는 '와시', 정발본에선 자신을 늙은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평소엔 진중하고 깐깐하지만 화날 때는 불같이 분노하는 등 지극히 할아버지스런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마히토는 철없는 어린 아이처럼 죠고의 속을 자주 썩히는 편이라서 둘이 같이 있으면 마치 철없는 손자를 돌보느라 고생하시는 할아버지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
- 주물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게토가 옥문강을 보유한 걸 알자마자 흥분해서 자기 수집품에 넣겠다고 했으며, 32화에서는 살아있는 듯한 파이프 담배를 가진 것이 확인됐다. 초반에 게토와 같이 등장했을 때 지팡이를 짚고 있던 것도 딱히 거동이 불편해서가 아니라 수집한 주물 지팡이를 자랑하려고 그러고 있던 것.
- 대지를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태어난 주령이라고 하지만 어째 이미지는 화염 쪽에 더 가깝다. 대지보다는 화산에 대한 공포에서 태어난 주령이 아닌가 싶을 정도. 머리가 화산 형태이며, 실제로 이타도리가 처음으로 죠고를 보자마자[47] 머리가 후지산이라고 놀라기도 했다. 또한 사용하는 술식의 기본도 흙이 아닌 불이다.[48] 처음 능력의 일부를 보여준 행동도 가게 안에 있던 사람들을 모조리 불태워버리는 것이었다.[49] 조그마한 화산을 주술로 만들어내어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영역 전개로 구축하는 환경도 용암이 흐르는 화산지대이며, 고죠에게 패배한 뒤엔 화산 근처의 온천에서 쉬기도 했다. 여담으로 팬복에서 그 이유가 밝히길 스타팅 포켓몬 느낌으로 죠고(불), 하나미(풀), 다곤(물)을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1차 인기투표에서 1437표로 20위를 했다.
- 작중 보여준 극악의 대진운으로 인해 스쿠나에게 제령당하며 비교적 일찍 퇴장했지만 이와 별개로 특급 주령들 중 최강자 라인이라는 점과 대놓고 스쿠나의 손가락 8~9개 정도라는 식으로 전투력이 공인된 것 때문에 팬덤의 전투력 논쟁에서 비교대상이 되거나 내려쳐지거나 올려쳐지는 식으로 자주 거론된다. 그러던 와중에 애니메이션 2기 16화에서 극번을 쓰기도 전부터 일대를 용암 바다로 만들고 건물 수 채를 통째로 녹여버리며 싸우는 천재지변 수준의 전투력이 여실히 묘사되면서 과소평가는 크게 줄었다.
- 국내에선 이수근(...)을 닮았다는 말도 종종 보인다.
[1] 고죠 사토루에게 너 약하잖아? 라는 조롱에 머리까지 뽑히는 등, 온갖 수모를 다 겪었다. 싫어하지 않는게 더 이상할 정도.[2] 아쿠타미 게게의 지명으로 죠고를 맡게 되었다. 이타도리 유지의 할아버지인 이타도리 와스케와 중복. #[3] 고죠가 죠고를 영역 전개 체험용 교재 취급하며 약하다고 도발하자 극대노하며 귀처럼 달린 화산으로 용암을 분출했다. 실제로 영역 전개까지 쓰면서 전력으로 덤볐지만 결과는...[4] 이 머리는 정말 화산을 형상화한 것인지 평상시에도 계속 연기가 피어오른다.[5] 다만 료멘스쿠나는 이를 '오히려 잡념이 많아서 주령으로서의 본성과는 멀어진 패배자 근성'이라며 깠다. 실제로 주령으로서의 본능에 제일 충실했던 마히토와 적대까진 아니지만 의견충돌이 제일 잦았던 것도 사실이니 틀린 말은 아닌 셈.[6] 부하가 주저사였다면 나았겠지만, 자신의 부하들은 인간이 아닌 본능대로만 움직이는 주령들이다.[7] 그 와중에 하나미가 위기에 처하자 죠고는 비술사를 공격하며 고죠의 시선을 돌려 구하고자 했다. 인간의 위치를 탐냈던 죠고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인상적인 장면. 애니에서는 전연을 풀고 불꽃까지 쓰려고 했다.[8] 이 때 카페 내에서 게토와 대화하던 중, 고죠를 봉인할 주구로 '옥문강'이 언급되자 흥분하여 머리 위의 화산이 터져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하필 멋모르고 운 나쁘게 접근하던 점장을 그대로 태워죽인다. 이에 게토가 소동은 자제해 달라 요청하자 이미 벌어진 일이니 이렇게 하면 되지 않겠냐며 그대로 카페 내의 종업원, 손님 할 것 없이 모든 인간을 불태워 죽이는데, 이 학살극은 현실의 인체발화 괴담과 비슷하다. 극초반 후시구로의 언급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작중 세계관 내에서 벌어진 인체발화 사건은 모조리 죠고의 소행인 듯.[9] 이때 죠고는 게토로부터 자신을 포함한 특급 주령 세력이 전멸하더라도 스쿠나를 완전 부활시켜 뒤를 맡길 것이라는 계획에 동의한다.[10] 이때 죠고가 "그 녀석은!" 하고 이타도리를 알아보는 반응을 보였는데, 앞뒤 정황을 맞춰보면 고죠는 이 시점부터 고전측에 주령과 내통하는 스파이가 있음을 눈치챘을 가능성이 높다. 곧바로 초면인 척 시치미를 뗐으나 이미 그 시점에서 내통자의 존재를 유추할 단서를 제공한 것이나 다름없다.[11] 머리의 화산과 양쪽 귓부분의 마개가 빠지면서 그 구멍들로부터 화산 폭발하듯 불꽃이 뿜어냈다.[12] 그리고 후일담인 주술산책에서 게토와 하나미와 마히토에게 축구공 취급당하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13] 고죠가 술식 없이 체술로만 상대하려 한다고 생각한 하나미가 영역 전연을 풀고 술식으로 공격하려 하자 그 타이밍만을 노린 고죠가 달려들었다. 죠고가 다급하게 전연을 풀지 말라고 소리쳤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14] 후술하겠지만 이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죠고는 본능으로 행동하는 주령보다 이성으로 행동하는 인간에 더 가까운 행보를 보인다.[15] 이미 미미코와 나나코가 이타도리에게 손가락을 1개 먹여서 이 시점에 이타도리는 총 15개의 손가락을 먹었다.[16] 미미코와 나나코가 몇개를 먹였는지는 죠고가 모르기 때문. 물론 본인이 직접 10개를 먹였으니 최소한 11개 이상이라는 것(8~9개 분량인 죠고보다 더 많다.)은 인지하고 있어보인다.[17] 사후세계에서 스쿠나의 칭찬을 듣고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자 내뱉은 말[스포일러] 카미노 (竈)[19] 별다른 연출 없이 사실상 끔살당한 하나미와 다곤이나, 추하디 추한 모습으로 죽은 마히토와 다르게 죠고의 죽음은 마치 주조연의 죽음과 비슷하게 사후세계 식으로 연출된 것이 특징.[20] 다곤과의 전투 후 부상을 입은 상태라곤 하나 1급 주술사인 나나미와 준1급 수준인 마키를 리타이어시키고 젠인 가의 당주인 나오비토마저도 얼마 안가 사망 직전 수준의 치명상을 입었다.[21] 이때 스쿠나는 손가락 16개, 즉 본래 힘의 80% 가량을 되찾은 상태였다. 그 까다로운 스쿠나에게 인정받은 것만으로도 죠고의 강함을 알 수 있다.[22] 심지어 이타도리는 주태대천에서 스쿠나의 손가락을 먹은 특급 주령과의 싸움에서 처참히 발린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다. 그 말은 즉슨 죠고는 일반적인 특급 주령과는 궤를 달리하는 강함이라는 것.[23] 마허라는 식신이며 리카같은 경우는 옷코츠 유타의 영향으로 비정상적으로 강해진 케이스라서 순수한 주령의 힘이라 보긴 힘들고 스쿠나는 주령이 아닌 강생체다. 기본적으로 특급 주령 4인방 중에서는 최연장자인 만큼 가장 강하다. 다만 편살즉영체를 각성한 마히토와의 우열은 불명.[24] 죠고의 캐릭터 외형인 화산은 일본에서는 지진과 함께 대한 자연재해의 인식이 유독 강하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 보여주는 스케일도 같은 특급 주령 중에서 가장 방대한 편이다.[25] 단순하게 따지면 무려 완전체 스쿠나의 40~45% 수준이다. 다만 실제로는 만전은커녕 손가락 16개 상태의 스쿠나를 상대로도 단 한대조차 건드리지 못할 만큼 압도적인 차이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정말로 그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고 정말로 높게 쳐주었거나 단순하게 주력의 출력이나 화력 등만 보고 평가한 게 그 정도였을 듯. 사실 주술사나 주령의 강함은 술식의 정밀도나 상성, 속박의 활용, 체술의 수준, 서로의 수를 읽고 대응하는 전투 센스, 신체의 특성 등 단순히 수치로 재기 어려운 요소가 많다. 실제로 마히토는 고작 손가락 3개 상태의 스쿠나를 보고도 현 시점에서의 주력량으로는 죠고가 위일 텐데 영혼의 격이 다르다고 말하기도 했다.[26] 물론 저 40~45%가 총합적인 전투력이 아니라 단순한 주력량만 놓고 내린 평가라도 그게 죠고를 저평가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주력량으로는 고죠조차도 능가하는 옷코츠가 스쿠나의 주력량을 두고 자신의 배 이상이라고 했는데 죠고의 주력량이 스쿠나의 40~45%라면 죠고의 주력량은 옷코츠와도 비교해볼만한 수준이라는 소리다.[27] 나나미와 마키의 경우 죠고의 속도에 반응조차 하지 못했고, 나오비토는 먼저 죠고의 뒤를 노리는 데는 성공하지만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기에 결국 선공을 허용하고 만다. 참고로 투사주법 사용자인 만전의 상태의 나오비토는 고죠 사토루를 빼면 작중 공인 최속의 주술사다.[28] 흑섬 5발에 토도가 전력으로 휘두른 유운을 머리에 직격.[29] 사실 당시 상황을 객관적으로 따지자면 죠고의 말이 정확하다. 당시 장막 내에서 콤비로나마 특급과 맞설 수 있는건 이타도리와 토도 밖에 없었는데 숲을 걱정하느라 막판에서야 패를 꺼내려했던 하나미와 달리 죠고는 하나미를 어느정도 걱정하긴 해도 그 정도로 숲을 챙기진 않을 여지가 높고 무엇보다 광범위 공격이 많아 토도를 상대로 상성이 좋다. 스피드가 빨라 대처도 쉽다는 것도 장점. 막말로 적당히 주먹질 안 당할 거리만 유지하며 주변을 불바다로 만들면 그만이다. 다만 죠고 또한 '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라는 중요한 요소가 있으므로 잘못해서 위치가 바뀐 이타도리를 죽여버리게 된다면 대참사가 일어나는 것이나 다름 없게 된다. 이 때문에 하나미 또한 섣불리 강력한 공격을 난사하지 못했다.[30] 양측 모두 인질을 잡은 입장에서 스케일이 큰 기술은 쓸 수 없기 때문에 술식의 대부분과 영역 전개가 봉인되었으나, 고죠는 여기에 더해서 무하한을 풀고 기초적인 주력 조작과 체술로만 상대하는 패널티를 안고 싸웠음에도 특급 2명을 손쉽게 때려눕혔다.[31] 작중에서 고죠와 스쿠나를 둘 다 상대해본 인물은 마히토와 죠고를 제외하면 없다. 그마저도 마히토는 제대로 정면으로 붙은 것도 아니었던 반면 죠고는 저 둘과 일대일 결투를 벌였다.[32] 작가도 이 사실은 인지하고 있는지 단행본에서 각 화 사이에 들어가는 컷 만화에 왜 자신의 상대는 이런 것들만 있냐며 한탄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33] 이걸 스쿠나가 약화되었다는 이유로 변호할 수도 있겠지만 '압도적으로 강해보이던 죠고'보다 '더 압도적으로 강한 스쿠나' 상대로 별다른 파워업 묘사도 나오지 않고 싸울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점에서 휼룡한 묘사라고 하기는 힘들다.[34] 켄자쿠 본인도 마히토와 더불어 죠고도 계획을 위해 노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순전히 극한까지 단련된 강한 전력을 원했던 것인지, 아니면 죠고의 술식을 무위전변처럼 응용할 방법이 있었는지는 불명. 지금으로서는 소용돌이로 추출한 술식은 1회용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전자였을 가능성이 높다.[35] 이 부위를 장식이라고만 생각했던 팬들에게 나름 소소한 충격을 주었다.[36] 스쿠나에게 아슬아슬한 시점까지 이동을 제지당한 판다 일행도 피했을 정도니 웬만한 상대는 떨어지는 걸 보더라도 피할 시간이 널널한 셈.[37] 하지만 영역 전개 시전 시에는 필중 효과로 인해 이러한 단점이 사라질테니 영역 전개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38] 가이칸텟치셍으로 발음한다.[39] 이런 영역에서 이타도리가 어떻게 무사했던 것인지가 의문인데, 팬북에 따르면 작가도 자세히 생각은 안 해봤다며 이타도리의 몸이 뭔가 특별했던지 또는 고죠나 스쿠나 덕분인지 독자가 원하는대로 생각하라고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애초에 고죠가 수업 삼아 데려온 거였으니 술식을 이용해서 지켜줬다고 보는게 타당하긴 하다.[40] 고죠에게는 썼다가 역관광당했고 재대결 때 영역 싸움에서 밀릴 걸 알았기에 포기했으며 같은 이유로 스쿠나에게는 아예 사용하지도 않았다.[41] 일각에서는 죠고를 이기면 특급 주술사, 지면 1급 주술사가 아니냐는 진담 반 농담 반식 의견도 있을 정도.[42] 둘은 시부야 사변 때 붙을 수도 있었지만 종이 한 장 차이로 마주치지 못했다. 토우지는 다곤을 죽인 후 곧장 메구미를 멀리 날려버리며 본인도 자리에서 벗어났고, 그 직후에 죠고가 토우지가 있던 곳에 나타났다.[43] 시부야 사변 이후 결국,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44] 손가락 16개[45] 유일하게 승리한 나나미, 나오비토, 마키와의 대결의 경우 죠고의 압도적 강함을 잘 보여줬지만, 상대측의 체력 소진과 부상으로 싸움이라는게 성립되기도 전에 싱겁게 끝나버린 탓에 크게 부각되지 않은 것도 있었고, 그 외 나머지는 전부 세계관 최강자와의 싸움이었던지라 계속 발리는 포지션이었다는 점에서 대진운이 나쁘다고 볼 수 밖에 없다.[46] 심지어 스쿠나는 이런 죠고를 보고는 인간이 되고 싶었던거냐고 할 정도.[47] 고죠 사토루가 죠고와 싸우던 도중 견학을 시켜주려고 고전에서 데려왔다.[48] 불이 붙은 흙덩어리를 날린 적은 있어도 흙덩어리만 날린 적은 없다.[49] 일반인들 입장에선 인체발화현상으로 보였을 것이다.[50] 보통 죠고의 외눈에 고죠의 육안을 합성한 괴기한 이미지가 함께 돌아다니고 있다. 고죠의 대사인 "이겨(Nah, I'd win)"라고 말하는 것은 덤.[51] 또한 스쿠나가 죠고를 칭찬하는 말의 영어 번역인 “stand proud, you’re strong.”도 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