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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00000><colcolor=#FFF> 호시 키라라 [ruby(星, ruby=ほし)] [ruby(綺羅羅, ruby=きらら)] | Kirara Hoshi | ||
성별 | 남성 | |
생일 | 불명 | |
소속 |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정학) | |
등급 | 불명 | |
술식 | 러브 랑데부(성간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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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주술고전의 3학년 남학생.[1] 잘록한 허리와 긴 머리, 부각된 속눈썹 때문에 여자라고 착각하는 독자도 많았으나 남자가 맞다.[2]
시부야 사변에도 참여하지 않고 정학당한 하카리와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키라라 또한 정학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입꼬리와 턱에 3개의 피어스를 했으며 별 모양의 동공을 가졌다.
여자같은 치장을 한 건 그렇다쳐도 가슴까지 나와있는데다 하카리 킨지와 노골적으로 그렇고 그런 분위기를 풍기는데,[3] 하카리가 다른 남자들과 엮이는 것은 별다른 이유가 없는 한 상당히 싫어하는 태도를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트랜스 여성으로 볼 수도 있으나, 판다가 남자라고 확실하게 언급한 것을 보면 단순히 여장 남자일 가능성도 있다.[4]
여담으로 사람을 처음 때려본 첫 경험은 히카리가 과거에 종종 과자를 선물해줬는데, 그 과자가 사실은 빠칭코 떨이경품이란 걸 알았을 때 욱해서 두들겨 팬 것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하카리와 애정행각을 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하카리를 설득하러 온 후시구로 메구미와 판다와 전투를 벌인다. 도중에 고죠 사토루가 봉인되었다는 사실을 듣지만 전혀 믿지 못하는 동시에 너희들은 고죠가 뒷배 역할을 해준다면서 반발을 가진 것을 드러낸다.이타도리와 후시구로가 하카리를 설득한 뒤 세사람은 함께 사멸회유에 참가하지만 키라라는 결계 외부와 내부의 연락망 역할을 하기 위해 참가하지 않고 남았다.
211화에서는 켄자쿠와의 전투에서 겨우 살아 돌아온 쵸소우에게 츠쿠모는 어떻게 된 것이냐 물으며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그 후 220화에서 주술고전 인물들과 고죠의 봉인해제를 위해 모였다.
222화에서는 스쿠나와의 전투를 앞둔 고죠에게 도쿄 고전 학생들과 함께 어떤 응원을 해줘야 좋을지 고민하다 다 같이 고죠의 등을 쳐주면서 배웅한다.
225화에서는 일행들과 함께 고죠와 스쿠나의 전투를 중계를 통해 지켜보는 중이다. 어째서 스쿠나가 영역을 사용하지 않느냐라는 미와의 물음에 영역을 전개하면 결과에 따라 승부가 나버리고 만다고 답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는 미와의 대답을 듣고는 확실히 왜 영역을 쓰지 않는거냐며 애초에 영역의 필중효과가 고죠의 무하한을 뚫을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표한다.
248화에서 재등장. 이타도리가 스쿠나를 상대하는 사이 우이우이와 함께 히구루마를 데리고 우이우이의 순간이동 술식으로 퇴각한다. 스쿠나의 언급으로써 고죠의 시신 또한 잽싸게 옮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최종화에서는 고전의 교복을 입고있는것으로 보아 정학조치는 취소되었고 다시 고전으로 복귀한듯하다.
3. 술식
러브 랑데부(성간비행)사용하는 술식은 러브 랑데부(성간비행). 남십자성을 모티브로 한 술식으로 5가지의 별 표식[5]을 자신을 포함한 최소 5개의 대상의 주력에 마킹함으로써 발동한다.[6] 같은 표식이 새겨진 대상끼리는 인력이, 다른 표식이 새겨진 대상끼리는 척력이 발생한다. 인력의 경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강한 힘으로 둘을 강제로 다시 붙여 놓는 구조이고[7] 척력의 경우 상시 발동형으로 보인다.
5종류의 표식 중 한 종류를 하나 이상으로 마킹할 수 있어서 공격하려는 상대와 같은 표식을 복수의 대상에 마킹하여 압살시키거나 한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억류 시킬 수 있고, 보호하려는 물건이나 인물과 다른 표식을 적에게 새겨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파훼법은 정해진 순서대로 표식을 경유해서 터치하는 것.[8][9] 순서는 지구와의 거리를 기준으로 정해진 이마이→아크룩스→미모사→기난→가크룩스 순이다.
활용법이 상당히 애매한 술식이다. 일단 술식을 발동하기 위해선 최소 5종류의 주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과 아군을 포함해 5명 이상 준비되지 않으면 발동 자체를 하지 못하기에 쓸 수 있는 상황도 한정적이고, 겨우 발동하더라도 주술사의 경우 주력의 잔예를 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표식이 새겨진 대상을 숨기기도 마땅치 않아 술식을 파악하면 파훼도 어렵지 않다. 다만 전투 중에 표식을 갑자기 바꾸거나 최대한 술식의 정보를 숨기는 식으로 약점을 커버하려 했지만 후시구로에게 간파당해 손쉽게 제압된다.
난전이나 교착 상태를 만드는 데는 유용하지만 그 이외의 상황에서는 한계가 명확한 술식이다. 그 때문인지 첫 등장 당시 판다와 후시구로를 상대한 이후로는 전투씬 자체가 없으며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시점에선 그저 모니터 앞에서 다른 인물들과 스쿠나 간의 결전을 관전하고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후시구로와 판다의 대화에서 남자라고 언급된다. 후시구로: 키라라? 한 명 더 있다는 3학년의 남자...맞죠? 판다: 남자지.[2] 18권 부록에 키라라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나왔는데 평범한 남학생의 모습이었다. 아마 주술고전에 진학한 후 변한 듯.[3] 하카리가 키라라를 옆구리에 끼고 엉덩이를 만지거나, 키라라를 옆에 두고 통화로 전 여친을 언급하자 전 여친 이야기를 하지 말라며 떼를 쓰는 등 영락없는 애인의 모습이다.[4] 만약 정말로 트랜스 여성이었다면 주변 인물들이 남성으로 지칭하는 것이 작품 외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 이 부분은 애니화가 되거나 작가가 보충 설명을 할 때까지 확실히 알기 어려울 듯하다.[5] 아크룩스, 미모사(베크룩스), 가크룩스, 이마이, 기난[6] 식신의 경우 술사의 주력으로 이루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에 표식을 새기면 자동으로 남은 쪽도 같은 표식이 새겨진다.[7] 양쪽에게 힘이 작용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법칙에 의해 정해진 한쪽이 일방적으로 다른 대상에게 당겨진다.[8] 올바른 순서일 경우 다른 표식에 접근하더라도 척력은 발생하지 않는다.[9] 후시구로는 이를 스텀프랠리라 표현했는데 우리나라식으로 이해하자면 무한도전의 꼬리잡기 특집에 나오는 게임을 생각하면 쉽다. 순환 구조인 꼬리잡기 게임과 달리 키라라의 술식은 일방통행 구조로 보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