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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8:18:06

초가스/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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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3. 신사 초가스 스킨
3.1. 일반 대사
4. 전투 기계 프라임 초가스 스킨
4.1. 일반 대사4.2. 특수 대사

1. 개요


"세계의 종말을 원한다고…? 좋아..."

2024년 기준, 한국 서버만의 전용 금지 대사가 있는 유일한 챔피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금지 대사의 경우 이후 출시되었거나 기존의 챔피언들이 비주얼 업데이트를 통해 대사 변경까지 받았거나 기존의 미사용 대사 데이터를 재사용한 마스터 이를 제외하면 진 이전에 출시된 챔피언들은 기존의 행동 대사를 금지 대사로 재활용하고 있다. 초가스는 초창기에 출시된 꽤나 오래된 챔피언인데다 대사 업데이트도 없는 챔피언이어서 원본인 북미판에서는 이동 대사 중 하나인 "어둠이 무섭다고? 현명하군..."을 사용하고 있다. 아마 한국 서버의 초가스 성우인 박성태가 리그 오브 레전드 및 라이엇 게임즈 자사 게임에서 여러 역할들을 맡았기 때문에 다른 대사들을 녹화하다가 겸사겸사 추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들은 초가스부터 챔피언의 이동/공격 대사가 따로 분리되기 시작했다. 이전 챔피언들까진 따로 분리하지 않고 억양의 차이만 두었었다.

국내판 음성과 북미판 음성의 차이가 꽤 크다. 국내판 음성이 중후한 느낌의 괴수라면 북미판은 크툴루 삘이 나는 괴수 같은 느낌. 사망 시 내는 괴성을 들으면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공허태생임에도 꽤 유식한 용어를 사용한다. 어떻게 보면 벨코즈보다도 고상하게 말하는 편인데, 식욕이 아닌 지식욕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대사를 잘 보면 벨코즈도 결국 다른 공허태생처럼 그 욕망을 채우는 데 급급할 뿐이다. 그에 반해 초가스는 공허태생 특유의 식욕이라는 본능을 가졌음에도 그 대상의 특징이나 본질을 읽고 고상하게 표현한다. 실제로 라이엇에서도 렉사이 같은 사나운 공허태생을 곰, 벨코즈, 초가스 등을 그 곰을 만난 사람에 비유했다. 사람으로 치면 소믈리에나 신사, 철학자 비슷한 느낌. 신사 초가스 스킨을 받은 이유도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공격
"네 영혼은 더럽혀졌구나... 완벽해!"
"누굴 먼저 먹어치워줄까나?"
"네 영혼으로 공허를 채워야겠구나."
"영겁의 고통에 시달릴 것이다!"
"도망갈 수 없다!"
"너희들은 정말이지 흉측한 놈들이구나."
"아니! 난 침대 밑에서 살지 않아, 이 멍청아!"[1]
이동
"뜨어! 햇볕이다! 뜨거워!"
"암흑을 위해!"
"소환사여, 암흑이 그대를 부른다!"
"어둠이 무섭다고? 현명하군..."
"내 목소리는 세상에 닥친 재앙이다."
"저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지."
"나는 이 세상에 닥친 재앙이다."
도발
"죽음은 끝이 아니야, 그건 이미 내가 손봐뒀지! 넌... 영원히 내 것이다."
농담
"냠냠냠냠냠냠냠!!!"[2]
"그래... 우리가 짜낸 이 얽히고 설킨 거미줄이여." [3]

3. 신사 초가스 스킨



신사 초가스는 정재헌[4] 성우가 맡았다.

3.1. 일반 대사

공격
"당신, 정말 겁쟁이에다 악당이군."
"이런 당돌한 꼬맹이 같은 게……."
"요즘 웬만한 건 다 견뎌내죠, 죽음만 빼고."
"결투를 요청하오."
"난 싸울 때 미소 짓는 사람이 좋더군."
"당신 다리를 물어 뜯어버리겠소."
"케이크 줄까요, 죽음 줄까요?"
이동
"(헛기침) 무슨 일이시죠, 신사분?"
"차 한 잔 하실 분?"
"우리 신사답게 싸웁시다!"
"오, 좋은 하루!"
"아~, 귀찮군."
"인사는 야만인 같은 짓입니다."
"뭐, 뭐, 뭐라고요?!"
도발
"당신이 고통에 울부짖는 소리는 좋은 안주죠."[5]
농담
"(느리게) 냠냠냠냠냠냠냠♪"[6]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그냥 저렇게 터져버릴 수 있다니 말이죠."
스킬

파열(Q)
"아하!!!"
"날아오르시죠!"

흉포한 울부짖음(W)
"정숙하세요!"
"워어어어!!!"

포식(R)
"(빠르게) 냠냠냠냠냠냠냠냠……."
사망
"오오… 안 돼……!"

4. 전투 기계 프라임 초가스 스킨



초가스의 대사가 바뀌는 두 번째 전설급 스킨[7]. 거기다 꽤 오래된 스킨임에도 꽤 특수한 대사가 있다.

4.1. 일반 대사

공격
"전투 개시."
"제대로 한물간 생물들이다."
"짓밟아 버려!"
"프로그램 업로드, 공포!"
"유기체는 전부 먹어 치운다."
"약점 포착."
"더러운 유기체를 제거하라."
"동력 억제, 해제 완료."
"공격력 상승."
"어둠이 두렵나? 그건 내 그림자다."
이동
"생명체는 모두 제거한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결함투성이다."
"난 그 누구보다 뛰어나게 설계됐다."
"도덕심 탑재는 메모리 낭비다."
"진화는 지난 과거다. 지금은 멸종만이 기다릴 뿐."
"모든 인간은 죽고, 나만이 남는다."
"생체 쓰레기가 넘치는 세상을 정화한다."
"감정 감지! 데이터베이스 강제 삭제."
"저항 세력을 전부 제거하라."
도발
"인간 놈들!"
"나에게 절하라!"
농담
"멸망의 대포 발사! 으아아아아아!"
"원거리 통신. 전송 완료."
귀환
"전투 시 회수 설정. 섬멸!"
"인간 세상은 이제 끝난다!"
"적 분석 취소. 분석 가치 없음!"
"연료 공급 요망."
"도킹 스테이션으로 복귀."
"순간이동을 위해 압축 중."
스킬

흉포한 울부짖음(W)
"침묵하라!"
"방해!"
"중지!"

날카로운 가시(E)
"로켓 준비 완료."
"미사일 발사대 개방!"
"주변부 피해 발동!"

포식(R)
"냠냠냠냠냠냠냠."
부활
"재부팅."
"방어 인지도 증폭!"
"복수 프로필, 업로드 완료!"
"기능 재개."
"중복 시스템 가동!"
"블루스크린 해결!"
"시스템 오류 해결."
"재시작."

4.2. 특수 대사

포식(R) 중첩으로 크기가 커졌을 때
"부피 증가!"
"삼킨 물질, 재구성 중."
"내구도 향상 완료!"

"구조 안정성 강화!"
"영양 가치 수치화."
"섭취한 대상, 정육면체로 압축!" (3중첩 도달)

"초가스, 극대화!"
"나약한 생물들아, 완성체를 목도하라!"
"노심 원자로, 충전 완료!" (6중첩 도달)

"인간 세계에 어둠을 드리워주마!"
"나의 힘은 무한하다!"
"유례없는 크기, 도달!" (최대 크기)[8]
레벨 업
"다 먹어치우겠다!" (6 레벨)

"출력 상승!" (11 레벨)

"최대 출력 근접!" (15 레벨)

"최고 단계 도달! 모두 두려워하라!" (18 레벨)

[1] 식인 괴물이 침대 밑이나 옷장 속에 살고 있다는 서양의 전승. 대신 쓰레쉬가 산다 카더라[2] 두 가지 패턴이 있다.[3] 영문 대사는 "Ah……. The tangled webs we weave."로, 스코틀랜드 시인 월터 스콧의 장편시에 나오는 구절에서 따온 것.[4] 블라디미르, 탈론의 성우이기도 하다.[5] 북미 원판 대사는 'Would you like some cheese with your whine?', 비명소리(Whine)와 와인(Wine)과 유사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와인과 치즈는 좋은(?) 안주 조합.[6] 2가지 패턴이 있다.[7]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8] 이전에는 포식 6중첩과 크기를 키우는 온갖 아이템과 스킬, 오브젝트로 크기를 키우면 출력되었다. 현재는 강철의 영약 복용 시 출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