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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8 11:42:51

초합체마술로보 깅가이저

超合体魔術ロボ ギンガイザー

1. 개요2. 캐릭터
2.1. 초상 마술단2.2. 사조리옹 제국
3. 등장기체

1. 개요

1977년 4월 9일부터 10월 22일까지 방송한 거대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전 26화로 방송. (미방영분 2화 포함하여 총 28화) 감독은 안노 마사미(案納正美).

아시 프로덕션이 제작한 로봇 애니메이션이며 아사히 테레비 계열에서 매주 토요일 19시부터 19시 30분에 방송되었다. 절대적인 힘을 가진다고 불리는 안탈레스의 구슬을 놓고 고로들이 사조리옹 제국과 싸우는 내용을 그렸다.

타츠노코 프로덕션 출신의 애니메이터인 안노 마사미가 총 작화 및 감독을 맡았고 기동전사 건담의 제리드 메사, 나루토의 하타케 카카시, 머신로보 바이칸프의 롬 스톨 역으로 유명한 이노우에 카즈히코의 애니메이션 첫 주연작 이기도 하다. 메카닉 디자인은 스튜디오 누에미야타케 카즈타카가 담당했다. 주제곡은 사사키 이사오가 부른 초상 스매쉬! 깅가이져 라는 노래이다.

개그적인 부분을 표방하여 밝은 분위기로 나가는것이 특징이며 서두부터 주인공인 고로가 시청자에게 말하기도 하는 메터픽션 장면을 언급하거나 고로가 미치를 놀리고 후려 갈긴다고 하는 코미디적인 요소의 장면도 있지만 진지한 이야기로 전개하는 일화도 굉장히 많다.

전편인 기획인 브로커 군단 머신 블래스터와 마찬가지로 니혼 애니메이션이 맡았는데 실질적으로는 아시 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았다. 제 1화의 주인공의 첫 등장 장면에서 두드러진 연출과 26화에서 약간 어정쩡하다고 생각되는 파이어 크래셔 연출에 대해서 서브스탭중 한 사람인 야마모토 히로시가 잡지 게임 퀘스트와 야마모토의 웹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겟타로보의 변형이나 은하선풍 브라이거의 브라이 싱크론은 명함도 못내밀 원근법, 물리법칙 완전 무시의 변신 합체와 전투신이다. 좋은 의미로, 동시에 나쁜 의미로도 눈을 의심하게하는 충격적인 연출이 대거 시도되었고 이거 때문에 나중에 재조명을 받았다. 마술이란 설정으로 시청자를 납득시키려고 했지만 추하다거나 웃기다는 점은 회피할 수 없었다.

이런 점들은 , 네타 애니메이션이란 개념이 없던 그 시대에는 받아들여지지 못해 인기를 못 끌고 조기종영으로 중단되었다. 그리고 니혼 애니메이션은 야마토 타케루까지 무려 17년동안이나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손을 뗀다. [1] 결말에 맥거핀이 넘쳐나지만 호쾌한 점도 있고 보면 여러가지로 즐거운 작품이라 차지맨 켄과 비슷한 의미로 컬트 애니메이션으로서 재조명을 받은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상업적으로 실패를 거둬 한동안 잊혀졌지만 유럽에서는 꽤 인기를 끌었다.

2009년 3월 27일에 미방영분 2화를 포함한 전 28이야기를 담은 DVD-BOX로 발매 되었으며 방영당시의 나온 완구의 경우에는 스폰서인 타케미에서 미니합체 합금시리즈, 스탠다드 시리즈, 디럭스 합체 합금시리즈의 합금 시리즈와 빅 로보 그랑 파이터가 발매되었다.

2. 캐릭터

2.1. 초상 마술단

고대의 지구에 나타난 프라즈맨족의 생존자인 고우 박사에 의해서 결성된 방어 팀이며 안탈레스의 구슬을 사조리옹 제국보다 빨리 손에 넣어 지구를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마술 및 서커스를 운영하는 이동식 유원지에 위장하고 있다. 제 1화에서는 박사의 말로 매지컬 명령이라 평가 받았으며 고로들을 포함한 팀원은 모두 박사에 의해서 수용된 고아이다. 제 2화에서는 고우박사와 고로와 미치의 13년 전의 사고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 경례코드는 위옛서! ("We"+"Yes, sir"의 합성.)

제 2화에서 고로와 미치가 이동한 초상구슬의 탐사를 겸한 일본 전국 순회 여행이 내려졌을때 토라지로와 산타는 수행부족을 이유로 매지컬 베이스에 잔업을 지시 받는다. 이 때문에 초상 마술단의 메인 멤버는 고로와 미치의 두 사람뿐이다. 두 사람은 제 3화부터 전국 순회 여행을 떠나게 된다.

2.2. 사조리옹 제국

프라즈맨족과 함께 고대의 지구에 나타나 안탈레스 구슬을 찾으려고 하며 지각변동으로 땅속에 감금된 사조리옹 족의 후예가 이룬 암흑 조직. 잃어버린 안탈레스 구슬을 발견하고 그 힘으로 지구를 정복하려 한다. 최종회에서 깅가이저의 진정한 강점을 보고 결국 지구 정복을 포기하고 우주로 떠났다. 최대의 전력은 소생수라고 불리는 지구의 동물 (드물게 SL등 무생물)이며 대마귀 구슬의 마이너스 에너지인 사조리카오스을 융합시키는 것으로 단번에 괴수로 탈바꿈 시킨다. 또한 제 2화에서는 태양광으로 이 융합변화를 해제된 것처럼 강한 본능으로 지배에서 벗어난 경우도 있다.

3. 등장기체

매지컬 베이스 측의 메카는 전투메카 총 4대를 소유하고 있다. 제 1화와 2화에서는 매지컬 베이스에서 매지컬 텔레포트로 현장에 전송되어 있었기 때문에 조종사들은 텔레포트 중의 부담이 되는 장면이 등장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그랑 파이터가 변형한 트레일러인 은하호와 활동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은하호에는 단시간 비행능력이 주어지고 애로 윙의 주익을 전개하고 비행 형태에 변형된다.


[1] 그 야마토 타케루도 타사 하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