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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31

최대섭/선수 및 감독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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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대섭의 선수 및 감독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카트라이더 리그 선수 경력

2.1. CokePlay 카트라이더 1차 리그

영상

1차리그 개막전에서 데뷔했다. 1, 2, 3라운드 모두 안정적인 순위관리로 라운드 결승에 진출했으나 각각 7위, 4위, 3라운드 결승에선 순위권에 들지 못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는 실패하였다.

와일드카드전에서는 라운드 우승자들을 제외한 종합순위 4위로 와일드카드에 선발되었으며 조별예선에서 5경기 동안 한 번도 3등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며 김대겸을 제치고 공동 1위로 와일드카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결승에서 초반 기복을 보이며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하였고 결국 조 6위로 결승 진출 실패, 최종 순위 9위로 1차리그를 마감하였다.

2.2.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2차 리그

파일:카트최대섭3.png

1, 2라운드는 각각 조 6위, 7위로 탈락, 3라운드에서는 3자 재경기 끝에 김진용을 누르고 가까스로 쿼터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어진 쿼터 파이널에서는 초반 2경기에서 포인트를 1점밖에 획득하지 못하며 불안함을 보였으나 남은 3경기에서 1등, 6등, 3등을 기록하며 16점을 획득, 조 4위로 이번 리그 첫 라운드 결승에 올랐다.

3라운드 결승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이어진 와일드카드 조별예선에서 1등 세번을 포함해 6경기를 3등 안으로 들어오며 저번 리그 결승 진출자들인 홍은표, 임세선을 누르고 조 1위를 기록, 당당히 와일드카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옐로우 시드를 받은 최대섭은 이번 와일드카드 결승에서도 부진을 거듭하며 대부분의 경기를 하위권에 맴돌았고 결국 조 6위, 최종 순위 9위로 또 한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 카트라이더 리그 감독 경력

파일:카트 최대섭.jpg

2차리그 이후 최대섭을 더 이상 리그에서는 볼 수 없었고 카트계를 떠난 줄 알았지만, 2020년 무렵 김대겸이 창시한 클럽 두두카에 소속되어 부클마를 맡고 있었다. 2020년 12월 11일 아프리카 프릭스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최대섭의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하였으며 약 15년만에 카트계로 복귀하게 되었다.[1]

3.1. 코칭 스타일

문호준, 박인재, 김승래 감독을 포함해 카트라이더 리그 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감독이다.[2]

스피드전에서는 본인도 선수 경력이 있다 보니 피드백을 많이 한다.

감독 데뷔 시즌인 2021 시즌1에서 선수들의 실력이 포지션에 한한되어 플레이하다 보니까 힘든 상황이 연출되는 것[3]을 많이 봐왔기 때문인지 다른 감독처럼 선수들의 포지션[4]을 극대화 시키기[5]보단, 여러 포지션을 상황별로 각 선수들의 순위에 따라 포지션을 돌려쓰게 하는 전략을 연구하는 듯[6] 하다. 아무래도 순위에 구애받지 않는 올라운더형 선수를 양성하려는 듯.[7]

또한 최대섭 감독의 특징 중 하나는 변칙적인 전술 변경인데, 밴픽의 경우 상대팀이 더 우세한 트랙인데도 거리낌 없이 픽을 하고, 본인들이 우세한 트랙이 풀려있어도 다른 트랙을 고르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밴픽을 선보인다.

카트바디에 전략도 박인재 감독[8]남들 안타는 카트바디를 기용을 하는데 스피드전에서도 22-2시즌에서는 이온 V1,이나 그래피티 V1를 태우고 아이템전에서 기간테스 V1 전략을 사용 하였다.
카트바디의 경우에도 22-2시즌을 기점으로 여러번 바꿔타게 하는데, 22-2시즌에서는 플라즈마 V1의 탑승자만 3번 변경되었고[9] 그믐 산군 V1 카트바디도 탑승자만 3번이 변경이 되었다.[10]
이런 변칙적인 전술은 8강에서는 그리 잘 먹혀들어가지 않아서 욕을 많이 먹지만[11], 가장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 효과를 보기 때문에 대기만성형의 느낌이 강하다.[12]

또한 멘탈 관리 부문에서는 카트리그에서 흔치 않은 성장형 감독의 모습을 보여준다. 22-1시즌까지만 해도 선수들의 멘탈관리가 미흡하여 결승전 2페이즈에서 패배하는 등 비판[13]이 잦았지만, 22-2시즌 결승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서 호평이 많아졌다.[14]

일단 선수들이 패배한 라운드도 서로 하이파이브를 시킨다. 이는 패배에 주눅들지 않고 서로 잘했다고 다독여서 다음 라운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추측된다.[15]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 출전을 등 떠밀리듯이 시키지 않는다. 이는 선수들에게 본인이 스스로 출전을 자청하여 에결에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도록 돕고 부담감을 스스로 떨쳐낼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16]

경기 외적으로는 운전, 요리 등의 실력이 뛰어나 선수들의 케어도 잘하고, 선수들이랑 항상 소통하고 면담 같은 것도 자주 해주며 경기장 로비에도 자주 모습을 보이며 선수들한태도 아버지처럼 책임감도 가지고 있으며 많이 아들처럼 신경써준다. 광동 프릭스 팬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를 지녔다.

3.2. 2021년

3.2.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최대섭의 아프리카 프릭스 합류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그닥 좋진 못했다. 김대겸이 속한 두두카 클럽의 부클럽장을 맡고있었으므로 인맥빨로 감독이 된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같이 새로 들어온 우성민과 함께 프릭스에 녹아들어 갔다.

감독 데뷔 시즌인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는 초반에 저조한 성적으로 상대적 약팀에게 마저 지는 바람에 감독이 없던 2020 시즌2와 똑같은거 아니냐, 있으나 마나 똑같은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프릭스를 포스트시즌까지 올려놓았다.강강약약 프릭스 패시브 발동

와일드 카드전에서는 밴픽을 확실하게 가져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2대0으로 이겼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유영혁의 에이스 결정전 패배로 안타깝게 졌다.[17]

최대섭의 감독 데뷔 시즌인 2021 시즌1은 아깝게 4위로 입상을 하지 못했으나...

3.2.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2021 시즌2에서는 새로 들어온 팀원인 장건, 임재원, 노준현과 팀합을 맞추며 기량을 끌어올리며 스피드전을 어느정도 끌어올리고 아이템전도 끌어올렸다. 그리고 8강 최종 순위는 4위, 5위와 붙는 와일드카드전에서는 스피드전을 아깝게 내주고, 아이템전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에결까지 끌고갔고 유영혁이 이재혁을 상대로 에결에서 져서 4위로 마무리했던 저번 시즌을 복수하며 프릭스를 준플레이오프에 보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SGA 인천을 상대하며 SGA 인천의 감독인 박인재를 상대로 이겼다. 그러나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에결에서 발목이 잡히며 프릭스 창단 첫 결승 진출은 실패로 돌아갔다.[18][19]

3.2.3.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2021 수퍼컵은 로스터 변경 없이 그대로 출전한다.

비시즌 기간동안 프릭스 카트팀 마스코트(?) 유월이가 등장했다. 최대섭 본인 집에서 키우는 모양.

8강에서는 전시즌 2, 3, 4, 5위가 한데 모인 B조에 편성되었다. 첫 경기부터 스피드전에서 카트를 바꿔타는 전략을 가져왔지만[20] 실패로 이어졌고[21], 유영혁이 에결에서 SGA 인천에게 지면서 블레이즈와 NTC를 어떻게 이기냐며 8강에서 탈락이 되나 싶었지만 노준현이 에결에서 배성빈, 이재혁을 꺽어내며 프릭스를 4강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이 둘은 나중에 프릭스에 오게 된다.

샌드박스와의 결승티켓을 놓고 경기했지만 아프리카의 8:1 대패로 이번 시즌도 결승전 진출은 좌절되었다.[22] 그러나 3, 4위 전에서 프릭스가 스피드전을 4:0으로 이기고, 아이템전도 4:1로 이기며 3위 입상을 확정지었다.

3.3. 2022년

3.3.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2022 시즌 1은 임재원, 장건이 퇴단[23]하고 FA 상태에 있던 이재혁, 송용준을 영입해 리빌딩 된 로스터로 출전한다.

그리고 현 시점 1티어 선수들인 이재혁 송용준이 들어온 만큼 프릭스의 전력이 크게 상향 될거라고 생각했으나 예상 밖으로 유영혁 - 이재혁 조합의 시너지가 엄청나게 터지면서

8강 스피드전 세트 무패의 기록을 달성했다. 많은 팬들이 "내가 알던 스피드 지고 아이템 따서 에결가던 프릭스가 맞나"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24]

그리고 8강 풀리그 종합 1위를 달성하며 결승 진출전에 진출했고, 8강 풀리그 2위인 블레이즈를 상대로 에결 승을 거두며

프릭스 창단 최초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시작은 좋았는데 이후 아이템전을 지고 에결에서부터 이재혁이 무너지면서 팀이 같이 무너지게 되어 아쉽게도 결국 준우승으로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부스톡을 보면 정말 감독의 자질이 충분한지 의문감이 든다.[25][26]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27]

3.3.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저번 시즌과 동일한 로스터로 출전한다. 다만 이재혁이 스피드 에이스, 노준현이 러너, 유영혁이 스위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28]

그런데 역대 최강의 로스터 소리까지 듣던 광동 프릭스는 시작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아마추어 팀 SAVAGE와의 경기에서 아이템을 패배하더니, 에결에서 이재혁이 홍성민한테 패배하며 절정을 찍었다.[29]

이후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 스피드를 3 : 0으로 지고, 아이템은 풀세트까지 가며 간신히 이겨 에결까지 끌고 갔다. 지난번 결승과는 달리 번아웃 증세를 보이며 부진하던 송용준이 출전 의지를 보이자 이번에는 송용준을 믿고 옆에서 박수를 쳐주며 격려한 후 출전시켰으나, 배성빈에게 패배하며 다시 한번 블레이즈를 상대로 패배했다.[30]

결국 샌드박스전에서 스피드 3 : 0 패배, 아이템 3 : 2 패배로 결승진출전은 무산되었고, 8강에서 프로팀 상대 전패, 특히 스피드는 한 세트도 따지 못하며 전망이 많이 어두워졌다.[31][32]

그래도 SAVAGE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압승을 거두며 8강 패배의 복수를 제대로 성공했다.

그리고 대망의 DFI BLADES와의 플레이오프. 스피드는 힘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유영혁 플라즈마, 노준현 폭스 전략이 잘 먹혀들어가 풀세트까지 갔고, 마지막 트랙인 랠리에서는 그동안 부진하던 송용준이 홀로 상위권에서 버텨주며 순위를 뒤집는 데 성공해 스피드 세트를 승리했다.[33]

그러나 아이템은 4 : 0으로 1점도 얻지 못하고 충격패를 당했다.[34]
결국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려갔는데, 최대섭 감독은 찬찬히 선수들의 의견을 물어봤고, 노준현이 자신있게 단두대 에결을 나가보겠다고 피력하여 노준현으로 결정, 그와중에 이재혁과 유영혁에게 헤드셋을 쓰게 하여 상대팀의 주자 예측에 혼동을 주는 심리전도 선보였다. 이와 반대로 문호준 감독은 유창현에게 총대를 메자며 그냥 바로 부담감을 주면서 출전시켰고[35],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에서 노준현이 승리하며 프릭스 역사상 최초로 2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대망의 결승전 경기 상대는 Liiv SANDBOX. 1페이즈에서는 허무하게 밀리며 2 : 0으로 졌으나, 2페이즈에서 절치부심했는지 역으로 2 : 0 승리를 거두며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 승자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는 송용준이 김승태를 잡아내며 우세했으나, 다음 주자로 바로 나온 게 박인수. 그리고 그 박인수는 올킬을 시전하며 결국 2연속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3.3.3.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역시 이번에도 동일한 로스터로 출전한다.

조 편성 결과 DFI BLADES, GLORIOUS H, BLANC과 함께 A조로 편성되었다. 시그니처 트랙은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과 광산 보석채굴장.

첫 경기는 DFI BLADES전. 그러나 렉키싸움에서 이재혁이 유창현에게 판정패를 당하고, 아이템은 고릴라 V1을 기용했으나 탑승자인 송용준이 집중견제에 묶이면서 2 : 0 패배를 당했다.[36]

두 번째 경기는 Glorious H전. 이번에는 노준현이 렉키 V1을, 이재혁이 플라즈마 V1을, 송용준이 그믐 산군 V1을, 유영혁이 빅토리아 중형택시 V1을 탑승하여 스피드 카트 라인업을 전면 교체했다. 결과는 6 : 0 승리.

세 번째 경기는 BLANC전. 원래는 이재혁이 맷돌 V1, 송용준이 귀양 V1이었으나, 이재혁은 귀양, 송용준은 골머리 V1을 탑승했고 이은택이 대신 맷돌을 탑승했다. 2 : 0 승리 이후 이은택이 승자 인터뷰에서 밝히길 이 전략은 이재혁의 제안이었다고.

조별리그 결과 A조 2위를 기록하여 B조 2위인 LUNATIC과의 준플레이오프가 확정되었다.

준플레이오프전에서는 루나틱의 선전에 밀리는 듯 했으나, 이내 페이스를 되찾아 2 : 0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상대는 저번시즌과 같이 DFI BLADES. 이번에는 저번시즌과는 반대로 스피드를 패배하고 아이템을 승리했다. 에결 주자는 블레이즈전 에결 전승에 자신감이 붙은 노준현이 출전했다. 그리고 상대는 김다원. 에결 트랙이 AxelZ 시절 김다원이 노준현 상대로 승리한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였으나 이번에는 달랐다. 노준현은 렉키, 김다원은 산군을 택했으나 생각보다 산군을 이용한 몸싸움 우위를 김다원이 점하지 못했고, 동굴 헤어핀에서 실수하면서 그대로 노준현의 승리. 프릭스 최초 3연속 결승진출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결승전 상대 역시 저번 시즌과 동일한 LiivSANDVOX. 결승전에서는 시즌 초처럼 이재혁이 렉키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 전략은 정확히 적중하여 이재혁이 1페이즈 스피드 평균순위 1.00[37]를 찍어버리며 스피드를 승리했다. 그러나 아이템은 3 : 0으로 패배하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고 광동 프릭스는 노준현, 리브 샌드박스는 박인수가 출전했다. 트랙은 노르테유 스카이웨이. 1랩에서는 노준현이 선두를 차지했으나 2랩 후반부에서 박인수가 익시드를 먼저 사용하며 선두권을 먼저 가져왔는데, 노준현은 남은 익시드를 끌어모아 결승선 직전 코너에서 박인수를 돌려버리며 1페이즈를 승리로 장식했다.

2페이즈에서는 스피드는 이재혁을 평균순위 1.00을 기록하게 호위무사 역할을 톡톡히 했던 노준현이 집중견제를 받아 처지면서 패배했고, 아이템은 이은택의 각성으로 3 : 1 승리, 다시 한번 에이스 결정전으로 가게 된다. 광동 프릭스는 양대우승을 노리는 이재혁이, 리브 샌드박스는 다시 한번 박인수가 출전했다. 맵은 두 팀 모두 강한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1랩 콩콩이 구간에서 이재혁이 스탑을 시도하다 실패하여 멀어졌고,[38] 박인수의 스탑을 의식하다가 긁는 등 이재혁이 불리하게 흘러갔고, 막판 콩콩이 구간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부스터+익시드로 박인수에게 직부를 시도했으나 박인수도 익시드로 가속을 붙여 버텨냈고,[39] 결국 2페이즈는 박인수가 승리하여 승자연전까지 가게 된다.

대망의 승자연전, 그러나 1번 주자인 박현수에게 유영혁, 송용준에 이어 이재혁까지 패배하며 다시 한번 올킬의 제물이 될 위기에 처했으나 노준현이 박현수와 김승태를 잡아내어 한숨 돌렸다. 그러나 다음 주자인 정승하가 노준현에게 승리하여 결국 3연속 준우승이라는 씁쓸한 결과로 2022년을 마쳤다. 이후 카트라이더 리그는 2023년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옮겨가서 최대섭 감독에게는 더더욱 씁쓸한 결과였을 것이다.[40][41]

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감독 경력

광동 프릭스 인스타에 최대섭 감독의 재계약 소식이 발표되었다. 동시에 이재혁, 노준현도 재계약 소식이 발표되었고, 송용준과 이은택은 계약 종료, 유영혁은 군 입대 문제로 광동 프릭스 전속 파트너 BJ로 전향하고, 개인전만 출전한다. 오피셜 이후로 팬들은 이제 프릭스 어떡 해야하나 싶은 마음에 걱정[42]이 많았고 과연 누가 들어올까[43]하고 예상했지만....[44]

그리고 1월 7일, DFI BLADES에서 유창현, 배성빈을 영입했다는 오피셜이 떴다. 팬들은 22-1시즌 이상의 로스터라며 충격을 금치 못하는 상황. 유창현, 배성빈은 블레이즈에 잔류 할 꺼 같다고 예상하였지만 1월 7일 그 날 블레이즈에서 유창현, 배성빈 선수가 계약 종료 뜨자마자 바로 프릭스에서 이 두선수를 영입 했다고 바로 오피셜을 내버렸다.[45][46]
그리고 프리시즌 1에서 이재혁의 개인전 우승까지 해서 양대우승 커리어를 얻게 되었지만, 프리시즌 2에서는 상반된 행보로 리그의 운영이나 물을 흐리는 행위로 비판을 받고 있는 신세다.

선수들의 시너지를 충분히 낼 수 있게 지휘를 잘해주고 있다.[47][48]

2023 정규 시즌에 감독 생활에 최초로 우승 기록을 하였다.

2024에도 재계약을 하여 로스터에 잔류 하였다.[49] 10월 12일부로 프릭스가 공식 해체 되었다. 아무래도 현생을 살러 갈 듯 하다.


[1] 2020 시즌 1의 프릭스 게이트 이후 이재성 감독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1시즌동안 공석이었던 감독 자리에 후임으로 부임된 셈.[2] 선수 활동은 이들보다 적게 하였다.[3] 유영혁, 김기수가 상위권에서 버티지만 우성민, 홍승민에 기복이 심해서 강팀 상대로는 그대로 무너져 버렸다.[4] 블레이즈에 문호준 감독, 샌드박스에 박준석 감독[5] 타팀인 블레이즈하고 샌드박스에 선수들이 개인의 피지컬하고 경험치가 매우 높기도 하지만 또한 상황별로 포지션을 자유롭게 쓰기 때문에 그래서 선수들의 장점하고 시너지를 극대화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블레이즈하고 샌드박스가 왜 강팀인지 보여주는 사례이다.[6] 그만큼 카트바디에 잦은 교체도 있었다.[7] 프릭스 주장 유영혁 선수는 폼이 떨어지긴 했어도 원래 올라운더형 에이스 선수였고 그동안 쌓은 내공으로 어느정도는 커버를 가능했을 것이다. 나머지 영입된 선수들을 더 신경쓰게 양성을 했었을 듯.[8] 골든 스톰 블레이드9, 부티9 붓 X 같은 신박한 경우가 예시.[9] 초반부에는 이재혁, 중반부에는 노준현, 후반부에는 유영혁이 탑승했다. 이 세선수 다 플라즈마 V1 운용 방식이 각자 달랐다. 이재혁 선수는 스피드 에이스로써 전체적인 플레이 메이킹을 해주었고 노준현 선수는 빠른 익시드 게이지 충전량으로 이용해 러너를 보좌를 해주거나 순위를 안전하게 먹어주고 유영혁 선수는 에이징 커브로 인한 사고회복 능력을 플라즈마 V1으로 안정적이게 미들에서 버텨주는 역할을 많이 해주었다. 이재혁, 노준현 선수는 어떤 카트바디를 탑승하여도 그 날 기복만 없으면 충분히 러너가 가능 하였고 특히 유영혁 선수가 플라즈마 V1으로 인한 많은 수혜를 본 전략이라고 하면 된다.[10] 이재혁하고 노준현은 그믐 산군 V1을 탑승하고 압도적인 러너로 달렸지만 송용준은 미들이나 서브러너로 갈 수 있게끔 사용하는 전략.[11] 8강에서 유독 카트바디를 자주 교체한 이유도 실험 전략으로 테스트로 해보는 것.[12] 8강은 웬만하면 4패 안하면 포스트시즌은 진출이라서 기회가 있지만(프릭스 멤버로는 8강 탈락을 할 일이 없기도 하고), 포스트시즌부터는 떨어지면 시즌 아웃이라 8강처럼 실험식으로 카트바디에 교체를 줄여야하고 틀을 정확히 잡고 경기를 해야하기에 그런 것이다. 라이벌팀인 블레이즈하고 샌드박스는 8강에서 이미 카트바디에 대한 고정픽을 잡았는데 반대로 프릭스는 8강 끝날 때까지 틀을 못 잡은 것.[13] 그때 심정이 이해 되는 것도 프릭스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전을 진출을 하였고 레드 사이드에서 시작하기도 하였기에 결승점에 대한 경험 부족이지만[14] 팀원들을 항상 믿으라는 말들, 자신을 믿으라는 말들, 경기에 최선만 다하라는 부담감을 덜 시켜주는 말들.[15] 그래서 불리해질 때 역스윕으로 뒤집어 버리는 경기들이 자주 나왔다. 지더라도 무기력하게 패배하지 않고 오히려 이열치열 싸우는 그림들.[16]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상황을 조율해주는 뛰어난 감독이라고 해도 된다. 대표적으로 노준현 선수.[17] 이재혁이 상대였다[18] 만약 결승 갔으면 누구보다 더 뛰어난 감독인 걸 증명할 수 있었을 텐데..[19] 그러기엔 상대가 리브 샌드박스였다....8강 때 6:0으로 패배 했을 때보다 오히려 더 발전한 셈.[20] 올라운더형 선수들을 양성하고 싶었다고 한다. 연방에서도 꽤나 잘 통한 모양.[21] 카트바디 조합이 의문점인게 선수듯 포지션에 맞지 않게 카트바디도 전혀 안 어울릴 정도로 선수들이 카트바디를 탑승 하였다.[22] 스피드전에서는 이길 것을 다 내준 상황.[23] 임재원하고 장건의 경기력의 행보를 보면 퇴단 할 만했고 팀킬 장면에 이길 것을 잦은 실수로 상대팀한태 기회를 내준 등.[24] 멤버의 밸런스가 그 이상 급으로 시너지하고 피지컬이 압도적으로 높읃 능력치다.[25] 출전을 고려했던 송용준, 폼이 좋았던 노준현, 경력이 풍부하고 멘탈이 강한 유영혁을 모두 제쳐두고 답정너식으로 이재혁을 강제로 출전시킨다거나, 더불어 멘탈 케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결승전에서 대놓고 "이거 지면 흐름 넘어간다" 같은 부담감을 가중시키는 말을 한다거나. 멘탈 케어가 감독의 본업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감독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 셈.[26] 상대 팀이었던 문호준 감독은 가위바위보(...)로 에결 주자를 정하고 "져도 괜찮다", "후회만 하지 말자"라며 멘탈 케어를 우선시했기에 더욱 비교되고 있다.[27] 최대섭 감독은 결승전 첫 진출이라 그만큼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심했던 상황이였고....반대로 블레이즈도 이번 시즌만큼은 결승전까지 올라오는데도 절망적인 상황들이 많았기에...양팀 다 우승에 대한 간절함은 컸다.[28] 유영혁이 이재혁을 밀어줄려고 일부러 스피드 에이스 자리로 준 것을 추정 된다.[29] 이 당시 승자연전 대비를 위해 송용준을 써 봐야하지 않느냐는 비판 여론이 올라왔으나, 이후 부스톡에서 최대섭 감독이 출전을 권유했으나 송용준이 꺼렸음이 밝혀졌다.[30] 유영혁 선수에 인터뷰에 의하면 노준현 선수하고 송용준 선수가 슬럼프가 왔다고 한다.[31] 프로팀 상대로는 순위 잘 먹다가 후반부에 상대팀 공격에 순위가 깨지면서 상대팀한태 순위를 내주고 또 7,8가 너무 많아서 앞에 달리는 두 선수에게 부담감이 늘어나는 등.[32] 8강 경기 이후로 결승전 트래쉬 토크에서 샌드박스 선수들이 대놓고 광동 프릭스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 할 정도로 장면들이 잦았다.[33] 유영혁이 플라즈마를 탑승하면서 상위권에 계속 올려주었다.[34] 플레이오프 끝나고 이은택 선수랑 많은 상의를 하였다고 한다.[35] 에결 패배 후 문호준 감독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다. 저 상황에서 선수한태 할 소리냐고 등.[36] 그 날 블레이즈도 핑크빈 택시 V1을 기용한 등 신박한 전략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블레이즈가 더 잘해서 승리한 일.[37] 다시말해, 5트랙 모두 1위로 들어왔다는 의미이다.[38] 이때 탑승한 카트가 안정성이 좋은 렉키였고, 이재혁의 센스가 좋아 피해가 생각보다 적었는데, 다른 카트였으면 차가 뒤집어지거나 지름길을 못타서 바로 경기가 끝났을 수도 있었다.[39] 이때 박인수가 익시드를 쓰지 않았다면 1페이즈 에결처럼 차가 날아가 패배했을 것이다.[40] 당연히 감독뿐만 아니라 프릭스 자체에 씁쓸 했을 것이다. 우승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재혁, 송용준 선수를 영입하는 초강수를 두었는데 22-1에는 결승전 레드 사이드를 획득하면서 이제 우승하겠지 싶었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에 준우승을 하게되었고 22-2는 아마추어팀 상대로는 압도적인데 유독 프로팀만 만나면 주눅들고 패배를 하였으며 심지어 포스트시즌에서도 극적인 상황까지 몰리면서 위기를 극복했지만 승자연전에서 다 패배를 했기에 아쉬웠고 마지막 리그인 수퍼컵에서도 똑같은 결과만 반복이 되어 프릭스가 오히려 불쌍하다고 할 정도.[41] 평소에 멘탈 강한 주장이자 유영혁은 수퍼컵 준우승 이후로 심적으로도 멘탈이 나갔으며 KL 폐지되는 시점에서 이은택 선수랑 같이 7년동안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였다.[42] 왜냐하면 스피드전은 알아서 선수를 매꿀 순 있지만 문제가 아이템전이다. 그것도 다른 선수도 아이템의 달인 이은택 선수가 계약 종료가 되었으니까....[43] 일단 프릭스는 5인체제 고정일 거라 예상 했지만[44] 1월 4일 오피셜[45] 커뮤니티에서도 난리났었고 광동이 앞으로 우승한다 등 반응들이 나왔다.[46] 이때부터 최초로 프릭스가 4인체제로 참가한다.[47] 선수들의 실력은 이미 검증 된 상태라 실력에 대해서는 지도는 안하지만 서로 선수들의 브리핑이나 호흡 부분에서 많이 지도를 하고 있다.[48] 프릭스 영상에서만 봐도 선수들이 내적인 성격이다보니 브리핑하는 부분을 항상 강조를 하고 있다. 경기 녹화 영상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해준다는 점.[49] 변동사항은 유창현 선수만 퇴단하고 이홍일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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