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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1:31

최대한(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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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등학교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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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박소연 설이슬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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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지선 강지훈 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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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미 강한나 오선영 박초아
서울 남산 인근 상가 주역
서울역 대피소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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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버스 기사 황동철 이태인
대한민국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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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밑에 점이 있는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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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파일:최대한2.png
시즌 1 당시 모습
본명 최대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성별 남성
출생 2005년
대한민국
나이 17세
머리카락 갈색
짙은 회색
소속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상태 변이됨→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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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어머니
인간 관계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교사
강민: 친구
이홍미: 친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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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
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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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의 등장인물.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소속 남학생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최대한 .jpg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최대한 2.jpg
첫 등장 모습 세포 사태 당시 모습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소속 남학생. 자칭 '3반의 백만돌이'이다. '유로버스 120시간' 등의 언급으로 보아 평소 게임을 즐겨하는 듯. 소위 말하는 양아치 속성의 캐릭터로, 성격이 그닥 좋지 않은 편. 하지만 전 여자 친구의 영향으로 전보다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가는 듯하다. 정신병자 양아치 순애남

박소연 및 중앙고 출신 인물들과 함께 남산타워 승강장을 나와서 돈까스집에서 다른 학생들과 합류한다.

작품 초반, 연우를 구하러 가자는 소연의 제안에 반대되는 의견을 내보이며, 어서 빨리 서울을 탈출하자고 친구들에게 제의한다. 그래도 살아남는 걸 우선시하는 현실주의자일 뿐 최소한의 양심마저 없는 건 아니라서 자신도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버리리고 말하기도 하고 이연우에게 미안한 마음은 보였다. 14화에선 홍미의 눈치 없는 행동 때문에 화가 난 사람을 막아서지만 뻣뻣한 태도 때문에 식당 할머니가 말리지 않았다면 자칫 싸움이 날 뻔 했다.

16화에서 중앙고 출신 일행과 인근 상가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서울역 대피소로 가다가, 튀어나온 괴물에 놀라 넘어진 버스 기사를 보고 욕을 해서 버스 기사와 말싸움을 했다. 이후 앙금이 남은 버스 기사가 일부 중앙고 여학생들만 버스에 태우고 최대한을 포함한 중앙고 일행을 변이 중인 고양이 앞에 두고 도주한다.

애인을 잃은 남성이 기지를 발휘하여 고양이들로부터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숨을 곳을 찾던 중 편의점을 발견하지만 문이 잠겨 있어 이를 깨려고 한다. 그러나 강민이 만류하여 그만두고, 편의점 안의 인기척을 느꼈으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단 강민의 제안대로 급히 근처의 주유소로 향한다.

20화에선 생존자 일행과 어느 주유소에 숨어 있는 모습으로 나오며 톡이 복구되자 반톡에 자신과 강민, 박소연, 그리고 생존자 아저씨 한 사람이 남산 근처에 숨어 있음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다.

21화에서는 주유소 건물 안에 숨어 이홍미에게 계속 전화를 걸고 반톡에까지도 뭐라고 올려 보며 이홍미를 몹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먹을 것을 찾으러 건물 안의 방으로 들어가 찬장을 뒤지다가 도주하는 버스 안의 이홍미 모습을 회상하고는 신경질을 부린다. 이어 들어온 생존자 남성이 이홍미 때문이냐고 묻자 부정하지만 여기서 이홍미와 과거 중학교 시절 잠깐 사귀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남성이 이홍미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하자 놀란 표정을 짓는다. 밖으로 나와 강민과 김소연이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곤 노가리 깐다고 뭐라고 하다가 반톡에 강지훈이 이연우 왜 버렸냐고 비난글을 올리자 이에 화를 낸다.

22화에서는 편의점에서 온 생존자들이 고양이 변이체를 피해 급히 주유소 건물 안으로 들어오자 위험하다고 하지만 애인을 잃은 남성이 식당에서 주인 할머니 아니었으면 이미 다 죽었을 거라고, 서로 돕는 게 도리라고 하자 아무 말도 못 한다. 뒤이어 고양이 변이체에 현수와 미주까지 위험해지자 변이체에 선풍기를 던져 도와준다. 방 안으로 대피해서는 애인을 잃은 남성을 따라 창 밖으로 도망쳐 나와 남은 생존자들과 함께 유조차를 타고 이동한다.

23화에서는 애인을 잃은 남성이 버스에 고립된 사람들을 구하자고 차를 세우고 나가자 현수로부터 라이터를 빌리고 박소연과 강민에게 현수가 운전대를 못 잡게 하라고 당부하고는 남성을 도우러 간다. 라이터를 잊고 와서 당황하고 있는 남성에게 달려와서 함께 괴물을 유인해 태워 죽이는 데 성공하지만 현수가 결국 자신들을 두고 차를 타고 가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현수는 주유기 호스에 옮겨 붙은 불 탓에 폭사하고 그 폭발을 보고 온 대피소 대원들에게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구조된다.

24화에서 드디어 서울역 대피소로 오게 되고 거기서 강지훈을 발견하고는 반톡에서의 일에 대해 사과하라며 따진다. 여기서 강지훈이 중학교 때의 일을 언급하며 과거에 애들 패고 다니다가 학폭위까지 불려간 성질이 자랑할 만한가 보다고 비아냥대자 분노하며 멱살을 잡는다.

25화에서는 자신과 김주병을 버린 이유를 묻는 이연우에게 너 같으면 베프라는 애 뒤통수 치는 놈 믿고 다니겠냐고 되물으며 이연우를 버린 것이 김주병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2] 그 말을 꺼내고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이연우를 뒤로 한 채 입소 명부 작성을 위해 대피소 안내 요원을 따라 간다. 명부 작성을 위해 대기하면서 침울해져 있는 강민과 박소연에게 이미 지나간 일이니 됐다고 말한다. 그리고 대피소 직원에게 출입 명부에서 이름 확인을 부탁하며 이홍미의 이름이 없나 물어본다. 없다는 대답에 이번에는 강한나나 김민주의 이름을 물어보려던 차에 옆에서 자신들을 버리고 간 그 버스 기사를 데리고 나타난 애인을 잃은 남성을 보곤 놀란다. 그 사이의 전말을 얘기하고 난 버스 기사를 향해 따지는 박소연 옆에서 죽여버린다더니 주먹부터 날리지 않고 평소답지 않게 가만히 있다가 버스 기사에게 여자 아이들이 내렸다는 그곳이 어딘지 물어본다.

그리고 이홍미를 구하고자 멋대로 이탈하여 최대한을 구조하려고 했던 군인들이 죽게 만들고 이에 죄책감이 없어 소대장에게 한소리 듣고만다.

이후에도 특유의 독단적인 성격으로 트러블을 일으키며 문제가 되나 싶었으나 이홍미를 지키지 못했단 죄책감과 이연우를 버리고 떠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 등이 쌓이며 여러모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과 달리 상당히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며 반 친구들의 목숨을 구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고, 끝내 이연우의 아버지를 살린 후 장렬한 최후를 맞으며 독자들의 호평과 아쉬움 속에 퇴장하게 되었다.

2.2. 시즌 2

시즌 2에서는 이미 죽었으므로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중앙고 학생들이 회상하거나 언급한다.

3. 평가

작중 또 다른 주축 인물로 분류될 수 있는 만큼 강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이연우와는 달리 다혈질이다.[3] 시간 끌지 않고 최대한 빠르고 안전한 대처를 중요시하는 가치관이 큰 특징이다.

독자들은 초반에는 비정하지만 냉정한 결단력의 소유자라고 칭찬했으나, 이후 다른 생존자들과 협력해야할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강경하고 굽힐 줄 모르는 성격으로 트러블메이커가 되면서 평가가 안 좋아졌다.

그리고 16화에서 세포를 피하다가 넘어진 버스 기사 앞에서 "ㅂㅅ 새끼들"이라 욕을 해서 버스 기사와의 말싸움으로까지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버스 기사가 일부 중앙고 여학생들만 탄 채로 버스를 타고 도주하게 만들어서 평이 별로 안 좋다.

초반에는 생존을 우선시하여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자존심 세게 꽤 과격한 행동을 하였지만 식당에서 애인을 잃은 남성과 만나 같이 다니면서 그로부터 긍정적인 영향[4]을 받아 나중에는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데 협력하기도 하는 등, 성장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친한 친구이자 전 여자친구인 이홍미와 떨어진 후에는 계속 연락을 시도하고, 반톡에 행방을 묻고, 자존심을 굽히고서라도 과거에 마찰이 있었던 버스 기사에게 위치를 물어 구하러 가려는 등 나름 따뜻한 일면도 있다. 츤데레로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연우를 버리고 간 것과 그 일에 대해 이연우에게 말하는 양상은 다소 아쉬운 편.

4. 기타

오리 모양 가방을 메고 다닌다.

이홍미, 강지훈 등의 중앙고 학생들과는 중학교 때부터 면식이 있던 사이로 추정된다. 또한 중학교 때는 학폭위에 불려갈 정도로 트러블메이커였으나 지금은 그나마 많이 순해진 편인 듯.


[1] 전 여자친구[2] 정확히는 김주병이 가만히 있는 아이들에게 와서 가장 먼저 제안한 것. 그 제안에 따라 창을 깨고 나가려던 차 바로 앞의 김주병이 무섭다고 못 가고 있으니 밀쳐 내고는 너 같은 놈을 친구로 둔 이연우가 불쌍하다면서, 따라 오든 말든 맘대로 하라고 김주병을 두고 가버렸다. 그렇대도 이게 '어찌 됐든 그에 동조'하여 이연우를 버린 자신을 포함한 다른 아이들에게 있어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이연우에게는 김주병을 버린 이유는 그가 이연우를 배신하여 믿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자신도 그 믿을 수 없는 애에게 동조하여 같이 가려던 차에 앞에서 못 가겠다고 버티고 있으니 성격상 못 참고 치워 버린 것뿐이기에 저 핑계도 타당성이 떨어진다.[3] 이런 성격 때문인지 중학교 시절에는 학폭위까지 불려간 적도 있다고 하며 지금은 그나마 좀 순해진 편인 듯하다.[4]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돕는 것의 가치를 차츰 알아 가며 성격 좀 죽이라는 충고에 성격도 많이 나아졌다. 인내심이 좀 생긴 듯. 또한 이홍미 찾기와 관련하여서도 '애인을 잃은' 남성과 공감대 및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등, 서로 닮은 점도 많아 좋은 영향을 주고 받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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