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체구를 하고, 자기보다 큰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미니민희, 최민희.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등장인물. (사쿠 사쿠라) 도희가 연기한다. (여, 21세 - 콘트라베이스)
콘트라베이스 주자. 수업에 지각한 설내일이 아침인 샌드위치를 들고 뛰어가다 넘어져 놓친 샌드위치를 받아주며 첫 대면을 한다. 설내일이 먹다 남긴 샌드위치는 물론이요, 땅에 떨어져 흙이 묻은 샌드위치까지 보며 군침을 흘려 결국 설내일은 두 개 다 준다.[1] 원작의 사쿠라처럼 다루는 악기가 본인보다 커 악기에 눌려 비틀거리며 다닌다. 차유진의 엄마가 운영하는
원작에서는 원래 부유했음에도 아버지가 사온 저주받은 악기 때문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 거지만, 로컬라이징을 거치며 카페 알바+콘트라베이스 레슨[3] 과외를 해야 겨우 등록금을 낼 수 있는 정도로 가정 재력이 너프를 먹었다. 5화에서 등장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건데 그리 부유한 집안은 아닌 듯. 물론 이쪽이 더 현실적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