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 |
등급 | S급 |
소속 | MKC 길드 |
계급 | 길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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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가 키운 S급들》의 등장인물. MKC 길드의 길드장이다.2. 각성자
2.1. 스탯
현재 스탯 등급: SS → SSS 각성 가능 스탯 등급: A~S |
2.2. 스킬
- 최적화 초기 스킬
- 반원 검 (등급: S)
- 길 위의 선 (등급: S)
- 소리 낚기 (등급: A)
3. 작중 행적
각성 전에는 축구선수였으며 국가대표 주장까지 맡았던 인재였다.[1] 각성 후에는 브레이커, 한신과 마찬가지로 대기업이 주축이 된 MKC 길드의 바지사장 노릇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어린 나이에 자신의 길드를 세운 한유현을 건방지다고 굉장히 싫어했다.
처음부터 자기 위치를 받아들였던 브레이커 길드장 문현아, 한신 길드장 박민규[2]와 달리 어설프게 영향력을 늘려보겠다며 행사하다가 오히려 영향력을 날려 먹는다. 결국 막다른 길에 몰리자 수담 길드장 윤경수와 손을 잡고 호수 던전에 들어간 한유진을 납치하고자 했으나 실패하여 별장에 숨어 사는 처지가 된다.
이후 한유진을 외국 경매로 팔아넘기려던 협회의 만행이 밝혀지며 협회 측 상층부가 위기에 처하자 협회와 MKC의 공동 관할에 있던 불법 A급 던전을 터뜨려 여론의 관심을 돌려주는 도움을 주면서 구명줄을 잡으려 한다. 그러나 송태원과 노아, 한유진이 던전을 해결해버리고 협회장을 제외한 상층부마저 전부 체포당하자 다시 숨어든다.[3]
이후 한유진을 잡아 넘겨주면 S급 헌터와 기승수를 일정 기간 대여해주겠다는 중국 측의 제안을 받아 다시 세력을 잡으려 했지만 한유현이 후환을 제거하기 위해 김민의의 모습으로 와서 자신을 죽이려고 하자, 효도중독자 루가 폐야와의 새로운 계약을 이용하여[4] '무해(霧海)의 일족' 스킬을 얻고 안개바다 일족으로 변이한다. 한유현의 기억이 담긴 안개를 삼키고 수십 미터 크기로 성장하였으며, 두르고 있는 검푸른 갑주 자체가 스킬이라 물리적인 타격을 무시하고 잘려나간 팔 하나를 순식간에 재생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한유진이 L급 장비인 유은혜를 거창으로 변신시켜 송태원의 '스며드는 약탈' 스킬[5]을 두른 뒤, 선생님 스킬로 드래곤 라이더 스킬 스탯 합산 100%가 되고 노아의 버프를 받은 강소영에게 거창을 던지게 한다. 한유현이 정령의 불꽃을 두른 푸른 버들잎으로 최석원의 시야를 가린 사이 리에트에 탄 강소영이 거창을 던져 맞추지만, 최석원이 스탯 SSS급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유진을 제외한 일행은 전멸한다.
가망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최석원 역시 스탯을 올리는 대가로 처음에는 생명의 절반, 그 다음에는 하루 정도의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생명을 바쳐 시한부 인생이 된 상태였다.[6] 한유진은 이를 이용해 최석원에게 루가 폐야가 자신을 탐내고 있으니, 자신을 가져다주고 살려달라고 협상하라고 한다. 루가 폐야를 만나는 방법을 모르는 최석원은 유진의 말대로 가까운 던전에 들어갔다가 패륜아 '신입'의 함정에 걸린다. 본인도 SSS급이었으나 신입이 조종하는 장난감 기사단장님(SSS)에게 반항 한 번 못해보고 사망했으며, 그가 남긴 SSS급 마석[7]은 나중에 유진이 랭킹전에 내놓을 SS급 무기로 만들기 위해 유명우에게 맡긴다.
세간에는 불법 아이템을 사용해 SS급으로 성장하였으나 견디지 못하고 폭주, 유진 일행이 그를 막아냈으나 근처 A급 던전으로 도주하여 행방불명된 것으로 처리되었다.
4. 관련 문서
[1] 웹툰판에서는 안개바다 일족으로 변한 후 환각으로 본 축구선수 시절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2] 문현아는 애초에 정치에 관심도 재능도 없다며 바지사장으로 만족했고, 박민규는 정략결혼을 가장한 연애혼을 하면서 나름의 위치는 굳혔다.[3] 더불어 사태 이후 실종 상태로 알려진 헌터 협회장은 본인 손으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웹툰에서는 협회장을 루가 폐야의 능력으로 녹여 죽인 후 그의 기억을 넘긴 것으로 나온다. 어차피 협회의 만행이 드러난 이상 기댈 수도 없고 살려둬봤자 고의적인 던전 브레이크 사건도 자신에게 뒤집어 씌을 게 뻔한 인간이어서 죽였다고 한다.[4] 최석원 스스로가 루가 폐야의 계약을 거절할 시 발동되는 계약이다. 루가 폐야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세력과 인맥도 거의 잃은 패배자나 다름없는 최석원이 자신과의 계약을 유지한 채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면 그의 시체는 자신의 것이 되며 만약 그가 계약을 어기고 자살하는 경우를 생각해 마지막으로 발악하는 것을 유흥으로 즐기기 위해 해준 것이다.[5] 스킬 랭크를 하락시키는 스킬. 단, 적용한 무기에도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S급보다 높은 무기가 필요했다.[6] 웹툰에서는 루가 폐야가 망신창이가 된 최석원의 몸을 통해 나타나 그의 생명력을 재료로 하여 던전을 만듬과 동시에 SSS급으로 힘을 끌어낸다. 비록 최석원이 그릇으로서 너무 작아 SSS급 힘을 버티지 못하여 망가지고 던전도 전부 완성된 것이 아니지만 완전히 만들어지면 최석원과 SSS급 힘에 리타이어된 한유진 일행도 던전 브레이크로 죽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몰아서 한유진에게 계약을 하자고 협박한다. 이에 최석원은 자신이 한유진 일행을 전부 죽여야 루가 폐야가 던전을 멈춰줄 거라고 발악하며 공격한다.[7] 마석은 종족의 한계를 넘은 SS급부터 생겨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