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14 01:51:19

최설아(30일)

<colbgcolor=#6A5C4F><colcolor=#FFFFFF> 최설아
Choi Seola
파일:30일_최설아.png
출생 9월 28일
가족 아버지 최병진, 어머니 김혜정, 동생[1]
학력 모 대학교 (문예창작학 / 학사)[2]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1분기3.2. 2분기3.3. 3분기3.4. 4분기
4. 여담

1. 개요

제 삶이 변할 수 있을까요?
캐릭터 테마 1: 설아의 고백
캐릭터 테마 2: 설아의 꿈

모바일 게임 30일의 등장인물이자 게임의 주인공이다. 플레이어는 박유나의 시점에서 설아를 도와주고 지켜보게 된다.

2. 특징

로얄 고시원 202호에 거주하는 공시생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우울증을 앓고 있다. 이 때문인지, 매사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낮다.

피곤한 안색과 긴 머리를 하고 있으며 검은 외투를 자주 입는다.

주로 식사는 라면, 삼각김밥 등 편의점 음식. 공용 주방 냉장고의 편의점 식품 대부분의 주인 이름이 설아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간장게장과 바나나. 특히 바나나를 매우 좋아하는데 바나나가 들어간 것은 무엇이든 좋아한다고 한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바나나가 난다면 자신은 바나나 재배하는 일을 하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했다고. 가판대에서 바나나 우유를 자주 사 먹는다. 바나나 우유에 실제 바나나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은 최근에 알았다고 한다.

술을 꽤 자주 마시는 듯 하다. 하지만 진혁과 득철처럼 술을 좋아해서 마시는 것은 아닌 듯.

작중 베스트셀러 추리 소설인 '나의 그림자'의 작가 김지윤 작가의 팬이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건 없는 게 나을 텐데...

설아의 자살을 막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로 배드 엔딩에서는 자살을 하거나 종적을 감추고 사라지기도 한다.[3] 혹은 자살 시도를 해도 사망하지 않고 목숨을 건지는 엔딩도 있지만, 여전히 마음은 시들어 간다는 설명이 나오는 등 살아 있어도 대부분 자살을 암시하는 엔딩이 많다.

3.1. 1분기

새로 로얄 고시원의 총무직을 맡게 된 박유나와 처음으로 대면하고 인사를 나눈다. 감기에 걸려 계속 기침 소리를 내는 것으로 인해 옆 방 입주민인 지은과 갈등을 빚는다.

그리고 유나가 미납된 월세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기다려달라고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나는 고시원장에게 연락을 하는데 답변으로 보아 월세를 늦게 보내는 경우가 상당히 잦은 듯 하다.

이후 약을 먹고 어느 정도 기운을 차려 옆 방에 사과를 하러 가지만 지은의 막말에 상처만 받는다. 직후 자신 같은 사람은 없는게 나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힘없이 옥상으로 올라간다.

이후 옥상에서 유나와 대화를 나누는데, 자신이 한심해 보이지 않느냐며 묻는다. 유나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자 기분이 나아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음 날 갑작스럽게 자신의 책들을 분리수거장에 내다 버린다. 유나가 갑자기 책을 버린 이유를 묻기 위해 찾아오자 수험 생활이 자신과 맞지 않는 듯 하다며, 이제 그만 둘 것이고 앞으로 신경쓰이게 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 혼자 눈물을 흘린다.

또 시간이 흐르고, 설아가 아직까지도 월세를 미납했다는 고시원장의 이야기에 유나는 다시 한번 월세 독촉을 위해 설아의 방을 찾는다. 하지만 설아는 방에 없었고, 유나는 설아를 찾아서 고시원 옥상까지 올라간다. 옥상에서 설아를 마주친 유나는 설아의 이야기를 듣는다. 설아는 자신의 존재가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는 것 같아 홀로 힘들어 하고 있었다. 또한 월세를 못 내는 이유도 3년째 부모님을 고생시키는 것 같아서 월세 입금을 부탁하기가 힘들었던 것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유나는 설아를 응원하고 월세 입금에도 조금 더 시간을 주기로 한다.

3.2. 2분기

공무원 시험이 7일내로 다가온다. 3년째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상태인지라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아보카톡 상태 메시지를 '비상하고 싶은가? 도약 없인 날 수 없고, 뛰지 않고는 원하는 높이에 도달할 수 없다.'라는 글귀로 변경한다. 이에 유나는 설아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김지윤 작가의 팬임을 알게 되고, 설아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설아는 자신이 김지윤 작가의 사인을 받은 책을 가지고 있다며 유나에게 선물로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설아는 자신을 찾아온 유나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대학 시절 문예창작과를 전공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현우와도 자주 마찰이 일어나는데, 현우가 설아가 원치 않는 고가의 선물을 건네고 과도하게 관심을 갖자 부담스러워하고 거부감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부모님께서 보낸 택배를 받는데, 설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간장게장이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간장게장을 도둑맞게 되고, 유나와 함께 CCTV를 돌려봐 범인을 찾는다.

범인이 윗 층에 사는 하진혁임을 알게 된 설아는 크게 화를 내지만, 술에 취해 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일이라고 해명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부모님과 전화를 하는데 간장게장을 빼앗겼다는 이야기를 차마 꺼내지 못한다.

공무원 시험 당일, 설아는 유나의 응원을 받고 시험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시험 결과가 좋지 않았는지 이후 돌아와서 힘없이 방으로 향하는데, 현우가 계속 말을 걸자 화를 낸다. 이후 갑자기 방을 나서 옥상으로 향한다.

설아를 따라간 유나는 설아와 대화를 나누고, 둘이서 잠깐 시간을 갖기로 한다. 유나는 설아를 위로하고, 당장은 현실에 치여 사느라 바쁘지만 언젠가는 마음 속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유나의 진심에 설아는 어느 정도 기분이 나아지게 된다.

3.3. 3분기

친구 강아름이 고시원에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유나가 마시고 싶은 음료가 있는지 물어 보았지만, 딱히 없다고 대답했다. 이후 옥상에서 아름과 유나와 함께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아름은 설아가 망고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그저 노란 과일을 좋아하니 망고라고 생각해 망고 음료를 사오고 말았다. 그 뿐 아니라 설아의 시험 날짜조차 착각해 아직 시험이 안 끝난 줄 알고 힘내라며 응원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설아는 아름에게 화를 낸다.

어느 밤, 현우가 술을 마시고 설아의 방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라 소리친다. 이에 지은과 유나가 현우를 제지하지만 현우는 설아의 고백을 받아내기 전까지 돌아갈 수 없다며 난동을 부린다. 이에 현우는 유나가 부른 경찰에 체포되었지만, 설아는 다음 날 아침까지 패닉에 빠져 고통스러워한다. 수아와 함께 병원에 방문하고, 돌아와서 현우가 고시원에서 강제 퇴거를 당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렇지만 이미 설아에게 현우는 트라우마로 남아버렸다.

이후 설아는 유나를 한 번 더 부른다. 이유는 자신이 아끼던 만년필을 선물로 주기 위해서. 일종의 부적으로 여길 정도로 소중히 여기던 물건이었지만 유나에게 받은 도움이 많다 보니 이거라도 주어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 여겨서 선물로 주는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유나는 무언가 주변 정리를 하는 느낌이 든다며 불안한 느낌을 지우지 못한다.

이후, 유나와 수아는 설아의 우울증에 대해 질문하기 위해 설아를 찾아온다. 설아는 처음에는 그럴 리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계속된 설득에 결국 자신의 아픔을 고백하고 병원 다니는 것을 고려해보기로 한다.

이후 로얄 고시원 소방 훈련이 있는 날, 혼자 훈련 장소에 오지 않는다. 그 순간 사람들은 설아의 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다. 유나는 다급하게 설아의 방으로 달려가는데 설아가 무단으로 전기 장판을 반입해 불이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큰 피해는 없었지만, 유나가 방을 정리해주는 동안 찜질방에서 자기로 한다. 유나는 고시원의 규칙을 어기고 전기 장판을 무단 반입한 것에 대하여 잔소리를 하지만 설아가 떠나기 전 격려의 말을 전한다.

3.4. 4분기

지난 밤 전기장판 사고로 엉망이 된 방을 유나가 청소하는 동안 잠시 고시원 밖에 나가 있는다. 유나는 설아의 방을 청소하면서 수상한 약통들을 발견하게 되고, 자살에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미리 치워 두는 것이 안전하다는 수아의 말을 떠올리고, 나중에 설아에게 이야기를 꺼내보기로 한다. 그렇게 청소를 마치려는 때, 미처 보지 못했던 설아의 노트가 바닥에 떨어진다. 유나는 설아의 노트에 관심을 가진다. 노트에는 현실에 치이며 꿈을 이루지 못하는 우울한 이야기의 글이 적혀 있었다.

다음 날, 설아의 앞으로 택배가 도착한다. 내용물은 비싼 정장 구두로, 부모님이 보내주신 것이었다. 하지만 설아는 시험을 망쳤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께 차마 연락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비싼 선물을 보내는 부모님의 모습에 죄책감은 더 커져갔다. 연휴 마지막 날, 설아의 부모님은 설아를 직접 찾아온다. 설아는 오랜 시간 끝에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눈다.

만약 어제 유나가 설아에게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설득했다면, 설아는 지금까지 느껴왔던 슬픔과 죄책감을 모두 부모님께 털어놓고 서로의 본심을 알게 된다. 부모님이 끝까지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설아는 희망을 얻는다.

만약 설득하지 않았다면, 설아는 부모님과 길게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설아의 부모님은 그런 설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음 날, 순자가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다. 지은과 춘배가 순자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설아는 갑자기 불안 증세를 보이고, 급하게 방으로 들어간다.

이후 자신을 따라온 유나와 수아와 이야기를 나눈다. 설아가 갑작스럽게 불안 증세를 보인 이유는 춘배와 지은이 쓰러진 순자를 걱정하고 슬퍼하는 모습에 자신이 자살한 뒤에 자신의 부모님이 슬퍼할 모습이 순간 겹쳐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설아는 눈물을 흘리며 힘들지만 죽고 싶지는 않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설아에게 유나는 자살을 준비 중이었던 것이냐며 직접적으로 묻는다. 설아는 이 세상에 자신의 편은 없다며,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려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유나는 그런 설아를 위로하고 수아는 우울증 치료에 대해 다시 한 번 이야기를 꺼낸다.

유나는 지난 번에 발견했던 설아의 약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낸다. 유나는 설아가 필요할 때만 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는 자신에게 맡겨놓는 것이 어떻겠냐 물어보고, 설아는 당분간 유나에게 약을 맡겨 놓기로 한다.

다음 날, 지은과 설아는 말다툼을 벌인다. 지은은 순자의 일로 많이 날카로워진 상태라 설아에게 막말을 퍼붓는다. 하지만 설아는 당당하게 맞서고 자리를 뜬다. 지은은 순간 자신이 욱해서 막말을 퍼부은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만약 유나가 지은을 설득했다면, 다음 날 지은이 설아를 따로 불러 사과를 한다. 그리고 설아가 이도 저도 안되는 자신의 애매함이 싫다고 이야기하자 오히려 본인은 그런 애매한 시기를 겪어볼 수 있는 것이 부럽다며, 하고 싶은 것이 없어 남들 하는 대로 하는 자신과 다르게 늘 자신의 꿈을 갈망하는 설아의 모습이 부럽다고 이야기한다.

다음 날, 설아는 유나와 잠시 산책을 나가나, 평소와 다른 어색한 모습에 이상함을 느낀다. 그리고 고시원으로 돌아와서 주방으로 향하는데 설아가 주방에 들어서자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설아의 깜짝 생일 파티를 시작한다. 설아는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다.

이후 설아가 어떤 운명을 맞게 되는지는 이 문서 참고.

4. 여담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74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7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본인을 첫째 딸이라 부르는 걸 보면 여동생인듯 하다.[2] 강아름과 대학 동기이다.[3] 설아와의 대화 도중 나오는 하트 표시는 신뢰도의 상승/하락을 표시한다. 빨간색 하트는 신뢰도 상승, 파란색은 하락. 노란색은 변화하지 않았을 때 뜬다. 4주차를 제외하고, 매 주차를 마무리 할 때 설아의 신뢰도가 필요치에 미치지 못하면 즉시 배드 엔딩으로 직결한다. 신뢰도 하락 선택지를 피해가는 것만으론 부족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신뢰도를 최대한 높여야만 배드 엔딩을 피할 수 있다. 애초에 파란 하트가 뜰 정도의 선택지는 대놓고 적대적이거나, 무성의한 말들이라 눈치채기 매우 쉽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