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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3:15:02

최연승/피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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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피의 게임
2.1. 1일차2.2. 2일차2.3. 3일차2.4. 4일차2.5. 5일차2.6. 6일차2.7. 7일차2.8. 8일차2.9. 9일차2.10. 10일차2.11. 11일차2.12. 평가
3. 여담

[Clearfix]

1. 개요

최연승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

2. 피의 게임

최연승
한의사
파일:피의 게임_최연승.jpg
게임을 X같이 만들어 놨네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서바이벌에) 세 번째 도전하는 이유 자체가 목숨이 간당간당할 때 느껴지는 그 쫄림이 있어요
- 참가 인터뷰
1화 2화 3화 4화
통과
챌린지 우승
지하층 추방
지하층 잔류
지하층 잔류
5화 6화 7화 8화
지하층 잔류
지하층 잔류
지하층 잔류
챌린지 우승
지상층 복귀
9화 10화 11화
통과
탈락면제권 사용
면제
준우승

2.1. 1일차

피의 저택에 송서현, 박지민 다음으로 세번째로 입장한다. 들어오자마자 저택을 살펴보고, 각 방에 침대가 3/3/3/1로 배치되어 있음을 보고, 여성 참가자가 3~4명일 것이라는 추리를 먼저 온 참가자들에게 공유한다.

챌린지 탈락자 선정에서는 다른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재투표를 하며 선택을 미루는 모습을 보고 퀸와사비와 함께 유이하게 답답하게 여긴다. 2차 투표에서는 허준영의 주도를 따라 이나영을 지목해 탈락시키는 데 일조한다. 최초 개인자금에서는 박지민의 연봉을 뽑아 6천만원으로 시작하게 된다.

이어서 이태균, 허준영과 연합을 맺고 최초 방 배정에서는 여성 참가자들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안방으로 유도, 자신의 그룹은 중간 방에 짐을 푼다. 저녁 식사 전, 허준영과 저택을 둘러보다 뭔가 수상한 허름한 방에서 의문의 쪽지를 발견한다. 다만 그 쪽지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아 큰 도움이 되진 않았다.[1]

테라스 방 남자들과 퀸 와사비가 자는 사이, 자신의 그룹과 박지민, 송서현과 함께 향후 행적을 두고 몰래 대화를 나눈다.

2.2. 2일차

첫번째 날 새벽에 거지방에서 발견한 쪽지 덕에 두번째 챌린지의 킹이 되었으며, 첫번째 날에 밤새 대화를 나눠 신뢰를 쌓은 박지민을 퀸으로 선정했다.

이에 미리 룰을 알고 있었던 최연승은 본인의 연합인 이태균, 허준영과 자신이 선정한 퀸인 박지민, 퀸인 박지민이 선택한 송서현과 함께 수적 우세를 토대로 일부러 킹과 퀸을 틀리는 전략[2]을 통해 연합 내에서 투표 면제권과 상금을 모두 가져가고 상금으로 히든 메뉴판을 확인하고 반대 연합을 탈락자로 선택하자는 전략을 취한다.

하지만 본인이 선택한 퀸인 박지민이 최연승을 탈락시키기 위하여 반대편 연합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이에 박지민이 본인의 연합이 아닌 상대팀의 연합원인 덱스에게 킹과 퀸을 모두 공개했다는 사실에 크게 당황해했고, 박지민이 상대팀의 퀸 와사비를 데려가서 얘기를 하는 행동을 보이자 허준영과 함께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행동을 했다. 결과적으로 킹이 최연승, 퀸이 박지민이 맞냐는 3번째 질문 이후부터는 게임에서 배제가 되었다.

하지만 중간에 이태균이 박지민이 저쪽에 포섭된 것 같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박지민에 대한 믿음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3] 다만 박지민이 불안했는지 상대팀원인 퀸와사비에게 자신에게 붙으라며 회유를 했으며 킹/퀸 투표가 남은 플레이어들에게 킹과 퀸을 맞추지 말라며 설득을 한다.

그리고 킹/퀸 게임 투표 종료 후의 결과에서 킹과 퀸을 틀리는 작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나 최연승은 자신이 탈락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자신의 연합원들에게 오늘 했던 전략을 같이 가져갔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으며, 히든 메뉴판에 집중을 하기로 한다. 다만, 오전에 이태균이 얘기했던 여성 플레이어 연합의 '최연승 쪽의 5인 연합은 좋으나 최연승이 강력하여 탈락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에 어이없어 했으며 자신이 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또한, 박지민에게 우리 연합에 머리가 잘 돌아가는 3명이 붙어있는데 같이 연합을 하면 한명씩 떨어지는 것이 불안한건지 물어본 후, 오늘 게임을 같이 했는데 자신을 탈락 후보로 몰아가는 것에 대하여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저녁식사 시간에 밥을 덜어내고 먹었고 이에 송서현이 밥을 너무 적게 먹는 것이 아닌지에 대하여 걱정을 하였는데, 본인 말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을 잘 못먹는 타입이라 밝혔다.

저녁 식사 후 탈락자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탈락자 투표가 진행 되는 동안 이태균에게 히든 메뉴판에 대한 내용을 공유 받으며 추가 투표권을 2장 구매한다. 다만, 애초부터 최연승을 탈락 후보로 생각했던 박지민과 탈락 투표 면제권을 준 송서현의 배신으로 총 7표[4]로 피의 저택 두 번째 챌린지에서 탈락하게 된다.

탈락 발표 직후 괜찮다며 쓴 웃음을 짓고 있을 때 덱스에게 너무 강력해서 탈락시킬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으며, 이에 세면 더 살았다고 자조하며 미안해 하는 남은 플레이어들에게 괜찮다며 최대한 살아보려고 여러가지 했다며 본인은 최선을 다했으며 재밌었다고 하며 피의 저택에서 퇴장한다. [5]

피의 저택 규칙에 따라 최연승은 지하층에 내려가게 되었으며 집에 가는 줄 알았던 최연승은 황당해했다. 다만, 탈락인줄 알았는데 기회 같은게 주어졌다며 살아남는 방법이 있을지 지하층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이 과정에서 첫번째 챌린지 탈락자인 이나영과 마주쳤는데 깜짝 놀라했다. 귀신을 본 줄 알았다고 얘기했다.

아울러 첫번째 탈락자인 이나영이 생활한 내용들을 보며 한 번 더 놀랬으며 탈락 인터뷰에서 멋있는 척을 한 자신을 부끄러워했다. 그리고 이나영과 함께 지하층을 다시 돌아봤으며 오늘 진행 된 게임의 투표결과를 확인했으며[6] 창 밖의 사다리와 철창의 자물쇠, 보일러실의 사다리와 통로, 룰 자체의 '존재의 발각'이란 표현으로 혹시 위의 공간에 개입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지 않을지 추측한다. 그리고 외부로 나가지 않으면서 내부 진입로가 있을지 확인하러 보일러실의 사다리를 통해 통로로 들어간다.

2.3. 3일차

2.4. 4일차

저도 사실은 뭐 브레인 챌린지 이런 거 좋아하거든요 밖에서는. 그런데 박스 접는 것만은 우리에게 확실한 무엇인 거예요 그냥 박스를 정직하게 열개를 접으면 1천 원! 이런 것들이 너무 명확하게 딱 있으니까
브레인 챌린지로 상금을 획득한 이태균이 피자 박스 접는 것에 시큰둥해하자, 그를 독려한다.

2.5. 5일차

2.6. 6일차

2.7. 7일차

2.8. 8일차

2.9. 9일차

2.10. 10일차

2.11. 11일차

2.12. 평가

지하층의 리더이자 나의 아저씨

등장부터 저택과 참가자를 철저히 탐색하고, 첫 탈락자 선정에서 착한척하며 제작진의 반응을 보려는 다른 이들과 달리 가장 합리적으로 탈락자를 선택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 지니어스' 출연 경험을 살리며 서바이벌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더 지니어스 시즌3,4에서와 달리 리더십이 많은 플레이어가 없자 직접 나서며 리더 역을 자처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 지니어스와 비교하자면 본인이 아쉬워했던 능동적 플레이를 보여줬다.

철저한 계산 끝에 좋은 계획을 세웠으나 변수를 계산하지 못 했다. 연맹을 구축하여 임의 성향에 맞게 든든한 우군을 확실히 확보하려 노력했지만, 그만 잘못된 사람들에게 손을 뻗쳤고, 한 번 믿은 사람을 끝까지 믿는 경향 때문에 그만 2번째 탈락자로 선정된다.

이러한 이유는 최연승이 경험했던 더 지니어스 참가자와 피의 게임 참가자들을 같은 부류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 지니어스에선 수동적인 모습이 많이 보이지만, 피의 게임 참가자들은 서바이벌에 대해 익숙치 않고 거부감까지 있다보니, 열성적이고 계산적인 모습을 보인 최연승이 경계 대상 1순위로 올라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결정적으로 7화부터 진행된 머니 챌린지에서 단 한번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파이널까지 진출했고 파이널에서도 이태균에게 사실상 결승전 상대로 선택당하며 1위로 결승에 진출,[7] 결승에서는 체력, 기억력 모두 밀리며 완패하며 준우승으로 마감하였다. 서바이벌 속에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며 이나영과의 서사적인 면에서는 많은 호평을 얻었으나 막상 머니챌린지에서는 더 지니어스 상위 라운더 출신이라는 점이[8] 무색하게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비판 또한 상당히 많이 얻게 되었다.

지하층에서 리더 역할을 맡으며 호평을 받았지만, 지상층하고 지하층이 교대되며 기존 지상층이 지하층에 내려간 단 하루만에 보여줄 수 있는 재미를 다양하게 보여주며 최연승과 이나영이 경직된 지하층을 만드는데 일조했다며 비판도 받게 되었다. 다만, 기존 지하층 인원은 하루하루 한 명씩 내려오고 일일이 부딪쳐가며 규칙을 알아내야 할 정도로 서열화가 될 만한 환경이었으나, 기존 지상층은 지하층의 노하우를 어떤 플레이어 덕에 쉽게 흡수했으며, 한꺼번에 내려와 서열화조차도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었다. 심지어 지상층 진출도 몇날 며칠이 걸려서야 해결했던 기존 지하층 인원과 달리 누구의 괴력으로 상당히 빠른 시간에 이루어 낸 것도 한 몫 했다. 그리고 CCTV 화면도 4일차에 들어서야 받았던 기존 지하층에 비해 이미 설치된 환경이었던 바, 바뀐 지상층 인원에게 들키지 않고 활동할 수 있었다.

3. 여담


[1] 최연승 본인은 해당 종이에 비밀이 숨겨져 있는줄 알았으나, 너무 종이가 허름하고 글씨가 날아가는 글씨로 써여있어서 별거 아닌 것으로 생각했다.[2] 만약 킹과 퀸을 모두 맞추게 될 경우 오히려 투표 면제권이 7개가 되어버려 불리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킹과 퀸을 틀리는 전략을 세웠다. 킹과 퀸을 틀릴 경우 2개의 투표 면제권이 주어지는데, 이 경우 본인 연합 내의 2명은 안전하게 살 수 있고 상대편의 플레이어를 1명 확실하게 탈락시킬 수 있기에 이 경우가 다수 연합의 입장에서는 가장 베스트인 전략이었다. 다만, 이 경우는 연합 내의 플레이어가 모두 뜻이 맞을 때만 확실한 필승법이었으며, 탈락면제권 2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위험해질 수 있는 전략이기도 했다.[3] 인터뷰에서 박지민을 중간까지 믿고 있었고 자신의 작전이 처음부터 실패했다며 크게 자책을 하였다.[4] 박재일, 덱스, 퀸와사비, 박지민, 송서현 1표, 정근우 2표(추가 투표권 1개)[5] 서바이벌 경험자답게 게임 결과에 대하여 서운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으며 가장 놀랐던 사람은 박지민이라고 평했다.[6] 두번째 챌린지의 투표권 결과를 보며, 본인을 배신한 여성 멤버들에게 분노했으며 첫번째 챌린지때의 투표권을 보며 웃고 넘어갔다.[7] 물론 이태균의 입장에서는 박지민이나 송서현은 신뢰가 크게 가지 않는 플레이어이기도 했다. 1위: 최연승:13점, 2위: 이태균:9점, 3위:송서현:-5점, 4위:박지민:-14점[8] 시즌3,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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