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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최진주(Choi Jinjoo)[1] |
스위스명 | 클라우디아 뮬러(Claudia Müller)[2] |
국적 | [[스위스| ]][[틀:국기| ]][[틀:국기|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3] |
출생 | 1997년 3월 20일 ([age(1997-03-20)]세) |
스위스[4] | |
학력 | 고양관산초등학교 홍은중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
종목 | 피겨 스케이팅 |
신체 | 173cm |
링크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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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였다.2. 생애
스위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최진주의 부모는 직장에서 만난 사내 커플이었다. 어머니가 영어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회사 안에서 영어 스터디를 했는데 그 모임을 통해 아버지와 가까워졌다고 한다. 최진주와 여동생은 스위스에서 태어났다.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어릴 때부터 유럽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게 됐고, 최진주는 독일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됐다.
2006년 아버지가 한국에 오면서 대한민국에 살게 됐다. 당시 초등학교 2학년생이었던 최진주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문화와 언어, 음식이 그동안 접해본 것과 달라 신기해했다고 한다. 하루에 삼시세끼를 먹는 것도 색다르게 느껴졌고, 고층 빌딩과 아파트도 낯선 풍경이었다. 특히 시내를 나가면 많은 인파로 붐비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유럽에서 생활했던 터라 처음에는 매운 음식에 거의 손을 대지 못했다. 순대같은 음식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때문에 밥과 국물 그리고 반찬을 먹는 한국 식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현재는 친구들과 떡볶이, 순대 등을 잘 먹고 된장찌개와 비빔밥도 잘 먹는 등 한국 생활에 익숙해졌다고 한다.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하면서 스위스 국적을 포기했다. 이를 방송에서 스위스인 아버지에게 서운하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서운하지 않고 딸이 행복할 수 있다면 어느 국적이든 좋다"고 대답했다.
3. 선수 경력
피겨 스케이팅을 처음 시작한 것은 6살이라고 한다. 산을 지나가다 보니 빙판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었는데, 호기심에 이끌려 스케이트를 탔다고 한다.4.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출연
김연아의 영향으로 피겨 스케이팅의 붐이 한참 불고 있던 2011년 탄생한 예능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참여해 지상파에 처음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얼굴을 알렸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항목 참조.당시에는 스위스식 본명이었던 '클라우디아 뮬러'로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와 한 팀을 이뤄 나왔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엄청난 노력파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정윤호가 스케줄이 많아 연습시간이 부족해지자 초반 믿음이 부족했으나 이후 뒤에서 더 연습하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해가며 신뢰를 쌓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선수로써 진행해야 하는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연습을 이유로 하차했다.
5. 기타
- 2011년에 졸업한 8기 동창생들에 의하면,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는 '뮬러'로 통했다고 한다. 관산동이 외국인이 많은 지역이 아니기에 학교를 다닌 동문들은 대부분 최진주의 존재를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했었다.
- 은퇴한 이후로 숏컷을 했다.
[1] 최씨는 한국인 어머니의 성씨다. 귀화하면서 법적인 본명도 한국 이름으로 바꿨다.[2] 스위스 국적을 포기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존재하는 본명은 아니다.[3] 과거 대한민국은 '부계주의 국적법'을 택하여 1998년 6월 14일 이전 출생자까지는 아버지가 한국 국적인 경우에 한하여 한국 국적을 부여했다. 최진주는 1997년생이며 아버지가 스위스인이기 때문에 단독 스위스 국적이었다. 2011년 중학교 입학 직전에 스위스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4] 한국에서는 한 학년 내려서 1998년생들과 학교를 같이 다녔다.[5] 비공개 계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