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10월 24일 ~ 2005년 1월 24일[1] (향년 99세)
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인. 부산 교육계의 대부.2. 생애
추월영 선생은 1905년 10월 24일 태어나 동래고등보통학교(현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25년 경성사범학교(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를 졸업한 후 교육계에 투신하였다.모교인 동래고등보통학교 교사를 거쳐 부산여자고등학교, 경남고등학교, 부산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는데, 평생을 교육계에 몸담았으며, ‘건설 교장’이란 별칭을 얻을 정도로 낙후된 교육 시설을 개선하는 데에 앞장섰다.
1957년 경남고등학교 재직 시 완전 개가제 학교 도서관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대한도서협회 이사로서 전국 도서 운동에 헌신하기도 하였다.
1972년 교직에서 정년퇴임하였고, 2005년 1월 24일 별세하였다. 향년 99세.
3. 가족관계
아들로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낸 장남 추인석, 추의석, 추윤석, 추기석, 효성그룹 부회장을 지낸 추지석, 중소기업청장(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추준석, 대우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추호석이 있고 딸로서는 추정옥과 추은옥이 있다.[1] 자신의 100세 생일을 딱 9개월을 앞두고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