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시아·중앙아시아의 상상의 동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북아시아※ | |||||
셔글룬 · 알마스 · 질란트 · 추추나 ※ 러시아 계통의 시베리아 상상의 동물은 유럽 러시아와 함께 동유럽 부분에 포함해 다룸. | ||||||
중앙아시아 | ||||||
아지다하카 · 아지 자이리타 · 페리 · 호마 · 시무르그 · 간다레와 | ||||||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 ||||||
구분 | 북아시아·중앙아시아 | |||||
아메리카 | 유럽 | 동아시아 | ||||
오세아니아 | 동남아·남아시아 | |||||
남극 |
[clearfix]
1. 개요
추추나(Чучуна)[1]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살고 있다는 크립티드.
2. 기원
- 야쿠트족의 전설
야쿠트족은 산과 숲에 사는 영혼의 존재를 믿었다. 야쿠트어에서는 그들을 mulens라고 불렀다. 그들은 Dujungjur 능선을 건너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했다고한다. 야쿠트족은 Mülens를 두려워했다. "긴 머리에 털이 복슬복슬한 얼굴을 한 이 야생 사람들은 보통 사람보다 키가 작거나 크며, 동물 가죽을 입고 활과 칼을 들고 있다. 그들의 언어는 불분명하며 아마도 동굴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은 밤에 사람들을 공격하고 화살을 쏘거나 돌을 던진다. 그들은 사슴과 음식을 훔친다." Mühlen이 마지막으로 살해된 것은 1913년 야쿠트족에 의해 살해된 것이다. 추추나에 관한 자료를 수집 한 P. Dravert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쿠 티아 영토에 "인류의 독특한 아종"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동시에 그는 야생 사람들의 여성과 아이들에 관한 정보가 담긴 이야기에는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저널의 같은 호에는 G가 쓴 기사에 대한 리뷰가 게재되었다. 크세노폰Tungus'야생 사람들 Mühlen과 추추나'라는 제목이 붙었다. 시베리아 북동부에 사는 원시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Ayano-NelkanP에 의해 기사가 게재되었다. Dravert” 6호에는 미래의 시베리아. 목격자의 설명에 따르면 "추추스(추추나)는 키가 크고 강하며 머리가 매우 길었습니다. 그들은 동물 가죽을 입고 활을 쏘는 법을 알고 있었고 아주 빨리 달렸습니다. 살인 혐의를 받을까 봐 숨겨둔 '사냥꾼'들에 의해 추추나 2~3명이 살해됐다." -1933년 저널
3. 특징
키는 3m~4m,또는 일반적인 사람보다 작은 것들도 있다.단신, 혹은 3~4명씩 무리를 지어 마을을 습격한다고 한다.
외형은 북아메리카의 빅풋처럼 얼굴과 발 부분을 제외한 온몸이 털로 뒤덮인 거구의 유인원 또는 야생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유독 특이한 점은 짐승 울음소리가 아닌 알아들을 수는 없어도 분명히 언어를 구사하는 데다 칼과 활까지 다룰 줄 안다고 전해진다.
3.1. 마지막 소식
2002년 3월에 나온 신문 기사다. 바랄리스 마을 근처의 늑대 덫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이웃 마을의 한 교사 '야코프 포타포프'는 이 동물이 긴 꼬리를 가진 대형 개 크기의 성체 영장류라고 묘사했다. 그러나 이 시체는 과학자들의 손에 떨어지지 않았다. 노인들은 그것을 악령이라고 선언하고 마법의 의식을 수행 한 후 함정과 함께 비밀 장소에 묻으라고 명령했다4. 축치인?
추추나의 정체가 미궁에 있던 와중, 약 30년 이상 야쿠티야에서 북극권 민족에 관해 연구해온 민족지학자 일리야 구르비츠(И. С. Гурвич)는 추추나의 정체가 추코트카의 원주민 축치인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한 근거로 첫번째는 야쿠티야 북부와 마가단에 거주하는 유카기르 설화에서 "떠도는 축치"란 의미를 지닌 수키드제브레이 추프체(Сукиджэврэй чупчэ)라는 반전설적인 존재가 있는데, 전해지는 특징이 추추나와 유사할 뿐만 아니라 야쿠티야 북부의 사하인과 러시아 거주민들 사이에서도 동일한 전설들이 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유빙 위에서 여름과 가을 동안 해양동물을 사냥하던 축치인들은 사냥 도중 유빙이 육지와 갈라진 탓에 야쿠티야 해안가까지 떠내려간 사례가 종종 있었는데, 옛 축치 전통에선 유빙에 의해 바다로 흘러들어간 순간부터 가족과 친척들은 해당 인물을 사망한 것으로 간주하고 살아있어도 고향으로의 귀환을 금지하는 풍습이 있던 탓에 이대로 앉아서 죽을 수 없던 축치인들이 현지인들을 약탈하였고, 스스로를 망자라 여기고는 공포심을 더욱 조장하기 위해 큰 소리로 휘파람을 불거나 비명을 지르며 돌아다녔다고 전해진다.
4.1. 반박
축지인들의 설화에도 추추나같은 롤가이(лолгай)라는 괴생명체가 있었다고 한다.5. 관련 항목
6. 기타
- 추추나라는 이름때문인지 쭈쭈나라고 놀려지기도 한다.
[1] 해당 생명체의 주 목격자들이던 사하인과 에벤키인, 오지에서 고립되어 살아가는 러시아 정착민들은 그것을 사하어로 유령 혹은 악령을 뜻하는 단어 '추추스(Чуучус)'에서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