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4년 동곡초등학교 3학년(연재당시)에 재학 중인 '김종수'라는 학생이 쓴 인터넷 대본소설로 제작동기는 귀여니가 소설써서 돈좀 벌었길래 나도 돈벌어보려고라는, 부모님의 돈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보려는 가상한 동기로[1] 제작되었으며 웃대에 입성하여 투명드래곤과 같이 초딩소설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본문도 재밌지만 주석이 꽤 적절한 편. 그리고 대사센스가 김성모 화백을 능가하려 한다.만화 버젼으로 두 번 그려지기도 했는데 원작 소설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퀄리티를 가졌다. 현재는 1편을 올린 네이버 지식인 질문과, 다음 카페가 사라졌기 때문에 캡쳐로만 떠돌아다니고 있다.
심지어 뉴스기사로도 나왔다. 링크 1
2004년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작가 김종수는 2013년경 수능을 치렀을 텐데, 이후로 후속작 소식이 들리지 않는 걸로 봐서 안타깝게도(?) 스포츠 문학도의 꿈은 포기한 듯.
여담이지만 당시 네이버 아이디가 시니의 블로그 아이디와 비슷하고,[2] 같은 김씨에다가, 출신지가 부천시로 똑같다.
2. 소설
처음에는 네이버 지식인에 올렸지만 내공이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질문을 못 올려서 그런지 당시 활동하던 다음 카페에 글을 올렸다.
3. 만화
차범근이 해설이원으로 출현했고 호나우두, 티에리 앙리, 올리버 칸 등이 적군(...)으로 출현했다.
2부 만화 링크
만화가 만들어진지 9년만에 루리웹에서 고퀄(!) 만화로 다시 만들어졌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