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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23:19:33

츠키요미 아루토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FAmily.jpg
제일 왼쪽의 남자.
1. 소개2. 상세3. 기타

1. 소개

月詠 或斗(つきよみ あると)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국내 로컬라이징 이름은 '알토'.[1]

츠키요미 이쿠토[2]호시나 우타우의 아버지이자 호시나 소코의 남편이며, 일본의 바이올린 연주가. 그리고 이스터 사의 前 데릴사위.

2. 상세

7권까지 언급이 없다가 7권 중반부에서 호시나 우타우히나모리 아무가 서로 츠키요미 이쿠토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처음으로 언급된 남자.

우타우 曰 히나모리 아무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일본 굴지의 바이올린 연주가로 이름을 날렸다고 하고 여러 세력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세계적인 대기업 회장의 외동딸인 호시나 소코와 결혼해서 태어난 게 자신(호시나 우타우)과 츠키요미 이쿠토라고 한다.

게다가 가족을 남겨두고 떠난 날이 이스터사 전(前) 회장인 츠키요미 이쿠토외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날이라고 하니...아무래도 '약속'을 지키기 싫어서 떠났다.[3]

7권 중반부 이후에도 타다세의 말에서나, 이쿠토의 과거를 보는 씬에서나 여러 이야기에서 언급됐던 남자. 게다가 호토리 타다세의 아버지인 호토리 유이가 가장 친하게 지냈던 남자기도 하다. 츠키요미 이쿠토수호캐릭터 10권부에서 유학을 떠났던 것도 자신의 아버지인 이 남자, 츠키요미 아루토를 찾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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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회상 씬이나 말로만 언급되던 츠키요미 아루토의 성격과 그 외의 사실들이 밝혀졌다. 덤프티 키는 원래 아루토의 친한 친구였던 호토리 유이가 유럽에 있는 대학교에 소코와 아루토와 같이 다닐 때 호토리 유이가 강제경매에 당해서 산 게 덤프티 키이다.

그런데 호토리 유이가 덤프티 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성격이 알려졌다.

처음 호토리 유이가 덤프티 키에 대해 설명할 때, "열쇠 같은 건 자물쇠가 없으면 아무런 소용없잖아?"라는 말을 한 걸 보면 살짝 츤츤대는 성격. 게다가 호토리 유이의 설명을 듣고 관심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호토리 유이가 "너 이 열쇠에 관심 가졌지?"라고 물어봤을 때 "…그럴리가 있겠냐"라고 한 걸 보면 호토리 유이와 달리 성격이 츤데레에 가깝다는 걸 알 수있다.

수호캐릭터 완결편에서는 니카이도 유우 선생과 산죠 유카리의 결혼식 때 호시나 소코 옆에 진짜로 제 발로 걸어서 찾아왔다.

3. 기타



[1] 음악 높낮이인 알토, 소프라노를 차용한 것으로 추정된다.[2] 아버지와 아들관계라 그런지 성격을 비롯하여 외모 같은 것도 닮은 구석이 있다. 특히 외모는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인지 완전 판박이다. 반면에 여동생의 외모는 어머니 유전이다.[3] 그 '약속'은 호시나 소코와 츠키요미 아루토가 결혼할 때의 조건이다. 내용은 대략 언젠가 때가 오면 음악을 깨끗이 그만두고 이스터 사를 물려받아야 한다는 것.[4] 안하무인처럼 보이는 카즈오미는 무책임하게 자식들을 버린 아루토와 달리 비록 너무나도 잘못된 방법이긴 하였으나 적어도 교통사고로 죽은 히카루의 친부모를 대신하여 손자 히카루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뒤엔 바로 아이에게 사과하였다. 리마의 부모님은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자식이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당한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으로 이들 또한 납치범에 의해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PTSD에 시달렸기 때문에 작품에서 그러한 행동양상을 보였던 것이다. 다시는 그런 일을 겪기 싫은 나머지, 아이를 지키려고 한 행동이 주객이 전도되어 오히려 아이를 상처입히게 된 것이지, 이들이 아루토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잘못을 벌인 것은 아니었다.[5] 이 작품의 핵심적인 주제가 바로 "사랑"인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과 약속을 등지고 떠난 아루토에 알맞은 결말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