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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02:23:34

치프 썬더

파일:external/orig07.deviantart.net/crossed_over___chief_thunder_by_sluglo-d7pws2a.jpg
이 모습은 엑스박스 원의 모습
Now I go along with the law. (나는 이제 원칙대로 따라간다.) - 엑스박스 원 등장 시 대사[1]
Chief Thunder

1. 개요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2.2.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2.2.1. 성능
3. 인간관계4. 스테이지/테마곡5. 기타

1. 개요

치프 썬더킬러 인스팅트의 등장인물이다. 1편에 처음 등장했으며 엑스박스 원에 따르면, 그의 본명은 힌마툰[2]이라고 한다.

시리즈마다 모습은 다를지라도, 양 손에 손도끼를 들고 싸우는 아메리카 원주민이란 캐릭터성은 유지한다. 리부트 전에는 정확히 어떤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인지 언급되지 않았지만 엑스박스 원에서는 네즈 페르 부족의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나온다. 또한 영어가 아닌 네즈 페르 언어로 말한다.

양손에 손도끼를 들고 싸우기 때문인지 게임상에서 손도끼를 이용해서 싸우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는 그냥 손도끼로 상대방을 때리는 식이었지만, 리부트 후 세계관에는 이 손도끼 부분이 더 부각되어 손도끼로 상대를 잡고 던져버거나 밟아버리는 더 공격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또한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번개를 다룰수 있는 모습도 연출되는데, 번개를 일으켜 상대를 공격하던가 번개를 이용해 스스로를 더 빠르게 만드는 모습도 나온다.

선 성향 인물이고 작중에서도 성격이 선하게 묘사된다. 모든 시리즈에서 스토리에 휘말린 이유도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라 본인의 형제를 찾기 위한 행동이었으며, 또 타인이 곤란한 상태에 빠졌을 때에는 도와주는 모습도 나온 적이 있다.[3] 게다가 엑스박스 원의 킬러 인스팅트에선 승리시 싸워줘서 고맙다며 예의를 표한다. 또한 영어가 아닌 네즈 페르 언어를 쓴다거나, 엑스박스 원에선 등장시 원칙을 언급하는등 전통을 중시하는 성격도 있어 보인다.

앞에도 언급되었지만 제이고처럼 치프 썬더도 디자인이 많이 바뀐 인물이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는 모히크를 한 아메리카 원주민이었지만, 리부트 후 세계관에선 네즈 페르 문화에 맞게 얼굴, 목, 손과 팔에 페인트를 칠하고 깃털로 만들어진 보닛을 쓰고 다니며 곰 발톰으로 만든 네즈 페르 문화의 목걸이를 차고 다닌다. 게다가 리부트 세계관 시점에는 터스크와 함께 다른 인간형 캐릭터보다 등치가 큰 거한으로 등장한다.[4]

썬더라고 불리기도 한다.

상징은 까마귀이다. 그래서 항상 치프 썬더가 나올 때는 까마귀가 나온다.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hunder-ki-eagle.jpg
1편의 모습. 근데 이 모습은 아메리칸 원주민의 스테레오타입을 이용해 만들었고, 인종차별이라고 평가 받았기 때문에 결국 공식 흑역사가 되었다.

치프 썬더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보호자이다. 그의 형이자 아메리카 원주민 족장인 이글은 작년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 이후 행방불명되었고, 치프 썬더는 자신의 형을 찾기 의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가하였다.

개별 엔딩은, 결국 이글의 운명을 알아냈으며, 치프 썬더는 이글의 죽음에 슬퍼하지만, 이글의 죽음은 응징당했으며 이제 이글은 영원히 안식을 갖게 되었다.

근데 과연 그럴까?[5][6]

정사에서는 스파이널을 파괴했다.[7]

2.2.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트레일러

드디어 오랜만에 등장. 아직도 본인의 형제 이글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으며, 이글의 시체를 찾아 제대로 된 장례식을 치러주기 위해 울트라텍의 CEO, ARIA랑 동맹을 맺는다.

엔딩은 3가지가 있다. 하나는 이글의 시신을 결국 못 찾았기 때문에, 답, 아니면 죽음을 찾기 위해 이글의 갔던 길로 가게 된다. 또 다른 하나는, 블랙 오키드에게 이글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마지막 엔딩은 치프 썬더가 이글이 풀고어를 만드는데 이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8]

시즌 2 스토리모드에 등장. 시즌1 캐릭터여서 플레이는 못하고, 만약 적으로 나오면 맞고 털리는 역할이지만, 결정적인 역할을 하긴한다. 아가노스 스토리모드에 보면 아가노스가 울트라텍에 생포되 강제로 세뇌당하고 울트라텍의 노예가 됐는데, 치프 썬더가 아가노스가 조종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9] 아가노스를 세뇌에서 풀어준다. 그 후 치프 썬더와 아가노스는 함께 동행하면서, 이글을 찾기 위해 신더가 있는 울트라텍 연구소를 공격하지만 결국 이글은 찾지는 못한다.

그 후 공식 단편 Murder of Crows에 과거 이야기가 나왔다. 치프 썬더는 이글과 함께 아이다호 주에 있는 네즈 페르[10]족의 보후구역에서 족장의 손자로 태어났다. 치프 썬더와 이글의 부모는 부족 경찰이었고, 부모는 치프 썬더와 이글한테 항상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라 했었고, 절대로 태만해지거나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지 말라고도 했다. 치프 선더와 이글은 공부를 잘했으며 운동도 잘했다.

10대 시절, 치프 썬더는 정령계를 보기위해 야생으로 비전 퀘스트를 떠났는데, 어느 날 강력한 폭풍이 치프 썬더에게로 몰려왔다. 그때 치프 썬더의 정령, 거대한 까마귀가 나타났고 치프 썬더에게 곧 거대한 괴물들과 싸울 거란 예언을 하며 치프 썬더는 그 괴물들과 싸우기 위해 네즈 페르의 전통무기, 토마호크를 가지고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비전 퀘스트 이후, 치프 썬더는 자신의 혈통과 문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20대 시절, 치프 썬더의 부모님은 울트라텍의 시설[11] 주변에서 살해당했고, FBI는 부모님의 죽음의 원인은 마약범들이라 말했지만 치프 썬더와 이글은 믿지 않았다. 형제는 울트라텍을 고소했지만 두 형제의 힘만으론 울트라텍을 고소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었다. 이글은 자신의 부모님의 사망 원인을 알기 위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가했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울트라텍은 이글이 토너먼트에서 죽었다는 말만 전하고 이글의 시신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것도 거부했다. 분노에 가득찬 치프 썬더는 차로 울트라텍의 시설을 들이박은 다음, 울트라텍의 경비원들을 20명이나 부상입히면서 싸워가지만 결국 자신의 부족 경찰한테 잡히고 말았다.[12] 불명의 이유로 울트라텍 위에 감옥에서 풀려나지만, 마침 그 날 울트라텍의 시설이 불타는 일이 벌어졌고, 본인이 희생양으로 쓰일 거라고 확신한 치프 썬더는 오토바이로 도망간다.

그 후 또 Devil's Landing[13]이라는 산에서 다시 비전 퀘스트를 하고, 그 비전 퀘스트에서 본인의 이름을 부르는 강철 독수리를 보게 된다. 다시 비전 퀘스트에 깬 치프 썬더는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거기서 풀고어와 싸움을 벌이지만, 풀고어의 싸움스타일이 자신의 형제 이글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혹시 이글의 정신이 풀고어의 몸으로 가게 된게 아니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확신은 하지 못한다. 그리고 스토리는 시즌 2로 이어진다.

그리고 The Road to Ravensburg라는 공식 단편에 등장한다. 아가노스와 함께 불명의 이유로 세이버울프의 성에 온다.[14]

그들의 행적은 Conflux에서 이어지는데, 세이버울프한테 도망치는 미라를 발견하고 아가노스를 부른다. 그때 미라를 도와주려 온 웬디고 무리들이 나타나고, 아가노스랑 함께 웬디고 무리들을 상대한다.

시즌 3 스토리모드 Shadow Lords에서도 등장. 아가노스와 함께 가르고스의 침공을 막으려고 지구 측 전사들과[15] 울트라텍과 동맹을 맺는다. 그리고 플레이 캐릭터 하나로 뽑을 수 있다.

참고로 나중에 이글을 찾으러 울트라텍을 습격하는데, 풀고어한테 털러서 죽을 뻔하지만 자신이 구해준 아가노스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엔딩에서는 가르고스가 죽으면서 퍼트린 에너지를 흡수한다.

2.2.1. 성능

커잡 캐릭터
일단 기본적으로 커잡이 존재하는데, 커잡의 대미지도 준수하고, 쌩으로 사용했다면 여유가 크기 때문에 '콜 오브 스카이'[16]를 사용할 수 있다.

승룡 이후에도 약, 중, 강 후속타가 존재하여 삼지선다를 걸 수 있으며, 약은 플립 아웃, 중은 하드 다운, 강은 그라운드 바운스 상태를 만들어 그 어느쪽을 선택하여 성공하든 썬더에게는 좋은 상황이 주어진다.
중단도 존재하며, 하단 오프너도 존재한다.
섀도우로 트리플액스를 사용할 시에 1타 슈퍼아머를 가진다.
또한 뒤잡기가 콤보 시동기라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히트 후에 커잡을 시도할 시에 헛치는 경우가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럴 경우는 그냥 콤보 한 사발 맞아야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가장 걸음 걸이가 느린 캐릭터들 중 한 명이라서 멀리서 상대가 니가와를 시전할 경우 인스팅트가 없다면 멀리서 가드만 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인스팅트는 '콜 오브 스카이'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상대가 어떤 캐릭터를 고르냐에 따라서 성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좋다 안좋다 정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스펙으로는 중상위권에 속한다.

3. 인간관계

서로 적대하는 사이이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는 치프 썬더의 형제인 이글을 울트라텍이 처리해버렸기 때문에 치프 썬더의 원수가 되었다. 리부트 후 세계관에는 이글 뿐만 아니야 치프 썬더의 부모님의 죽음에 일조했기 때문에 사이는 리부트 전 보다 훨씬 더 나빠진 상황이다. 절대악 가르고스의 침공에 동맹을 맺긴 했지만 그 후 시리즈엔 서로 적대하는 사이로 묘사될 가능성이 높다.
게임 스토리 기준 이글이 동생, 코믹스 기준 이글이 형. 우애가 좋은 형제 사이일 가능성이 높다. 모든 시리즈에서 치프 썬더는 본인의 형제 이글을 찾기 위해 움직이기 때문에 치프 썬더 본인은 이글를 아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리부트 후 설정에는 치프 썬더와 이글은 서로 같은 환경에 자라면서 비슷한 교육을 받고 또 본인들의 부모의 죽는 상황까지 같이 경험했으니 이런 상황속에서 서로 의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현제 이글이 드디어 울트라텍에서 탈출하였으니 이제 둘이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다.
1편 한정으로 치프 썬더는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서 스파이널을 파괴시켰다. 하지만 그 후 치프 썬더의 엔딩에서 스파이널이 어떤식으로 썬더 아니먼 이글과 연관돼있다는 떡밥을 날렸지만 시리즈가 리부트 되면서 맥거핀이 되어버렸다.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서로 엮이지 않는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서는 풀고어와 그리 엮이지 않은 사이였다[17]. 하지만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이글의 정신이 풀고어의 몸속에 존재한다는 설정이 강조되면서 치프 썬더는 풀고어를 쫓아다니는 상황이 되었다. 반면 풀고어는 아직도 기계의 프로그래밍과 인간의 정신 사이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고 있기 때문에 치프 썬더에 어떻게 생각하는 지 밝혀진 적이 없다.
울트라텍에 인해 강제로 세뇌당하고 노예를 쓰이는 아가노스를 구해준 은인 사이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아가노스와 치프 썬더는 이 사건을 계기로 함께 일하는 동료가 되었다. 그 후 이 둘은 서로의 목적[18]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행하는 관계다.

4. 스테이지/테마곡

1편의 스테이지 Canyon
파일:KillerInstinct-DesertBridge_zps957253ed.png

1편의 테마곡 Oh Yeah

엑스박스 원의 스테이지 Devil's Landing
파일:KI_thunder.png

엑스박스 원의 테마곡 Hinnamatoom

5. 기타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hunder_Classic_Costume_-_Render.png
치프 썬더의 1편 코스툼은 흑역사가 되었기 때문에 클래식 코스툼[19] 을 다시 디자인해야 했다. 위에 있는 모습이 바로 새롭게 디자인된 코스툼.


그후 네즈 페르족의 문화의 고증에 더 잘 맞게 디자인된 새로운 코스툼이 시즌 3에 추가되었다.

원래 리부트 전 세계관에서는 이글이 형이고 치프 썬더가 동생이었지만, 리부트 후에는 설정이 바뀌어서 치프 썬더가 형이고 이글이 동생으로 나온다.

엑스박스 원에 추가 DLC로 전용 얼티메이트가 추가되었다.


[1] 아래도 언급되지만 이 대사는 영어가 아니라 네즈 페르 언어로 말한다.[2] Hinmatoom[3] 예를 들어 시즌 2 스토리모드의 아가노스[4] 다만 인간형 캐릭터 한정이지 비 인간형 캐릭터인 글라시우스, 가르고스, 아가노스, 아이돌 같은 캐릭터보단 더 작다. 치프 썬더와 비슷한 키를 가진 터스크한테도 해당된다.[5] 엔딩에서도 나온 말이다.[6] 이 말이 끝난후 갑자기 스파이널이 출현한다. 치프 썬더는 2편에 안 나왔기 때문에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는 영원히 맥거핀이 되었다.[7] 아이러니한 점은 스파이널은 그래도 2편에 출현했고 치프 썬더 본인은 2편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8] 울트라텍이 그런 짓을 한 이유는 인간 격투가와 똑같은 인공지능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9] 아가노스가 자신의 형제 이글을 생각나게 해서 알게 되었다.[10] Nez Perce[11] 네즈 페르의 땅을 오염시키고 있었다.[12] 이때 치프 썬더는 "Burn Ultratech to the ground''라고 했다.[13] 치프 썬더의 엑스박스 원 스테이지[14] 하필 그때 있었던 미라는 그들을 알아보고 경악한다.[15] 제이고, 블랙 오키드, TJ 콤보, 마야[16] 세이버울프 마냥 상대를 통과할 수 있는 상태를 한 번 부여한다[17] 다만 90년대 코믹스에서 치프 썬더가 풀고어의 정체과 본인의 행방불명된 형 이글이라는 것을 깨달고 풀고어를 구출하는 스토리가 있다.[18] 아가노스는 칸-라를 처단하기 위해, 그리고 치프 썬더의 형제 이글을 찾기 위해[19]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에 새로 추가된 코스툼으로, 캐릭터한테 1편/2편 코스툼을 입힐 수 있다. 만약 캐릭터가 신캐릭터라면, 킬러 인스팅트가 나온 90년대 디자인을 따라서 코스툼을 새로 디자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