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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5 02:40:16

풀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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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엑스박스 원의 모습

Fulgore

1. 개요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2.2. 킬러 인스팅트 22.3.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2.3.1. 성능
3. 인간관계4. 스테이지/테마곡5. 기타

1. 개요

풀고어킬러 인스팅트의 등장 캐릭터이다. 모든 시리즈에 등장한 개근 캐릭터이며, 시리즈의 상징이자 마스코트 취급을 받으며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고와 더불어 킬러 인스팅트 공식 아트 및 상품에 많이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킬러 인스팅트 월드컵 토너먼트의 상징도 풀고어의 모습을 쓴다.

풀고어는 울트라텍에서 생산된 사이보그이다.[1] 양 팔에 원거리 공격용 플라즈마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2]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순간이동, 투명화[3],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다.[4] 그렇기 때문인지 풀고어는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감정없이 프로그래밍에 따라 계산하고 움직이는 기계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 수많은 기술을 동원에 상대를 압박하는 모습이 풀고어의 능력 및 게임플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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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기술 중에 풀고어의 가장 상징적인 기술은 Devastation Beam[5]이라는 기술로,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는 걸로 본인의 심장에서 크고 아름다운 에너지를 쏜다.[6] 아주 강력한 기술로, 게임에서도 한방 맞으면 적어도 캐릭터의 체력 30-40%를 없에버릴수 있다. 하지만 에너지를 먼저 모아야 하고, 한 번 쏘았는데 안먹히면[7] 말짱 도루묵이 되니, 공식 토너먼트에서는 보기 힘든 기술이다.[8]

하지만 기술이 너무 간지나면서 또 이렇게 강력한 기술이 킬러 인스팅트에는 별로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은 Devastation Beam의 별명을 Hype Beam 이라고 부른다. 그렇게 남자의 로망적인 기술. 그 인기에 힘입어 해당 기술은 얼티메이트로 출시했다. 기존의 Devastation Beam 보다 더 크고 강력하다.[9]

리부트 전 풀고어의 모습은 투박하고 고철같은 모습이었지만 리부트 되면서 더 날카롭고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변했다. 게다가 몸색깔도 어두운 회색에서 깨끗한 회색으로 바꿔지니까 더 깔끔해진 모습이 되었다. 그래도 특유의 꽁지머리와 붉은 색 눈, 그리고 양손의 플라즈마 무기는 유지된다.

악의 기업 울트라텍에서 제작된 만큼 풀고어 본인은 악 성향에 분류되어 선 성향의 인물들과 대적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리부트 후 세계관에선 풀고어가 본인의 인공지능 안에 숨거져있는 인간성을 찾기 시작하면서 시리즈가 진행되면 악 성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보면 꽤 강력하고 중요한 캐릭터로 느껴지지만, 풀고어 자체는 울트라텍이 양산형으로 만들어지는 병기이기 때문에 양산형 풀고어들은 스토리에서 선역 인물들한테 당하는 모습도 많이 나온다. 하지만 그 만큼 스토리에 그 어떤 인물들보다 더 많이 등장한다는 말이니까 어떻게 보면 시리즈의 상징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 게다가 주인공 개체 풀고어는 나올 때마다 강하게 묘사된다.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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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모습[10]

풀고어는 울트라텍에서 생산된 새로운 프로토타입 전투병기이다. 울트라텍은 풀고어 모델를 대량 생산해 전 세계에 비싼 값으로 판매 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울트라텍은 아직 풀고어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했었기에, 풀고어의 가치를 증명하고, 성능도 테스트하기 위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내보낸다.

또한 풀고어에 대한 기분 나쁜 소문도 떠도는데, 그 소문은, 풀고어의 어떤 부품이 인간의 장기인데 울트라텍은 그 장기를 모스크바에 있는 인신매매를 통해 가져 왔다는 것이다.[11] 상당히 기분 나쁜 소문이어서 사람들은 이 소문 이야기를 별로 언급 안한다고.

개별 엔딩은 인간 입장에서 충격과 공포이다. 풀고어는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서 성능을 증명해 풀고어의 모델은 대랑생산된다. 그 후 풀고어의 모델들은 전 세계로 팔려 나가지만. 그 풀고어 모델들은 전 세계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인류를 쓰러뜨린다. 결국, 풀고어들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제국을 세웠고, 인류는 풀고어들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다른 풀고어 모델들이 그러고 있을동안 정작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전한 첫번째 풀고어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었다. 그것도 기능 정지된 상태로.

하지만 이 것은 개별 엔딩이고, 정사에서는 제이고에게 파괴되었다.

2.2. 킬러 인스팅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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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모습[12]

전작에서 풀고어는 제이고에게 파괴되었기 때문에 이 풀고어는 새로운 모델이다. 울트라텍 기술자들은 전작 풀고어 모델이 기대치에 못미쳤다는 것에 큰 실망감을 표출했고, 전작 풀고어 모델보다 훨씬 더 강력한 모델를 만든다. 대신 이 모델은 한 가지 중요한 명령, 제이고를 죽이는것. 이 입력되어 있었다. 제이고를 죽이기 위해 과거로 까지 따라왔다고 한다.[13]

개별 엔딩은 4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제이고와 블랙 오키드한테 죽고, 두번째는 제이고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블랙 오키드를 죽이는 것에 실패했고, 3번째는 제이고를 죽이는데 실패해서 제이고와 마지막 싸움을 하고[14], 마지막은 제이고와 블랙 오키드를 둘다 죽이고 울트라텍은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

2.3.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트레일러

시리즈 마스코트이니 당연히 등장. 시즌 1 마지막 캐릭터로 공개되었다. 이번 풀고어도 새로운 모델이다.[15] 근데 엑스박스 원이 리부트 작품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의미없는 설정이다.

이번 풀고어는 모든 울트라텍의 적을 말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불명의 이유로 감정을 느끼거나 머리를 쓰며, 자기만의 존재를 의식하게 되었다. 그게 무슨 의미나면, 이번 작의 풀고어는 더 인간같아졌다.

시즌 1 아케이드 모드는 개별엔딩이 3가지가 있다. 하나는 울트라텍에 쳐들어온 블랙 오키드를 죽이려 했지만, 갑자기 인간의 기억을 떠올리고 블랙 오키드에게 자비를 배풀어준다. 그 후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 뭔지 찾으러는 모습을 보인다. 또 다른 엔딩은, 본인의 겨우 찾은 인간성를 다시 잃어버리고 다시 펑범한 이성없는 살인기계가 되어버린다. 마지막은, 자기만의 의지를 되찾고 본인이 이제 누굴 상대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시즌 1 치프 썬더 스토리 모드를 보면, 풀고어안에 있는 인간 마음은 치프 썬더의 형, 이글로 보인다.

시즌 2 스토리 모드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평범한 양산형 풀고어 모델[16]들이 적으로 나온다.

시즌 3 스토리 모드 Shadow Lords에 등장한다. 가르고스의 지구 침공을 막기 위에 다른 울트라텍 멤버[17]들과 함께 자신의 옛 적들과 동맹을 맺는다.[18] 그러므로 스토리 모드에 풀고어로 플레이 할수 있다.

그후 스토리모드에 잠시동안 나오는데, 자신의 형을 찾으러 울트라텍을 습격한 치프 썬더를 쓰러뜨린다. 그 후 치프 썬더를 완전히 처리하려 하지만, 갑자기 불명의 이유로 멈춘다.[19] 그때, 아가노스가 나타나 멈춘 풀고어를 쓰러뜨린다음 치프 썬더를 구하고 울트라텍에서 탈출한다. 쓰러진 풀고어는 자신의 몸에 남아있는 인간의 기억이 자신을 멈추게 했으며, 인간의 기억이 아직도 몸속에 존재한다는걸 암시함으로서 끝난다.

2.3.1. 성능

말도 안되는 성능을 가진 캐릭터이다.
장풍, 승룡, 특수 게이지, 중단, 텔레포트 등 가질 건 다 가졌다.
리액터 미터라는 특수 게이지가 있는데, 이 게이지는 가만히 있어도 게이지가 찬다.
게이지가 10으로 꽉 찼을 시에는 걷는 속도가 상향이 된다.
장풍, 텔레포트, 레이저를 사용시에는 캐릭터의 미터가 느리게 차며, 돌진계 기술을 사용하거나 트리플 오토를 사용할 시에는 기가 빨리 찬다.

이 외에도 하단 콤보시동 레이저, 스태거 레이저 후 캔슬로 콤보, 돌진계 기술을 모을 시에 이득으로 변경 등...

가장 하이라이트는 "최대 연속 3회 장풍"과 "장풍 후 텔레포트 캔슬"이다. 기를 한 칸을 소모하여 최대 장풍을 3번 까지 쏠 수 있으며, 이후 기를 또 사용하여 텔레포트로 정역을 흔들 수 있다. 게다가 기가 10으로 꽉 찼을 때에는 초필살기 비슷하게 레이저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여기서 끝났으면 그저 그런 강캐였을텐데...

인스팅트를 키고 인스팅트 버튼을 누르면 그냥 리액터 미터 1칸을 채워버리며, 장풍을 3회쓰고 텔레포트를 사용해도 리액터 미터가 소모되지 않는 미친 성능을 보여준다. 말 그대로 멀리서 니가와 하다가 정역을 걸어버리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준다. ???:내가 이렇게 강했었나?
상대가 점프를 해버린다면 그대로 보고 승룡을 칠 수 있다.
이 게임 최고의 사기 캐릭터로 통일되는 정말 말도 안되는 최고의 강캐.

3. 인간관계

모든 시리즈에서 울트라텍이 풀고어를 창조했다고 나온기 때문에 시리즈 전반적으로 풀고어는 울트라텍의 명령에 따르는 부하로 묘사된다. 하지만 1편 풀고어의 엔딩에서 대랑생샨된 풀고어 모델들이 울트라텍을 배신하고 세상을 지배하는 스토리를 보면, 풀고어가 진심으로 울트라텍을 따르는지 의심이 들게 한다. 게다가 엑스박스 원 엔딩에 풀고어가 본인의 인간의 기억을 찾아내 입력된 프로그램을 어기는 모습을 보면 언젠가는 풀고어가 울트라텍을 배신할 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그 외에 신더같은 울트라텍의 네임드 부하들과는 그냥 서로 함께 일하는 일 동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으로 보인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서는 서로의 라이벌 관계로 강조되었다. 1편의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서 풀고어를 파괴한 인물이 제이고였으며, 2편에서는 울트라텍이 제이고를 확실히 죽이기 위해 새로운 풀고어 모델을 만들고 제이고를 죽일 때까지 추척하라는 명령도 내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2편 제이고와 풀고어의 엔딩에서는 분기에 따라 서로 한명을 죽이는 것으로 끝난다.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서로 엮이지 않는다. 대신 시리즈의 가장 인기 캐릭터들이라는 것을 제작진들도 알고 있는지 콤보 브레이커 버전과 데피닛 에디션 버전 표지에 서로 대면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리부트 전 세계관에서는 서로 엮이지 않는다. 대신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풀고어의 제작에 이글이 이용당했다는 설정이 강조되며 치프 썬더가 이글을 위해 풀고어를 추척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대신 풀고어가 치프 썬더에게 특별한 감정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20]
리부트 전 세계관에서는 그리 엮이지 않았지만, 90년대 코믹스에서 풀고어의 정체가 개조된 이글이라는 반전이 나온 것으로 보면 이미 초기부터 이글과 풀고어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다는 설정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리부트 후 세계관에서는 이글의 복제된 이성/정신이 풀고어의 인공지능을 만들때 이용되었고 이글은 아직도 인간으로 살아있다는 설정이 공개되면서 동인인물보다는 복제인간 사이에 더 가까워졌다. 그 후 시리즈가 진행되면 둘의 사이가 어떻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는 상황이다.

4. 스테이지/테마곡

1편의 스테이지 Industrial Ware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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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테마곡 Full-bore

2편의 스테이지 Museum
파일:The_Museum.jpg

2편의 테마곡

엑스박스 원의 스테이지 Ultratech Industries
파일:KI_fulgore.png

엑스박스 원의 테마곡 Type-03

5. 기타

시리즈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제이고와 블랙오키드랑 더불어 킬러 인스팅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이다. 그래서인지 킬러 인스팅트의 콤보 브레이커 팩과 데피닛 에디션에 제이고와 함께 표지에 나왔다.[21][22]

모티브는 프레데터[23], 로보캅[24], 그리고 터미네이터[25]인듯.

DEATH BATTLE에서 모탈컴뱃섹터와 싸웠다.

라이벌로는 킬러 인스팅트의 주인공인 제이고랑 엮인다. 스토리상에서도 제이고랑 풀고어는 서로 적대 관계에 있고, 제이고가 1P 커서를 가져갔지만 풀고어는 2P 커서를 가져갔다. 게다가 콤보 브레이커와 데피닛 에디션의 표시에서도 서로를 적대하는 포즈를 짖는다.

엑스박스 원에 킬러 인스팅트가 출시되면서 6인치 피규어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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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원에 DLC로 추가 얼티메이트가 추가되었는데, 위에서도 언급한 Devastation Beam의 강화판이다.


[1] 외형은 로봇처럼 보이지만, 시이보그인 이유는 나중에 설명된다[2] 마치 프레데터리스트블레이드를 연상시킨다[3] 이 능력은 게임플레이에 별로 이용하지 않는다.[4] 근데 이 인공지능의 정체는....[5] 한국어로 번역한다면 파괴광선정도.[6] 위에 풀고어가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할수 있다고 했는데, 이 Devastation Beam은 그 레이저보다 훨씬 크고 강력하다.[7] 피하거나 막으면[8] 처음으로 사용 성공시 도전과제가 해금된다.[9] 맞은 상대는 재 하나 남기지않고 없어진다.[10] 제작진들은 이 버전을 MK1이라고 부른다.[11] 풀고어를 사이보그라고 부르는 이유인듯.[12] 통칭 MK2[13] 킬러 인스팅트 2는과거에서 벌어진다.[14] 승자는 아무도 모른다[15] 통칭 MK3[16] 이글의 기억이나 인격은 없고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존재[17] 신더, 립터, ARIA[18] 제이고와 블랙 오키드 등[19] 그때, 빨간색 눈이 푸른색으로 잠시동안 바뀐다.[20] 시즌 3 스토리모드에서 치프 썬더를 죽이려다 불명의 이유로 멈추는 장면이 나온다. 풀고어의 인공지능에 존재하는 이글의 이성때문에 멈추었을 수 있지만, 시즌 1의 스토리모드에 남남관계인 블랙 오키드를 살려주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면 그냥 치프 썬더에게 단순히 자비를 배풀어 주었을수도 있다.[21] 콤보 브레이커 팩 파일:external/static1.gamespot.com/2614151-ki-.jpg[22] 데피닛 에디션 팩 파일:external/s.pacn.ws/killer-instinct-definitive-edition-481585.1.jpg[23] 풀고어의 플라즈마 블레이드는 프레데터의 리스트블레이드를 연상시키고, 프레데터처럼 투명해질수 있다[24] 둘다 사이보그다. 게다가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의 뇌를 기계에 집어 넣었다.[25] 1편 엔딩은 스카이넷이 지구를 정복하는것을 연상시킨다. 게다가 2편에서 제이고를 죽이기위해 쫒는 장면은 T-800/T-1000사라 코너/존 코너를 죽이기 위해 쫒는 장면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