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르디아 Canardia | |
학명 | Canardia garonnensis Prieto-Márquez et al., 2013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아목 | †각각아목Cerapoda |
하목 | †조각하목Ornithopoda |
상과 | †하드로사우루스상과Hadrosauroidea |
과 | †하드로사우루스과Hadrosauridae |
아과 | †람베오사우루스아과Lambeosaurinae |
족 | †아랄로사우루스족Aralosaurini |
속 | †카나르디아속Canardia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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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후기 유럽에서 살았던 조각류 공룡. 속명은 프랑스어로 '오리'라는 뜻의 단어인 'Canard'에서 가져온 것이다.2. 상세
프랑스에서 발견된 이 공룡은 정확한 분류학적 지위에 논란이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발견된 아랄로사우루스와 함께 아랄로사우루스족을 형성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는 반면, 유럽, 북아프리카의 람베오사우루스아과가 포함되는 아레니사우루스족에 포함된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1][2]백악기 최후의 비조류 공룡 중 하나며 아성체 모식 표본의 몸길이는 5m 정도로 성체는 이보다 더 크다는 뜻이 되는데, 당시 유럽은 군도였고, 그에 따라 섬 왜소화가 공룡들에게 대부분 진행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카나르디아는 섬 왜소화의 예시로 들 정도로 작은 편은 아니다. 유럽 군도의 제일 서쪽에 있었던 섬인 이베로-아르모리칸(Ibero-Armorican) 섬에서 서식했던 이 공룡은 마스트리히트절 초기나 후기 마스트리히트절 동안 아시아에서 이주해서 정착했던 것으로 보인다.[3] 동아시아의 친타오사우루스와 가까운 친척이었던 남유럽(스페인)의 파라라브도돈(Pararhabdodon)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주한 경우였다. 이들이 서식했던 이베로-아르모리칸 섬은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히트절에 들어 점차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잃어가던 원시 람베오사우루스아과 조각류들의 마지막 서식지였을 것으로 보인다.
3. 관련 문서
[1] Prieto-Márquez, A.; Dalla Vecchia, F. M.; Gaete, R.; Galobart, À. (2013). Dodson, Peter (ed.).[2] Longrich, Nicholas R.; Suberbiola, Xabier Pereda; Pyron, R. Alexander; Jalil, Nour-Eddine (2021).[3] Csiki-Sava, Z.; Buffetaut, E.; Ősi, A.; Pereda-Suberbiola, X.; Brusatte, S.L.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