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소개
金田勝지옥선생 누베의 등장인물로, 누베의 반 학생 중 하나이자 타테노 히로시가 전학 오기 전까지 싸움대장 포지션.
담당 성우는 마츠오 긴조이고, 실사 드라마 배우는 시마 타케아키.
한국 정발판에서는 이름이 나오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혼자서 '카네다'라고만 나온다.
2. 본편에서
일본식 학원물에 꼭 한 명씩은 존재하는 거구의 심술쟁이 골목대장 타입 캐릭터. 요괴에 씌여 빙의성 간헐적 폭발 장애를 일으키던 히로시에게 탈탈 털려 싸움대장 자리에서 밀려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따르는 부하격 친구 2명과의 관계는 계속 유지되었다.원래는 키무라 카츠야와 함께 반 아이 A 정도의 역할이었다가, 편집자의 마음에 들어 레귤러 라인에 편입되었다고 한다.
생물을 기르는 것은 좋아했지만, 곧 질려서 돌보지 않다가 죽게 하고 뒷마당에 내버리기를 반복했기 때문에 그 생물들의 원한에서 생겨난 요괴새 "언제까지"에게 시달리기도 했다. 결국 누베의 도움으로 요괴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이후로 조금씩 태도를 고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러던 중 키노시타 아유미를 괴롭히려고 얼굴에 물을 뿌렸다가 분신술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친해지게 되었고, 이후 그녀의 도움을 받아 문제아 계열에서 벗어나게 된다.
3. NEO에서
본편 7년 후 시점인 후일담에서도 여전히 아유미와 잘 지내고 있으며, 연인 관계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 묘사가 나왔다.후일담으로부터 3년 후 시점인 NEO에서 트럭 운전수가 된 것으로 나오고, 운송업 종사자답게 콧수염을 기르고 하치마키를 두른 배불뚝이 아저씨 이미지로 환골탈태했다. 아유미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상태로, 몸이 약한 아유미가 아이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산모와 아기 둘 다 목숨을 잃을 위험한 상황이 되자 누베의 도움을 받아 아유미의 몸에 빙의해 출산의 고통을 자신의 영혼으로 대신 받아내는[1] 큰 결단력을 보인다. 그렇게 남자로 태어나 이번 생에 결코 겪을 일이 없었을 출산의 고통을 끝까지 버텨내는 데 성공, 가족의 생명을 둘 다 지켜내는 훌륭한 가장의 모습을 보인다.[2][1] 귀신의 손의 힘을 이용해 마사루의 혼을 강제로 뽑아낸 뒤, 아기가 무사히 태어날 때까지 아유미의 몸 안에 억지로 쑤셔넣은 상태로 유지시켰다.[2] 쿄코의 진명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듯이 누베 세계관에서는 현세의 은원관계가 내세에 큰 영향을 미침은 물론이고 주변 인물의 운명까지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사루의 경우 귀신의 손의 힘으로 여성만이 느낄 수 있는 출산의 고통을 남성으로서 받은 것이니, 이것으로 가족의 생명을 보장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