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8d8cb><colcolor=#000> 카노네 カノーネ | Kanone[1]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직업 | 마법사 |
소속 및 지위 | 마도특무대 부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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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송의 프리렌의 등장인물.2. 특징
2.1. 외형
앞머리 가운데에 머리카락 한 가닥이 있고, 등 뒤에 길게 난 꽁지머리를 한 여성으로, 마도특무대의 부대장이다.2.2. 성격
경험이 풍부하고 제국의 정치를 잘 파악하고 있어서 마도특무대 중에서는 그나마 덜 과격하다. 좌천 당할까봐 함부로 귀족들의 사정에 끼어들지 않으려 하고, 상사에게 혼나기 싫어서 커버쳐달라는 부하의 부탁을 거절하는 등 원리원칙을 따지기 보다는 어느정도 유도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하지만 마도특무대로서 나설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면 확실히 행동하고, 프라제의 대리인으로서 산전수전 다 겪은 글뤼크을 압박할 겸 협상자로서 나서는 등 유능한 인물이다.
3. 작중 행적
대륙 마법협회의 임무를 받고 제국에서 첩보원으로 활동하는 1급 마법사 리네알의 정보를 입수하러 온 위벨과 란트를 의심해서 조사하려고 한다. 하지만 위벨과 란트가 마법사라서 의심한 노이에게 란트가 제국 마법학교 휘장을 가지고 있고 귀족이라 섣불리 건드리면 괜히 밉보일 위험이 크다며 물러나자고 제안한다.[2] 그러나 곧바로 휘장이 남에게 도둑질하는 와중에 휘어져 있는 걸 발견하고 훔쳐온 신분이라는 걸 눈치채서 바로 들이닥치지만 둘은 이미 기밀 문서를 찾고 사라진 뒤였다. 노이에게 둘을 추적하라고 명령한 뒤 본인은 흔적을 찾겠다며 창고에 남는데, 마무리가 어설프다며 혼잣말을 한다.이후 황금향 사건의 증인인 글뤼크를 심문하게 되는데, 어떻게든 글뤼크가 마흐트에게 이용당했다는 식으로 조서를 꾸미려고 한다. 글뤼크는 그렇게 이 악물고 자신을 살리려는 그들의 속셈이 뎅켄이 발을 묶기 위한 인질이라고 예측하고 거부하려고 한다. 그러나 카노네는 바이제의 공적이 마흐트와 글뤼크의 것임을 알지만 죽는것보다 살아서 바이제를 위해 계속 헌신하고 죽으라고 설득하며 취조를 끝낸다. 취조가 끝난 후 뎅켄이 뭘 꾸미냐고 묻지만 프라제에게 물어보라고 둘러대고는 두 마법사를 잡았다는 보고를 받고 떠난다. 떠나기 전에 글뤼크의 안전을 조심하라고 협박하고 간다.
이후 제도에 16년 전에 선대 황제의 명으로 해체됐을 그림자 전사들의 흔적을 발견한다. 경비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지만, 이를 승인해야 할 프라제가 자리를 비운 상태라 골머리를 앓고 노이에게 괜한 화풀이를 한다.
4. 떡밥
언뜻 보기에는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란트와 위벨을 조사하려는데 다소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외형적 특징 때문에 첩보원 리네알의 위장 신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5. 기타
-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대장인 프라제가 헤비 스모커라 그녀를 위한 담배를 상비하고 다닌다.
[1] Kanone는 '대포' 등의 뜻이 있다.[2] 카노네의 정의감이 충실한 동기가 어느 행사장에서 귀족한테 망신을 줘서 10년 넘게 제국 북방 변경의 카스텐에서 아무 것도 없는 설원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