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4 시즌 내야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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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와키 마코토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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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2023 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 Best Nine | ||||
OF | OF | O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ffffff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 자이언츠]] 등번호 35번}}} | ||||
사쿠라이 토시키 (2019~2022) | → | 카도와키 마코토 (2023) | → | 이즈구치 유타 (2024~) |
{{{#ffffff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 자이언츠]] 등번호 5번}}} | ||||
나카지마 히로유키 (2019~2023) | → | 카도와키 마코토 (2024~) | → | 현역 |
<colbgcolor=#000000><colcolor=#fd5a1e> 요미우리 자이언츠 No.5 | |
카도와키 마코토 門脇誠 | Makoto Kadowaki | |
출생 | 2001년 1월 24일 ([age(2001-01-24)]세) |
나라현 나라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1cm | 76kg |
포지션 | 내야 유틸리티(유격수, 3루수, 2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출신교 | 소카고등학교 - 소카대학 |
프로 입단 | 2022년 드래프트 4위 (요미우리) |
소속팀 |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3~) |
등장곡 | 제1타석 : 「美しい日」 - SUPER BEAVER 제2타석 : 「오르골(Life Is Still Going On)」 - NCT DREAM 제3타석 : 「Magic In The Air Feat. Chawki」 - Magic System |
연봉 | 2024년 / ¥31,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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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내야수로, 요미우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사카모토 하야토의 후계자로 주목받는 선수이다.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
나라현 나라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도쿄도 코다이라시의 소카고등학교[1]에 진학해 1학년 여름부터 벤치에 들어가면서 공식전에도 출장했고, 2학년 가을부터 주장을 맡았다. 3학년 여름 코시엔 서도쿄 예선에서 준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카츠마타 아츠시[2]를 위시한 니혼대학 츠루가오카 고등학교에게 패하면서 끝내 코시엔 대회에 출장하지 못한 채 고교 생활을 마무리했다.이후 같은 창가학회 계열의 소카대학에 진학하여 1학년 봄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3학년 추계리그 때 수위타자와 최다타점 타이틀을 수상한 데 이어 4학년 추계리그 때도 수위타자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대학 재학 시절 베스트나인 5회 수상에 빛났다.
대졸 시즌인 2022년 드래프트에 참가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4순위로 지명받아 계약금 5000만엔, 연봉 840만엔(추정)에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2.2. 요미우리 자이언츠
2.2.1. 2023년
2022년에 지명받은 야수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개막 로스터에 들어갔다. 4월 2일 주니치와의 개막시리즈 3차전 대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나 아쉽게 땅볼로 물러났다. 개막전부터 삽질하고 있는 사카모토 하야토를 대신하여 4월 5일에 8번 유격수로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장을 이뤘다. 첫 타석부터 요코하마의 타이라 켄타로를 상대로 좌측선상의 2루타로 프로 데뷔 첫 안타까지 신고한 것은 덤.4월 13일 한신전에서 데뷔 첫 적시타와 타점을 기록, 5월 9일 요코하마전에서는 3루수로 출장하여 데뷔 첫 도루와 홈런까지 기록하였다. 유격수 또는 3루수로 출전할 때 넓은 수비 범위와 송구 능력을 바탕으로 타구가 내야를 빠져나갈 틈을 주지 않는 등 절륜한 수비력을 선보였지만 타격에서는 6월까지 54경기에 출전하여 18안타 및 타율 .169에 그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전형적인 수비형 유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더군다나 하라 타츠노리 감독이 무려 사카모토 하야토를 3루로 보낸 데 이어 오카모토 카즈마까지 1루로 이동해 나카타 쇼가 자리를 잃어버리는 등 신인인 카도와키의 지속적인 출장이 베테랑들에게 연쇄적인 포지션 변화를 미치게 되면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팬들의 불만도 많았다. 하지만 6월 말 사카모토 하야토가 카프전에서 부상으로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지자 카도와키가 계속 유격수로 출전하며 기회를 꾸준히 받은 결과 7월 한달 동안 17안타를 기록하며 반등하기 시작했다.
사카모토가 복귀한 이후에도 사카모토가 3루수로 완전히 포지션을 옮기게 되면서 주전 유격수로 계속 출전했고, 8월에는 26경기 21안타 월간 타율 .339를 기록하며 퓨어히터로 각성하는 모습에 사카모토도 부활하면서 하라 감독의 포지션 전환은 결과적으로 양 쪽 모두 좋은 결과를 부른 성공이 되었다. 9월 17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전에서 오타 타이세이가 복귀전부터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것을 9회 말 시미즈 노보루를 상대로 10구 승부 끝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데뷔 첫 끝내기까지 기록하였다. 이튿날 18일에도 시즌 8번째 맹타상(단일 경기 3안타 이상)을 기록하며 하라 타츠노리 감독의 7회를 뛰어넘는 쿄진 신인 역대 5위 기록을 세웠다.
시즌 최종 성적은 126경기 348타석 316타수 83안타 3홈런 21타점 34득점 11도루 18볼넷 58삼진 .263/.335/.302 OPS .638 wRC+ 76 WAR 2.8로, 전반기엔 워낙 타격이 좋지 못했으나 후반기에 세리그 타율 3위 안에 들 정도로 준수한 컨택 능력을 보여주었다. 요미우리가 그렇게 돈을 쏟아붓고도 육성에서 시원찮은 결과를 계속 보여줬던 탓에 사카모토 하야토의 노쇠화가 찾아오면 대체 누굴 주전 유격수로 대신해야 하냐는 걱정이 많았으나 준수한 수비와 반등한 타격으로 구단과 팬들의 고뇌를 말끔하게 지워버렸다.
시즌 종료 후 연봉협상에서 370%나 증액된 3,100만엔에 사인한 데 이어 쿠로에 유키노부, 오카자키 카오루, 키요하라 카즈히로, 알렉스 라미레스 등 레전드들이 사용했던 5번으로 등번호를 바꾸면서 구단에서도 카도와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줬고,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도 출장하게 되었다. APBC에서의 활약은 하단 참고.
2.2.2. 2024년
새로 부임한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카모토를 3루에 고정한 채 카도와키 마코토를 유격수 주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1루 오카모토 - 2루 요시카와 - 3루 사카모토 - 유격 카도와키로 고정될 것으로 보인다.시범경기에서는 타격감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나, 개막 직후 작년과 달리 맹타를 휘두르면서 3번 타순에서 팀의 기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번 하기오 마사야 - 2번 사사키 슌스케에 이어 붙박이 3번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 뒤에 나오는 4번이 주포 오카모토 카즈마, 5번이 사카모토 하야토이다 보니 사실상 테이블 세터의 연장선을 맡고 있다.
4월 17일 한신 고시엔 원정에서는 4타수 4안타를 작렬시키며 타율을 .344까지 끌어올렸고, 마찬가지로 시즌 초 맹활약 중인 4번 오카모토(.355)에 이어 센트럴리그&NPB 전체 타율 2위에 올라 있다. 작년에 비해서는 수비에서 실책성 플레이가 나오고는 있지만 여전히 유격수 자리에서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뽐내고 있어서, 이 페이스대로 타격감을 이어간다면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도약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모이는 중. 안타 22개 중 21개가 단타, 2루타는 1개라서 장타력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팀에 워낙 파워 툴이 풍부한 상황이라 충분히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2.3. 국가대표 경력
2.3.1.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rowcolor=#d9bb46> 경기 | 선발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도루 | 삼진 | 볼넷 | 타점 | 득점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4 | 4 | 17 | 6 | 1 | 0 | 0 | 0 | 1 | 2 | 1 | 2 | .400 | .438 | .467 | 0.904 |
첫 경기인 16일 대만전부터 하위타순인 8번 2루수로 출격하였지만 4타수 3안타 1타점 맹타상의 활약을 펼쳤다. 이튿날 한국전에서는 파트너 코조노가 맹타상을 기록하는 동안 카도와키도 안타 하나를 추가하였다. 9번으로 출전한 18일 호주전에서 9번타자로 출전하여 안타 하나와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10:0 콜드게임 승리에 기여하였다.
한국과의 리매치가 된 결승전에서는 앞선 네 타석에서 1루수 플라이 - 루킹 삼진 - 희생 번트 - 헛스윙 삼진으로 부진했지만 다섯 번째 타석을 맞이한 연장 10회말에서 일본의 우승을 확정짓는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2.4. 플레이 스타일
신인으로서 저렇게 많은 시합을 나오면서 실책을 하지 않는 선수는, 17년간 프로에 있으면서 본 적이 없습니다.
사카모토 하야토, 후지 테레비 S-PARK “프로선수 100인분의 1위“[3]인터뷰에서
사카모토 하야토, 후지 테레비 S-PARK “프로선수 100인분의 1위“[3]인터뷰에서
50m를 5.8초로 주파하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타격에 수비까지 공격, 수비, 주루를 두루 갖춘 유격수. 타격에서는 장타력은 별로지만 후반기에 준수한 컨택 능력을 보여주면서 공갈포가 가득한 타선 속에서도 기회를 만드는 퓨어히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대 강점은 압도적인 수비 능력. 유격수를 포함해 2루수, 3루수 등 내야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압도적인 수비 범위와 송구 능력을 보여주었다. 데뷔시즌인 2023년엔 2루수 12경기, 3루수 48경기, 유격수 65경기에 출장해 유격수 수비에서 RngR(수비범위) 3.3, UZR 6.4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3루수 수비에서도 RngR 9.3과 UZR 11.7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남겼다.[4] 수비만큼은 10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당대 최고의 수비로 손꼽힌 키쿠치 료스케의 아성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예상도 나오는 상황.
다만 2023년 시즌 말부터 사카모토 하야토의 3루수 전향과 함께 요미우리의 내야수 포진이 변경되면서[5] 2024년부턴 사실상 주전 유격수로 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종합해보면 이미 데뷔 시즌부터 완성된 수비 능력을 뽐낸 선수로, 데뷔 초 1할대 타율로 부진했음에도 압도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1군에서 꾸준한 기회를 부여받았고 후반기에는 타격감도 끌어올려 3할이 넘는 맹타를 휘두르면서 모두들 사카모토 하야토의 뒤를 이을 새로운 내야의 주축으로 보고 있다.
또 하나의 숨은 강점으로는 금강불괴 수준의 튼튼한 체력. 데뷔 전 고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대학 4학년 추계리그까지 공식전 전경기 풀이닝 출장(116경기 999이닝)을 달성하면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데뷔 시즌 스프링캠프에서도 하라 타츠노리 감독이 "스트롱 카도와키(ストロング門脇)"라는 별명을 만들어줬을 정도.
카도와키 본인은 수비에서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골든글러브 10회 수상[6]에 빛난 수비의 명수 미야모토 신야, 공격에서는 준수한 컨택, 선구안에 소프트뱅크 이적 후엔 장타력, 수비까지 각성하며 완전체가 된 콘도 켄스케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한다.
2.5. 기타
2.6. 연도별 성적
카도와키 마코토의 역대 NPB 기록 | |||||||||||||||||
<rowcolor=#fe5a1d> 연도 | 소속 | 경기 | 타석 | 타점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AR |
2023 | 요미우리 | 126 | 348 | 21 | 34 | 83 | 12 | 1 | 3 | 11 | 18 | 58 | .263 | .335 | .302 | .638 | 2.8 |
NPB 통산 (1시즌) | 126 | 348 | 21 | 34 | 83 | 12 | 1 | 3 | 11 | 18 | 58 | .263 | .335 | .302 | .638 | 2.8 |
[1] 창가학회 계열 학교법인인 소카가쿠엔이 설립한 고등학교다.[2] 現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3] 프로 선수 100인이 각 부문별 1위를 뽑는 기획으로, 카도와키는 수비 편에서 14표를 얻어 21표의 겐다 소스케에 이은 종합 2위 및 센트럴리그 1위를 차지했다. 신인 선수가 순위권에 든 것은 방송 사상 최초였다.[4] 다만 2루수는 샘플이 적긴 하지만 UZR -0.1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출전하다보니 골든글러브 시상 기준 경기수(71경기)를 채우지 못해 후보에도 들어가지 못했다.[5] 원래 3루수를 봤던 오카모토 카즈마가 1루수로 전향했고 1루수를 맡던 나카타 쇼는 옵트아웃으로 주니치 드래곤즈에 이적했다. 2루수는 기존처럼 요시카와 나오키가 계속 본다.[6] 유격수 부문 6회, 3루수 부문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