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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0:01:19

카론(폴아웃 3)

파일:Charon_Fallout3.jpg

Charon[1]


폴아웃 3의 동료들
악 카르마 제리코 클로버
중립 카르마 부치 들로리아 RL-3
선 카르마 크로스 포크스
카르마 없음 카론 도그밋
Operation Anchorage 벤자민 몽고메리 가상 분대원들
Mothership Zeta 소마 폴슨
엘리엇 테코리언 토시로 카고


1. 개요2. 상세3. 성능4. 기타

1. 개요

"Talk, to, Azhrukahl."
"아즈루칼한테, 가서, 말해."
폴아웃 3의 등장인물. 노예로 끌려가 계약주의 명령에 본능적으로 절대 복종하도록 훈련받은 구울 용병이다.

작중 동료로 영입 가능한 인물 중 한 명이다.

2. 상세

작중 시점에서는 언더월드의 주점 나인스 서클의 주인인 아즈루칼 아래에서 일하고 있으며, 위에서 말했듯 주인에게 절대복종하도록 훈련받았으므로, 플레이어는 그를 고용하기 전까진 제대로 말조차 섞어볼 수 없다.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해도 "아즈루칼한테, 가서, 말해." 라고 씹어버린다.

아즈루칼에게 카론에 대해 질문하다보면 그의 고용 계약서를 구매하고 싶다고 아즈루칼에게 물어볼 수 있으며, 이 때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카론을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방법은 2가지이다.

1. 아즈루칼에게 2000캡을 지불하고 용병 계약서를 직접 구매.[2]
2. 캡 대신 아즈루칼에게 청부를 받아 언더월드에 있는 구울 그레타를 암살.

카론의 고용 계약서를 구매한 뒤 카론에게 가 고용 계약서를 보여주면 주인공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하며 전투 산탄총을 들고 아즈루칼에게 걸어가더니 "아즈루칼, 이제 너랑은 계약이 끝났다던데." 라고 한다. 이에 아즈루칼은 "어. 인사라도 하러 왔냐?" 라고 하는데.... 금방 카론이 "그래." 라고 하며 전 주인인 아즈루칼의 머리통을 날려버린다. 게다가 죽은 아즈루칼에게 몇 방 더 시체빵으로 더 날려준 뒤에야 그만둔다. 그리고 그런 짓을 한 것치고도 너무나 담담하게 "자, 이제 가자." 라고 한다. 아즈루칼을 빌어먹을 개자식이라 칭하며 자신에게 강제로 나쁜 짓을 하게해서 쌓인 감정이 많았다는 듯. 그래서인지 주변 구울들은 "끔찍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어."라며 대충대충 넘어간다.

3. 성능

체력: 240 -> 315 -> 365
스탯: 6 ST, 7 PE, 5 EN, 3 CH, 3 IN, 6 AG, 5 LK
특화: 폭발물(Explosives), 경화기(Small guns), 잠입(Sneak)

스킬이 전체적으로 높고 파워 아머를 입혀줄 수 있으며, 기본 무기 전투 산탄총이 꽤 괜찮은 무기인데다 스나이퍼 라이플 등 다른 소화기도 들려줄 수 있으므로 꽤 괜찮은 동료이다. 중후반까지는 매우 든든한 동료다. 다만 주인공이 고렙이 되면 튀어나오는 각종 본좌몹들 때문에, (선 성향 유저라면)포크스나 크로스로 바꾸게 된다. BoS 팔라딘인 크로스와 개틀링 레이저를 든 포크스가 하도 사기적인지라...

그래도 초반에 영입할 수 있다는 장점과 (영입 시에는) 카르마를 요구하지 않는 점, 전투시 적극적으로 싸운다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무기를 소화기 위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소화기 천하인 폴아웃 3에서 한수 먹어주고 들어가는 동료. 사실 선카르마 플레이에선 메인 퀘스트 진행없이 영입할 수 있는 유일한 용병이기도 하므로 크로스나 포크스 영입 전까지 임시로 쓴다고 생각해도 좋다.

클로버같이 그냥 개닥돌이 아니라 적절히 엄폐도 하는 등 지능적으로도 싸운다. 게다가 폭발물 전문가 라서 그런지 수류탄을 주면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애당초 카론의 직업이 정찰병(Scout)이라 은신도 잘 한다. 소화기, 은신, 폭발물 특화인데 이 정도면 엔클레이브 등장 전까진 수도 황무지를 접수할 수 있는 조합. 덤으로 팻 맨을 쥐어주면 가끔씩 쓴다.

4. 기타

엔딩에서 포크스RL-3와 마찬가지로 스위치를 누르라고 명령할 수 있다. 카론 본인은 "내 계약은 전투에만 한정되어 있어." 면서 거부하지만 Broken Steel이 있다면 억지로 시킬 수는 있다

과묵한 성격같지만 실제로는 전투광에 가깝다. 그 때문에 총질하면서 온갖 공격적인 말을 쏟아낸다. 그리고 투덜거리거나 으르렁거리는 장면이 많아서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성격. 클로버처럼 절대적인 노예가 아니라 계약 용병 이므로, 주인공이 그를 공격해 계약 규정을 위반하면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악 카르마 상태에서 계약을 해지해도 마찬가지. 특이사항으로는 처음 고용 시 주인공의 카르마 상태를 따지지 않고 고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형 동료다. 다른 동료들은 재고용 시에도 주인공의 카르마를 따지지만 이 녀석은 극악 카르마 상태만 아니라면 그냥 다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계약서를 구매하는 식으로 고용하는 용병이라 그런듯. 어쨋든 주인공 상태가 극악무도한 악당급이 되면 비고용시에 선공을 한다던가 자신에게 더러운 일을 시켰던 전 주인을 바로 골로 보내는걸 보아선 세뇌당했다해도 선악 개념이 분명하게 있으면서 본인의 성향은 선 쪽에 가까운 듯.

슈퍼 뮤턴트인 포크스를 제외한 동료들 중 가장 키가 커서, 외로운 방랑자나 동료들에 비해 머리 하나정도 크다. 보통 엔피시들의 키 설정을 주인공과 동일한 디폴트로 해놓는데 키가 따로 설정되어 있는 것 또한 특이한 점.

폴아웃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전투형 구울로서 등장한 캐릭터기도 하다. 본래 폴아웃 1편에서 구울은 거의 좀비 수준으로 전투력이 낮았으며 폴아웃 2에서는 기술자, 과학자로서의 이미지가 추가로 붙기는 했지만 그래도 실질적인 전투력은 여전히 형편없었다. 하지만 폴아웃 3부터는 카론을 비롯하여 허버트 대쉬우드의 옛 동료였던 아가일 등을 통하여 '전투를 잘 하는 구울' 캐릭터가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이런 캐릭터는 후속작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1] 게임 상 발음은 '카론'이 아니라 '샤론'에 더 가깝다. 한글판에서는 '셰런'으로 번역했다.[2] 흥정(Barter) 스킬이 높으면 1000캡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