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카룬 Karun | |
본명 | 카룬 파텔 करुण पटेल Karun Patel |
종족 | 인간[1] |
성별 | 남성 |
등장 영화 | 〈이터널스〉 |
담당 배우 | 하리시 파텔[2] |
더빙판 성우 | 홍진욱 스기노 타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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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카룬이며, 킨고의 집사이자 카메라맨이다. 이터널스의 몇 안되는 개그 포인트는 이 캐릭터가 거의 다 만들었다 해도 무방하다.2. 작중 행적
2.1. 이터널스
세대를 걸쳐 배우로 활약하는 킨고를 50년 간 수행한 집사.후반부에 진상이 밝혀지고 인간인 자신으로서의 생각을 밝히고 여지껏 인류를 도와준 이터널스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더 이상 전장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전선을 떠난다. 이 후, 스프라이트가 인간이 되면서 스프라이트가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그녀의 운전기사 및 집사를 맡고 있었다. 킨고가 결말부에서 아리솀에게 끌려가 행방불명이 되었기 때문에 후속편에서도 스프라이트를 계속 돌봐줄 것으로 보인다.
킨고가 이터널인줄 모르고 늙지 않는 것을 보고 뱀파이어인 줄 알고 말뚝을 박으려 했다고 한다. 몇번씩이나 사과했다는 점은 덤.
3. 정체?
현재 이 캐릭터의 정체에 대해 굉장한 추측이 돌고 있다. 비록 영화 자체로만 보자면 그저 조연에 불과하다만, 영화 외적으로 차근차근 뜯어보다 보면 정말 이상한 점들이 많다.3.1. 데비안츠 스크럴?
현재 카룬이 데비안츠 스크럴이나 스크럴이라는 추측이 상당히 신빙성을 얻고 있다. 근거들을 살펴 보자면,- 이터널 일행이 호주로 떠났을 때, 데비안츠의 시체를 보고 아름답다고 했다는 점.
카룬: "아, 정말 아름답군요."
호주에서 길가메시가 죽인 데비안츠의 시체를 보며
- 누군가가 누구를 믿는다고 하면 꼭 배신당하는 클리셰가 있고 킨고가 카룬과 50년 동안 같이 일했기에 믿을 수 있다는 대사가 있었다는 점.
킨고: "카룬은 나랑 50년간 일해서 걱정할 거 전혀 없어."
이터널 일행과 촬영장에서 만나며
3.2. 블레이드와 관련이 있는 인물?
영화 작중 킨고가 이터널스인줄 모르고 전혀 늙지 않는 것을 보고 뱀파이어인 줄 알고 말뚝을 박으려 했다는데, 이를 보아서 개그 요소일 수도 있지만 MCU에도 뱀파이어 헌터의 존재가 확정되어 있으므로 의외로 떡밥이거나, 카룬이 실제 뱀파이어를 본 적이 있을 지도 모른다.마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블레이드가 쿠키 영상에 등장한 것이 확정되었으므로 이 이론도 신빙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4. 여담
- 영화에서 유일하게 아무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이다. 같은 인간인 데인은 대대로 블랙 나이트 일을 해온 가문의 후손임이 밝혀지며, 결말부분에서 블랙나이트가 될 것을 암시했다.
- 원래는 길가메시가 킨고의 집사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1] 영화상으론 인간으로 묘사되나, 후술할 정체 문단에서 이 캐릭터가 인간이 아닐 수도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2] 웡과 더불어 극중 배역 이름에 배우의 이름 일부가 들어가는 케이스이다. 웡과의 차이라면 이쪽은 배우 이름에 맞춰 캐릭터 이름이 정해졌다면 웡은 캐릭터 이름에 맞춰 배우를 캐스팅 내지는 우연의 일치로 캐릭터 이름이 들어가는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는 것이다.[3] 물론, 카룬이 인간을 대표해서 이터널스와 동행한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한 것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4] 또 다른 인간 캐릭터인 데인 휘트먼은 세르시가 이카리스와 스프라이트와 함께 떠난 뒤로 동행하진 않았고 극후반부에서만 재등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