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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6-13 04:28:32

카린/각성


파일:7LwmDca.png
파괴의 성녀 카린
어린 양에게 평온을, 내려주소서.
카린
유형 지원형 소속 ????
파괴의 저주에 잠식되어 정신을 잃을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으나, 성녀라 불렸던만큼 굉장한 정신력으로 매일 기도를 올리고 있다.
능력치 레벨 Lv.30 +5 Lv.50 +10
생명력 2054 5606
마법력 550 1979
방어력 369 1343
속공 12

1. 개요2. 배경설정 및 스토리3. 게임 내 성능
3.1. 스킬
3.1.1. 고유지속효과 - 축복의 소생3.1.2. 회복3.1.3. 소생3.1.4. 각성 - 파멸의 기적
3.2. 컨텐츠 별 평가3.3. 추천 장비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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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녹스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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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7월 23일 업데이트로 각성이 추가되며 에반, 아리엘, 스니퍼와 함께 등장한 카린의 각성 영웅. 성우는 인게임은 견자희, 시나리오 영상은 여민정.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어린 영혼에게 평온의 안식을...
에피소드 9에서 각성 캐릭터 중에서는 스토리 상 처음으로 등장했다. 폭주하는 파스칼의 근처에서 부상을 입고 움직이지 못하던 에반을 구하기 위해 앞을 막아섰다가 파괴의 힘에 의해 각성하게 된다. 백각의 말에 따르면 반쪽짜리 혈통이라서 자폭한 파스칼과는 달리 순수혈통이기 때문에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고 각성이 가능했다고. 그 이후 델론즈가 개입해 에반 원정대와 세븐나이츠들을 제압하고 카린을 데려간다.

정신을 잃을 정도의 고통을 정신력만으로 버티고 있으며 소속이 ???이라 카린이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1] 사실 시즌 2 최대 피해자라고해도 무방하다. 은 세계평화문제로 카린을 제거할 수 밖에 없고 델론즈 세력과 그림자단은 제물로 쓰려하고 있다.그리고 에반 세력인 '하얀 이리'가 카린을 지키려고 하는 상황이니 진정한 의미의 팜므파탈이라 할 만 하다.

카린이 파괴신 부활의 열쇠이며, 그녀의 영향으로 몬스터들이 폭주하기 시작하였다. 막상 작중 묘사를 보면 끔찍한 상황이라 표현 할 정도[2]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세븐나이츠 일행이 카린을 죽이려는 명분으로는 다소 부족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는 자신들을 지키고자 봉기한 들의 힘으로 자발적으로 지킨것에 불과하다. 수호자로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던 루디가 시민들에게 반감을 사고 비난을 받았으며 끝내 혁명군이 봉기했다는 점을 보더라도, 파괴의 저주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고 아직까지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아있다는것는것을 알수있는 부분이다. 길드던전에서도 몬스터 토벌을 위해 대군을 편성해야하며 타 집단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해야 할 정도로 전쟁통 중에 힘들게 평화를 지키는것과 마찬가지인 판국이다.[3]

그러므로 세븐나이츠들이 카린을 죽이겠다는 결정을 강구한 것 자체는 개연성에 별 흠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여전히 문제가 되는 것, 그리고 세븐나이츠들을 적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형성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맹점은 왜 죽이는 것 이외의 방법은 찾아보려 하지 않는가?라는 점이다. 카린이 막 각성했을 때야 죽이려고 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일이 어떻게 흘러갈 지도 불확실하고 여차하면 파괴신이 부활하는 최악의 사태가 눈앞에서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한참 흐르고 나서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어차피 현재 델론즈가 빼돌려서 카린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므로, 마음만 먹으면 카린을 죽이지 않고도 파괴신 부활을 막는 방법을 찾는 시늉이라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럴 경우 하얀 이리와 극적으로 타협을 보는 것도 가능하며, 이후 정말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다 찾아봤는데 죽이는 것만이 답이더라, 라고 결론이 나와버린다면 에반도 카린을 희생하는 것에 눈물을 머금고 동의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반이 그렇게까지 맹신하던 세븐나이츠와 척을 지고 완전히 적으로 돌아섰다는 것은 단순히 에반에게 카린이 소중한 존재였다는 뜻을 넘어 세븐나이츠들이 애초에 다른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 자체를 안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만약 세븐나이츠들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에반을 설득하고 타협하려 했다면 에반이 파편 수색대의 일원으로 세븐나이츠와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4]

또한 이러한 결단과 관련해서 세븐나이츠의 위선을 지적하는 경우도 많다. 말이야 하는 사람 마음대로니 카린을 죽이려고 하면서 '다른 방법은 없다', '우리도 슬픔을 참고 있다' 라는 식으로 얼버무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카린은 사실상 세븐나이츠 중 그 누구와도 확실한 접점이 없는, 말 그대로 제3자일 뿐이다. 다시 말해 세븐나이츠들로서는 카린이 죽는다 한들 아쉬울 점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아쉬울 사람, 즉 세븐나이츠들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들이 제물로 선정되었다면? 그들의 가족(가령 아리엘)이나 친구(가령 크리스), 연인, 혹은 그들 중 하나가 제물이 되버리는 참사가 발생했다면? 그 때도 '안되겠소, 죽입시다!'라는 식으로 살인을 통한 대책만을 고집했을 것인가? 그리고 현재까지 진행되는 스토리에 근거했을 때, 자기네 사람 목숨이 걸렸다면 필사적으로 못 죽이게 막았으리라는 것이 비판여론의 중론이다.[5] 어떻게든 다른 방법을 찾아서 세상도 지키고 제물도 살리려 했을 것이므로 사실상 에반의 행동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6] 그들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들일 노력을 에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는 들이지 않는다면 세븐나이츠는 이미 정의의 수호자를 자청할 수 없을 것이다.

3. 게임 내 성능

미쳐 돌아가는 공덱의 딜을 버티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PvE에서는 여전히 물러나지 않은 여신
보통공성 1억점 달성 준필수 영웅

파괴의 성녀로 칭호가 바뀌는데, 이름과 달리 공격적인 기술은 전혀 없다.

결투장 특화라고는 하나, 무한의 탑 고층이나 심연의 탑 등 pve 컨텐츠에서의 쓰임새를 봤을 때 절대 키워놔서 후회할 영웅이 아니다. 무한의 탑에선 성능이 향상된 힐과 소생으로 지겹도록 버티는 플레이가 가능하고, 어려움 공성에서도 아군이 쓰러져 나갈 때마다 살려낼 수 있다. 어려움 공성이 아닌 일반 일요일 공성에서도 일반 카린보다 점수 뽑기가 수월하다. 한 번 뿐이라고는 하나 위기의 순간에서의 각성기는 이름 그대로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물몸 지원형인 만큼 어느정도의 육성은 불가피하다.

결투장에서는 여러모로 상대하는 입장에서 피곤하게 만든다. 저티어애들은 30레벨도 데리고 다닌다 카린의 스킬 발동 조건이 아군의 체력이 적거나, 죽은 아군이 있을 경우이기 때문에 스킬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며, 기껏 죽여놓은 적이 체력 100%+무효화 2회로 부활하고 어느정도 체력을 깎아 놓으면 풀피로 회복해버린다. 게다가 스킬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각성 게이지가 빨리 찬다. 즉 각성 카린이 있는 덱을 상대한다면 높은 확률로 전체 부활인 각성기를 사용한다는 것.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이후 제이브루디와의 궁합이 정말 잘 맞으며, 삼대장 각성후 , 챈슬러, 제이브와의 조합은 결투장을 정말 10분짜리 노잼판으로 만들어버렸다. 다른 의미로 스파이크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빙결은 풀림과 동시에 2턴을 지나가게 만드는데, 스파이크가 카린을 냉동보존해 주었다가 빙결이 풀리면서 2턴만큼의 각성게이지를 채워주어 바로 파멸의 기적을 쓰도록 도와주는 경우가 많았다. 빙결이 맞으면 데미지를 입고 풀리는 식으로 개편된 현재는 옛말.

각성 카린은 그 어떤 캐릭보다 장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영웅인데, 오래 살아남아야 위력을 발휘하는 카린은 지원형이기 때문에 스탯 자체는 좋은 편이 아니다. 따라서 괴랄한 방어구와 장신구, 보석으로 풀셋팅을 해줘야 사기스런 스킬 매커니즘과 시너지가 발생하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것. 따라서 장비가 부실한 초보들 입장에서는 각성 카린의 강점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단, 장비가 부실하다고 해서 아예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은 또 아니다. 물론 초보자가 사용할 때 체감하기 힘든 것은 맞지만, 상대할 때 암이 걸리기는 마찬가지인 게 바로 각성 카린의 특징. 장비가 부족한 것은 같은 저티어에 있는 상대도 마찬가지고, 카린은 일반 영웅이기 때문에 초월이 매우 쉽다. 서로 장비가 부족하면 또 높은 레벨이 깡패가 되어버려 쉽게 눕는다는 설명이 무색해진다.

에이스의 재리메이크로 인해 최상위권 결투장에서는 서서히 퇴출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단, 하드카운터인 에이스가 있음에도 2016년 1월24일 세나컵에서 방덱에 제이브를 투입한 전통 방덱이 우승하였으며 여전히 상위 티어에서 보이는 3대 방덱으로 스파이크 방덱처럼 밀려난 수준은 아니다. 위세가 조금 줄어들었을 뿐. 게다가 각성 니아의 등장으로 즉사 방덱의 위상이 올라가게 되면 다시 채용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1월에 리메이크된 에이스의 일도천화엽이 카린을 카운터치면서 주춤하였으나, 다시 최상위권의 여러 방덱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었다. 각성 델론즈가 죽음의 일격으로 루디를 잡고 방덱 순삭을 하려고 해도 부활시킬 수 있고, 즉사 방덱 상대로는 5턴 즉사 면역 뿐 아니라 걸린 즉사를 풀어줄 수도 있으니 카운터가 될 수 있던 것.

또한 자신이 즉사 캐릭터를 사용할 때도 적의 상태이상 반사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각성 크리스가 방덱의 코어로 자리잡은 2016년 6월 시점에서 무시할 수 없는 장점. 하지만 확막이나 반사, 무효화처럼 자기 방어에 도움이 되는 생존기를 갖고 있어야 겨우 버티는 현재 메타에선 지원형 물몸에 그러한 생존기도 없는 카린은 아무리 방버퍼를 깔고 풀템을 둘러줘도 절대 못 버틴다. 한대 맞을 때마다 픽픽 쓰러져 한 자리가 텅 비어 버리기 일쑤. 물몸인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과거 루룩챈카 방덱 시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암을 유발시켰던 회복과 소생이 현재로썬 심각한 턴 낭비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공격기를 써야 할 타이밍에 들어가는 카린의 스킬은 여러모로 답답한 점.

다만 주류방덱인 고급방덱에게는 의외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너덜너덜하게 버티다가 상대를 하나씩 잡아내며 크리스의 패시브를 통해 회복하는 고급방덱 특성상 생존력이 좋은 카린방덱은 만나기 싫은 적. 공덱처럼 카린을 빠르게 삭제할 딜이 안나오니 꾸역꾸역 살아나는 적에게 역전당하기 일쑤이다. 하지만 고급방덱이 결투장을 장악하고 있다면 모를까, 대세가 극딜덱인 현재는 이런 장점은 티도 안난다. 하지만 각성 캐릭터들의 리메이크가 하나하나 되고 있기에 초창기 이후로 패치가 한번도 없었던 각성 카린도 리메이크의 대상에 포함될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아직까지도 욕을 먹고 있는 카린이 상향된다면 또 어떤 부작용을 낳을지 알 수 없다는 것. 이것도 이제 옛날얘기 지금은 결투장에 쓰이지 않는다

실사용 성능 외의 이유로 방덱의 여신이기도 하다. 지원형 각성 영웅이기 때문에 리더 설정 시 게임 내 최대치의 체력 보너스(체력 +840)를 제공하므로, 방덱을 사용하는 유저는 리더를 50레벨 각성 카린으로 설정하는 것이 자신의 덱의 최고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 과거에 극공덱 유저들이 실사용은 하지 않아도 50델론즈를 리더로 설정했던 것과 같은 이유. 하지만 요즘엔 각성 지원형이 셋이나 등장해버려서 반드시 리더로 카린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3.1. 스킬

3.1.1. 고유지속효과 - 축복의 소생

파일:ONFD9by.jpg 아군 전체에게 즉사 효과에 대한 면역이 5턴간 부여됩니다. 추가적으로 자신이 죽을 때 생명력 100%로 1회 부활합니다. (즉사 효과로 부터 모든 추가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전용장비 3옵션 : 즉사 효과에 대한 면역 4턴 추가 증가

스파이크의 상태이상 면역과는 달리, 즉사 면역은 추가 데미지조차도 아예 안 들어간다. 때문에 녹스&크리스 즉사덱은 카린을 만난다면 턴감 스킬을 빨리빨리 쓰지 않으면 꽤나 피곤해진다. 아이러니 하게도, 즉사를 방어하는 카린이 즉사 덱에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한데, 상태이상 반사로 확정 자살 예능덱이 되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존 6성에서의 패시브와 변동이 없다. 각성 카린은 자신에게 무효화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각성 생명력 풀옵 풀강 장비는 꼭 채우는게 좋다. 다른 캐릭보다 장비에 대한 효율성이 훨씬 뛰어나고, 바꿔 말하면 자신에 대한 생존기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크다.

이 패시브 때문에 사람들이 분노한다. 불사를 끼면 죽이면 치유를 살아나서 바로 쓰면 풀피. 또죽이면 풀피되서 또 부활. 극혐이다...

전용장비 3옵션을 사용하면 즉사면역이 9턴이 되지만, 사용처라고는 어려움 공성에서 크리스의 즉사를 맞고 의문사하는걸 한턴정도 막아주는게 끝.

3.1.2. 회복

「그대에게, 치유를...」


파일:cCC8Vh5.jpg

50초 아군1명의 생명력을 마법력의 220% 만큼 회복시킵니다. 추가적으로 이 효과는 2턴간 유지되며 해로운 효과를 제거합니다. (즉사 효과를 제거할 경우 현재 생명력의 25% 만큼 피해를 입습니다.)

각성 전과 달리 2턴 지속으로 변경, 쿨타임도 짧은 편인데다 치료능력이 대폭 강화되어서, 발동될 때마다 캐릭 하나씩 새 걸로 교체해준다고 보면 된다. 각성 리나 노호, 각성 스니퍼가 체력을 1로 만들어놓으면 다시 가득 채워준다. 특히 화요 지옥 요일던전에서 그 악명을 떨치는데, 아군 메인딜러가 죽어버렸다면 카린 혼자 남았다 하더라도 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감전 효과에 걸린 적은 힐의 양이 0으로 변해버린다. 단, 해로운 효과 제거는 적용. 즉, 감전에 걸린 아군한테 힐을 하면 그냥 3성 사라, 아리랑 다름없다.

3.1.3. 소생

「그대에게, 기적을...」


파일:mGLI5Dl.jpg

120초 죽은 아군 1명을 생명력 100%으로 부활시킵니다. 추가적으로 모든 데미지에 대한 무효화 2회를 부여합니다. (이 효과는 방어무시, 관통 효과에도 적용됩니다.)
카투자드

각성 전 소생에서 무효화가 2회 추가되어 부활한 영웅의 생존성이 강화되었다. 덕분에 심탑, 지옥 요던 등 pve컨텐츠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쿨타임 또한 감소하여 6성 때보다 더 자주 사용이 가능하다.

3.1.4. 각성 - 파멸의 기적

「세계에 빛을 밝힐 천상의 힘이여... 축복을 내려주소서.」


파일:QsyEWP3.jpg 죽은 아군 전체를 생명력 100%으로 부활시킵니다. 추가적으로 모든 데미지에 대한 무효화 1회를 부여합니다. (이 효과는 방어무시, 관통 효과에도 적용됩니다.)

아군 전체를 부활시킨 후 무효화를 1회 부여하는, 유이각성 크리스의 부활스킬의 상위 호환.[7] 상대방이 전멸했는데 혼자 살아남은 카린이 각성기를 사용하면, 본인은 체력, 무효화가 깎일 대로 깎여있는데다 스킬쿨타임이 돌아 아슬아슬한 상황이지만, 상대는 결장 처음 시작할 때의 체력+무효화 1회 상태이다. 이제, 2차전을 시작하자. 상대에 카린이 있다면 카린이 가장 먼저 쓰러지길 바라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카린의 각성기가 준비되었을 때 그렇게 염통이 쫄깃할 수 가 없다.

결투장에서 방덱을 만나면 10분을 다 잡아먹는 원인. 파멸의 기적을 1인 부활에 쓴다고 해도 상대 입장에서는 충분히 발암. 왜냐하면 소생과 회복은 언제나 돌아오기 때문.마스터 티어가는 마지막판 전엔 스킬 AI가 단일부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아군 영웅이 1명만 죽어있는데도 각성스킬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되어있었다. 뛰어난 성능의 각성기를 그냥 버리는 꼴이었으나 잠수함 패치로 1명만 죽었을 때는 소생을 쓰고 2명 이상 죽었을 경우에 파멸의 기적을 쓰도록 변경되었다. 단, 소생이 쿨일 경우엔 1명 죽으면 바로 기적을 쓴다. 그런데 가끔씩 2명이 죽었어도 소생쿨이 얼마 안남았을경우에는 다른 영웅이 스킬을 쓰고 소생을 쓰는 장면이 포착된다. 하지만, 결장에서 겨우 아군이 1명이 죽었는데 이게 발동되면 그저 눈물만 날뿐. 무효화 1회인 소생으로 변한다...... 6성도 각성도 아닌 카린

스킬 이펙트가 굉장히 아름다운데, 우아하게 모션을 취하고 배경에 여신이 나타나며 화면을 밝게 비추는 모습은 성스러움 그 자체.물론 당하는 입장 앞에선.. 에반과 같이 각성스킬의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한다. 스킬 이펙트 뿐 아니라 각성기가 차 오오라를 내뿜으며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은 여신과도 같다. 그러나, 표절의혹을 받고 있어 논란이 되는 스킬 중 하나이다.

파일:각카린 대기모션.png

각성기 준비모션은 보라색 오오라가 감돌며 자신의 몸이 공중으로 떠오른다.

3.2. 컨텐츠 별 평가

모험 모험은 3분 안에 깨야하기에 장기전을 노리는 카린은 부적합하다.
쫄/장비작 지원형은 쫄작에 못 쓴다. 그러나 직접 덱에 들어가진 않더라도 쫄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리더로 해놓기도 한다.
요일 던전
(극악)
카린으로 장기전을 노리느니 극딜로 돌파하는 것이 훨씬 쉽다.
요일 던전(지옥) 목요일에 방덱 컨셉으로 각성 리나와 함께 구성할 수 있다.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지만 보다 안정적으로 클리어 가능하다.
공성전 일요일 즉사면역요원. 즉사 면역의 턴 수는 일반 카린이나 각성 카린이나 똑같지만 각성기를 통한 광역부활 1회는 요긴해서 어려움 공성에서 부활요원으로 선택되기도 한다. 같은 즉사면역인 레오와 비교하게 되는데, 보통 공성만은 레오가 더 낫다. [8]
길드던전 몬스터의 데미지는 많이 약한데 카린을 데리고 가지 말고 차라리 피증 버프가 있는 리나를 데리고 가야 된다
스폐셜던전 쓸모 없다.
결투장 최강의 발암물질인 정통방덱멤버. 지구전에 특화된 스킬셋으로 영웅들을 하나씩 새걸로 만들며 각성 스킬만 잘 써주면 일발역전도 노릴 수 있다. 하지만 부족한 생존력은 고티어로 갈 수록 템으로도 해결이 안되고, 반사방덱 몰락후에도 AI우선도가 높은 힐과 부활때문에 아군의 샌드백화는 그대로라 퇴출되는 분위기. 방덱전시 고급방덱에게 강한편이나 현재는 의미가 거의 없다.
무한의 탑 단기전[9]이 힘들다면 카린을 데려가 장기전을 노려보자. 풀각성 생생장비+불사반지+보석풀셋팅 카린은 상당히 잘 버틴다. 루디+친구카린+레이첼이 있다면 마의 구간인 120층 후반지역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다. 또한 123층, 136층, 138층, 149층에서 즉사기를 가진 영웅이 나온다. 상태이상 면역으론 어마무시한 추뎀이 들어오기에 그 층은 반 강제로 데려갈 수 밖에 없다.
심연의 탑 결투장과 마찬가지로, 장기전에 매우 적합하며 카린이 살아만 있다면 그 층은 반드시 깰 수 있다. 너무 길어지는 클리어시간 때문에 실용성은 거의 없다.
레이드 리나, 카론 외 레이드에서 쓰는 힐러는 없다.
보스전 자리없다.
총평 의외로 여러곳에서 사용가능한 부활요원. 단일힐러라는 한계가 있지만 지원형 중에선 그나마 결투장에 최적화 되어있다. 하지만 장비로도 해결이 안 되는 생존력과 반사방덱의 몰락 후 장점이 없어진 샌드백화 스킬셋 등으로 인해 메타에서 밀려 고티어로 갈 수록 각성 크리스에게 자리를 뺏기고 퇴출된다.

3.3. 추천 장비

무기 속속 결투장 선 스킬을 위해 속공+속공은 필수다.
방어구 생생 높은 체력의 카린이 오래 버티는 것만큼 상대방 뒷 목 잡게 하는 것은 없다. 무조건 생명+생명.
장신구 불사의 반지와의 시너지가 굉장하다. 각성 유리, 제이브와 함께 불사의 반지를 입수하게 될 경우 최우선적으로 줄만할 정도. 없다면 흡혈이나 방어력 증가, 혹은 막기 확률 증가 장신구를 껴주자. 언제나 그런 건 아니지만, 부활 후 대부분의 상황에서 회복을 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불반의 별 갯수가 의미가 없는 편. 5, 6성 불사의 반지가 생긴다면 다른 캐릭터에게 먼저 줄 것을 고려해보자. 사실 카린에게 6성 불반을 끼워주는 것은 상대의 멘탈을 터뜨리는 잔인한 행위이다. 어어 저거 왜 살아나?!
보석 막기+흡혈은 코어 셋팅. 나머지 하나는 아무거나 끼워줘도 무방하다. 있기만 하다면 힐량 증가 보석이나 더 빠른 회복과 소생을 위한 재사용 시간 감소 보석을 끼워주는 것도 좋다.

4. 기타

사망시 나의 신념이... 부족했군요... 라고 하며 쓰러져서 죽는다.

각성 에반각성 리, 각성 니아와 마찬가지로 코스튬을 장착할 시 스탠딩 모션과 각성기를 제외한 스킬 모션이 6성 때로 돌아간다. 그래도 소생 모션을 제외하면 각성 에반만큼 괴리감이 크지는 않은 편.

각성 전과 비교했을 때 외형적으론 머리의 크기가 작아져 비율이 상당히 좋아졌다.

2015년 11월 13일 부로 카린의 소속 집단에 한 명이 더 추가되었는데, 죽은 녹스가 여기에 소속되었다. 두 사람의 접점은 거의 없다시피 한 데 같은 집단에 엮인 것이 의외다.[10] 거기다 영웅 칸이 카린, 녹스 포함 4칸으로 늘어서 다른 두 명이 누구일지에 대한 추측이 유저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다.

???에 각성 나타가 추가되었다. 그냥 소속이 정해지기 전에 임시로 넣는곳인듯 하다.

하지만 브란즈&브란셀이 추가되면서 카린이 포함된 ??? 소속의 영웅들이 서로 의외의 접점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자세한 떡밥은 브란즈&브란셀의 항목 참조.


[1] 소속이 아예 없는 것 일지도 모른다.[2] 나라멸망. 인류멸망 등[3] 결국 카린은 위험분자이고 노리는 자들도 많은 만큼이나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협. 각자 영토와 시민 등 지킬것이 있는 세븐나이츠 입장에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취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4] 그런 의미에서 프롤로그에 등장하지 않아 결정여부가 불명확한 제이브, 그리고 레이첼은 상대적으로 덜 까인다. 특히 레이첼의 경우, 스토리상 죽어서 동정표를 사는 측면도 있지만 일단 다른 세븐나이츠들과는 달리 다짜고짜 무력을 휘두르지 않고 이성적으로 에반 원정대를 설득, 회유하며 결정의 정당성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러다 무방비로 두들겨 맞기까지[5] 루디는 전쟁범죄자이자 반역자, 그리고 테라를 공격한 악마들의 수장이기까지 했던 크리스를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라는 명분 하나로 전혀 처벌하지 않았다. 아일린은 에반이 감정적으로 행동하며 반발하자 사감에 근거해서 냉철하게 판단하지 못한다고 화를 내더니, 자기 친구가 죽게 되자 본인부터 가장 감정적으로 돌변해서 루디가 말리느라 진땀을 빼게 만들고 있다. 게다가 각성으로 얻은 힘을 통해 자신에게 소중한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하는데 그럼 본인도 카린을 지키려는 에반에게 뭐라고 할 정당성이 없다. 당장 '자신이 세상을 지키는 쪽'이라는 그럴 듯한 명분이 있을 뿐이지, 반대의 경우였다면 본인도 에반 마냥 자기에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세상을 등지지 않았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6] 물론 세븐나이츠 중 하나가 제물이 되었다면 본인이 기꺼이 희생했을 것이라고 반박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외의 세븐나이츠들이 과연 거기에 대고 카린 때처럼 '그렇지? 그러니 그만 죽어라!' 라는 식으로 반응했을지, 아니면 '아니야, 다른 방법이 있을 지도 몰라!'라는 식으로 반응했을지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하다.[7] 다만 크리스는 불사 3턴 부여라 상황에 따라서는 크리스가 더 나을수도 있다[8] 단일 힐과 부활보다 단일방감이 보통공성 점수획득에 더 유리하며 제갈량, 각헬레와 조합시에는 피감도 매우 유용하다[9] 스님군단, 쿨증덱 등[10] 하지만 이것은 집단의 이름이 '???'라는 것을 미루어보아 집단이 불명이라는 의미일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