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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현황 · 등장인물 · 애니메이션 |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鴨乃橋ロンの禁断推理 Ron Kamonohashi: Deranged Detective | |
장르 | 추리, 서스펜스, 미스터리 |
작가 | 아마노 아키라 |
출판사 | 슈에이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소년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20. 10. 11.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5권 (2024. 10. 04.) 11권 (2024. 09.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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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추리 만화. 작가는 아마노 아키라.ēlDLIVE 완결 이후 약 2년만에 나온 차기작이다.
2. 줄거리
예전에 탐정 학원 BLUE에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없을 천재라 불리며 스스로도 유례 드문 재능을 평생 탐정에게 바치겠다고 선언한 남자 카모노하시 론. 그러나 론은 탐정으로서 치명적인 결함을 안고 있다!!
사건 해결률 100%! 범인 검거율 0%!? 하자 있는 탐정 카모노하시 론이 순수하고 멍청한 수사 1과 형사 잇시키 토토마루와 선명하게 수수께끼를 밝히다!
세계 최고봉의 탐정 양성 학교 BLUE 개교 이래의 천재로 칭송되고 있던 카모노하시 론과, 순수하고 열정은 넘치지만 조금은 얼빠진 형사 잇시키 토토마루가 구성하는 미스터리 이야기. 천재 탐정이긴 했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폐인 백수 생활을 하는 론에게 수사1과에서 무능력한 일처리로 좌천 되어가고 있는 토토마루가 연쇄살인사건의 수사를 협력하기 위해 찾아가며 시작되는 이야기다.사건 해결률 100%! 범인 검거율 0%!? 하자 있는 탐정 카모노하시 론이 순수하고 멍청한 수사 1과 형사 잇시키 토토마루와 선명하게 수수께끼를 밝히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21년 02월 04일 2022년 03월 21일 | 2021년 04월 30일 2022년 06월 21일 | 2021년 08월 04일 2022년 10월 11일 |
04권 | 05권 | 06권 |
2021년 11월 04일 2023년 02월 22일 | 2022년 02월 04일 2023년 05월 17일 | 2022년 05월 02일 2023년 08월 17일 |
07권 | 08권 | 09권 |
2022년 08월 04일 2023년 10월 15일 | 2022년 11월 04일 2023년 12월 12일 | 2023년 01월 04일 2024년 03월 14일 |
10권 | 11권 | 12권 |
2023년 04월 04일 2024년 06월 18일 | 2023년 07월 04일 2024년 09월 12일 | 2023년 10월 04일 미정 |
13권 | 14권 | 15권 |
2024년 03월 04일 년 월 일 | 2024년 06월 04일 미정 | 2024년 10월 04일 미정 |
4. 등장인물
4.1. 주연
- 카모노하시 론(鴨乃橋ロン) - 성우: 아자카미 요헤이
본작의 주인공. BLUE 탐정양성학교 87기에서 유례없는 성적을 낸 추리의 천재.
BLUE 탐정 양성 학교에서의 시험에서 일어난 "피의 실습 사건"[1]으로 인해 양성 학교로부터 탐정 면허 취득 자격을 영구 박탈당하고 추방됐다. 삶의 의미인 탐정일을 못 하게 되자 집에서 폐인 생활을 하다가[2] 토토마루와 만나 다시 비밀리에 사건풀이를 시작한다. 탐정 활동을 반강제로 중단당할 만한 이유가 있는데[3] 토토마루가 이 점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다. 목에 "96"을 본뜬 흉터가 있는데 피의 실습 사건 이후로 생겨났다고 한다[4].
여담으로 고양이를 키우며[5], 엄청난 흑당시럽 마니아. 길거리에 누워서 먹을 정도로 매우 좋아한다. 심지어 밥에도 비벼서 먹는다(…)어?
BLUE 탐정 양성 학교에서의 시험에서 일어난 "피의 실습 사건"[1]으로 인해 양성 학교로부터 탐정 면허 취득 자격을 영구 박탈당하고 추방됐다. 삶의 의미인 탐정일을 못 하게 되자 집에서 폐인 생활을 하다가[2] 토토마루와 만나 다시 비밀리에 사건풀이를 시작한다. 탐정 활동을 반강제로 중단당할 만한 이유가 있는데[3] 토토마루가 이 점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다. 목에 "96"을 본뜬 흉터가 있는데 피의 실습 사건 이후로 생겨났다고 한다[4].
여담으로 고양이를 키우며[5], 엄청난 흑당시럽 마니아. 길거리에 누워서 먹을 정도로 매우 좋아한다. 심지어 밥에도 비벼서 먹는다(…)
- [스포일러]
- 사실 론은 셜록 홈즈와 제임스 모리어티의 피를 모두 가진, 그 둘의 후손이다. 정확하게는 아버지 엘리엇이 모리어티의 8대손 중 한 명이며, 어머니는 홈즈의 5대손으로 두 사람이 어떤 경위를 통해 사랑에 빠져 탄생한 것이 론이다. 이와 같은 설정이 가능한 것은 셜록 홈즈 시리즈가 작가 사후에 저작권 보존 기간이 만료되어 출처만 표기하면, 판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누구나 2차 창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홈즈의 후손이란 설정은 꽤 민감한 부분으로, 주인공이 홈즈의 후손이란 설정의 비탄의 아리아도 셜로키언들에게 거하게 욕을 먹었다.
근데 비탄은 까일 만한 이유가 있었잖아이런 설정은 보통 홈즈의 명성을 빌려 주인공을 특별하게 띄워준다는 식으로 비판을 받는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피를 이었다는 설정이지 홈즈의 유명세를 날로 먹겠다는 전개를 쓰지 않기 때문에 비탄의 아리아보다는 비교적 욕을 덜 먹었다. 천문학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지동설도 모르던 탐정 조상님 때문이라고.
- 잇시키 토토마루(一色都々丸) - 성우: 에노키 준야
또 한명의 주인공. 경시청 수사 1과에 배속되어 있는 형사. 작중에서는 토토(トト)라고 불린다. 몇번이나 범인의 이야기에 속아서 범인을 놔주고 허드렛일을 하고 있다. 동료나 선배로부터 바보 취급을 당하고 수사에 끼어주지도 않는, 정의감에 의욕만 넘치는 형사.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서라면 며칠이나 잠을 자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추적할 의지와 체력과 추진력은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추리력이 부족해서[6][7] 사고뭉치 취급 당하는 현실. 그러한 때에 키쿠 형사의 추천으로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서 탐정 활동을 중단하게 된 카모노하시 론을 만나게 되고, 론의 파트너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 ||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서라면 며칠이나 잠을 자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추적할 의지와 체력과 추진력은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추리력이 부족해서[6][7] 사고뭉치 취급 당하는 현실. 그러한 때에 키쿠 형사의 추천으로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서 탐정 활동을 중단하게 된 카모노하시 론을 만나게 되고, 론의 파트너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경시청 수사 1과에서 인기 많은 미인 형사. 토토마루의 선배로 능력이 출중한 인물. 경시총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런 부류의 캐릭터가 그렇듯이 출세욕이 매우 강해서 정의만 앞서는 토토마루를 심심하면 직간접적으로 까내리며 독설을 날리고, 같은 파출소에서 일했다는 카와세미에게도 견제가 심하다. 성격도 까칠해서 타인에게 막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술에 취하면 본인 기분대로 행동하고, 자존심도 엄청 세서 타인에게 신세를 지거나 사과하기 및 고맙다고 하는 것을 죽기보다 더 싫어한다. 쉽게 말해서 매우 유능하긴 하지만, 성격이 워낙 더러워서 상사나 친한 지인으로 삼고 싶지 않는 타입의 인물.
카모노하시 론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론이 사건 현장마다 나타나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끼어들지만 그냥 넘어간다. 론은 아마미야에게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다.
카모노하시 론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론이 사건 현장마다 나타나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끼어들지만 그냥 넘어간다. 론은 아마미야에게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다.
4.2. 아이치현[9] 경의 형사
- 카와세미 오미토(翡翠臣疾) - 성우: 후쿠야마 쥰
살인사건 검거수 전국 NO.1의 초민완 형사. 20대의 젊은이면서 미래의 경시총감이라 불린다.
상대방의 능력까지 내다보는 뛰어난 통찰력 덕분에 '혜안의 물총새(慧眼のカワセミ)'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인물로서, 평소 핀셋을 들고 다니며 부하와 동료, 심지어는 상사 상대로도 온갖 사소한 부분까지 일일이 지적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10]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특히 동기인 아마미야는 그를 '쓰레기(カス)'라고 부르며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카와세미가 지적하던 핀셋을 막아내기까지 했다.근데 아마미야는 원래 막말을 잘하는 캐릭터라
그래도 혜안을 가졌다는 명성대로 작중 등장한 경찰들 중에서 단서 및 증거물 확보, 용의자 추론 능력이 가장 좋다. 론과 토토 중 실제 추리를 하는 쪽이 론인 것도 금방 알아봤다.
- 야마네 형사(山根刑事) - 성우: 하야시 다이치
'혜안의 물총새' 카와세미의 파트너. 카와세미가 사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보수집부터 스페어 핀셋의 준비까지 모든 주변 일을 지원한다.
그런데, 사실 그의 정체는 손만 잘라가는 엽기살인범 핸드 컬렉터 사건의 또 다른 범인. 그렇다고 공범이나 흑막은 절대 아니며, 본의 아니게 해당 사건의 범인인 핸드 컬렉터를 놓쳐 핸드 컬렉터가 자살하게 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본인이 존경하는 카와세미가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해서 범인도 피해자인 것처럼 꾸미는 시체훼손 및 시체유기를 저지르고 만다. 결국 론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고 본인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며 경찰에 자수한다.[11]
4.3. BLUE 탐정양성학교
전 세계 우수 탐정의 100%가 BLUE 탐정양성학교 출신이라는 초엘리트 탐정학교. 다양한 교과가 존재하여 전세계에서 우수한 인재가 모여 날마다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주인공인 카모노하시 론이 용의자로 지목된 '피의 실습 사건' 때문에 탐정 자격을 영구 박탈했다. 이는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처분일 뿐, 교관 대부분은 이 사건을 그리 신경 쓰지 않고 론을 우수한 학생이라고 생각한다.
- 교장 에메 에머리히(校長 エメ・エメリッヒ)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
BLUE의 교장으로 다부진 외모의 흑인 여성. 론의 부모와 잘 아는 사이였던 듯. 론이 피의 실습 사건의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 "추적학" 교관 슈피츠 파이어(シュピッツ・ファイア) - 성우: 야시로 타쿠
탐정 면허를 영구 박탈당한 론이 탐정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BLUE에서 파견된 추적학 교관.
처음에는 안타고니스트 포지션 인물로 보였지만, 실은 론의 실력을 매우 인정하고 있다. 그의 추리와 임기응변 능력을 보고, 론이 추리를 하는 것을 몰래 돕기도 하고, 그의 실종된 형을[12] 찾는 것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동료가 된다. 후에 형을 만난 후에도 계속해서 론과 토토를 도와준다. 다소 개그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추적에 대해서만은 일류.
- "클로즈드 서클학" 교관 존 그리즐리(ジョン・グリズリー) - 성우: 야마지 카즈히로
작중 2번째로 등장한 교관. 천문대 살인 사건에서 등장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의 범인이자, 모리아티 가문의 앞잡이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편견 없이 공정하게 수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론도 이 점 때문에 존 그리즐리를 존경했다고 한다.
- "밀실학" 교관 핀 페넥(フィン・フェネック) - 성우: 한 메구미
작중 3번째로 등장한 교관. 밀실과 관련된 사건 해결에 세계적 권위를 가진 탐정이고, S급 탐정 면허를 가지고 있다. 개그 캐릭터 면모가 있는 파이어와 달리 이쪽은 쿨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성. 손에 감각이 매우 뛰어나서 만지기만 해도 건물 내부의 금이나 비밀 통로의 여부 등을 알아낼 수 있다. BLUE 학생들에게 퀴즈를 정기적으로 냈으며, 이를 맞추는 것이 론에게 몇 없는 즐거움이었다고 한다.
- 샤치
핀 페넥의 조수이자 경호원이라 주장하는 남성. 예전에 학생 시절에 론과 같은 반이었다. 조수로서 빠릿하게 움직이며 페넥의 심부름은 잘하지만, 그 외에는 탐정으로서의 능력이 없다. 추리도 페넥이 전담하기 때문에 본인은 그저 페넥 띄워주기 밖에 하지 않으며, 론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거나, 피의 실습 사건을 론이 싸이코인 것이 증명되어 탐정계에서 쫓겨난 사건이라 떠벌리며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등, 인성이 매우 더럽다. 물론 론은 그냥 무시한다.
- "해부학" 교관 Dr. 히르슈(Dr.ヒルシュ) - 성우: 츠다 켄지로
작중 4번째로 등장한 교관. 파이어가 개그 캐릭터, 페넥이 표현이 적의 쿨한 캐릭이라면, 이쪽은 매드 닥터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해부학과 부검에 매우 첨부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사건은 범인만 잡으면 장땡이고, 그 과정은 어떻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무정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범인 의혹도 많이 받아서 탐정 면허도 A급이다. 또 "살인을 했어도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식으로 론이 피의 실습 사건의 범인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들켰기 때문에 어리석다고 말한다. 피의 실습 사건 당시 부검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히르슈는 독일어로 사슴이라는 뜻이다.
- 엘머 스팅레이
론의 BLUE 시절 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 피의 실습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 전학왔으며, 론은 엘머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말만 하면 론의 친구라는 것을 강조해서 토토가 괜히 신경 쓰이게 만들기도 했다. 성인 스팅레이는 가오리라는 뜻이다.
4.4. M 가문
범죄자의 정점에 섰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가문이며,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 범죄의 제왕 제임스 모리아티의 후손들이다. 악의 제 1번지로서 BLUE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은 대부분 M가문이 일으킨 범죄라고 한다. 5년 전 론을 함정에 빠트려서 누명을 쓰게 만들었으며, 그 후로 계속 론을 주시해온 듯하다.- 마일로 모리아티(マイロ・モリアーティ)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모리아티 가문의 첫째 아들이며 가문의 수령.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성격이다.[13] 사이코패스로 추측되며, 론에게 큰 흥미를 갖고 그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다.[스포일러] 윈터에게 지시를 내리는 브레인 역할. 사실상 본작의 메인 빌런. 지금까지는 모두 곰인형을 통해 말을 전했고, 론 일행과 직접 만난 적은 없다.
- 윈터 모리아티(ウィンター・モリアーティ) - 성우: 하나모리 유미리
모리아티 가문의 넷째. 훤칠한 남성처럼 생겼지만 여자다.[15] 특기는 위장술. 마일로의 지시를 받아 론을 감시하거나, 그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
오빠인 마일로와 마찬가지로 냉혹한 성격이지만, 때로는 감정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그 일례로 가문의 일원인 앨리스를 죽게 만든 마일로에게 회의감을 품고 있다.[16] 추리에 대해서만은 공정하며, 답을 맞힌다면 군말없이 약속한대로 행동한다.
- 앨리스
모리아티 가문의 여성으로 고인. 정황상 가족인 마일로의 손에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 마일로가 "우수한 자" 운운한 것 보면 마일로와 윈터만큼 똑똑하지 않은 게 이유였을지도.
- 타이가 단
마일로와 윈터의 삼촌.[17] 론의 아버지의 비밀을 알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상태로 연쇄살인을 일으켜서 론과 토토를 함정에 빠트렸다.
4.5. 기타
- 우사키 모후(卯咲もふ) - 성우: 토야마 나오
정밀한 뇌수술 분야에서 천재적인 실력을 뽐내는 천재 뇌신경 외과의. 반면 일상과 관련된 부분은 심각할 정도로 서투르다.[18] 과거 초능력을 믿던 한 환자가 수술하면 살 수 있는데 이를 거부하여 사망한 후부터, 초능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겠다는 신념 품고 있다. 작중 론과 토토와 함께 사건 현장에 함께 다니기도 하고, 범인을 추론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사실상 론과 토토 탐정단의 명예 멤버. 생방송 살인 사건에서 처음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엔딩을 장식하는 캐릭터.
- 몬키 치코리(門季チコリ) - 성우: 코하라 코노미
'주간 라임'의 사건 기자. 미해결 사건이나 불가능 범죄를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있는데, 그러한 어려운 사건을 차례차례 해결해 나가는 토토를 영웅처럼 여기고 동경하고 있다. 독이 든 카페라테 살인 사건에서 처음 등장한다.이렇게 보는 눈이 없는데 어떻게 기자가 되었냐?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연재가 시작된 후 인터넷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독자들로부터 재밌다는 의견과 아마노 아키라의 세밀화가 호평을 받았다. 작가에 의하면, 단행본 2권까지 발매된 시점에서 "수수께끼 풀이로서는, 지금은 바삭하게 끝나 있는 사건이 많은 인상"이지만, "팝으로 템포가 좋은 이야기"가 되고 있다.단행본 4권에 추천 코멘트를 보낸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에 의하면, 본작은 "재미있는 본격 미스터리". 단행본 4권의 시점에서 "독특한 명탐정이 활약하는 서스펜스물"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지만, "저런 종류의 장치로 즐겁게 해주는 진짜 미스터리 만화"이다.
[1] 이 사건 직후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 받았던 동안의 기억이 없다고 한다.[2] 집안에 매트를 빼면 아무것도 없어 처음 론의 집에 방문한 토토가 깜짝 놀란다. 정보 차단을 위해 TV도 안 본 모양. 다만 자기 멘션 안에 만든 헬스장에서 매일 4시간씩 단련한 터라 폐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체력 하나는 좋다.[3] 상대를 조종하는 마안이 있는데 추리가 끝나면 이 마안이 멋대로 발동해 범인이 죽게 만들기 때문. 이 때문에 키쿠는 옆에 토토마루를 붙여서 범인이 죽는 것을 막기로 한 것이다.[4] 참고로 이것은 요한묵시록 9장 6절(그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을 의미한다. 또한 모리어티 9세와 홈즈 6세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5] 참고로 이 고양이는 볼 때마다 자고 있다. 사람이 밟아도 미동도 하지 않는 등, 얼핏보면 죽은 것 같지만 가끔 꼬리를 흔드는 것이 나온다.[6] 경시청 문서에도 나오듯 경시청 수사 1과는 '일본 경찰의 얼굴'로 불릴 정도로 중요하고 인지도 있으며, 형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요직이다. 당연히 이곳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능력을 인정받는 엘리트란 얘긴데, 토토는 작중 묘사상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모리 코고로도 엉터리 추리를 할 때가 있지만, 그 추리가 정황과 심증은 확실한 경우가 많다. 심지어 중년탐정 김정일도 어거지 추리지만 심증은 있었던 반면, 토토는 론이 몇번이나 단서와 증거물을 찾거나, 사건 상황을 정리해줘도 범인을 짐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작품이 진행되면서 조금씩은 추리력이 상승하고 있다.[7] 다만 이는 나이가 어린 신입 형사인 탓도 있다. 추리력은 타고나는 감각에도 영향을 받긴 하지만 현장에서 부딪히며 여러 사건을 접한 지식과 경험 또한 못지 않게 중요하다. 예시로 나온 모리 코고로만 하더라도 형사경력이 상당히 긴 중년이라는 걸 생각하면 잇시키는 아직 너무 어리다.[8] 작중 풀네임이 나온 적은 아직까지 없다.[9] 작가의 고향이다.[10] 넥타이가 비뚤어졌다든지, 먼지가 붙어 있다든지 등, 별별 사유로 지적을 한다. 그래도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지적해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한 적은 없다고 한다(...)[11] 비록 범인을 살해한 것은 고의가 아니었지만, 시체를 훼손한 것과 시체유기는 국가를 막론하고 무조건 징역형을 받는 범죄다.[12] 이름은 슈파트.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13] 심지어 본인의 가족도 포함된다.[스포일러] 론이 자신의 조상인 제임스 모리아티, 그 최대의 숙적인 셜록 홈즈의 피를 모두 이은 존재이기에 경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5] 종종 등장하는 어린시절 모습에서 여성복을 입고 있으며, 론은 윈터를 '그녀(彼女)'라고 부른다. 정발판에서는 마일로를 부르는 호칭을 '오빠'로 번역해 여성임을 명확히 했다.[16] 마일로에게 회의감을 품은 것과 별개로 윈터 역시 여러 사람들을 살해해서 그 시체를 전시한 천하의 악질 연쇄살인마다. 결국 자기 가족만 소중하고, 남의 가족은 벌레보다 못하게 여기는 내로남불.[17] 성이 다르지만 단이라는 이름은 가명이고 본명은 타이가 모리아티이다.[18] 사과를 깎는 등의 사소한 일로도 자주 부상을 입는다. 위 이미지의 얼굴도 전부 일상에서 다친 상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