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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0:47:25

카미스와역

[ruby(上, ruby=かみ)][ruby(諏, ruby=す)][ruby(訪, ruby=わ)]駅
Kami-Suwa Station

파일:JRE_Wlogo.svg
JR 동일본 파일:JR-kin.svg
카미스와역
타카오 방면
치 노
← 6.7 km
파일:JRE-CO.svg시오지리 방면
시모스와
4.4 km →
주소
나가노현 스와시 스와1초메
長野県諏訪市諏訪一丁目
역 운영기관
츄오선JR 동일본
개업일
1905년 11월 25일
노선거리표
도쿄 방면
후몬지 신호장
← 3.0 km
<colbgcolor=#f5f5f5,#373a3c>츄오 본선
카미스와
나고야 방면
시모스와
4.4 km →
파일:카미스와역.png
역사 (동측)
파일:카미스와역_승강장.png
승강장

1. 개요2. 역 및 승강장 구조3. 인접 정차역4. 일평균 승차량5. 편의시설

[clearfix]

1. 개요

일본 나가노현 스와시에 있는 JR 동일본 츄오 본선의 역으로, 직영역이다. 역은 해발 761.9m 지점에 있으며, 스와호(諏訪湖) 주변에 있는 이 역과 오카야역, 시모스와역 가운데 해발 고도가 가장 낮다.

역명의 유래는 당시 정 이름이었던 카미스와마치(上諏訪町)였다. 주변 정촌과 합병되어 지금의 스와시가 된 것은 1941년으로 역사가 꽤 오래된 시이지만, 역명은 당시의 정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 스와시에선 유일한 역일 뿐만 아니라 관광 기점으로도 기능한다.

역 주변은 스와시의 중심지로 동쪽 출구(키리가미네구치; 霧ヶ峰口) 쪽에는 버스 정류소가 있으며, 훼미리마트, 테나가 신사(手長神社), 현립 스와후타바 고등학교 등이 있다. 서쪽 출구(스와코구치; 諏訪湖口) 쪽으로 나와 몇 백m를 가면 스와호를 볼 수 있으며, 근방에는 스와호반공원, 키타자와 미술관 등이 있다. 동쪽 출구 앞에는 너의 이름은.의 성지순례지로 유명한 타테이시 공원[1]으로 갈 수 있는 정찰제 택시가 운영중이다. 서쪽 출구 앞에는 카미스와 역에서 출발하여 스와호-시모스와역-하루미야 앞-오카야역을 잇는 마을 버스 또한 운영중이다.

8월 15일 밤에는 스와호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한다. 평시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스와호에서 뱃놀이를 할 수 있으며, 1인 당 요금은 800엔 정도라 한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2면 3선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으로 양쪽 홈은 과선교로 이어져 있다. 1번 승강장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노천탕이 있으며, 승차권이나 입장권이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역사는 1950년에 완공된 노후 역사이나, 수 차례 개수를 거쳐 지금도 사용한다.[2]
치노
123
시모스와
1파일:JRE-CO.svg 츄오선상행코부치자와 · 코후 · 오츠키 · 타카오 방면
(직통 타치카와 · 신주쿠 · 도쿄 · 치바 방면)
2・3하행시모스와 · 오카야 · 미도리코 · 시오지리 방면
(직통 타츠노 · 토요하시 · 마츠모토 · 나가노 방면)

3. 인접 정차역

파일:JRE-CO.svg 츄오선
도쿄·치바 방면
치 노
← 6.7 km
[특급] 아즈사
[特急] あずさ
마츠모토·미나미오타리 방면
시모스와
4.4 km →
오카야
8.5 km →
마츠모토
33.5 km →
시종착쾌속
快速
나가노 방면
시모스와
4.4 km →
타카오 방면
치 노
← 6.7 km
보통
普通
나가노·토요하시 방면
시모스와
4.4 km →

4. 일평균 승차량

2021년 기준 나가노현 내에서 나가노역, 마츠모토역, 시노노이역, 시오지리역에 이어 5위를 차지한다.
JR 츄오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4,742명4,639명4,695명4,617명4,632명4,598명4,412명4,412명4,405명4,366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2019년
4,320명4,190명4,285명4,230명4,144명4,339명4,388명4,367명4,393명4,269명
2020년2021명
3,361명3,264명


5. 편의시설

1역 1명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승강장에 무료 족욕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족욕을 하다보면 발냄새 같은게 나는 데 유황냄새이니 안심하자. 족욕탕은 아침 9시에 개장하기 때문에 새벽 시간대나 이른 아침에는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1] 직선거리로만 따지면 그렇게 멀지는 않으나, 길이 산을 둘러서 올라가는 굽이길이라 걸어서 올라가면 30분 이상이 소요된다. 무엇보다 계단이 많고 경사도 적당히 가팔라서 가벼운 산책보다는 오히려 동네 뒷산 등산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올라가면 스와호가 한 눈에 보이지만 오후에 갈 경우 빛이 대단히 역광이므로 가능하면 오전중으로 올라가자.[2] 실제로 가보면 깔끔하게 리노베이션을 해 놓아서 절대로 그정도로 오래되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승강장 지붕의 기둥이 폐철도 레일을 구부려서 만들었다는 점에서 연배가 드러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