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3:32:48

카샤(히어로 킬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연
IYEON
파일:히어로 킬러 카샤 (수정본).jpg
본명 이연
이명 카샤
성별 여성
169cm[1]
소속 히어로 클랜
기프트 불명
에어리어 17 더스트 시티
가족 이진천 (아버지)
이화 (동생)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및 전투력
4.1. 기프트4.2. 신체 능력
5. 인물 관계6. 명대사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작중에선 이미 고인이라서 이화의 과거 회상에서만 등장한다.

2. 특징

이화의 언니. 이화의 말로는 강력했다는데 그녀의 히어로 이름이나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3. 작중 행적

다른 히어로에게 치명상을 입고 이화의 눈 앞에서 약속을 지키라는 유언을 남기며 사망한다.

히어로 시험 1차가 끝나고 이화는 16지부에 잠입하여 정보 단말기에 그녀에 관해서 검색한다. 오랫동안 그녀에게 미행이 붙었음과 그녀에 관한 정보가 상당수 삭제되어있음을 알아낸다. 그리고 전쟁 이후 히어로 클랜이 자정능력을 상실하자 클랜 수뇌부 측에서 실행한 오퍼레이션 더스크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난다. (56화)

[ 혐오, 깜놀 주의 이미지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500>
파일:무서운카샤.png
||


73화에서 간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화가 정신지배를 당했을 때, 이화가 정신지배에 풀리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이때 마인드 쇼커의 발언이 의미심장한데, 정신지배에 자력으로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며, "이건 나보다 더 강력한 기프트 사용자가 먼저...!"라는 발언을 하면서, 이연의 기프트가 마인드 쇼커와 동일한 정신계통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77, 78화에서 하이눈이 초대형 떡밥을 터뜨린다. 카샤는 무법 지대에서 가장 강한 자를 부르는 '호칭'이라는 것. 세계를 지배하는 히어로 클랜조차 손을 뗀 몇몇 지역이 존재하는데, 크게 개척할 가치가 전혀 없는 척박한 땅, 폐쇄적인 토착 세력으로 인해 교류가 단절된 지역, 갱생 불가능한 범죄자들을 후송 및 방치하는 감옥 대륙 등으로 나뉜다. 개중 하나가 바로 무법지대 그로드넨사. 즉 이연이 사실 히어로가 아닐 가능성이 생겼다. 공교롭게도 헤카테 또한 그로드넨사 출신이어서, 빅토리아와 더불어 이연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강과 폭포, 무너진 건축물이 잠겨있는 어떤 외딴 곳에서 어린 이화에게 자신이 죽는다면 여길 떠나 모든 걸 잊고,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아무 고민 없이 행복하게 살라고 말한다. 그러나 만약 이화가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자신을 죽인 자를 아주 철저하게 파괴해 세상이 자신이라는 존재를 기억할 수 있게 해달라고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부탁한다.

124화에서 이연이 사망한 당시의 상황이 밝혀지는데, 그 날이 자신의 마지막임을 직감하고 이화를 먼저 집으로 돌려 보낸 다음 블랙핸드 요원들과 마주한다. 그들이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비난하고 사람 죽이는 것 말고는 배운게 없는 자신이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 보여주겠다며 응전, 세명을 사살하지만 결국 치명상을 입는다. 중간에 유신이 개입한 덕분에 간신히 이화의 곁으로 돌아가서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체인의 반지를 통해 이 장면을 목격한 비숍은 특급전력에 필적하는 옛 블랙 핸드들이 대규모로 투입된 작전을 자신이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두고 잊혀진 역사이거나 아니면 모든 것이 거짓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127화에서 이연에게 치명상을 입혔던 요원 난주가 등장한다. 다리아 멘도사가 이연에 대해 묻자 더스트 시티에서의 임무를 말하지만 다리아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기억하질 못한다. 그런데 다리아가 어차피 죽었으니 상관 없을거라고 말하자 오퍼레이션 더스크가 실패한 것은 단 두 번이며 그 중 한 번이 그날 밤이었다고 반박한다. 즉 124화에서 나온 이연의 사망은 거짓이었던 것.[2]

186화에서 죽기 전의 모습이 나오는데 원래 더스크를 처리하기 위해 보내졌지만 이미 자신도 타겟이 된 상태였기에 그냥 살려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미 간보기로 몇명이 보내졌고 전부 죽여버릴까 했지만 엘더, 혹은 그에 준하는 존재인 요원 7을 봐버렸기에 관뒀다고 한다. 오퍼레이션 더스크는 무언가 더 큰 계획의 일부이고 그 악의가 자신을 향한다면 이화를 지킬 수 없을거라 생각한 이연은 강해질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지우기로 결정한다. 만약 더스크가 자신을 기억해낸다면 실패했다는 뜻이겠지만 그때쯤이면 이화는 이미 엄청난 강자가 돼 있을테니 상관없다고 하며 그때가 되면 사랑한다 전해달라 하고 모두의 기억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운다.

===# 진실 #===
파일:히어로킬러/블랙핸드.png

블랙핸드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0px -11px"
손가락
다리아 멘도사
첫 번째 손가락
두 번째 손가락 ? 번째 손가락 네 번째 손가락 ? 번째 손가락 여섯 번째 손가락
}}}}}}}}} ||

카샤
KASHA
파일:히어로 킬러 카샤2.png
본명 이연
이명 카샤[3]
성별 여성
169cm
소속 블랙핸드
직위 여섯 번째 손가락
기프트 정신계
에어리어 그로드넨사
가족 이진천 (아버지)
이화 (동생)

148화에서 다리아 멘도사가 기억을 일부 되찾으며 이연이 최연소 블랙핸드에 전임자를 죽이고 여섯번째 손가락이 되었다는게 밝혀진다.

그리고 169화, 다른 블랙핸드의 손가락들이 다리아가 잿빛 성에 있던 사이 정해진 여섯번째 손가락 후보가 있다고 하며 이연과 동일하게 생긴 인물을 소개한다. 온갖 더러운 일을 해오던 그 다리아가 그녀를 보자마자 여태까지 보아왔던 인간들과는 차원이 다른 순수악이라는 평가를 내리면서 이연이 악인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다리아는 그녀가 이연과 동일인물인지 확신하지 못했고 회상에서는 이연이 다리아에게 7을 조심해. 라는 경고를 남기는 장면도 나온다.

183화에서 해머 쇼크를 비롯한 비숍파 히어로들을 모조리 기프트로 지배해서 자살하게 만들어 칼 한번 휘두르지 않고 임무를 끝내버린다. 그리고 그렇게 죽어나가는 히어로들의 모습을 재밌어 미치겠다며 즐기고 곧바로 다음 타깃인 더스크를 잡으러 가기로 한다.

[미리보기]
이후 마제스티와 이화와 대치하고 있는 동안 더스크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여 맞붙는다. 세뇌를 걸고 그동안 도무지 종적을 찾을 수 없던 더스크가 갑자기 왜 대놓고 움직이기 시작한건지 궁금해하지만 더스크는 사실 세뇌에 걸리지 않았기에 반격당한다. 이연이라는 인간의 파편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을지 모른다고 기대하는 더스크를 조롱하다가 분노로 각성한 더스크에게 쌍날검이 두동강나며 위기를 맞지만 이연의 말투로 더스크에게 말을 걸어 동요시키고 눈과 목을 찌른다.

4. 능력 및 전투력

너구나, 최연소 블랙핸드. 전임자를 죽이고 여섯 번째 손가락이 된 사람.
여섯 번째 손가락이 되기 위한 대전제는...
손가락 중에서 가장 강할 것.
다리아 멘도사
누가 죽었다고? 오퍼레이션 더스크가 실패한 적은 단 두 번. 그 중 한 번이... 바로 그 날 밤인데.
난주
언니는 무법지대의 왕이었다. 카샤라는 이름은 결코 가볍지 않아. 연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했어.
더스크

무법지대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에게 주는 칭호가 카샤라는 점과 클랜의 비대화 및 자정 능력 상실로 히어로의 비행 문제가 대두되어 클랜에서 만든 계획인 오퍼레이션 더스크[4]가 강력한 빌런들이 사라져서 시행의 애를 먹었다는 언급이 있고 카샤가 오퍼레이션 더스크로 인해 희생 됐다는 언급을 보면 카샤는 전쟁 시절 강대한 빌런들과 맞먹는 수준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며 다리아 멘도사가 특급 전력 마저도 죽일 수 있는 실력인 걸 감안하면 카샤 또한 특급 전력보다도 강할 것이다.

게다가 유신의 언급으로는 사검사 중 하나가 이연의 죽음에 관여 했을 수 있으며 이진천이 원수를 갚으려고 하자 유신이 엘더를 상대해야 할지 모른다고 경고 했다. 즉 엘더가 개입해야 할 만큼 카샤는 위험한 존재 였다는 것.[5]

사망 당시의 상황이 나왔을땐 수적으로 압도적인 열세였고 그 상황에서도 몇 명 죽이긴 했지만 결국 블랙 핸드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묘사되어 평가가 애매했지만 비숍과 다리아가 그 당시의 블랙 핸드는 전원이 특급전력에 필적하는 수준[6]이라고 언급하고 심지어는 이연이 죽었다는 것 조차도 거짓으로 밝혀졌으니 엘더 바로 아래 레벨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이화의 질문에 대답한 마제스티의 말에 의하면 작전 시작과 동시에 대부분이 사망했고, 30분이 지난 뒤에는 마제스티를 포함한 몇 명만 살아남았으며 아주 치열한 전투 끝에 카샤를 사살했다고 이야기한다.[7]

4.1. 기프트

정신 조작 계열의 기프트를 사용한다. 자신의 존재를 지우는 용도로 사용하였으며 해머 쇼크를 비롯한 비숍파 히어로들을 집단자살시키는 규격외의 기프트이다. 다만 한 사람당 한 번이라는 제약이 있어 더스크에겐 통하지 않았다.

4.2. 신체 능력

무기로는 쌍날검을 사용하며 과거 다리아 멘도사를 상대할 땐 처음엔 쌍사복검을 막는 동작이 역동적이었지만 점차 간결해지면서 끝내 멘도사 목에 칼날을 겨누며 승리를 거뒀다.

[미리보기]
더스크와의 전투에선 속도는 압도적이었으나 더스크가 갑옷을 소환해서 신체능력을 보강하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연 본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이연의 몸을 조종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비교적 부족한 힘을 창의력, 정교함으로 커버하는 타입으로 추정된다.

5. 인물 관계

6. 명대사

(이화:또 다친거야?)
이게 내 일이잖아.
(이화:뭐 때문에 그렇게 싸워야만 하는 건데?)
널 위해서.
네가 그저 나약한 아이로 남아도 되는
그런 세상을 위해서.
이화...
약속 지켜.
53화
이화. 내가 죽는다면 여길 떠나.
모든 걸 잊고,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거야.
아무 고민 없이 그냥 행복하게.
하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네가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아주 철저하게
나를 죽인 그 자를 파괴해줘.
이 세상이
나라는 존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약속이야.
78화
개떼처럼 몰려올 만큼 내가 무서웠니?
이런 니들이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단 거
역시 뭔가 잘못됐어.
난 사람 죽이는 법 말고는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 몸.
그런 내가 어떻게 밑바닥에서 올라와 왕이 됐는지...
지금 확인해 봐.
124화
세상이여, 끔찍한 세상이여, 나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다오.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을.
124화
만약 가 날 기억■넀다면, 내가 실패■단 뜻이지만.
괜찮아, 그건 그것대로 상관없어.
왜■하면 그때 이미 이화는...
엄청난 강자가 돼 있을 테니까.
그때가 되면, 꼭 좀 전해줘.
사랑한다고!
186화

7. 기타

8. 관련 문서



[1] 작가 인스타에 나옴.[2] 애초에 오퍼레이션 더스크에 대한 내용은 열람제한이 강하게 걸려서 그렇지 클랜의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긴 하므로 역사 자체에서 잊혀졌다는 것은 말이 안되며 이연의 진정한 정체가 철의 마녀가 아닌 한 엘더인 비숍이 기억을 조작당했을리도 없다.[3] 무법지대 그로드넨사의 왕의 호칭이다.[4] 추측상 히어로의 비행으로 인해 대외적 여론이 좋지 않으니 공적을 만들어서 여론을 돌리려는 작전으로 추측된다. 내부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외부의 적을 만들어 내부의 여론을 잠재우는 방법은 현실 정치에서도 자주 쓰이는 방법이다.[5] 이 인물은 사검사이자 엘더이기도 한 클랜 마스터로 추정된다.[6] 다만 이것은 과장된 표현일 가능성이 높다. 카드를 사용하는 요원은 카샤 토벌 작전에도 투입되었고 요원 23 역시 최고참급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 둘이 한꺼번에도 덤비고도 횃불을 얻기 전 양진태와 호각이었으니 이 둘이 특전급일 가능성은 없다.[7] 다만 기존에 체인의 반지, 난주 등을 통한 묘사와 상반되고 마제스티의 기억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보장도 없기에 진실로 확정짓긴 힘들다.[8] 이화에게 걸린 정신조작, 마인드 쇼커가 본 혐오스러운 모습, 각종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블랙핸드, 최소한의 도덕 관념조차 통하지 않는 무법지대의 왕, 이화를 돕기는 해도 탐탁잖아하는 더스크 등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69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6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