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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검의 용사 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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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변경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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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변경 후 |
| 속성 | 물리 |
1.1. 작중 행적
스토리에서의 모습은 소꿉친구인 사제 프레이와 마찬가지로 여타 판타지 용자물의 주인공에 비하면 특이한 편.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기사라는 점은 같지만 특이하게도 성검의 힘을 다뤄보고, 자칫 타락할 뻔하기도 하면서 "힘을 길러서 타락하지 않고 성검의 힘을 올바르게 휘두르겠다."가 아니라 '나는 성검을 다루기에 부족한 재목이니 급한 불만 끄고 성검은 왕가에 반납하자.'[1][2]라는 마인드를 가진다. 이는 아마 열혈타입인 여타 용자물의 주인공과 다르게 확실히 자신보다 뛰어난 형이 위에 있어서 생긴, 무의식중에 생긴 자기비하적 사고방식 때문에 다소 위축되어 있어서인 듯하다. 스토리 진행 중 밝혀진 바로는 성검 에아의 전대 주인인 카일 왕의 친아들이다. 에아가 카셀을 선택한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카일 왕은 원정 도중 아를레트와 하룻밤을 보내고 카셀을 임신시켰으며, 파벨이 자살하려던 아를레트를 동결보존하여 100년 후에 깨어나 카셀을 낳은 것이다. 마왕군이 카셀의 마을을 침공해 전멸시킨 이유는 카일의 핏줄이자 에아의 후계자를 없애기 위해서이며 암살자들 역시 왕족의 핏줄을 없애라는 의뢰를 받고 암살을 시도했으나 카셀의 스승인 브라이언을 살해하는데 그치기도 했다.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주위에서 학살극이 벌어져 자신이 아는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것에 자괴감을 가지고 있으며 성검을 놓으려는 태도 일부는 여기에서 비롯되었다.[3] 8챕터의 마지막에 아버지이자 현재의 주적이자 전대 성검의 주인 카일 왕과 마주친다. 상당한 먹보로 모험 중에 마주치는 몬스터들을 죄다 구워먹으려 하며 거대 전갈을 보고는 집게발이 인상적이라며 군침을 흘리거나, 6챕터 보물 창고 서브스토리에서는 로이가 여행 경비의 절반이 카셀의 식비로 나간다고 언급할 정도 많이 먹는다. 아예 영웅 도감의 프로필에도 좋아하는 것이 야생의 먹을거리라고 적혀 있다.
- [강력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그리고 8챕터 마지막 부분부터 시작된 스토리부터 캐릭터가 바뀌게 된다. 검은 기사의 정체, 마리아의 정체 등이 밝혀지며 책임감과 함께 강해진 것. 문제는 제일 마지막에 검은 기사[스포일러]와의 전투에서 침식당해 타락하여[5] 오르벨리아를 괴멸시켜버린다. 하지만 더 정확하게 말하면 카일과 카셀, 프레이의 타락, 더 나아가 마왕 앙그문드의 탄생은 여신 루아와 레아가 관여한 것이다. 사실상 카일, 카셀, 프레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인물들을 농락한 것. 이후 완전히 마왕이 되면서 오르벨리아를 무참히 파괴하고 세계수를 파괴하면서 전쟁을 일으키고 자신에게 다시 찾아온 반역자로 각성한 클라우스와 결전을 치른다. 장렬한 충돌 끝에 갤릭타로 에아를 파괴한 클라우스가 내부에 침식한 앙그문드를 끄집어 제거해내어 마침내 원래대로 돌아온다. 허나 마왕이 된 여파로 갈색머리에서 회색으로 변하고 눈도 보라색이 된다. 정신을 차린뒤 루시키엘과 맞써던중 클레오와 로이의 난입과 클라우스의 희생으로 간신히 봉인해버린다. 후에는 힘을 다하여 쓰러진 자신의 형 클라우스에게 마지막으로 크게 슬퍼하며 사과하여 그가 눈을 감음과 동시에 프레이와 통곡한다. 전쟁은 그렇게 끝났지만 카셀은 마왕으로 조종당하여 모든것을 짓밟아버린 대역죄인이 된지라 당장이라도 처형당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오르벨리아의 공주 스칼렛이 선처를 배풀어 강제추방형을 내리면서 부러져버린 성검을 들고 프레이와 같이 모든것을 바로잡고자 떠났으며 카셀의 행적을 알던 클레오와 로이 그리고 여행 중 만난 사람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채 두 사람이 떠나는것을 그저 지켜봐야했다.
1.2. 캐릭터 평가
| 캐릭터 평가 | 전용무기 착용여부 | |
| O | X | |
| 사냥(수동) | B | C |
| 사냥(자동) | B | C |
| 결투장 | SS | B |
| 드래곤 레이드 | C | D |
| 길드레이드 | B | C |
| 프로티아누스 월드 보스 | B | C |
| 포트리스 월드 보스 | D | D |
| 자냐두스 월드보스 | D | D |
| 길드토벌 티르파스 | D | D |
| 길드토벌 라크레일 | A | C |
| 길드토벌 벨카자르 | D | D |
| 첼린지 레이드 | C | D |
| 신왕의 시련 | SS | A |
| 이클 립스 | C | C |
| 샤크메 레이드 | C | D |
하지만 주인공이란 포지션과 다르게 성능은 우울하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전사 클래스 자체의 문제인데, 기사보다 상태이상 저항 수치와 회피율이 조금 높기는 하나 그 수치가 너무 미미한 데다 정작 중요한 피해 감소 수치나 물리블록 확률 등이 낮아 방어력이 훨씬 뒤떨어지며, 공격력 역시 기사보다는 높으나 암살자나 다른 전문 공격수들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스테이지 진행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카셀은 계속되는 상향에도 불구하고 이따금 공식 카페에 나타나서 엄청난 대미지를 날려대는 카셀 영상을 올리며 약을 파는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대다수 유저들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다. 왜냐하면 카셀을 그렇게 강하게 키우려면 투자를 엄청나게 많이 해야 하며 그 전용무기의 성능이 너무 나쁘기 때문이다. 일정 확률로 추가 피해를 입히는 부가 기능이 있지만, 팀의 최전방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아이템으로 방어와 공격 옵션 양쪽 모두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해야 하니 공격 옵션만 제대로 달아도 되는 다른 후방 영웅들에 비해 카셀의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아 그다지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 물론 카셀 전용무기는 다른 전용무기와는 달리 스토리 진행 중에 지급되기 때문에 그 성능이 너무 좋다면 그건 그것대로 밸붕이겠지만... 결국 기본 지급 캐릭터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안타까운 주인공이다. 결국 2017년 9월 28일 전용무기 분해-제작 기능이 새로 생기면서 절대다수의 유저들이 성검 에아를 갈아버리고 있다.
밸런스 패치 이후 전용무기의 효과 발동 확률이 오르고, 카셀과 전사 클래스 전체의 상향이 이루어졌으나 사용빈도는 여전하다. 다만 고각 성검의 경우엔 결투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카셀에 이 정도 투자를 해주는 유저가 많지 않아서 보기 힘들지만 그 위력은 엄청나다. 최근에는 장비의 변화와 회피 스탯이 각광받으면서 카셀-네일라-스킬에서-레피와 같은 순수 회피중심 팀이 떠오르며 카셀도 강력한 결투장 영웅으로 부상했다. 특히 전용보물이 추가로 회피율 250 상승이라는 사기적인 성능을 갖고 있는데, 고로 이 보물로 3스킬을 쓰면 카셀은 순식간에 300 공속, 해제불가의 상태이상 면역, 4만 이상의 공격력 그리고 500의 회피율을 얻는다.
3스킬에 영웅이 아닌 적 대상에게 피해량이 2배로 증가하는 초특이 붙게 되면서 PvE에도 써봄직하게 되었다! 1초월의 5번 특성까지 고려하면 PvE 한정으로 카셀의 딜량은 2.2배 늘어난 셈. 원래 딜량이 많이 낮은 편이어서 메인딜러급으로 상향된 것은 아니지만, 보조딜탱으로는 기용을 고려할 수 있을 정도다.
챕터 X 출시에 맞춰 주인공 3인방 클라우스, 프레이와 함께 개편이 되면서 새로운 물리 주력 캐릭터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킹스레이드의 데미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가하는 피해량 증가 요소가 패시브에 추가되었고, 전용보물의 보스피해 효과와 시너지로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하고 있다. 한 방, 한 방의 강력한 데미지보다는 꾸준한 평타로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편. 개편 이전에도 결투장에서 충분히 강력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PvE, PvP 모두 쓸 수 있는 만능 캐릭터.
현재 마도 레이드 이후 추가된 아크딤 크로스 레이드, 개편된 챌린지 레이드, 아포칼립시온 컨텐츠[6]에서 꾸준히 활약이 가능하며, 기존 컨텐츠들에서도 주력덱으로 쓸 수 있는지라 물덱 3인방이라 불리던 '판반셀[7]' 의 자리를 위협하는 중.
초반 쓸 일이 없어서 전용무기를 갈아버리던 시절과 비교하면 굉장히 성능이 강력해졌다.
1.3. 스킬
| 스킬 | 필요마나 | 쿨타임 | |
| 심판의 날 | 3 | 12초 후 사용가능 | |
| 자신 전방 원형범위 내 적들을 2회 공격하여 물리피해를 입히고 2.5초간 넘어뜨립니다. | |||
| 특성 | ① | 피해량이 10% 증가합니다. | |
| ② | 피해량이 15% 증가합니다. | ||
| ③ | 피해량이 25% 증가합니다. | ||
| 용맹한 돌진 | 2 | 8초 후 사용가능 | |
| 적 대상을 3회 공격하며 대상의 뒤로 돌진하여 물리피해를 입힙니다. | |||
| 특성 | ① | 피해량이 10% 증가합니다. | |
| ② | 피해량이 15% 증가합니다. | ||
| ③ | 치명타 확률이 250 증가합니다. | ||
| 신의 대행자 | 4 | 20초 후 사용가능 | |
| 주변 적들에게 물리피해를 입히고, 3초간 기절시킵니다. 추가로 20초간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회피율이 250 증가하며 상태이상에 면역이 됩니다. 이 상태는 해제할 수 없습니다. | |||
| 특성 | ① | 공격력 증가량이 10% 증가합니다. | |
| ② | 공격력 증가량이 15% 증가합니다. | ||
| ③ | 지속시간 동안 공격속도가 250 증가합니다. | ||
| 여신의 강타 | 기타 | 3초 후 사용가능 | |
| 회피 시, 전방 범위내 적에게 물리피해를 입히고 5초간 피해입은 적의 적중률을 150 감소시킵니다. 타격 후 마나를 300 회복합니다. | |||
| 특성 | ① | 피해량이 10% 증가합니다. | |
| ② | 피해량이 15% 증가합니다. | ||
| ③ | 치명타 확률이 250 증가합니다. | ||
1.4. 전용장비
| 전용 무기 | 이름 | 성검 에아 | |
| 효과 | 매 공격 시 35% 확률로 160→192→230→276→331→400%의 물리피해를 입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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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도 | 보통(기본 지급) | ||
| 전 용 보 물 | 1 스 킬 | 이름 | 빛의 왕관 |
| 효과 | [심판의 날] 재사용 대기시간이 30% 감소하고 사용 시마다 피해량이 4→4.8→5.8→7→8.4→1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10회 중첩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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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도 | |||
| 2 스 킬 | 이름 | 제왕의 건틀렛 | |
| 효과 | [용맹한 돌진] 피해량이 20→24→29→35→42→50% 증가하고 치명타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10% 감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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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도 | |||
| 3 스 킬 | 이름 | 대행자의 인장 | |
| 효과 | [신의 대행자] 지속시간 동안 추가로 회피율이 250, 공격속도가 100→120→140→170→210→250 증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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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도 | 보통(결투장 높음) | ||
| 4 스 킬 | 이름 | 루아의 눈물 | |
| 효과 | [여신의 강타] 피해량이 50% 증가하고 10초간 대상의 공격속도가 100→120→140→170→210→250 감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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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도 | |||
1.5. 보이스
| CV | 韓 | 강수진 | |
| 日 | 이시카와 카이토 | ||
| 캐릭대사 | |
| 캐릭 선택 | 빛으로 나아간다. |
| 승리대사 | 모두의 힘이 길을 밝혀주고 있어! |
| 1스킬 심판의 날 | 부숴버리겠어! |
| 2스킬 용맹한 돌진 | (기합소리) |
| 3스킬 신의 대행자 | 여신의 힘으로! |
| 초월 | 운명을 바꿀 수 없다면... 그래, 당당히 맞서겠어! |
2. 타락한 성검의 용사 마왕 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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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성 | 물리 |
영문명 : Dark Lord Kasel
2020년 6월 9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속성은 물리.
처음부터 타락 프레이와 함께 5성 5초월 50레벨 짜리로 준다.
이후 현재는 9.5 챕터를 모두 클리어한 뒤, 기억의 도서관에서 '기억의 단편 -> 에피소드 - 운명의 굴레'를 통해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 던전, 특별 던전, 비밀 던전을 모두 클리어하고 '부서진 수호상'을 타락 프레이에게 모두 선물하면 마왕 카셀을 획득할 수 있다.
평가로서는 Pve에서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평균 이상의 성능이다. 다만 PvP에서는 상당히 악명이 높은데, 마나를 소모하지 않아 마나벤이 안먹히고, 전체적으로 데미지 계수가 상당히 높은데, 이를 기반으로한 마왕 카셀 슈팅덱이 활개를 치게 되었다. 마왕 카셀이 1스나 2스 한번 사용해서 상대방 영웅 한 두명을 죽이고 시작하는셈. 시간이 흐르면서 마왕 카셀 슈팅을 대처하게 되었지만 이건 최상위 유저들의 경우고, 여전히 장비 세팅이 안된 뉴비들은 오늘도 한방에 쓸려나가고 있다. 슈팅덱이 사그러 들자 이번에는 마왕 카셀을 탱커로 굴려서 활용하고 있다.
2.1. 대사
| 대사 | |
| 파티 참가 | 마왕의 힘을 받아보아라. |
| 승리 | 멸망이야말로 구원이다. |
| 1스킬 심판의 날 | 침식의 힘이여 적을 집어 삼켜라.(!) |
| 2스킬 파멸 | 모두 파괴하겠다. |
| 3스킬 마왕 강림 | 레아여, 파괴의 힘을. |
| 각성 연출 | 너희들에게는 미래조차 없다. |
| 사망 | 크으으.. 아직이다.. 아직도 힘이 부족하다. |
[1] 실제로 전용무기 분해 기능이 도입되자마자 대부분의 유저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성검을 반납해 버렸다...[2] 하지만 8챕에서 어쩌다가 성검을 잃어버리게 됐는데 바로 돌아온 것을 보면 반납했다고 하더라도 소용은 없었을 것이다.[3] 다만 초월을 할 때 나오는 '운명을 바꿀 수 없다면... 그래, 당당히 맞서겠어!', 라는 대사를 보면 작중에서 어떤 일을 계기로 더 이상 자신이 아는 사람들이 죽는 운명을 피하지 않고 이러한 운명에 맞서기로 결심하게 되면서 성검을 완벽히 다루게 되는 스토리로 진행될지 모른다.[스포일러] 앞에 언급된 카셀의 아버지이자 성검의 용사 카일 왕이다.[5] 사실 말두크의 자폭의 여파로 발생한 암흑의 기운과 결전 이후 미쳐버린 프레이의 타락 또한 결정타로 작용했다.[6] 다만 드래곤 타입에 최종 컨텐츠인만큼 얀느가 더 뛰어나다.[7] 판시로네, 반역자 클라우스, 셀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