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카베 토시로 春日部統志郎 | |
성우 | 마에노 토모아키[1] 매클라우드 앤드루스 |
[clearfix]
1. 개요
페르소나 5 택티카의 등장인물.차기 내각총리대신으로 유력한 젊은 정치인.
2. 작중 행적
마리에의 약혼자, 요시키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킹덤은 토시로의 인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계다. 어린 시절에는 다정했던 어머니 카스카베 유키나, 정의감 넘치는 선배였던 나츠하라 에리의 영향을 받아 아버지나 학교 등에 저항하였다. 하지만 그 저항의 결말이 최악의 상황으로 끝난 것에 후회하여 아버지와 마리에의 말에 순종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마음의 괴도단과 엘의 외침에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의 페르소나 에르네스토를 각성하면서 전투멤버가 된다.
모든 일이 종료된 후 마리에와 요시키를 대면하고, 그들은 자신에게 기자회견에서 말할 대본을 건네주고 나가지만, 그는 이를 찢어버리고 기자회견에서 아버지와 마리에의 모든 죄를 폭로해버린다. 이후 아버지와 마리에가 체포됨과 동시에 그의 총리 기회는 날아가게 되었지만, 시부야에서 활동을 다시 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던 중 나츠하라 에리와 재회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3. 인게임 성능
전투 멤버가 된 이후에는 파티의 4번째 멤버로 항상 합류하며, 페르소나 에르네스토를 사용하여 만능 속성의 범위 공격을 하거나 주변 아군의 HP를 회복시키고 엄폐도 가능한 오브젝트를 설치한다. 사격도 가능하지만, 직접 총을 쏘는 것이 아니라 에르네스토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거리 내에 있다면 엄폐물을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총공격 범위를 정할 때는 제외되지만, 토시로가 1 MORE!가 발생한 상태에서 아군이 총공격을 할 수 있는 상태일 경우 토시로를 통해 총공격을 한 번 더 할 수 있다.
4. 기타
설정화 |
- 오른손에만 항상 장갑을 끼고 있는데, 나카바치가 밀쳐서 선로에 떨어진 에리를 구하려다가 오른손에 큰 흉터가 남은 것을 가린 것이다. 또다른 토시로가 납치한 엘을 구할 때 조커가 던진 단검을 쥐고 또다른 토시로의 오른손을 찌르는데, 페르소나를 각성하면서 오른손의 장갑이 사라지면서 흉터가 드러난다. 과거에서나 현재나 에리를 구하고 싶었던 마음을 나타내는 장치.
- 페르소나를 각성할 때는 다른 페르소나 구사자들과 마찬가지로 얼굴에 가면이 생기고 이를 뜯어내지만, 괴도복이 구현되지는 않으며 코드명을 받지도 않는다. 이는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의 소피아와 유사하다. 참고로 가면의 형태는 엘(에리)이 가린 쪽의 눈만이 드러난 형태의 철제 가면.
[1]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에서 캐스터, 진 여신전생 4에서 이사칼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