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D6B038><colcolor=#ffffff> 카이저 기도라 カイザーギドラ | Keizer Ghidora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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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질라 - 파이널 워즈」에서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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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140m | |||
| 길이 | 150m (꼬리 제외) | |||
| 체중 | 100,000t | |||
| 포효 소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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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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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2.1. 고질라 - 파이널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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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한 이후에는 방사열선을 쏘는 고지라를 향해 반중력광선 디스트로이드 카이저(反重力光線 デストロイド・カイザー)를 발사해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밀어내고 그대로 고지라를 쓰러뜨린다. 카이저 기도라는 디스트로이드 카이저를 이용해서 고지라를 공중에 들어올렸다가 내팽개치고, 고지라를 지면에 질질 끌어 건물에 쳐박는 방식으로 고지라를 농락한다. 그리고는 고지라를 반중력 광선을 이용해 자기 앞으로 떨어트린 뒤 앞발을 이용해 밟아버리고, 고지라의 몸체를 세 머리로 물고 고지라의 에너지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두 괴수의 싸움을 지켜보던 오자키는 자신이 가진 카이저의 힘을 이용해 굉천호에 G입자를 충전시켰고, 이것을 고지라에게 발사해 고지라의 에너지를 다시 회복시킨다. 등지느러미를 통해 G입자를 전해받은 고지라는 체내방사를 이용해 카이저 기도라를 떨쳐낸다. 고지라가 열선을 쏴서 기도라의 가운데 머리가 그대로 터져 없어지고, 기도라의 다른 머리가 디스트로이드 카이저를 쏘려고 하자 고지라는 그 목을 붙잡아 다른 쪽 머리에 쏘게 만들어 머리를 잘라낸다. 마지막으로 남은 목은 또 잡혀서 메쳐진 후 고지라에게 밟히고 공처럼 발로 까인다. 그 이후 꼬리를 잡혀서 이리저리 내동댕이쳐지다가, 마지막엔 버닝 G 스파크 열선을 맞고 대기권까지 날아올라가 폭발해 죽는다.
2.2. IDW 코믹스 세계관
2.2.1. 《Godzilla》(2013)
이슈 12에서 고지라와 싸우던 몬스터 X가 변신하면서 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영화에서처럼 반중력광선으로 방사열선을 상쇄하여 고지라를 수십 미터 밖으로 밀쳐내고, 자유의 여신상에 쳐박아버리는 압도적인 강력함을 선보였다.계속해서 반중력광선으로 고지라를 이리저리 날려대며 가지고 놀듯이 압도하나, 인간들의 헬기가 카이저 기도라의 시선을 끈 사이 분노한 고지라가 다시 일어나 쏜 방사열선에 직격당한다. 허나 역시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씹어버리고는 반중력광선으로 고지라를 높은 상공까지 들어올리고 그대로 떨어뜨려 큰 피해를 준다.
그대로 고지라를 깔아뭉게 끝장내려 했으나 가이강을 해치우고 돌아온 라돈의 기습으로 또다시 2 대 1의 매치가 벌어진다. 인간들의 전투기에게 시선을 빼앗긴 사이 라돈이 소닉붐으로 카이저 기도라의 가운데 머리를 잘라버리나, 상관없다는 듯이 반중력광선을 쏴 라돈을 저 멀리로 날려버린다.
다시 일어난 고지라와 육탄전을 벌이는데, 고지라가 기지를 발휘하여 자신을 물려고 달려드는 오른쪽 머리를 왼쪽 머리에 돌진하게 만들어 왼쪽 머리까지 잘려버리고 만다. 머리가 2개나 잘려나가자 카이저 기도라는 급격히 약화되고, 이전에는 가볍게 씹어버렸던 방사열선에 맞고 맥없이 쓰러지고 만다.
이윽고 마지막 왼쪽 머리조차 고지라가 발길질로 으깨버리면서 카이저 기도라는 완전히 사망한다.
3. 강함
고지라 시리즈 괴수의 올스타즈인 고질라 파이널 워즈의 최종 보스인 만큼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데스토로이아와 함께 고질라가 만났던 최강의 적이다. 변신 전 상태인 몬스터 X도 고지라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힘을 지녔고, 카이저 기도라의 전투력은 변신 전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올라간다.
고질라 - 파이널 워즈에서 고지라는 로단, 안기라스, 킹 시사와 3대 1로 싸워서 승리하고, 카마키라스, 에비라, 헤도라, 가이강은 전부 각각 1분 이내로 격파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파워 인플레를 받은 최강의 고지라 중 하나다.[1] 허나 카이저 기도라는 그러한 고지라를 파워 업 이전까지 압도적으로 발라버릴 정도의 강력함을 지닌 괴수이다. 이러한 그의 강함과, 군청색의 외피와 마치 갑주를 입은 듯한 간지나는 디자인 덕분에 짧은 등장 시간에 비해 상당히 인기 있는 괴수다.
4. 기타
[2]
고지라 시리즈의 인기 악역 괴수 킹기도라를 테라다 카츠야가 마지막 시리즈에 걸맞은 모습으로 리뉴얼한 것. 킹 기도라와는 달리 다리가 4개라 얼핏 켄타우로스를 닮았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몬스터X의 이름, 머리의 뿔이 킹 기도라와 같은 초승달 모양인 것, 어깨에 얼굴과 같은 것이 있는 것, 꼬리 끝이 갈라진 것으로 미리 눈치챈 사람들이 있었다. 영화 개봉 직전에 무비 몬스터 소프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워낙 커서 슈트 액터도 두 명이 들어가야 한다. 앞다리를 맡은 사람이 서서 연기하는 관계로, 앞다리 관절은 사람의 무릎처럼 오금이 뒤로 가게 구부러진다. 그리고 뒷다리를 맡는 한 명은 그 더운 슈트 안에서 계속 허리 구부린 채로(...) 있어야 한다.
배틀 스피리츠 고지라 시리즈 콜라보 카드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