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지속 마법 카드.2.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카이저 콜로세움,
일어판명칭=カイザーコロシアム,
영어판명칭=Kaiser Colosseum,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상대는 그 수보다 많아지도록 자신 필드에 몬스터를 낼 수 없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금지 카드,
TCG=금지 카드,
마스터듀얼=금지 카드)]
일명 카콜.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 수를 자신 필드의 몬스터 수 이하로 제한한다. 해당 효과 판정에 대한 정확한 제정은 아래의 문단을 참고해야 한다.
상대의 소환에 제약을 건다는 점에서 서몬 리미터와 역할이 비슷한 카드.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링크 소환처럼 필드 위 다수의 몬스터를 요구하는 특수 소환을 저격하는 데에 유용하다. 그러나 이 카드는 필드 이외의 장소에서 소재를 조달하기 쉬운 의식 소환, 융합 소환에 대한 상성은 좋지 않다.
자신 몬스터의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상대 필드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드므로, 이 카드는 적은 수의 몬스터를 결과물로 내세우거나 몬스터 이외의 견제 수단이 많은 덱에 투입하기 좋다.
어디까지나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효과가 적용된다는 점은 주의. 자신 필드에 소수의 몬스터가 존재할수록 이 카드가 상대에게 가하는 억지력은 커지지만, 반대로 그 소수의 몬스터들이 몽땅 날아가버리면 이 카드는 단숨에 억지력을 잃고 만다. 언제든 몬스터를 한 두 장 꺼낼 수 있는 보험을 갖추어두는 것이 좋다.
TCG권에서는 2016년 8월 29일부터 금지 카드로 지정했다. 이 카드가 전개력이 낮은 파괴수 및 제왕에서 유용한 락 카드로 쓰이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OCG에서 2023년 10월 기준 샐러맨그레이트가 메인 및 사이드에 투입하고 있다. 천적인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이 카드 1장으로 봉쇄할 수 있고, 샐러맨그레이트는 후열 견제 수단이 많아 적은 수의 몬스터로 상대를 견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젤을 상대에게 떠넘기고 성역으로 전투를 통한 자폭을 막아 능동적인 개체수 억제도 가능하다. 이후 천배룡이 등장한 이후에는 선공 사이딩 용도로 천배룡도 쓰고 있다. 결국 OCG에서도 2024년 4월 준제한에 이어, 2024년 7월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다.[1]
마스터 듀얼은 락 계열 제재에 엄격했기에 2024년 1월 10일에 제한 카드가 되었고, 이어서 2024년 7월 11일자로 금지 카드로 지정했다.
결국 제한적이지만 상대의 특수 소환을 봉쇄하고 개체수를 억제한다는 점에서 배너티 스페이스, 마종동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그 전철을 밟았다. 과거에도 강한 카드였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 카드가 가지는 이점이 너무나도 많아졌는데, 원시생명체 니비루 케어나 상대의 전개 방해 등 선공이 가질 수 있는 이점이 너무나도 많았고, 세월이 지나면서 하염의 구희를 필두로 상대 턴에도 특수 소환을 하는 것이 하나의 미덕이 되었기에 후공이어도 이 카드를 내놓고 몬스터를 내면 상대에게 특소 락이 걸리므로 딱히 후공에 약한 카드도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대부분의 지속 카드는 디메리트를 서로 받는다는 생색이라도 내는 데에 반해, 이 카드는 사용자 본인에게 가해지는 불이익이 아무것도 없는 지속 치고는 이례적인 차별점이 있었기에 이것도 큰 문제가 되었다.[2]
2.1. 재정
자신 필드에 1장 이상의 몬스터가 나와있을 경우 이 카드의 효과는 다음처럼 유효해진다. 다만 유효하게 된 순간에 상대 몬스터 수가 자신 몬스터 수를 넘더라도 문제는 없으며, 그 시점에서는 아무런 처리도 이뤄지지 않는다.- 자신 필드에 1장 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하고, 상대 몬스터 수가 그 이하일 경우. 상대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 수를 넘는 수의 통상 소환 /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세트 상태의 몬스터도 물론 포함하며, 수가 늘어나지 않는 어드밴스 소환 등은 가능하다.
- 자신 필드에 1장 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하고, 상대 몬스터가 그보다 많이 존재할 경우, 상대는 몬스터의 수를 넘게 되는 통상 소환 / 특수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다.
- 새로 수가 늘어나게 되는 몬스터의 소환 및 그에 관한 행위가 불가능하다. 현 시점에서 존재하는 몬스터에 추가로 통상 소환 / 특수 소환이 불가능해진다.
- 상대 몬스터 수가 늘어나게 되는 어드밴스 소환 같은 경우도 불가능하다. 다만 상대 몬스터 수 이하가 되는 어드밴스 소환은 가능.[3]
- 어디까지나 상대가 몬스터를 꺼내는 행위를 봉쇄하는 효과지, 이 카드의 컨트롤러가 상대 필드에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행위에는 아무런 제약도 없다. 따라서 방해꾼 트리오 등으로 상대의 소환 자체를 방해하거나,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등으로 몬스터 수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며, 당연하게도 상대 필드의 몬스터로서 카운트된다.
- 컨트롤 탈취는 소환 행위가 아니므로 이 카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가 컨트롤을 빼앗아 상대 필드의 몬스터 수가 자신의 수를 넘기는 것은 가능하다. 몬스터의 수로는 카운트되니 그 후 소환 행위에는 주의.
- 통상 소환 / 특수 소환 모두 해당되지 않는 '몬스터를 되돌리는 행위'에도 영향을 끼친다.[4] 임의 효과일 경우에는 되돌리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하며, 강제적으로 돌아올 경우에는 묘지로 보내진다.
- 서로의 필드에 1장씩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는 크로스 소울 같은 카드를 사용해 상급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할 수 없다.[5] 몬스터 수를 넘는 소환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 참고로 이 경우, 양쪽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최상급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하는 것이라면 몬스터를 1장으로 하는 행위라 가능하다.
이는 플레이를 제한하는 다른 카드들처럼 '코스트를 지불한 결과 조건을 채우도록 플레이해도 코스트를 지불하기 전에 조건을 채우지 않으면 그 코스트를 지불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로 통일된 재정에 따른 것이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
2002-07-18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302-031 | ユニオンの降臨 |
2003-12-11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SK2-052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海馬編 - Volume 2 |
2004-09-23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EE1-JP086 | EXPERT EDITION Volume 1 |
2020-03-20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SD38-JP031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 - 混沌の三幻魔 - |
2003-10-10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MFC-031 | MAGICIAN'S FORCE |
2005-03-19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DR1-EN086 | DARK REVELATION Volume 1 |
2004-11-26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MFC-KR031 | 매지션의 힘 |
2006-05-20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HGP1-KR086 | 하이 그레이드 팩 Vol.1 |
2014-01-0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AE03-KR019 |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4 Vol.1 |
2020-06-2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SD38-KR031 | 스트럭처 덱 -혼돈의 삼환마 - |
[1] 여담이지만 준제한 카드가 제한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금지 카드가 된 것은 돌연변이(2007년 9월) 이후 무려 16년 10개월만이다. 횟수로 치면 처형인-마큐라(2005년 3월), 라스트 배틀!(2006년 3월) 이후 4번째.[2] 이와 비슷하게 '이득은 자신이 받고 제약과 대가가 상대한테 가는' 카드들이 이시즈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임을 생각하면 실로 시대를 한참 앞서 나간 카드인 셈.[3] 가령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1장, 상대 필드에 3장일 경우, 2장을 소재로 한 싱크로 소환을 불가능하지만, 3장을 소재로 한 싱크로 소환은 결과적으로 1장이 남게 되니 가능하다.[4] 속공의 검은 첩자,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 일렉꿩, 벨즈 썬더버드 등 제외되었다가 필드로 되돌리는 경우를 포함한다.[5] 2012년 2월 27일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