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된 상태 | 평상시 | 거대화 |
환성신 저스티라이저의 악역으로 1 ~ 2부를 통틀어 스토리 전체의 주적. 성우는 타니구치 타카시/곽윤상.[1]
하데스 군의 지배자. 지구 정복을 노리고 있는 야심가로 닥터 조라가 부활시키려는 존재인 이성인이다. 450년 전에 스텔라 플레이트로 지구에 봉인당하고 현재까지 이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으나 1부에서 모든 스텔라 플레이트들이 모두 파괴되어 16화에서 닥터 조라에 의해서 드디어 봉인에서 부활하였다. 이후 닥터 조라가 쓰러진 뒤 17화부터 본격적으로 지구 정복을 개시하여 자신의 야망을 기어이 이루려고 한다. 휘하로 자신의 친위대인 데스트 코만도를 거느리고 있다.
라이저 별의 노른의 동생인 진노 시로(데몬 나이트)의 기억을 지워 세뇌한 장본인으로 오래 전에 데몬 나이트와 겨룬 적 있었다.
2부 마지막에 직접 전선에 나서 저스티라이저를 압도하여 라이제로스를 돌로 만들어 버리고 직접 거대화하여 저스티라이저를 위협한다. 그러나 라이저 그렌이 라이저 시로가네로 변신하여 스타비스트 류토를 소환, 저스티 카이저로 합체하는 바람에 마지막에는 결국 저스티 카이저의 저스티 노바를 맞고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실상은 페이크 최종 보스. 후반부의 적 세력인 다르가 제국의 황제이자 형인 마신 다르가가 이 일을 계기로 다르가 제국을 이끌고 지구로 쳐들어온다.
항상 형을 뛰어넘고 정점에 올라서려는 야망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중간보스치고는 활약상이 미묘하다. 부활하자마자 그렌에게 레이징 플레임을 맞고 중상을 입어 닥터 조라를 놔둔 채 도주했고, 기껏 잡아온 미오를 직접 죽이지 않고 저스티라이저 손으로 죽이게끔 만들겠답시고 마신상에 가두었으나 결국 구출된다.[2] 또한 진노를 몰래 죽이거나 계속 세뇌시켜서 이용할 수도 있었을 텐데 굳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격하여 저스티라이저들에게 구출되어서 토사구팽도 제대로 못했다. 전투에서도 시종일관 시로가네에게 밀렸으며 거대화한 뒤에도 저스티카이저에게 제대로 된 공격 한번 해보지 못하고 패배했다. 형 마신 다르가도 어리석은 동생이라고 깠다(...).
초기 플롯에서는 최종 보스로 끝까지 활약할 예정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