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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4:01:02

카일 켈러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파일:요미우리 자이언츠 엠블럼.svg요미우리 자이언츠
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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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19191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15 타이세이 · 17 니시다테 유우히 · 18 스가노 토모유키 · 19 야마사키 이오리 · 20 토고 쇼세이 · 26 이마무라 노부타카 · 28 타카하시 레이
29 포스터 그리핀 · 30 콘도 다이스케 · 31 아카호시 유지 · 32 스즈키 코헤이 · 33 카일 켈러 · 36 바바 코스케 · 41 나카가와 코타 · 45 하타케 세이슈
46 마타키 텟페이 · 47 모리타 슌야 · 48 타나카 치하루 · 49 알베르토 발도나도 · 53 타카나시 유헤이 · 54 나오에 다이스케 · 56 이시다 하야토
57 타카나시 유키 · 58 후나바사마 히로마사 · 62 요코가와 카이 · 63 이즈미 케이스케 · 64 오오에 류세이 · 65 요안데르 멘데스 · 66 헤이나이 류타
68 시로키 야마토 · 90 야마다 류세이 · 91 홋타 켄신 · 93 마츠이 하야테 · 96 키쿠치 타이키 · 97 이노우에 하루토 · 99 쿄모토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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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켈러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마이애미 말린스 등번호 72번
결번 <colcolor=#000000> 카일 켈러
(2019)
다니엘 카스타노
(2020)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번호 68번
앤드류 베일리
(2019)
카일 켈러
(2020)
호세 마르테
(2021~2023)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67번
타일러 배쉴러
(2020)
카일 켈러
(2021)
코디 볼튼
(2023)
한신 타이거스 등번호 42번
존 에드워즈
(2020~2021)
카일 켈러
(2022~2023)
결번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번호 33번
타일러 비디
(2023)
카일 켈러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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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신켈러.jpg
<colbgcolor=#000000><colcolor=#fd5a1e> 요미우리 자이언츠 No.33
카일 로버트 켈러
Kyle Robert Keller
출생 1993년 4월 28일 ([age(1993-04-28)]세)
루이지애나 주 메타이리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예수회 고등학교 - 사우스이스턴 루이지애나 대학교
신체 193cm / 92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5년 드래프트 18라운드 (전체 536번, MIA)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 (2019)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0)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1)
한신 타이거스 (2022~2023)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4~)
에이전트 Nello P. Gamberdino II


[clearfix]

1. 개요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마이애미 말린스

2015년 드래프트서 15라운드 전체 536번으로 지명받았다. 2018년에 앞서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으며, 2019년 8월 콜업되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19 시즌은 10⅔이닝 3.38의 성적으로 마무리했고, 시즌 종료 후 지명할당되었다.

2.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파일:카일켈러.jpg

2020년 1월 호세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020 시즌에는 두 차례만 등판하였으며, 2⅓이닝 7.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1년 1월 지명할당되었다.

2.3. 피츠버그 파이리츠

파일:파이리츠켈러.jpg

2021년 4월,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하였다. 시즌 후에는 자유계약 공시되었다.

2.4. 한신 타이거스

2021년 12월 18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 오피셜 기사 추정 연봉 110만 달러, 등번호는 42로 정해졌다. 본인 입장에선 프로 입문 이래 처음으로 42번을 다는 셈.[1]

로베르트 수아레스가 MLB로 떠난 마무리 자리에 일찌감치 내정되어 야쿠르트와의 개막전에 등판했으나 1이닝 3실점이라는 대작을 집필하고 패전 투수가 되면서 범상치 않은 데뷔를 했다. 직전 시즌 상대팀의 마무리 스캇 맥거프가 보는 앞에서 말이다. 그 맥거프도 9회말에 주자 2명을 내보내며 막장드라마 집필을 시도했으나 정작 맥거프는 세이브에 성공하였다.

두 번째 등판한 카프전에서도 1점 리드한 상태에서 선두타자 라이언 맥브룸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불안한 시작을 했다. 뒤이어 나온 아이자와 츠바사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어떻게든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지만 우에모토 타카시에게 12구 끝에 볼넷을 내 주며 1사 1,2루. 대타로 나온 쵸노 히사요시를 상대로 투수 앞 땅볼을 유도하는 데 성공하면서 병살 처리가 되는 듯 싶었으나 하필이면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며 주자와 타자들을 모두 처리하지 못해 1사 만루를 위기를 자초하고 말았다. 결국 마운드를 유아사 아츠키[2]에게 넘기며 강판당했고 그렇게 올라온 유아사가 니시카와 료마에게 끝내기 안타를 통타당하며 블론세이브 및 패전을 받아들여야 했다. 시즌 4경기 치른 상태에서 2번의 등판 모두 블론세이브로 2패 33.75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신내린 집필 능력을 선보이며 한신 팬들의 뒷목을 붙잡게 했다. 아직 2경기 등판이지만 워낙 안좋은 모습을 보여 감독은 마무리 교체 의사를 내비치고 있어서 벌써부터 위태로운 상태. 결국 31일 라울 알칸타라, 아키야마 타쿠미가 1군에 올라오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렇게 잊혀지나 했으나 2군에서 1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2군을 평정했고, 6월 9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교류전에서 복귀했다. 복귀후 인상적인 탈삼진율을 보이며 불펜에 힘을 실어주었으나, 7월 코로나에 걸리며 다시 말소. 8월 치료를 마치고 재복귀해서는 다시 상당한 구위를 뽐냈고, 마무리 이와자키 스구루가 2연속 블론을 저지르자 임시마무리로서 다시 마무리에 복귀하기도 했다. 결국 시즌막판 1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후반기에는 필승조까지 올라가는 활약을 보였다.

시즌 34경기 32⅔이닝 46탈삼진 ERA 3.31 3승 2패 3세이브 5홀드로 시즌을 마쳤다. 탈삼진율 12.67에 이르는 강력한 구위가 인상적인 성적.

시즌 후 대폭 외국인 교체를 천명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재계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즌 초 가장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가 시즌이 끝나니 유일하게 살아남은 점은 아이러니.

참고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마무리로 나와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수미상관을 보여주기는 했다.

2023년에도 불펜투수로 출전했다. 27경기에 출전해 46 1/3이닝 1승 1세이브 8홀드 1.71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8월 10일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고 그때까지 11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었으나, 11일 돌연 가족의 병 간호를 위해 출국한후 그대로 돌아오지 않으며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2.5.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3년 12월 26일 요미우리 입단이 발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본래 최고 속도 157km/h의 강속구와 더불어 결정구로 130km/h 정도로 매우 느리지만 큰 각도로 떨어지는 커브로 승부를 보는 투수였는데, 이 커브가 느리지만 변화량이 엄청나서 미국에서는 이 명품 커브 하나로 상당한 탈삼진율을 자랑했는데, 포크볼을 자주 봐서 느린 떨어지는 공에 강한 일본 타자들은 생각보다 이 커브를 잘 공략해내는 바람에 시즌초엔 성적이 좋지 않았다.

시즌 초 2군으로 내려간 후 슬라이더, 커터, 포크볼 등 2군에서 다양한 구종을 연마했는데 같은 팀의 유아사 아츠키한테 배웠다는 스플리터가 대박을 터트렸다. 155㎞ 강속구와 비슷한 코스로 들어오다가 존 앞에서 쏙 떨어지니 헛스윙을 안하고는 못참게 된 것. 이 스플리터를 앞세워 1군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고 시즌 12.67이라는 무식한 탈삼진율을 기록하며 재계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광속구와 포크볼의 이지선다로 타자를 솎아내는 투피치 투수로서 상당한 구위로 뛰어난 탈삼진율을 자랑하나 투피치인 점, 결정구가 악력을 상당히 소모하는 스플리터라서 오래 던지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어 1이닝 불펜에 적합하다.


[1] 재키 로빈슨의 배번으로 메이저리그 모든 구단에서 영구결번된 게 42번이다.[2] 공교롭게도 이 경기 이후 유아사가 나름대로 각성, 중간계투에서 실적을 쌓아 19홀드로 세리그 1위까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