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かきざき. 2016년 3월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柿崎 의 경우 2,800여 명이 사용 중인 일본의 성씨다.蠣崎는 센고쿠 시대에 당시 일본의 최북단이랄 수 있는, 홋카이도 섬 남부 지역을 지배한 다이묘 가문으로, 위치가 워낙 눈에 띄기 때문에 전국시대 배경 창작물에서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본래는 15세기 에조 칸레이[1]가 설립해 에조 부족과의 교역, 정착을 담당하는 에조 12관 중 하나인 하나자와관을 소유하는 가문으로서, 본래 이 지역의 패자였던 안도 가문 휘하에 있었으나 센고쿠 시대 이후 독립해 사실상 츠가루 해협 양쪽을 통일한다. 이 가문 본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복종한 5대 당주 시절에 마츠마에(松前)로 이름을 바꿨고 영지 역시 마츠마에 번으로 일컬어지게 된다.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대대로 쩌리인 가문으로 등장하는데, 천하창세 부터는 달랑 2명으로 시작하고 있고, 안도 가문으로 종속된 채로 시작한다. 당연히 난부가와 적대적인 상황이며, 자력으로 돌파가 어렵기에, 시작부터 난부가문에게 종속하는게 더 편할수도 있다. 혁신부터 가신들이 보충되기 시작하면서, 좀 할만한 상황이 되었지만, 부족한 가신단과 더불어, 안도씨와 연계하여 난부가문을 무찌르지 못하면 거의 멸망한다고 보면 된다. 천도에서는 5명으로 시작하며, 창조는 8명까지 가신단을 꾸릴수가 있다. 토호쿠의 지방 호족들은, 거의 유력호족이 터를 잡고 있는 터라, 중반부터 땅을 넣히고 세력을 흡수하기 시작하는 다테와 사타케만 견제해주면 된다. 나머지 지방 호족들은 쩌리급에 통솔은 시원챦고, 네임드가 아닌 정치력이 그나마 높은 수준의 문관들이 주루인 가신들이 많다. 본거지의 입지가 시골 깡촌인 도쿠야마관이라는게 심각한 단점이긴 한데. 초반 맹공을 버텨내고, 후에 반격으로 가신단을 흡수하면 나름 할만 해 진다. 카키자키 가문의 당주또한, 6~70대의 준수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포로가 된 가신단 등용은 크게 어렵지 않다.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4. 동음이의어
[1] 홋카이도 지역을 총괄하는 관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