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무리 씨의 시계 공방 冠さんの時計工房 Kanmuri's Watch Workshop | |
장르 | 드라마, 일상, 치유 |
작가 | 히와타리 린 |
출판사 | 아키타 쇼텐 대원씨아이 |
연재처 | 망가크로스 |
레이블 | 소년 챔피언 코믹스 엑스트라 |
연재 기간 | 2019. 03. 19. ~ 2021. ??. ?? |
단행본 권수 | 5권 (完) 5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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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드라마 만화. 작가는 히와타리 린(樋渡りん).[1] 아키타 쇼텐 《망가크로스》에서 연재했다.시계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젊은 시계 장인 아가씨 '칸무리 아야코'와 그 주변인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시계의 구조 및 역사 등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으며, 특히 작가가 기계식 시계의 내부 구조와 수리시 사용되는 각종 도구들까지 세밀하게 묘사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고증이 꽤 좋은 편.
2. 줄거리
거리에서 시계점을 운영하는 칸무리 아야코. 그녀의 곁에는 여러 사람이 찾아온다.
각각의 사람에게는 역사, 이야기, 생각이 있다. 사람들은 같은 시간을 보내는 시계를 통해 인간관계를 만들어간다.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있는 시계 공방 스토리!
각각의 사람에게는 역사, 이야기, 생각이 있다. 사람들은 같은 시간을 보내는 시계를 통해 인간관계를 만들어간다.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있는 시계 공방 스토리!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2019년 10월 08일 | 2020년 05월 08일 | 2020년 11월 06일 | |||
2020년 09월 21일 | 2021년 04월 13일 | 2021년 10월 28일 | |||
2020년 11월 04일 | 2021년 06월 02일 | 2021년 12월 15일 | |||
04권 | 05권 | ||||
2021년 05월 07일 | 2021년 11월 08일 | ||||
2022년 04월 20일 | 2022년 06월 13일 | ||||
2022년 05월 04일 | 2022년 07월 19일 |
5권을 끝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에서도 소소하게 인기가 있었는지 2020년 9월부터 정발을 시작해 2022년 6월에 완결 권인 5권을 발매했다. 특히 4~5권은 2달 간격으로 매우 빠르게 나왔다.
4. 등장인물
- 칸무리 아야코(冠 綾子)
이 작품의 주인공. 단행본 4권에서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나이: 22세 / 생일: 11월 11일 / 혈액형: A형 / 키: 165cm / 몸무게: 일급 비밀. 칸무리 시계점의 오너를 맡고 있는 시계 장인으로, 젊은 나이에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데다[2] 성실하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평판이 좋다.[3] 상당한 수준의 시계 덕후라 작중에서 관련 해설을 해주는 빈도가 높은 편. 다만, 요리는 서툴러서 잘 못한다. 단행본 4권에서 드러난 설정에 따르면, 가게에서 도보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본가가 있음에도 홀로서기를 위해 시계점 2~3층을 본인 자취방으로 만들어서 사는 중이라고 한다.[4]
- 이치노쿠라 세나(一ノ倉 瀬名)
칸무리의 스승. 제자에게 모든 걸 전수하고 홀로 자립할 때가 되었을 즈음 본인이 운영하던 시계점을 물려주고[5] 홀연히 자취를 감춘 상태다.[6] 원래 여행을 좋아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현재도 어딘가를 돌아다니는 중일 거라고.
1~4권에선 칸무리의 과거 회상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나오다 5권 막판에 감기가 걸려 쉬던 제자를 간호해 주는 모습으로 드디어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칸무리가 가게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한 번 와봤다고 하며, 몇 주간 초대 오너로서 공방을 돌보다 새롭게 배우고 싶은 시계수리 기술이 있다며 몇 달간 여행을 떠난다. 서운한 모습을 보이는 제자에게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은 한 상태.
- 사사쿠라 유키에(笹倉 雪枝)
칸무리 시계점 옆에 사는 이웃. 유부녀. 본편 시점으로부터 1년 전 이사와서 우연하게 칸무리와 안면을 트고 어머니께 물려 받은 소중한 시계를 완벽하게 고쳐준 그녀의 실력에 반한 걸 계기로 절친하게 지내고 있다. 일에 집중하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칸무리에게 먹을 걸 가져다 주는 식으로 챙겨주거나 사적으로 자주 어울리기 때문에 출연 빈도가 높은 핵심 조연이다. 요리를 매우 잘하기 때문에 이쪽 방면이 서투른 칸무리가 틈나는대로 배우고 있다.
- 후루시마 네네(古島 寧々)
칸무리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고생. 시계에 관심이 생겨 여유가 되면 시계 고치는 작업을 구경하러 오곤 한다.
- 야하타 토코(八幡 沓子)
네네의 친구. 칸무리와 친분이 생긴 이후 자주 도움을 받는다.
- 야하타 아오이(八幡 葵)
토코의 어머니. 이와테현의 유명 지역 잡지 「aqute」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단행본 4권에서 우연히 칸무리와 안면을 트고 이를 계기로 칸무리 시계점을 취재했다. 딸의 언급으론 화나면 도깨비 같이 무서운 사람.
- 나루코 카나메(鳴子要)
네네의 남자친구.
- 나오(奈緒)
단행본 3권의 주요인물. 칸무리의 조언을 받아 할머니께 선물할 회중시계를 구입한다.
5. 기타
- 작가가 트위터와[9] 픽시브를 통해 본작의 일러스트 등을 추가로 올리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참고하자. 단행본 한국어판 발매에 대한 글도 간간히 올리는 등 한국 팬들과도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대학에서 물리학 석사 학위를 받은 엘리트로, 대학 친구와 코미케 서클로 참여한 걸 계기로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인터뷰[2] 단행본 2권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고등학교 시절 이치노쿠라의 밑에 들어가 도제 수업을 받은 걸로 보이는데, 22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대략 5년 정도 배웠다고 추정된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 실제 시계 장인들이 스위스를 필두로 한 유렵 시계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며 자격증 혹은 인증서를 여러장 따고 현장 경험까지 쌓는 걸 최소 10년은 해야 인정을 받는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천재인 셈.[3] 단행본 4권에서 네네의 어머니를 통해 지역 잡지에 소개된 덕분에 더더욱 유명해진다.[4] 덕분에 상당한 팔불출인 아버지가 겉으로 표현을 안할 뿐, 딸 걱정이 많은 듯.[5] 정확히는 시계점이 입주한 4층짜리 건물 전체를 준거나 마찬가지. 그래서 현재는 칸무리가 건물 전체를 인수해서 본인의 가게이자 공방 겸 자취방으로 사용 중이다.[6] 이후 칸무리가 공방 이름을 본인의 성씨로 바꿔서 재개업.[7] 일본에서 철도 기관사 및 역무원으로 취직하게 되면 SEIKO제 회중시계를 지급받기 때문에 일본 내에선 철도 관련 직종의 상징처럼 통하는 물건이다.[8] 8화에서 칸무리가 조깅을 하던 곳이 바로 모리오카시의 대표적인 에도 막부 시대의 유적인 모리오카 성터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9] 2022년 5월 기준 팔로워 7만 3천 명을 기록하며 꽤나 인기리에 활동하고 있다.